1. 개요
SBS 드라마 《7인의 탈출 시리즈》의 등장인물 매튜 리의 인간관계를 정리한 문서.일단 주인공이다보니 여러 사람들과 엮이기는 하지만 인성부터가 본작의 등장인물들 중 최악이다보니 그야말로 개판이며 이미 죽고 없는 친부를 제외하면 원만한 관계가 전혀 없다.[1] 그나마 자신을 따르는 인물들도 매튜 리의 돈과 권력 때문에 따르는 거지 진심으로 따르는 것도 아니다. 매튜 리만큼 관계가 개판은 인물은 황찬성 정도다.
배우 엄기준이 연기한 전작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주단태만큼 적대관계가 많다.[2]
정체가 공개되기 이전 인간관계는 K 문서 참조.
2. 7인
- 금라희 - 처음 만난 시점은 한모네 제주도 33인 여행파티장에서 만났다. 그러다 금라희가 본인에게 관심을 보이게 되고, 어느 정도 협력하다가 배신하는 등 오락가락하였으나 시즌 2에서 금라희가 딸 방다미를 어떻게 죽였는지 알게 되면서 결국 복수귀 메두사로 변절.[3] 뒤에서 민도혁, 강기탁을 도와주며 매튜 리의 숨통을 조금씩 조여왔다. 메두사가 금라희라는 걸 알게 되었을 시점에는 이미 늦은 상황이었고 그대로 금라희에게 끌려가 매튜 본인이 만든 시설에 감금당해 한모네 대신 잡혀온 민도혁에게 린치를 당했다.[4] 황찬성의 배신으로 금라희만 죽게 되면서 생존했지만 이 일로 티키타카 대표직에서 사임하고 황찬성의 하수인 노릇을 하게 된데다 다른 5인도 매튜에게 완전히 등을 돌렸으니 금라희와의 관계는 매튜의 피로스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 한모네 - 자신의 회사인 티키타카의 모델이자 불륜 관계였다. 그러나 매튜 리는 한모네를 단순한 엔조이나 쓰고 버릴 말 정도로만 봐왔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한모네는 그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버리게 되었다. 그리고 나중에는 민도혁, 양진모와 함께 매튜를 타도하려 한 전과가 있어서인지 다시 그녀를 포섭한 부활에서는 7인 중 신뢰도가 가장 낮다.[5] 그나마 황찬성의 세이브 보안 프로그램을 빼올 수 있는 인물이기에 한모네가 돌발행동을 해도 죽이지는 않았지만 결국 심준석 대타로 한청수를 죽이게 된다.[6] 금라희 사후 한모네는 금라희가 윤지숙을 살렸다는 사실과 매튜가 한청수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결국 이로 인해 완전히 돌아서게 된다.
- 양진모 - 매튜의 실책 1. 성형 전부터 자신의 하수인이었다. 하지만 양진모 역시 자신 이상으로 그의 바닥을 모르는 비인간성에 염증을 느끼고 있으며 결국에는 매튜 리가 노팽희를 죽게 만든 일을 계기로 더 이상 매튜를 따르지 않기 결심, 민도혁, 한모네와 함께 매튜를 치기 직전까지 갔으며 실패 후 매튜의 협박에 다시 하수인 신세가 되었지만 속으로는 매튜를 다시 치기 위해 칼을 벼르고 있는 중이다. 매튜도 양진모가 언제 다시 배신할지 모르는지 양진모가 서울시장이 되고 가곡지구 건이 처리되면 양진모를 없애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결국 양진모는 황찬성 라인으로 들어서게 된다. 그리고 또한번 본인의 소중한 사람을 죽이게 되어 완전히 적대관계고 양진모의 아이들을 쫓아가 죽이려는 것을 양진모가 목숨을 던져 막아냈다. 이로써 매튜는 양진모 살인죄까지 추가하고 그것을 민도혁에게 뒤집어 씌웠다.[7] 그러나 생존사실이 확인되면서 매튜의 몰락에 가장 크게 결정적으로 기여하게 되었다.
