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엘 FC No. 7 | ||
막스 마이어 Max Meyer | ||
<colbgcolor=#ffcf10> 본명 | 막시밀리안 마이어 Maximilian Meyer | |
출생 | 1995년 9월 18일 ([age(1995-09-18)]세) | |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오버하우젠 | ||
국적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73cm / 체중 67kg | |
포지션 | 미드필더[1] | |
소속 | <colbgcolor=#ffcf10> 유스 | FC 자르데그나 오버하우젠 (2000~2002) 로트바이스 오버하우젠 (2002~2004) MSV 뒤스부르크 (2004~2009) FC 샬케 04 (2009~2012) |
선수 | FC 샬케 04 II (2013) FC 샬케 04 (2013~2018) 크리스탈 팰리스 FC (2018~2021) 1. FC 쾰른 (2021) 페네르바흐체 SK (2021~2022) → FC 미트윌란 (2022 / 임대) FC 루체른 (2022~2024) 아포엘 FC (2024~ ) | |
국가대표 | 4경기 1골 (독일 / 2014~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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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독일 내에서 가장 촉망받는 유망주 중 한 명이였으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당시 UEFA 챔피언스 리그의 단골 손님 이던 FC 샬케 04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었으나 그 후 성장이 정체되면서 별 족적을 남기지 못하고 있다.
2. 클럽 경력
2.1. FC 샬케 04
2011-12 시즌 샬케 U-19팀에서 15경기에 출전하여 11골 11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활약으로 2015년까지 프로 계약을 맺었다. 루이스 홀트비의 토트넘 이적과 팀에 부상자가 나온 것으로 인하여 2013년 2월 9일 1군팀 선수로 승격하였다. 2월 16일, 1. FSV 마인츠 05와의 경기에서 하파엘과 교체 투입되며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얼마뒤 갈라타사라이전 UEFA 챔피언스 리그에 데뷔했다.
2.1.1. 2013-14 시즌
2013-14 시즌 DFB-포칼 SV 다름슈타트 98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2013년 11월 30일 소속팀과 2018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하였다. 클럽 등번호는 7번으로 영구결번이였던 라울 곤살레스의 등번호를 물려받았다.2013-14 시즌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대활약하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도약했고, 후반기 샬케를 3위까지 끌어올리는 데에 많은 공헌을 했으며 독일은 물론 유럽 축구계 전체가 마이어의 성장을 주목했다. 시즌 기록은 42경기 9골 5어시스트.
2.1.2. 2014-15 시즌
2014-15 시즌 많은 선수들이 겪는 고질적인 2년차 징크스에 시달리며 주전경쟁에서 밀려났고, 로테이션 멤버로 간간히 경기에 나오고 있다.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많은 부족함을 드러내고 있다. 피지컬 부분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마르코 마린과 같은 절차를 밟을 수 도 있을 것이다.시즌 기록은 37경기 6골 2어시스트.
2.1.3. 2015-16 시즌
2015-16 시즌 전반기에는 대부분 왼쪽 윙으로 출전했지만 부진하였고 후반기부터 10번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하며 다름슈타트전에서 1골 1어시를 기록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2.1.4. 2016-17 시즌
2016-17 시즌 리그 24경기 출장 1골 2도움만을 기록해서 아직 유망주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렇지만 마르쿠스 바인치에를의 스리백 전술을 가동하기 시작했을때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러나 포칼 8강 바이에른 뮌헨전 대패이후 바인치에를 감독은 마이어를 공개적으로 비판 했고, 바인치에를의 3-5-2 포메이션에서 마이어가 선호하는 10번 미드필더 자리가필요하지 않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칼리주리가 영입되어 마이어의 자리는 더더욱 줄어들었다.시즌이 끝나고 바인치에를 감독이 경질되고 도메니코 테데스코 감독이 부임하면서 마이어가 구상에 놓여질수 있지만 마이어는 샬케와 재계약을 거부하였고,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2.1.5. 2017-18 시즌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포텐이 터졌다. 바인치에를과 마찬가지로 테데스코 감독의 전술인 3백에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가 없어서 시즌 초만 해도 주전 밖의 선수였지만 웨스턴 매케니와 나빌 벤탈렙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을 자원이 없게 되자 대체 자원으로 투입됐는데 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수비형 미드필더로써는 많이 부족한 피지컬을 갖고 있지만 본래부터 장점이었던 넓은 활동량과 좋은 키핑능력에 경합능력까지 갖추면서 레온 고레츠카와 함께 샬케 중원의 핵심이 되었다. 다만 아직도 재계약을 안해서 시즌이 끝나고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게 불안요소이다.
샬케 단장이 공식적으로 마이어의 자유 이적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인정하였다. 조엘 마팁, 세아드 콜라시나츠와 레온 고레츠카에 이은 또 다른 FA 방출. 유력한 행선지는 리버풀이나 아스날로 보인다. 다만, 마이어의 유력 행선지로 꼽히는 EPL은 마이어가 가진 단점이 극명하게 노출될 수 있는 리그이기 때문에 본인이 굳이 팀을 떠날 필요가 있느냐에 대한 의문은 존재하는 상황이다.
샬케와의 재계약 협상 중 샬케와의 관계가 극심하게 나빠져 결국 샬케를 떠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샬케 단장과 마이어 사이에 다양한 논란이 터져나오고 있는 상태에서 결국 테데스코 감독은 마이어를 1군에서 추방하기까지에 이른다.
