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7:34:23

맛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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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기타

1. 개요


군대에서 애용되는 볶음 고추장의 상품명. 제조사는 동방푸드마스타,[1] 참치맛은 동보식품. 단, 보급품은 아니고 PX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다. 대부분 대한민국 육군 PX에서만 팔지만, 해군/해병대 PX에도 전격 보급되어 있긴 하다. 공군 또한 대부분의 BX에 들어온 듯하다.[2] 요즘은 워낙 유명해지기도 했고, 오히려 민간에서 예능으로 인한 인지도가 상승해서 그런지 그럭저럭 갖춰놓은 PX/BX에서 볼 수 있는 듯.

PX 판매가는 1팩에 710원(부가가치세 별도). 대형 마트에서도 판매한다. 시중 판매가는 홈플러스에서 90g에 1500원으로, 오픈마켓에서 10개 묶음 등으로 사면 그보다 약간 저렴하다.

2. 상세

사실 고추장의 맛을 고려한다면 그냥 시판되는 고추장을 먹는 게 낫다. 맛다시는 생각보다 짜고 양이 많다. 1팩이 1끼 분량이 아니라는 점에 주의. 보통 1팩으로 두세 명이 나눠먹으면 적절하다. 일반적으로 반합 1개 분량의 밥에 맞춰놨다는 것이 정론. 밥을 많이 먹는 장병이라면 한 번에 다 먹기엔 많고 둘이 나눠먹기엔 애매한 그런 상황에 맞닥뜨리기도 한다.

군 복무중이 아니라 집에서 먹을 경우에는 하루 먹을 밥에 1팩을 사용해서 먹으면 3끼로 나눠먹을 수 있어서 매우 적절하다. 물론 영양배분은 전혀 적절하지 않다

고추나라 맛다시, 산채비빔 맛다시, 참치맛 맛다시 세 종류의 상품이 있다.[3] 대체로 산채비빔 쪽이 더 맛있다는 평가지만, 그만큼 잘 나가기 때문에 PX에 가보면 고추나라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4] 차이점은 고추나라 쪽이 산채비빔보다 감칠맛이 덜한 대신 매운 맛이 진하다. 두 종류의 상품 모두 고추장 + 고추양념 베이스지만 성분표를 보면 산채비빔 쪽은 생강, 쇠고기 다시다, 후추, 참기름 등 맛을 내는 부재료가 조금 더 들어가 있고, 고추나라 쪽은 그런 부재료 대신 고춧가루가 들어가 그런 것. 실제 먹어보면 산채 쪽이 좀 더 인공적인 양념맛이 강하다. 고추나라가 그냥 고추장이라면 산채비빔은 고추장+쌈장의 느낌이라 감칠맛이 더 난다. 맛다시 + 참치캔 조합을[5] 겨냥한 참치맛 맛다시가 새로 나왔는데, 다른 두 종류와 별 차이를 못 느끼겠다는 평이 대부분. 참치 '맛'이라기 보단 참치 '향'이 첨가된 듯한 느낌이 강하다. 가격도 조금 더 비싼 편이다.

야전취식을 해야 할 때 밥과 이것만 있으면 아무리 열악한 부식 보급 상황에서도 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군인의 친구. 여기에 참치캔 정도가 추가로 있으면 더 바랄 나위가 없다. 특히 외부 숙영을 동반하는 훈련 시에는 이것을 적당량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 PX에서는 사재기 전쟁이 벌어진다. 평시에도 맛이 없는 메뉴, 특히 아침식사시 유용한 아이템이다. 식욕 떨어지는 이등병때는 선임들 먼저 뿌리는 이것도 마음껏 먹을 수 없어 밥에 맛다시를 마음껏 비벼먹는 것이 소원일 정도. 다만 자극성이 강하고 조미료가 많이 들어있어 오랫동안 섭취하면 위장에 좋지 않다. 조미료, 그러니까 MSG를 위시한 각종 향미증진제는 몸에 딱히 위해를 가하는 물질은 아니지만 거의 모든 조미료는 나트륨 화합물이고, 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하면 1차적으로 소화기관이 지나친 자극을 받아 손상될 수 있다. 쉽게 말해 짜게 먹게 되어 몸에 안 좋다. 발색제나 보존제랑은 다르다.

나름대로 육군 예비역들에게는 추억의 음식인지, 예비군 훈련장 PX에서 맛다시를 사재기하는 예비군을 종종 볼 수 있다. 원래는 밖에서는 구하기가 어려운 편에 드는 품목이었다. 제조사 홈페이지에 구매문의가 종종 올라오기도 하는데, 제조사가 게시판을 버려두다시피 하다 보니 실제로 제조사에서 직통으로 구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다.