- 차주란 - 남철우를 제외하면 그나마 유일하게 자신에게 충성하던 7인으로 티키타카 칠드런 홈의 대표로 내세웠다. 계속된 매튜 리의 패악질과 결정적으로 메두사를 알아내지 못해 금라희에게 린치를 당한 뒤, 황찬성에게 티키타카를 먹어버리라며 조언할 정도로 매튜에게 돌아섰고 금라희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민도혁 진영으로 갈아타게 된다.
- 남철우 - 7인 중 자신에게 가장 충성심이 깊었던 7인[8]으로, 다시금 경찰직으로 복직시켜 주거나 남철우에게 비밀리에 메두사의 정체를 밝히라는 임무를 내릴 정도로 나름대로 총애하고 있다. 그러나 차주란과 마찬가지로 금라희의 계략에 마약에 손을 대면서 경찰직에서 쫓겨나자 남철우와의 접촉을 피하게 되었다.[9] 결국 금라희에게 린치를 당한 뒤, 여전히 뻔뻔한 그의 태도에 일갈하고 황찬성의 편을 들게 되었고 차주란과 마찬가지로 금라희의 뜻을 이해한 뒤에는 차주란의 영향도 있지만 민도혁 진영으로 갈아타게 된다. 결국 가곡지구 청사진 기자회견에서 모든 죄가 탄로난 자신의 총기난사에 죽고 말았다.
- 고명지 - 차주란, 남철우처럼 매튜 리에게 통수친 전과도 없고 고분고분하게 따르는 편이지만 이는 그녀의 자식들을 위해 따르는 것이다 보니 주가 상승과 칠드런 홈 홍보작전으로 고에리카를 유괴하는 바람에 그녀의 반발을 산 적이 있다. 그래도 당분간 매튜의 지시는 잘 따르는 편이었다. 그러다 시즌 2 8회에서 죽을 뻔한 뒤에도 뻔뻔한 그의 태도에 실망하고 돌아섰고 매튜의 전화를 일방적으로 씹을 정도로 척을 졌지만 양진모의 실책으로 복수라는 목표가 생기면서 잠시 매튜와 손을 잡았다. 그러나, 양진모의 진심을 뒤늦게 깨닫고 노한나를 구출한 고명지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이로 인해 다른 사람의 심장을 기증받아 살아난 고명지도 매튜를 완전히 손절했다.
3. 성찬그룹
- 심용 - 사실상 본인이 죽인거나 다름없는 자신의 양부. 과거 핏줄이 아니라는 이유로 바로 버림받았고, 아버지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버림받은 치욕감 하나로 결국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 물론 심용도 과오가 없는 건 아니었다. 자신의 친자식이 아니라도 이휘소-방다미 부녀처럼 제대로 애정을 주었다면 이런 파국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 고여진 - 본인이 직접 죽인 자신의 양모.
- 심미영 - 자신의 양고모. 양부와 마찬가지로 본인이 핏줄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미 적대하고 있었으며 시즌 1 14회 지중그룹 사모님과 함께 본인을 험담했다. 자신의 역린을 건드렸다고 느낀 매튜 리는 지중그룹 사모님인 홍진아를 살해하고 그 죄를 민도혁에게 덮어씌우고 빠져나갔으며 심미영이 운영하던 성찬갤러리까지 부도냈다. 하지만 심미영은 심용이 죽은 후에 성찬그룹 회장 대행으로서 강기탁, 민도혁과 결탁하고 자신에게 그 이상으로 카운터펀치를 제대로 날려주었다.
- 구강재 - 자신의 친부지만 자신의 폭언에 의해 비극적으로 끝난 관계. 구강재가 자신의 아들과 심용의 친자인 민도혁을 갓난아기때 바꿔치기한 것이 모든 불행의 시작이었다. 구강재 자신은 매튜 리를 아들라기보다는 자신의 주인으로 대하고 그에게 충성했지만 매튜는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구강재에게 실망한 나머지 이휘소와 같이 죽으라는 폭언을 남겼다, 허나 구강재가 마지막으로 전화했을 때의 유언을 듣고 멈칫한 것을 보면 나름대로 약간의 애정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시즌 2 16회에서 본인이 사망함으로써 친아버지의 곁으로 가게 되었다.
