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양에리카 Yang Erica | |
배우: 정서연 (아동기) / 전서진 (청소년기) | |
본명 | 고에리카 → 양에리카 |
출생 | 2019년 2월 11일 (17세)[1]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11길 휴파크힐스 202호 → 강원특별자치도 삼평군[2][3] |
신체 | 127cm, 26kg (보통 체격) |
가족 | 친할아버지[4] 친아버지[5] 새아버지 양진모 친어머니 고명지 양언니 양한나 쌍둥이 동생 양필립[6] |
학력 | RABBIT Kindergarten (전학) 아인슈타인 영어유치원 (졸업) 고등학교(재학) |
직업 | 아역배우 |
소속 | 체리엔터테인먼트 |
별명 | 리틀 모네[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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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정서연(아동기)/전서진(청소년기)2. 작중 행적
2.1. 《7인의 탈출》
5회에서 동영상으로 출연. 연기학원을 다니며 아역배우로 데뷔할 예정이다. 잠깐 나온 연기 영상에서 작가의 전작인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배로나의 대사를 했다.7회에선 노팽희의 딸 노한나와 같은 영어유치원 RABBIT Kindergarten에 다니고 있는 동시에 갈등 관계로, 에리카 쪽에서 먼저 때려서 한나랑 싸운 적도 있다. 7화에서 유치원에서 싸운 게 사실이냐는 엄마의 물음에 자기 잘못이 아니라 한나의 잘못이라며 서럽게 우는 영악함을 보여줘서 고명지는 이를 듣고 그 애를 혼내주겠다고 선언한다.
10화에서는 체리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역배우가 되지만 고명지가 교사직에서 짤린 동시에 누군가가 데려감으로서 행방불명되었다.
11회에선 고명지가 밤늦게 집에 돌아왔을 때 다행히 필립과 같은 방 이층침대에서 잠들어있었다. 정황상 매튜 사단이 잠깐 데려갔다가 돌려보낸 듯.
17회에선 미쉘이 연출하는 'D에게' 중의 한장면에서 아역배우로 연기하는 모습이 잠깐 나왔다.[8]
2.2. 《7인의 부활》
2.2.1. 2~5회
2회 - 7인이 꾸민 가짜 납치극의 피해자로 등장. 고명지에는 알려주지 않고 진행했기에 고명지가 다른 7인에게 극대노한 계기가 되었지만 금라희가 고에리카도 동의했다면서 그녀를 말린다.4회 - 윤지숙의 실종으로[9] 인해 과거 유치원을 함께 다닌 노한나와 다시 만나게 되며, 재회하자마자 과거 인연을 언급한다. 자신의 엄마 고명지가 노한나에게 잘해주는 모습을 보고 약간 질투하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10]
5회 - 은근슬쩍 노한나에게 허세를 부리는 듯 무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이를 고필립이 졸린 척하며 제지하자 꿀밤을 한 대 갈긴다.
2.2.2. 6회
촬영 현장에서 촬영을 진행하기 전 한나와 함께 대본을 맞춰 보고, 엄마가 찾아와서 곧 양진모의 선거 운동이 시작되니 잘 도와줄 수 있겠냐고 다정하게 말해 주자 가족 일이니 당연히 도와줄 거라고 기뻐하듯 말한다. 그러나 잠시 후 노한나가 필립, 다른 제작진들과 같이 사진을 찍는 것에 저게 어디서 끼를 부리냐고 괜히 질투심을 보인다.조금 뒤 제작진들에게 엄마가 스태프들에게 선물한 음식을 나눠주다가 안 맞는 구두[11]로 인해 발목을 심하게 다쳐서 첫 촬영부터 진행하지 못하고 하차해야 했으며[12], 그동안 무시했던 한나가 자신을 연기 면에서도 무리 없이 대신하게 되었다.
그 날 저녁에 완전히 자존심이 상해 엄마에게 투정을 부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단순 땡깡이면 모를까 대놓고 한나를 향해 '저 그지같은 거'라고 비하하고[13], 배역도 관심도 다 뺏겼는데 아빠까지 뺏어가려는 거냐[14]며 먹던 밥그릇을 노한나 앞에 내던지기까지 했다.
