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4 14:44:55

마이클 월드론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이클 월드론
Michael Waldron
파일:GOATwriterwaldron.png
이름 마이클 월드론 (Michael Waldron)
출생 1987년 4월 23일 ([age(1987-04-23)]세)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193 cm
직업 영화 제작자, 각본가
활동 2014년 ~ 현재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경력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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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영화 시나리오 작가.

2. 경력

릭 앤 모티》의 인턴으로 활동했다가 디즈니+ 드라마인 《로키》의 쇼 러너를 맡았고 기존 감독이던 스콧 데릭슨이 하차한 뒤 샘 레이미 감독과 함께 투입되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각본을 썼다.

같은 릭 앤 모티 출신인 제프 러브니스와 함께 멀티버스 사가의 설정들을 도맡고 있다. 실제로 제프 러브니스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의 각본가이고 마이클 월드론은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의 각본가이다. [1] #

마이클 월드론은 케빈 파이기가 제작하는 스타워즈 신규 시리즈의 각본을 쓸 예정이기도 하다. #

3. 평가

드라마 로키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한 뒤 평가가 많이 나빠졌다. 대표적으로 엘리자베스 올슨도 이해할 수 없는 각본을 써서 샘 레이미 감독이 몇몇 장면을 바꾸어 주기도 하였고, # # 샘 레이미 감독에게 이블 데드와 같은 호러 연출을 하라고 강압하였다고 스스로 말하면서 많은 오해가 생겼기 때문이다. #

더욱이 일루미나티 학살 장면을 영화에서 가장 좋아한다고 밝히거나, # 스칼렛 위치 팬들이 항의하자 사과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 조롱으로 인식되면서 스칼렛 위치나 닥터 스트레인지를 포함한 마블 팬들에게 얻어맞다시피 하였다.[2]

그러나 소치 고메즈가 나중에 틱톡에서 월드론에 대한 비난을 보고 월드론은 마블 스튜디오에게 33번의 각본 재작성을 요구받았고 그의 잘못이 없다고 변호하면서, 링크 기존에 많은 동정론을 받던 샘 레이미 감독에 이어 월드론도 많은 동정의 여론을 받고 있다. 실제로 월드론이 처음에 들어와서 각본을 쓸 시간은 3주밖에 없었으며, 일루미나티 몰살이나 샘 레이미 감독에게 호러 연출을 지시한 것은 케빈 파이기의 아이디어였고 특히 스칼렛 위치가 블랙 볼트의 입을 막아서 죽이고 미스터 판타스틱을 갈라죽이는 장면은 그가 지시한 것이다.
우리 각본가는 대단히 협력적인 뛰어난 작가였습니다. 그저 굉장히 혼란스럽고 난장판인 경우가 있었고, 그건 글쓰기와는 전혀 상관이 없었어요.
엘리자베스 올슨 #
결론적으로 월드론 본인의 역량과 나서서 완다를 빌런으로 만든 것은 분명 지적이 나올 만한 부분이지만 케빈 파이기와 스튜디오의 책임도 있는 것이다. 엘리자베스 올슨도 샘 레이미와 월드론을 포함한 제작진이 완다비전을 보지도 못하고 만들었다는 인터뷰를 했고, # 이 둘이 굉장히 협력적이었다며 변호해 주었다.

그리하여 그 뒤로 나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를 뺀 나머지 MCU 영화, 드라마들이 호불호가 갈리거나 더 나쁜 평가를 받자 상대적으로 많은 재평가를 받고 있다. 능력이 아예 없는 사람은 아니다 보니 마블 스튜디오도 그에게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를 맡긴 것으로 보인다. 영화 개봉 5~6년 전부터 임명하고 각본 집필 기간을 넉넉히 주기 때문에 추후 평가가 달라질 여지가 크다.


[1] 11월 26일, 데드라인의 단독 보도를 통해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까지 마이클 월드론이 맡게 되었다.[2] 실제로 마이클 월드론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 뒤로 트위터를 아예 하지 않았다. 이후 스타워즈 관련 활동을 하며 2023년 6월 경에 다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