4. 민도혁 주변
- 민도혁 - 자신의 철천지 숙적. 갓난아기때 친부 구강재로 인해 구성철 자신은 심용의 아들 심준석으로 훔친 금수저로, 진짜 심준석은 민도혁이라는 이름의 빼앗긴 흙수저로 신분이 뒤바뀐 것으로 악연이 시작되었다.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기 전부터 민도혁이 고교 시절부터 싸움 뿐만 아니라 공부도 잘하는 것에 열등감을 느꼈고, 방다미 사건에 개입한 것도 민도혁을 집요하게 쫓아 죽이려는 계획이다. 시즌 1에서는 자신이 이휘소 행세를 하고 민도혁을 살인범으로 누명을 씌우지만 시즌 2부터 역으로 독기를 품고 돌아와 뛰어난 코딩과 해킹 실력을 드러낸 민도혁에게 시종일관 털리고 모든 죄가 탄로난 후에 강기탁과 함께 자신의 마지막 남은 목숨마저 끊어버렸다. 여러번 민도혁을 죽일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친 것이 그의 실책이었던 셈.
- 강기탁 - 매튜의 실책 2.[10] 본래 계획대로였다면 적당히 쓰고 방칠성의 재산만 확보하면 버릴 말이었겠지만 가장 먼저 자신의 계획과 정체를 눈치채면서 일이 틀어졌다. 자신의 정체, 6인의 치부, 자신이 이휘소로 위장한 과정을 모두 알고 있고 민도혁의 가장 확실한 조력자이기 때문에 매튜의 입장에서는 반드시 제거해야 할 인물이다. 강기탁 역시 5년동안 이휘소인 척 속였고 본인을 사지로 몰고 자신이 모시던 방칠성과 아꼈던 의동생, 친딸인 방다미와 그의 양부 이휘소까지 죽음으로 몰아넣은 매튜에게 깊은 분노를 느끼고 있으며, 민도혁의 막후에서 매튜의 숨통을 조였고 끝내 교도소에서 본인을 처형시키고 말았다.
5. 금라희 주변
- 방다미 - 자신의 손에 억울하게 죽은 피해자이자 매튜의 실책 3. 금라희의 친딸이자 이휘소&박난영 부부의 양녀로 7인[11]의 수작으로 방울이 사건으로 억울한 누명을 쓴 방다미를 마지막으로 확인사살한게 본인이다. 이때의 영상을 삭제하지 않고 보관한 건 매튜의 크나큰 실책이었는데 이 영상을 확인한 금라희는 매튜를 손절하고 복수귀 메두사로 각성하게 되었다. 어찌보면 방다미는 죽어서도 매튜의 발목을 잡은 셈.
- 이휘소 - 자신을 성공시키게 만들어준 인물. 교도소로 잠입했을 때부터 K는 이휘소가 방다미와 방칠성의 원한을 갚고자 성형수술하려는 계획을 간파하고 중간에 개입하여 그를 빼돌리고 자신이 대신 성형 수술하여 원래 이휘소가 되어야할 매튜 리가 되었으며 이휘소를 5년 동안 자신 소유의 베트남 무인도에 가둬놓은 후, 그에게 마약을 먹여 최강의 AI 루카의 코드를 방에 빼곡히 적어놓게 하여 루카를 만들어냈고 그것으로 막대한 재력을 얻어 티키타카를 창설했다. 즉, 원래 루카와 티키타카의 소유자는 이휘소가 맞다.
진짜 이휘소는 구강재가 무인도 감옥과 함께 자폭할 때 강기탁과 함께 탈출했지만 끝내 영림빌딩 옥상에서 민도혁에게 루카의 USB를 넘기고 자신이 민도혁을 죽이려고 일으킨 폭탄 테러에 휘말려 사망하고 말았다.
- 방칠성 - 과거 자신의 하수인이였다. 그리고 그는 방칠성을 완벽하게 속여 방칠성이 매튜가 K라는 것을 끝까지 모른채 그에게 이용만 당하고 가곡지구에서 비참하게 폭사하고 말았다.