객관적으로 봐도 이제는 단순히 철없는 애가 아니라 어린아이의 탈을 쓴 악마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선을 넘었다. 직후 노한나가 묵묵히 물티슈를 꺼내 난리친 흔적부터 치우려 한 것과는 극명히 대조된다.
2.2.3. 8회
자신의 엄마와 아빠가 없어지자 고필립과 함께 걱정하면서 기다리고 엄마가 오자마자 울면서 달려간다. 이후 노한나와 함께 아빠 병원에 도착하고 잠시 고필립, 노한나와 함께 남겨졌는데 이때 기자들이 본인들에게 부모님이 위장 부모인 걸 알았냐면서 물어보고 노한나에게도 위탁가정에서 본인을 이용하려 했다는 걸 알면서 물어보자 노한나의 손을 잡는다.[15]2.2.4. 9회
양진모의 선거운동을 고필립과 함께 돕는다.어느 날 아이들과 함께 놀이터에서 놀던 중 최미남 후보의 아들이 일부러 고필립을 밀어 넘어뜨리자 열받아 달려들어 팔을 깨물었는데, 하필이면 근처에 최미남의 아내가 있었다. 결국 이 일로 본의 아니게 안 좋은 소문을 내고 만다.
그날 밤 양진모와 고명지가 어쩌다 보니 오붓한 시간을 갖게 되었을 때 침실에서 노한나와 뭔가 얘기하며 키득대던 중[16], 상황을 부부싸움으로 잘못 이해한 필립이 리코더라도 불어야 되냐고 묻자 엄마 아빠 오붓한 시간 눈치 없게 방해하지 말라며 한나와 함께 필립을 침대로 연행, 이불을 덮어 재운다.
이후 노한나로부터 시즌1 당시 한나가 겪었던 일들을 들으며 한나의 친부모가 노한나를 버렸다는 것에 경악하기도 한다.[17]
양진모의 당선 확정 이후 엄마, 한나, 필립과 함께 뛸 듯이 기뻐하고 축하파티를 준비하지만, 왜인지 양진모는 오지 않았고 그대로 잔다. 다음 날 양진모가 독단적으로 이혼 결정을 하면서 청천벽력같은 상황이 떨어졌고, 한모네의 결혼식에 참석하러 가기 전 양진모와 고명지가 제대로 싸울 때 자신들의 방에서 필립의 귀를 막아주고 있었다.
정작 본인은 노한나에 의해 백화되었으나 의붓아버지 양진모의 폭언과 도 넘는 행동으로 친어머니가 흑화되어 버렸다. 게다가 한나가 다시 황찬성, 매튜의 손아귀에 휘말리면서 겨우 앙금을 풀고 친해졌는데 얼마 못 가 이별했다.
2.2.5. 10회
은신처인 호텔에서 양진모와 노한나를 그리워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필립과 더불어 기운이 줄고 밥맛이 떨어진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부를 누리며 지내는 것보다 아빠와 한나와 함께 지내는 게 더 좋다며 울먹인다. 이후 노한나가 구출되긴 했지만 이번에는 매튜 때문에 친모를 잃을 상황에 놓였다.2.2.6. 11회
엄마가 총상을 입고 수술한다는 말[18]에 필립과 함께 병원에 도착했고 때마침 수혈할 혈액이 부족해 수술실 밖으로 나온 간호사에게 자신의 목소리가 녹음된 녹음기를 건네며 수술 중인 엄마에게 꼭 들려주라고 부탁한다. 이후 엄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병원을 찾았고[19]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엄마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전하며 눈물을 흘린다.2.2.7. 12회
한나, 필립과 함께 잔여 백익호 일당에게 쫓기게 되어 셋이 같이 숨는다. 이들이 멀리 간 때를 노려 다시 이동해야 하나 힘이 풀려 이동이 힘들어졌다. 하지만 노한나가 이 상황을 연기라고 생각해보라고 말하여 촬영장에 있는 것처럼 생각하게 되고, 엄마의 밝은 모습을 환영으로 마주하며 기운을 되찾는다. 그리고 밝은 표정으로 셋이 함께 백익호 일당이 이동한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뛰어간다.이후 한나, 필립, 양부와 다른 보호자 어른들과 같이 캠핑에 와 밝은 모습으로 놀았다.
