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의 아이를 키우는 방법 | |
<colbgcolor=#9ec580,#010101><colcolor=#fffa89,#dddddd> 장르 |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육아 |
작가 | 스토리: 이어원 작화: 최누리 |
연재처 | 케이툰 ▶ |
연재 기간 | 2019. 08. 04. ~ 2020. 12. 13. |
연재 주기 | 일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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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맹세합니다. 이 작품에는 엄청나게 많은 플롯 트위스트가 있습니다
스토리는 전혀 추측되지 않으며, 새로운 회차를 볼 때마다 스토리에 놀라게 됩니다
정말 최고
― 한 인도네시아 독자의 댓글
한국의 로맨스 웹툰. 모던 뱀파이어 슬레이어의 스토리 작가인 이어원이 스토리를 맡았고, 최누리 작가가 작화를 맡았다.스토리는 전혀 추측되지 않으며, 새로운 회차를 볼 때마다 스토리에 놀라게 됩니다
정말 최고
― 한 인도네시아 독자의 댓글
2. 줄거리
모든 것을 다 잘하지만 아기를 죽도록 싫어하는 재벌남&잘하는 것은 없지만 아기는 잘보는 평범녀가 만나 어쩌다 보니 함께 오손도손 아기를 키우는 이야기
...그런데 그 아기가 세상을 멸망시킬 마왕의 아이라고?!
...그런데 그 아기가 세상을 멸망시킬 마왕의 아이라고?!
3. 연재 현황
케이툰에서 2019년 8월 4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되었다.2020년 12월 13일 총 70화로 완결되었다.
3.1. 해외 연재
2020년 2월부터 카카오페이지 인도네시아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연재 시작과 동시에 프로모션을 진행했고, 바로 1위를 찍으면서 한 주 동안 50만 뷰 이상의 페이지 뷰를 기록했다.2020년 5월 21일부터 프랑스 이즈네오에서도 연재를 시작했다.
중국 콰이칸과 미국 INKR에서도 연재되었다.
4. 특징
2019년 8월, 동네변호사 조들호로 유명한 해츨링 작가의 신작 디자이너 등과 함께 케이툰의 8월 신작으로 연재를 시작했다. 디자이너는 나름 알려진 기성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케이툰이 홍보에 힘썼던 반면, 마왕의 아이를 키우는 방법의 경우에는 대중적인 로맨스 판타지 장르이긴 했지만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나름 꽤 많은 푸시를 받았다. 동영상 트레일러도 제작했고, 카카오톡 푸시 메시지를 통한 홍보도 많이 했으며, 심지어 연재 시작 배너조차 이 작품이었다는 점에서 작품의 완성도가 높았고, 케이툰의 기대도 높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실제 오픈된 이후, 대중의 반응도 가장 좋았다. 재벌 남자와 평범한 여자의 이상한 만남이라는 클래식한 로맨스의 공식을 따라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거기에 아기를 키운다는 육아물의 미션을 끼워넣은 것이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느끼게 하는 듯하다.
이어원 작가의 경우, 전작 모던 뱀파이어 슬레이어와 마찬가지로 재치 있게 대사를 치고 받는 것으로 재미를 많이 유발하는 편이다. 특히 1화에 등장하는 엄마의 팩트 폭격 장면은 많은 독자들에게 회자되는 명장면으로 꼽힌다.
최누리 작화가의 예쁜 그림체는 여성 독자들을 중심으로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댓글이나 리뷰에 자주 등장하는 말 중 하나가 '그림체가 예쁘다'라는 이야기다.
각 챕터마다 소제목을 사용하는데, 영미권의 소설이나 영화의 제목을 따와서 소제목을 짓는 듯하다. 첫 번째 소제목인 멋진 징조들은 닐 게이먼과 테리 프래쳇이 쓴 소설이자 2019년 아마존 프라임에서 제작한 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하다. 사실 내용상 이 소설이나 드라마에서 어느 정도 모티프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1] 두 번째 소제목인 베이비 데이 아웃은 90년대 존 휴즈 감독의 어린이 영화 제목, 세 번째 소제목인 어느 날 밤에 생긴 일은 클라크 케이블이 주연한 프랭크 카프라 감독의 고전영화의 제목을 따온 것이다. 그 다음 소제목인 장미의 이름은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과 제목이 같다.
얼핏 보기엔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처럼 보이지만, 플롯 트위스트가 엄청나다. 플래시백, 회상, 상상, 교차편집, 언어유희 등 온갖 방법을 이용해 떡밥을 뿌리고 독자를 낚은 뒤 다음 회에서 수습하거나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전개로 이어져서 독자들을 당황시킨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더 이상 로맨틱 코미디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장르를 섞어서 내놓는다. 그래서 작가가 그냥 그때 그때 내키는 대로 스토리르 쓰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의심을 종종 받는데 놀랍게도 집필 되기 전부터 작성한 기획안에 나온 대로 흘러가는 중이라고.
기존 웹툰보다는 미드의 구성과 편집을 과감하게 이용해서 독자를 낚는 시도를 자주 한다. 미드의 지난 줄거리 요약 같은 느낌의 연출도 보이고, 평범하고 심심한 듯 보여도 생각보다 다양한 연출을 많이 시도하는 편.
5. 패러디
이어원 작가의 취향인지 고전영화, 명화, 만화의 패러디가 종종 등장한다. 최초의 시작은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패러디가 있다. 독자들의 반응이 괜찮은 것을 인식했는지 이 이후로 매트릭스, 킹콩, 슬램덩크 등 다양한 패러디들이 등장한다. 나름 어울리는 타이밍에 적재적소에 등장하기 때문에 그렇게 티가 나지는 않는 편이다. [2]6. 기타
- 두 명의 작가가 함께 애니원TV 꿈을 찾는 사람들의 세 번째 시즌에 출연했다.
- 확인할 수는 없지만 그 방송에서 이어원 작가는 '아마 한국의 스토리 작가-그림 작가 조합 중에 가장 나이 차이가 클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원 작가와 최누리 작가의 나이 차이는 무려 16살(!)이라고 한다.
- KBS 미니시리즈 그놈이 그놈이다에 황정음이 담당하는 웹툰으로 언급되었다. 다만 '마왕아이'라고 축소된 제목으로 소개되어 같은 웹툰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독자들도 있었다.
- 프랑스 이즈네오에서 연재를 시작하면서, 프랑스의 유명 웹진에 화제를 모으는 K-WEBTOON 중 하나로 소개되었다.
- 중국 콰이칸에서 연재를 시작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 미국 INKR에서 연재를 시작하면서 은근히 미국식 개그가 많아서인지, 조회수는 높지 않지만 독자들의 몰입도가 좋고 댓글이 우호적으로 달리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