6. 한모네 주변
- 노한나 - 생물학적 딸. 자신의 친딸이지만 애정 따위는 1도 없다. 성형 전 자신이 한모네와의 불륜으로 생겼으며 자신의 아킬레스 건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죽이려고 벼르는 상황이다. 그러나 민도혁이 선수쳐서 노한나를 유명인사로 만들고 자신도 노한나를 구한 국민적 영웅으로 부상했으며 현재는 양진모가 보호 중이라 양진모를 죽이기 전까지는 쉽게 건드릴 수 없는 상황. 결국 본인이 먼저 몰락하고 죽음으로서 악연은 종결되었다.
- 윤지숙 - 한모네의 모친. 윤지숙이 몰래 노한나를 숨기고 살고 있었고 나중에는 민도혁의 보호를 받게 되자 매튜는 '심준석'이라는 족쇄에서 벗어날 겸 추후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윤지숙을 살해하기로 결심하며, 한청수를 이용한다. 계획대로 한청수를 죽이고 심준석으로 위장시키는 데에는 성공했고 윤지숙도 대외적으로 사망자로 만들었지만 금라희가 선수쳐서 윤지숙을 다른 시신과 빼돌리는 것으로 살리게 된다.
- 한경수 - 한모네의 첫째 남동생. 윤지숙의 장례식 이전까진 특별히 아무 관계도 아니었지만 민도혁에 의해 윤지숙[13]과 한청수를 살해한 범인이 매튜임을 들키게 된다. 다만 한경수는 이후로 한모네만 잡으려 들거나 민도혁의 정보원으로 활동 중이긴 한데 매튜와는 아직 접점이 없는 상태.
- 한청수 - 한모네의 둘째 남동생. 매튜의 눈에 띄어 그의 운전기사로 성실히 일했으나 매튜는 그를 심준석으로 둔갑시켜 살해했다.
- 미쉘(송지선) - 자신이 살해한 송지아의 언니이자 자신이 기획하려고 하는 영화의 감독. 시즌 1 16회에서 한모네로부터 진짜 정체를 알게 되면서 적대하게 되었으며 D에게 시사발표회장에서 미쉘이 먼저 K를 도발하다가 스스로 추락하여 매튜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거기다 미쉘은 죽지 않고 강기탁에게 구조되어 미국에서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추후 재회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본인의 죽음으로 무산되었다.
- 황찬성 - 매튜 리는 그의 기업인 세이브를 노리고 있으며, 황찬성은 매튜의 루카를 노리고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단순 대립관계 같지만 사실 이 둘은 과거 일면식이 있었는데 심준석이 심용의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기 전에는 친했다고 한다. 그러나 황찬성이 짝사랑한 한모네가 그와 불륜을 한 사실을 알고 있었고 매튜가 심준석이란 사실 역시 알고 있었다. 황찬성이 직접 이 사실을 전하면서 대립관계에서 적대관계가 된다.[15] 거기다 금라희를 배신해서 자신을 도와주긴 했지만 감금 되었을때 서로의 죄를 폭로한 영상을 가지게 되면서 날개가 꺾이게 되었지만 호락호락 하게 당할 매튜는 아니었고 공생을 하자는 명목으로 루카를 공유해주는 대신 매튜의 허락 하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16]
서로 공동의 적을 상대로 손을 잡았을 뿐, 실상은 서로를 이용해 먹는 관계다.[17] 일단 황찬성은 이미 매튜가 연쇄살인범 심준석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이걸 세이브를 통해서 폭로해버리면 그만이다. 그러나, 황찬성은 루카를 손에 넣기도 전에[18] 한모네-강기탁에게 살해되면서 둘의 불편한 동행은 막을 내렸다. 이후 매튜 본인 역시 민도혁-강기탁에게 살해당하게 되었다.