2.2.8. 13회
차주란과 남철우, 노한나, 고필립과 함께 매튜 리 세력에게 납치됐다가 민도혁, 강기탁에게 구출되었다. 하지만 매튜의 추격을 받던 중에 그를 저지한 양진모를 잃는 슬픔을 겪는다.2.2.9. 14회
울다 지쳐 쓰러진 세 아이들을 차주란, 남철우가 집으로 데려가 재웠다.2.2.10. 15회
극적으로 살아돌아온 고명지와 재회했다. 그리고 양진모 역시 극적으로 생환하면서 흩어졌던 가족들은 다시 한 자리에 모이는 기쁨을 누렸다.2.2.11. 16회
모든 죄가 탄로난 매튜 리가 법정에서 재판 받는 중에 노한나의 이름을 들먹일 때 노한나와 다른 아이들과 함께 노는 장면이 지나갔다.전국을 휩쓸었던 방울이 사건이 완전히 해결되면서 10년이 지나고 고등학생으로 성장하였으며 이름도 양에리카로 양진모의 성을 따랐다.
부모님의 죄가 밝혀지면서 또래 애들에게 멸시를 받고 있는데 방다미 법을 들먹이며 어느 정도 참는 모습을 보이지만 또래 여자애들이 노한나를 욕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머리끄덩이를 잡아서 엄마 고명지에게 혼나는 동시에 한나와 같이 머리가 붙여지는 꼴을 당했다.[20]
고명지의 말에 의하면 쌍둥이 남동생과 함께 전교 꼴지를 도맡는다고 한다.
3. 평가
초반에는 모전자전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엄마 고명지와 나쁜 의미로 닮았다.엄마는 교사이면서도 불륜을 저질렀고 돈에 넘어가는 동시에 위협이라는 이유로 2명의 제자[21]의 인생을 망가뜨린 악인인데, 자신도 자기에게 직접 해를 끼친 적 없는 노한나에게 자기보다 더 잘나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괜히 열등감을 품고 미워해 자기가 먼저 때려서 한나와 싸움을 벌이는 원인이 되었음에도 이를 전부 한나 탓으로 떠넘기는 등, 어렸을 때부터 싹수가 노랬으며 시즌 2에서 양진모에 의해 한나와 같이 살게 되자 시종일관 무시한데다 자업자득으로 다쳐서 연기에 하차하게 되자 이를 노한나가 맡게되는데 이를 보고 분노해 배역도 관심도 다 뺏겼는데 아빠까지 뺏어가려는 거냐며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는데 정작 노한나가 묵묵히 물티슈를 꺼내 난리 친 흔적부터 치우려 한 것과는 극명히 대조되는 등, 완전히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다 자신과 동생을 돌봐줄 사람이 고명지를 제외하면 없는지라 고명지의 악행이 밝혀져서 죽거나 감옥에 갈 경우, 본인과 동생 고필립은 꼼짝 없이 고아원으로 가야 하지만 노한나는 그나마 돌봐줄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지라 드라마가 완전히 종료되면 처지가 완전히 바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기탁과 심미영이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캠핑까지 했는데 그렇다면 최소한 아이들한테 무심한 인물은 아니어서 고에리카와 고필립도 노한나와 같이 돌봐줄 가능성은 남아있다. 또한 고명지가 선처를 받아서 최저 형량만 받을 경우 죗값을 치른 후에 다시 아이들을 키울 수 있다.
그러나 시즌 2 8회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심경에 변화가 온 건지 기자들이 어린아이인 노한나에게 온갖 질문을 하는 모습을 보자 조용히 손을 잡아주는 모습을 보면 어느 정도 원한을 청산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시즌 2 9회에서는 누가 보면 베프일 정도로 사이가 좋아 보인다.[22] 이후 고등학생이 된 이후에도 사이좋아보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또래 여자애들이 노한나를 멸시하는 동시에 폭언을 퍼붙자 이성을 잃고 머리끄덩이를 잡아서 한나와 필립이 서둘러 말리는 등, 베프가 된 모습을 보여준다.