네티즌 사이에서 전투식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2012~3년 무렵부터 맛다시는 온라인몰에서 가끔씩 취급하는 곳이 생기기 시작했다. 가격은 개당 1,500원 정도이며 묶음은 좀더 싸다.

그러던 것이 2013~4년 들어 진짜 사나이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군대리아, 빅팜 등의 비슷한 아이템들과 함께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굉장히 구하기 쉬워졌다. 과연 예능파워 오픈마켓에서 맛다시로 검색하면 주루룩 나오는 수준이며, 소셜 커머스 사이트에서도 여러번 딜을 했었다. 심지어는 편의점이나 마트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드물지 않게 파는 것을 볼 수 있게 된 수준. 예비역들은 더 이상 PX를 털지 않아도 된다!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파는 것이 확인되었다.
  • 세븐일레븐에서도 파는 듯하다.
  • 국제전자센터 1층 롯데슈퍼에서 사제보존식과 함께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1500원.
  • GS25에서도 진짜사나이 행사라는 명칭으로 맛다시와 군맥, 전투식량 등을 판매중이다. 현재 종료됨.
    • GS25에서 판매하는 맛다시는 PX나 홈플러스와는 달리 30g짜리 포장이며, 가격은 500원이다.

2023년 8월 현재 위 내용들은 다소 오래되어 실제로 해당 마트에 판매하는지 불분명하기에 가능하다면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구매하자, 산채비빔이 역시나 인기가 많은지 살짝 더 비싼 편. 10개 한박스 기준 8,500~12,000원 사이(배송비 제외)다.

맛은 고추나라는 고추장 + 고추기름 + 미원 맛이고, 산채비빔은 고추장 + 참기름 + 다시다 맛으로, 어지간해서는 맛있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방송이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것처럼 환상의 맛은 아니고, 시중에 판매되는 볶음 고추장이나 맛고추장에 밥을 비벼 먹는 것과 별 차이는 없다. 오히려 시중의 볶음고추장보다 인공적이고 싸구려 스러운 맛이 난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레토르트로 돼 있는 구형 전투식량(1형)에서 볶음고추장이 반찬으로 있는 식단이 있는데, 대부분은 이게 맛다시보다 맛있다고 평한다. 당연한 것이, 전투식량의 그것은 나름대로 신경쓴 데다가 단가도 더 비싸니 그쪽이 더 맛있는 게 당연하다. 맛다시에 참치캔을 곁들이면 훨씬 맛있는 이유도, 조미료나 미원맛이 참치캔의 기름과 섞이며 중화되고 참치 살코기가 씹히는 맛을 강화해서 그렇다.

맛다시에도 고기처럼 씹히는 무언가가 들어있긴 한데, 진짜 고기는 아니고 콩고기다. 뒷면에 콩단백 함유라고 적혀 있다. 육군 예비역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편하기 때문에 그리고 현역때 먹었던 그 추억 때문에 다시 찾는 경우도 있다. 가끔씩 예비군 가서 먹으면 정말 맛이 없을 때도 많다. 집에서 맛다시를 먹을 때도 참치나 각종 부재료를 곁들이지 않고 그냥 밥에다 비벼먹어보면 솔직히 맛있다고 하긴 애매하다.[6] 애초에 군대에 있을 때도 단순하게 아무것도 안 넣은 밥에 비벼먹진 않았으니.

3. 기타

  • 온라인 악기쇼핑몰 스쿨뮤직(SchoolMusic)에서 일정금액 이상 구입하면 서비스로 뇌물 맛다시를 함께 보내준다. 제조업체는 동보식품. 오리지날 동방푸드 맛다시보다 더 단짠맛이 강해서 하위호환 수준이라는 평이 많다. 돈주고 사먹을 맛은 아니지만 아주 가끔 서비스로 받아 먹게 되면 예비역 추억 보정용으로 좋은 정도.


[1] 군납업체가 아니라 여러 가지 소스를 만드는 전문 회사이다. CJ제일제당의 여러 레토르트 형태의 식품, 샐러드 드레싱이나 타코벨의 여러 소스류도 납품하고 있는 듯.[2] 공군 대부분의 BX에서 판매하고 있다. 애초에 BX병이 전산시스템으로 주문하면 된다. 없다면 BX병이 주문하지 않았거나 매진된 경우다.[3] 참치맛은 동보식품으로, 기존의 산채비빔, 고추나라 맛다시를 제조하는 동방푸드마스타와 전혀 다른 회사이다.[4] 하지만 부대마다 차이가 있어서 고추나라를 선호하는 곳도 있다.[5] 보통 야전훈련시 맛다시 + 참치캔 조합은 거의 실패하지 않아 필수적으로 챙겨야 할 부식으로 꼽힌다.[6] 비슷한 예로 뽀글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