7. 기타
- 노팽희 - 자신의 딸의 양모이자 매튜의 실책 4. 자신의 정체를 알아챈 그녀를 죽이려 하다 그녀와 함께 추락, 여기서 매튜 리는 발에 걸린 줄 덕분에 기적적으로 생존하지만 노팽희는 끝까지 떨어져 사망했고 이 일로 이전까지 고분고분하게 따르기만 했던 양진모는 자신을 죽이려고 이를 갈고 있다.
- 백익호 - 일단 돈만 주면 자신에게 복종하고 이용가치가 있다보니 비서로서 곁에 두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7인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어쩌면 그마저도 못하는 취급을 하고 있지만 그나마 자신에게 충성하고 있기 때문에 꽤 오랫동안 부리고 있다. 결국 그에게 고명지 살인 누명을 씌우면서 매튜 본인은 벗어나게 된다. 백익호도 돈에 손쉽게 강기탁을 배신한 것과는 달리 매튜에게는 진심으로 충성하고 있는데 매튜의 능력과 권력이 강기탁과는 차원이 다르기도 하고 배신하면 죽음 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그런 듯하다.
[1] 같은 메인 빌런이었던 금라희도 강기탁과는 우호적이기라도 하지만 매튜 리는 그마저도 없다.[2] 심지어 주단태는 적대관계 문서가 따로 있다.[3] 사실 시즌 2 8회에서 금라희의 독백에 따르면 전시장에서 자신을 협박해 하수인으로 만든 시점부터 언제 복수귀가 될지 모르는 불완전한 상태였음이 밝혀진다. 방다미 영상은 그 트리거가 된 것.[4] 만약 황찬성의 개입이 아니었다면 역으로 거기서 매튜 리가 한모네를 죽였을 수도 있다.[5] 양진모에게 고명지를 붙여 감시하도록 만든 것처럼 한모네 역시 금라희를 붙여 감시하도록 조치했다.[6] 본래는 윤지숙도 죽일 계획이었으나 금라희가 사전에 미리 빼돌렸다.[7] 그러나 민도혁은 매튜가 애초에 그렇게 나올 것이라 생각하고 역으로 그의 세력을 뿌리째 뽑으려고 스스로 붙잡혔다.[8]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에게 대들지 않는 건 남철우 뿐이었다.[9] 이는 금라희가 매튜 리에게 접촉을 피하라고 말한 것도 있다. 그러나 남철우를 내치는 바람에 금라희를 잡을 마지막 기회를 놓쳐버렸다.[10] 시즌 1 13회에서 자신의 정체를 알아챈 강기탁을 고문하고 유기한 후 생사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 시즌 2에서 강기탁이 민도혁의 조력자로 암약하고 심미영의 지원을 받아 성찬그룹의 부사장으로 취임한 현실을 생각하면 생사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던 건 분명한 실책이다.[11] 매튜 리 본인과 금라희, 한모네, 차주란, 남철우, 양진모, 고명지.[12] 그 과정에서 황동혁이 살해당했을 확률이 높았을 것이다.[13] 이쪽은 실제로는 살인미수. 금라희가 무연고 시신과 바꿔치기 하면서 살아있다.[14] 당장 한모네의 가족인 한청수가 매튜 리에게 이용당하다 살해당한 것을 생각하면 왕유진, 김소연의 입장에선 매튜를 만나지 않은게 다행이다.[15] 물론, 이전부터 황찬성 측에서는 매튜 리를 적대하고 있었다.[16] 당연하다면 당연한게 매튜를 끔찍하게 싫어하는 황찬성이 만일 루카에 대한 정보를 모두 습득하게 된다면 바로 매튜를 토사구팽하게 될 테니 섣불리 루카를 공유해줄 수는 없으니 이런 최소한의 안전창치를 마련해야 했다.[17] 민도혁이 황찬성의 이미지를 떨어뜨리려 하자 적의 적은 친구냐며 오히려 기뻐하는 장면에서 알 수 있다.[18] 정확히는 손에 넣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1조 클럽에서 자신이 없는 것처럼 위장하는 것으로만 사용되었고, 그 직후, 민도혁에게 해킹당하고 강기탁에게 살해당하면서 제대로 써보지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