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01-07 17:23:51

마탄의 황제

환생자가 백년 전쟁에서 환생했다.

1. 개요2. 등장인물
2.1. 헨리 웨일즈 랭가스터 5세2.2. 스테이터스2.3. 스킬2.4. 보구

1. 개요


작가공인 잔 다르크 찬양 소설. 작가 아리냥이 조아라에서 불확실한 연재 주기로 연재하는 Fate 시리즈 패러디. 환생자가 백년 전쟁이 한창일때 랭커스터 왕조의 헨리 5세로 환생하는 스토리다.

이 작품을 평범한 환생자 패러디라고 하면 큰 오산이다. 백년전쟁을 이른바 Fate 식으로 해석해 써낸듯한 소설로 불확실한 연재 주기와 등가 교환이라도 한 것처럼 엄청난 연참력을 보여준다. 이 작품만 그런 것이 아니라 홍련의 기사라는 작품에서도 무시무시한 연참력을 선보인다.

홍련의 기사는 마탄의 황제처럼 환생자가 원탁의 기사 중 하나인 케이로 환생하는 소설로 Fate 시리즈 패러디 부동의 1위(아리냥 자칭)를 이어가던 작품[1]이었으나 아쉽게도 조카가 잘못 건드려 작품이 날아갔다고 한다.

패러디 계에서는 믿고 보는 아리냥이라 해도 무방한게 어지간해서는 쓴 작품이 투베 상위권에 랭크되고,대부분 호평이다. 지금은 습작인지 삭제인지 알 수 없지만 하이스쿨 DxD,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등 여러 작품을 패러디했다.

이 역시 무서운 연참력이 뒷바탕이 되어준다.
리제로와 홍련의 기사가 습작된것은 신경쓰지말자.

위에 말들은 다 무시해라. 작가가 썼는지 의심이 될정도로 과대평가다.백년전쟁을 페이트식으로 바꾸기는 커녕
중세덕이 보는 입장에서는 오덕이 지 입맛 꼴리는대로 중세유럽을 바꿔썼다. 아무리 그래도 역사를 배경으로 하니, 최소한의 고증은 지켜줘야지, 정말로 고증 따위는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평범한 자캐딸 메리수 소설이다.괜히 저 말에 속아서 시간만 낭비했다. 애초에 작가가 역사를 게임으로만 접한게 보이고, 피스톨은 흑색화약으로 불가능한데 그딴거는 개나 줘버리는 식이다. 그리고, 중세시대에 잉카까지 횡단한다거나 흔하디 흔한 "나는 왕(혹은 고위직)이 되기 싫어요 징징"하면서 주변에서 치켜세우는거 보면 정말로 다음화를 넘기기가 힘들어진다. 작품성만 따지면 글쎄.... 그냥 좀 잘쓴 패러디라고 보면 된다.

2. 등장인물

2.1. 헨리 웨일즈 랭가스터 5세

프로필
진명헨리 웨일즈 랭가스터 5세
클래스아처
신장 / 체중182cm / 74kg[2]
출전사실(史實)
속성질서 악
성별남성
이미지 컬러검게 물든 은색
특기성처녀 스토킹
좋아하는 것잔 다르크
싫어하는 것전쟁
천적어벤저

성처녀를 사랑했던 대영제국의 초대 황제

마탄의 황제의 주인공. 이명은 악마왕(惡魔王). 헨리 5세, 혹은 랭가스터라고 불린다.

백년전쟁이 한창일 무렵 헨리 4세의 아들로 태어난 환생자다. 전생은 21세기의 대학생으로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고, 평범하게 데저트 이글과 베레타에 환장했던 밀덕이었다.

솔즈베리 대평원처럼 가슴이 평평한 기사왕보다 숨막히는 매력으로 달빠들을 질드레로 만들어버린 성처녀를 택하겠다는 비범한 인물이다. 당장 프랑스와 전쟁해 모두 죽이고 잔 다르크를 보쌈하겠다는 훌륭한 사고 방식까지 두루 갖춘 황제님이다.

여러모로 환생자 특권이 있는데 14세기에 현대의 총기를다루며 200년이 지나서야 밝혀질 아메리카 대륙의 존재를 알고, 잉카 제국에서 소형 범선 13척을 채울 황금을 약탈하기도 했다. 이렇게 보면 그냥 평범한 패러디에서 나오는 환생자인가 싶지만 왕으로서 할 일은 제대로 한다.