어째서인지 한번도 만나지 못한 언니인 방다미를 알고 있다.[23]
4. 기타
- 실제로 노한나, 고필립 역 배우 둘다 2016년생이지만 고에리카 역의 정서연만 유일하게 2014년생이다.
- 어릴 적부터 아역배우로 활동하면서 연예계에 몸담은 경력이 있으며, 굉장히 성깔이 강한 자식 세대 캐릭터인 점, 가정 환경이 심하게 막장이라 정서적인 결핍이 존재한다는 점[24], 그리고 유명 여성 아이돌이 낳은 친자식과 점차 우정을 쌓아가며 이후,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준다는 점에서 만화 【최애의 아이】의 아리마 카나와 비슷한 점이 많다.
[1] 작중 2036년 기준[2] 최종화 삼평군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다.[3]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군이다 다만 강원도라는걸 감안하면 삼척시+평창군을 합친게 아닌가 싶다.[4] 명주여자고등학교 이사장.[5] 명주여자고등학교 이사장의 아들.[6] 이란성 쌍둥이 남매다.[7] 하술하겠지만 진정한 리틀 모네는 따로 있다.[8] 이 때 하는 대사가 가관인데, 작가의 전전작인 황후의 품격에서 아리공주가 법정 대리인을 택할 때 했던 대사다.[9] 대외적으로는 사망했고 극소수를 제외하면 시즌 2 9회 이전까진 사망했다 알려졌다.[10] 사실 유치원을 같이 다닌 시절에도 둘이 썩 좋은 관계는 아니었다.[11] 이게 자업자득인 것이, 자기가 그 구두를 빌려달라고 고명지에게 졸랐다.[12] 그 와중에도 노한나가 자기 대역으로 나온다는 말에 그 꼴 못 본다고 부상투혼을 감수하려 했다. 대놓고 한나에게 뭐라고 경고하는 건 덤.(정작 그 내용은 발음이 뭉개져서인지 잘 들리지 않는다...)[13] 본인들의 본성 비교에서부터 실제와 전혀 안 맞지만, 출신을 따지는 거였어도 얘가 할 말은 못 된다. 친모가 다 똑같은 악인이기도 하고, 양부모나 다른 친인척까지 따져보면 더더욱.[14] 역할이 교체된 건 자기가 괜한 질투심에 자초한 일이었는데 그게 자업자득이라는 걸 인지하지 못한 거다. 그리고 에리카는 몰랐겠지만 애초에 양진모는 노팽희를 통해 한나와 오랜 기간 동안 면식이 있었던 데다 매튜의 지시로 인해 맺어진 고명지에 대해 철벽을 치고 있기에, 탓하더라도 양진모를 향해야 할 일을 애꿎은 노한나에게 돌린 꼴이다.[15] 이 사건을 계기로 앙숙에서 조금이나마 가까워진 걸로 보인다.[16] 이를 보아 확실히 이전에 비해 사이가 개선됐음을 알 수 있다.[17] 친 엄마에게라도 사랑받아온 고에리카 입장에서는 친모에게 버려지는 이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경악할 일이었는데 죽길바라는것 같다는 노한나의 말에 충격을 받고도 남았다. 에리카는 얼마나 경악했는지 친부모가 노한나가 죽길원한다는 사실에 눈물까지 보였을 정도였다.[18] 차주란, 남철우에게서 소식을 듣고 동행했다.[19] 이때 노한나도 소식을 듣고 동행한다.[20] 이건 작가의 작품 중 하나인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사군자가 구세후와 구세준이 싸우면 머리를 붙이는 것과 똑같다.[21] 방다미, 송지아.[22] 고에리카는 노한나의 친부모가 한나를 태어나자마자 의도적으로 버린 걸 알고 경악했으며, 노한나의 사연으로 어린 나이에 일진 남자애에게 당하고도 꾹 참을 정도로 철이 들게 된다.[23] 마지막회 참고[24] 에리카는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부재를 느끼며 자랐으며, 아리마 카나 또한 부모의 불화로 인해 사실상 편부모 가정에서 자라다시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