이후 마이어 측은 아스날, AT마드리드, 리버풀 등 여러 구단과 협상 중임을 알렸다. 이에 많은 샬케 팬들은 테데스코의 은혜를 갚지도 않고 똥싸고 튄다는 의견이 많고 타 팬들은 젝서의 역할이 다른 리그에서도 먹힐 지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음과 동시에 아낌없이 주는 샬케라며 샬케를 까고 있다.
수많은 클럽들과 접촉하고 있지만, 8월이 다 되어가는 와중에도 별다른 계약 소식이 없다. 항간에 따르면 주급을 굉장히 높게 요구해 클럽들이 난색을 표하는 모양. 대략 700만 유로(한화로 약 92억 원)의 연봉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대부분 빅리그 중상위 이상 클럽들에겐 당연히 퇴짜맞았다.
2.2. 크리스탈 팰리스 FC
이러다 클럽을 못 구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던 차에 결국 크리스탈 팰리스와 주급 17만 파운드(약 2억 5천만원)!!의 계약을 맺었다. 중하위권 클럽이 한 선수에게 이런 주급을 지출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랄 따름이다. 참고로 직전 시즌 라힘 스털링이 공격포인트 30개 찍으면서 받는 주급이 18만 파운드다.
역시나 축구팬들의 반응은 대부분 놀라움과 조롱 일색. 일단 상술되었듯 중위권 구단 치고 상당한 주급 지출, 그리고 그 어마어마한 주급을 한물 간 유망주로 분류되는 막스 마이어에게 지급한다는 것을 두고 멍청한 딜이라며 까고 있다. 특히 분데스리가 팬들은 "야망 있는 척 하더니 샬케 버리고 간 곳이 고작 수정궁?" 이라며 비웃는 중.
23라운드 리버풀 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5분에 득점을 성공하며 크리스탈 팰리스에서의 첫 득점에 성공했다.
현재까지의 모습을 보면 주급값을 전혀 못하고 있다. 일단 팀의 색깔과 선수의 성향이 전혀 맞지 않다. 패스 능력, 탈압박 능력에 강점을 가진 것에 반해서 신체적인 능력이 떨어지는 선수인데, 현 팀의 전술은 공격진의 스피드를 활용한 선수비 후역습 전술로 패스능력이나 탈압박 능력보다는 신체적인 능력이 훨씬 중시된다. 밀리보예비치나 맥아더같은 수비력과 피지컬을 지니지 못하고, 그렇다고 슐루프 만큼 스피드 하나는 확실한것도 아니기 때문에 주전으로 뛸 수 없고 나오더라도 활약이 좋지 못한 것이다.
1월 16일에 결국 상호합의하에 팀을 FA로 떠나게 되었다.
2.3. 1. FC 쾰른
시즌 종료 이후, 방출되었다.
2.4. 페네르바흐체 SK
2.4.1. FC 미트윌란 (임대)
2021-22 시즌 종료 때까지 덴마크 수페르리가의 FC 미트윌란으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구매 옵션이 있다고 한다.2.5. FC 루체른
2022년 8월 24일, 페네르바흐체 SK와 상호 계약 해지 후 FC 루체른으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2024년 5월 20일, 시즌 끝나고 루체른을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다.
2.6. 아포엘 FC
2024년 7월 4일, 아포엘 FC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년.3. 국가대표 경력
독일 대표로 각 연령대에서 뛰었고, 2012 UEFA U-17 챔피언십에서 3골을 넣으며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는 이 대회 득점왕과 대회 MVP를 수상하였다. 2014년 5월 13일 폴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A매치에 데뷔하였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4골을 넣었다. 8월 31일(독일 현지시간 기준) 핀란드를 상대로 열린 A매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마리오 괴체의 패스를 받아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다.
2017 UEFA U-21 챔피언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4. 플레이 스타일
축구보다 풋살을 먼저 배운 선수답게 볼을 다루는 능력이 출중하고 기술적인 완성도가 높다. 때문에 상대 선수들이 압박해오는 좁은 공간에서도 정교한 드리블을 선보이며 양발을 다룰 수 있어 눈여겨 볼 만하다. 173cm로 키가 크지 않고 피지컬이 약하지만 민첩성을 살려 상대 수비를 공략하고, 짧은 원투 패스, 개인 드리블, 스피드를 활용한 개인 돌파에 재능을 보인다. 그러나 수비 가담, 압박, 크로스에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 기복도 크지만 나이가 어리니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2016-17 시즌까지 여러모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주전에서도 밀렸으나 2017-18 시즌에는 그동안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수비 가담, 압박 능력을 개선시키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원래 장점인 기술적인 능력에 활동량을 늘리면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주전을 차지했고 샬케의 상승세의 핵심이 되었다.
이래저래 안드레아 피를로와 흡사점이 많다. 특히 피를로와 마찬가지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다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면서 더욱 실력이 향상된 것까지 똑같다.
5. 여담
- 같은 팀메이트인 레온 고레츠카와 친한 사이다. 둘 다 2018년 6월 30일 샬케 04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었는데, 재계약을 하지 않았고 각자 다른 팀으로 이적하면서 떠나게 되었다.
- 샬케 팬들에겐 그야말로 애증도 아니고 증오의 선수. 레온 고레츠카, 세아드 콜라시나츠 등 비싼 몸값의 선수를 이적료도 받지 못하고 떠나보낸 경우야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최악의 반응을 보이며 떠났고 마이어가 떠난 직후부터 샬케가 재정적 압박을 받으며 암흑기가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거의 금지어 취급을 받고 있다.
6. 같이 보기
[1] 미드필더 전 포지션을 소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