루앙 대성당에서 잔 다르크와 처음 만나고, 같이 여행하고 사랑까지 고백하며 러브 코미디스러운 전개로 진행되나 싶더니만 헨리 4세가 병으로 죽고 왕위에 오르면서 이야기가 틀어진다. 그래도 아쟁쿠르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고 다시 잔 다르크와 만나 이어지는가 했지만, 병마가 도져 헨리 5세는 잔 다르크에게 작별을 고하고 헤어진다.

어떻게든 버텨 샤를 6세에게 항복을 권했으나 그는 아들의 도움이 되겠다고 독약을 마셨다. 하지만 결국 국왕의 장녀 캐서린이 아바마마와 동생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조건으로 트루아 조약을 체결시킨다. 그러나 2개월 후, 스코틀랜드가 대대적인 침공군을 일으켜 어쩔 수 없이 본국으로 돌아간다. 랭가스터 공작 베드포드와 글로스터 공작 험프리가 스코틀랜드의 침공군을 일소하나, 이미 정해진 천명이 다한다.

거기서 자신의 죽음을 느끼고 국왕의 인생을 포기하고 남은 생을 잔 다르크와 함께 보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생의 미련을 가지는데 그의 운명과 삶을 좌지우지할 마녀 모르간 르 페이를 만난다.[3]

2.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C내구 D민첩 B+마력 D행운 E보구 A++

랜서처럼 바닥을 기는 행운과 마력과 내구도 부족하지만 본인부터가 검이나 창으로 치고박는 계열의 영웅이 아닌지라. 애초에 아처 클래스지만 사용 무기가 현대 총기다. 그러나 소유한 보구로 그 점은 얼마든지 커버된다.

2.3.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랭크1공정의 마술을 무효화한다.
마력을 쫓는 아뮬렛 수준으로 묘사된다.
D
 



랭크보구의 사용을 제외하면 마스터의 백업이 필요없다.
A
황제라는 입장임에도 성처녀 스토킹같은 일을 많이 한 영향인지 단독행동 랭크가 높다.

■ 고유 스킬



랭크대중을 다스리는 천부적인 재능, 인간으로서는 최고 랭크라 할 수 있다.
A

백년 전쟁을 비롯해 여러 전쟁에서 승리한 지휘관이라 높은 랭크의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랭크인생에서 금전이 얼마나 따라다니는가 하는 숙명.
B

준수한 수준의 황금률 스킬. 아무래도 생전에 잉카 제국에서 황금을 약탈하거나 대영제국의 왕이라서 살아생전 부족함 없는 윤택한 부를 누렸기 때문이라 보인다.



랭크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스킬도 "짐이 그것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면 단기간이나마 습득할 수 있는 능력.
단, 습득하려는 스킬에 소질이 없다면 습득할 수 없다.
기승, 검술, 예술, 카리스마, 군략 등의 스킬을 획득할 수 있으며, A랭크 이상이라면 신성 등 육체에 영향을 주는 능력까지 획득할 수 있다.
A
대영제국의 초대 국왕인만큼 당연한 스킬인듯?

2.4. 보구

황제는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 임모탈 엠페러 (皇帝は決して負けていない / immortal Emperor)
랭크 : B+종류 : 대인보구레인지 : 1최대포착 : 10명
손에 든 총기에 자신의 보구로서의 속성을 부여해 구사한다.
어떤 총기든지 손에 든 시점에서부터 B랭크에 상당하는 보구가 된다.

▶마탄의 황제의 스테이터스 설명란

랭가스터 버전의 나이트 오브 오너

그의 무기가 현대 총기임에도 다른 영령과 싸울 있게 해주는 보구 중 하나. 물론 나이트 오브 오너와 비교하면 나이트 오브 오너는 어떤 무기든, 병기든 가리지 않고 자신의 보구로 삼고, 원래 보구가 아닌 물건은 랭크 D의 보구로 승격시키지만, 임모탈 엠페러는 총기로 한정되는 대신 무려 랭크 B의 보구로 승격시킨다.

총기가 얼마든지 탄환을 장전할 수 있다면 사용이 가능한 무기인만큼 헨리 5세는 임모탈 엠페러로 다른 영령과 싸울 힘을 얻는다.
나의 왕도는 대륙을 뒤덮는다 - 더 엠페러 원 페이트 (私の王道は 大陸を覆う/ The Emperor One Fate)
랭크 : D ~ A++종류 : 대인보구레인지 : -최대포착 : -
랭가스터 자신이 아처 클래스 적성을 가진 다른 영령의 보구를 복사하는 능력.
아처 클래스 영령의 보구는 D ~ A++ 랭크까지만 카피할 수 있다.
가이아라고 일컬어지는 억지력의 잔재와 흔적을 이용하여 과거 이 땅을 누볐던 궁병들의 보구를 흉내내는 대영제국 초대 국왕의 권능. 스킬 황제 특권의 보구화 형태.
인류 말살, 세계 파괴 행위를 가지고 있으며, 계속해서 보구를 발동시킬 때마다 마력이 크게 소모된다.

▶마탄의 황제의 스테이터스 설명란

랭가스터를 1류 서번트로 올려주는 보구 2

읽어보면 알겠지만 아처 클래스 적성이 있는 영령 중에서 랭크 EX의 보구를 제외하면 랭크 A++의 보구까지 재현할 수 있는 보구다. 쉽게 생각하면 연철의 영웅의 투영 마술이 거의 랭크 다운 없이 랭크 A++의 보구까지 복제가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단 100% 완전하게 복사하지는 못한다.

마력 소모가 크지만 앞서 말했듯이 아처 클래스 적성만 있다면 랭크 A++의 보구까지 복제할 수 있으니 오히려 합당한 패널티라고 본다. 우선 아처 클래스의 영령만 한정시켜 보면 랭크 EX의 보구는 기껏해야 일곱이고, 여기에 아처 클래스 적성이 있는 영령까지 합치면 랭크 D에서 A++까지의 보구는 수없이 많으니 마력 소모가 크다는 점은 패널티도 아니다.

이 보구가 얼마나 사기냐고 하면 굳이 말할 필요가 없는데 상시발동형 보구인 임모탈 엠페러로 상시 랭크 B의 보구 공격을 가하는 가운데 더 엠페러 원 페이트로 다양한 보구를 복사해 공격하면 적의 입장에서 보면 미칠 지경이다.

2부에서 붉은 라이더를 상대로 검은 아처의 활을 복사해 안타레스 스나이프를 사용하고, 이어서 제육천마왕의 화승총으로 보구를 변환시키고 임모탈 엠페러로 최소 랭크 B의 보구로 백업되어 수백 발의 흉탄을 날려 붉은 라이더혜성주법(드로메우스 코메테스)를 망가뜨렸다.[4] 정말로 마력 공급만 충분하면 일방적인 답 없는 학살마저 가능하다.
악마왕(惡魔王) - 랭가스터 (Lancaster)
랭크 : EX종류 : 대인보구레인지 : 1 최대포착 : -
치세 말년에 쌓았던 악행과 원죄들을 중심으로 쌓아진 고유결계. 생전에 쌓은 악행과 후세의 민중에 의한 심상이 더해져 무고의 괴물에 가까운 저주이다. 그는 단테의 소설에 등장하는 지옥의 왕 사탄의 화신이라 불리었다. 능력이라기 보다는 저주. 자신의 몸에 고유결계를 덧씌워 악마왕으로 변모한다.

▶마탄의 황제의 스테이터스 설명란

보구라기 보다는 극독의 저주에 가까운 것.

지옥의 역병, 전쟁의 극독, 극사의 저주, 신의 거역같이 수많은 단어로 불리는 헨리 웨일즈 랭가스터 5세의 악명으로 가득한 일생을 개념화하여 일으켜지는 전승 보구다.
그것은 서번트로 분류되는 영령 그 자체를, 인류를 거역하고 멸망시키려 한 성경 속의 악마로 변화시키는 대인보구. 아니 보구라고 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겠지.
그것은 저주, 극독에 가깝다. 인간 주제에 신을 모독하고 거스른 인간에게 내려진 저주. 그 몸을 잠식하고 먹어치우면서 악마로 변화한다.
세계의 멸망을 위해

작중 묘사만 본다면 인류악과 같은 묘사. 보구를 발동시키면 하늘을 가릴 100미터 크기의 파충류의 그것과 같은, 전설 상의 드래곤이 가지고 있을 날개가 돋아난다.

보구 발동시 모든 스킬이 삭제되고 광화 스킬(A++)이 부여된다. 그 영향으로 패러미티 대폭 상승하고, 치유 능력을 획득한다. 악마왕 발동 시의 랭가스터의 패러미터는 행운과 보구를 제외한 스테이터스가 A랭크로 상승한다.
[1] 작가가 저리 말했지만 당시 Fate 시리즈 패러디 선작 1위, 추천 역시 최상위를 달렸다.[2] 키에 비해 살짝 마른 체형이다.[3] 작가의 작품인 홍련의 기사와 마탄의 황제는 같은 세계관이고, 모르간 르 페이는 홍련의 기사의 주인공 케이의 아내다. 그리고 케이와 헨리 5세로 환생한 영혼은 같은 영혼이다.[4] 랭가스터 본인은 신성 스킬이 없으므로 정황상 황제특권으로 신성 스킬을 획득하고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