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던 뱀파이어 슬레이어 Modern Vampire Slay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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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다크 판타지, 액션 |
| 작가 | 스토리: 이어원 작화: 주하 |
| 연재처 | 토리코믹스 ▶ 네이버 시리즈 ▶ |
| 연재 기간 | 2018. 09. 19. ~ ? |
| 연재 주기 | 수 (격주) |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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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다크 판타지 웹툰. 스토리는 이어원, 작화는 주하가 담당했다.2. 줄거리
1929년 경성에 나타난 뱀파이어
그들을 막을 수 있는 건 슬레이어의 힘을 얻게 된 천재시인 이상 뿐!
그들을 막을 수 있는 건 슬레이어의 힘을 얻게 된 천재시인 이상 뿐!
3. 연재 현황
2018년 9월 19일 토리코믹스 앱을 통해 인도네시아 등에는 미리 서비스되고 있었으며, 동년인 2018년 10월 1일부터 한국에서도 격주 수요일에 연재가 시작되었다.2018년 12월 16일부터 15회까지 기간 한정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종료예정기한은 12월 31일.
2019년 8월 5일부터 네이버 시리즈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4. 특징
웹으로는 5화까지밖에 볼 수 없으며 그 다음 화부터는 반드시 토리코믹스 앱을 통해서만 볼 수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장르는 가상 역사를 바탕으로 한 액션활극이라고 한다. 하지만 판타지와 호러적 요소도 있고, 이상의 캐릭터나 대사에서는 코미디적인 느낌도 두드러진다. 평범한 주인공이 어느 계기로 슈퍼파워를 얻게 되고, 빌런과 맞서게 되는 설정 때문에 배틀만화라고도 볼 수 있다.
20회 밖에 진행되지 않았으나, 크고 작은 반전이 벌써 몇 번씩 나온 데다가, 떡밥도 여기저기 뿌려놓는 중이다. 다만 작은 떡밥의 경우엔 금방금방 회수해서 전개가 빨라 보이는 게 장점.
전체 이용가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상당히 잔인한 묘사들이 많다. 실제로 중국 최대의 웹툰 플랫폼인 콰이칸과 연재 계약을 맺었지만, 잔인함 때문에 콰이칸 쪽에서 곤란하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5. 등장인물
6. 설정
7. 인기
인도네시아 연재 중에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으나, 국내 연재와 동시에 토리코믹스 플랫폼 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픈 첫날 인기순위 18위로, 하위권에서 시작했으나 한국 오픈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다음날인 10/2일 월간순위 4위, 10/3일에는 3위로 올라섰다. 이후 11월에 마침내 월간순위 1위까지 올라섰으나, 12월 1일 토리코믹스 어플이 업데이트 되면서 글로벌 데이터로 리셋됨에 따라 월간순위는 다시 8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후에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23일 월간 순위는 4위까지 상승했다. 2019년 6월 토리코믹스 주간/월간/올타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가끔 주간 순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타임의 경우 경쟁작을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누르고 있는 편.8. 평가
작고 반응이 미약한 플랫폼에서 연재되기 때문에 그리 큰 화제가 되고 있진 않으나 완성도는 거대 플랫폼의 웹툰과도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하다. 일본식이 아닌 미국 그래픽 노블과 한국 출판만화의 중간 쯤으로 보이는 작화 역시 많은 찬사를 받고 있고, 빠른 전개의 스토리 역시 호평.이어원 작가는 이 아이템을 2010년부터 준비해 왔고, 실제로 드라마로 제작될 뻔 하다가 무산 된 뒤 웹툰으로 컨버팅 시켰다고 한다. 때문에 자료조사와 구성 등에 있어서 상당한 완성도를 보인다.
스토리 작가의 블로그에 Behind MVS라는 코너를 만들어 따로 뒷이야기나 창작노트 등을 연재하는데, 그냥 지나가는 내용에도 꽤 철저하게 자료조사를 했음을 알 수 있다.
토리코믹스에 연재되는 웹툰 중 가장 페이지뷰가 높고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만화이기도 하다. 떡밥 및 복선 등이 많은데 연재 간격이 격주라서, 새 에피소드가 올라오면 정주행 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인 듯.
가상역사를 배경으로 한 뱀파이어물이라는 점에서 소개된 조선시대 배경의 좀비물들 창궐이나 킹덤과 겹치는 부분이 있는 듯하나, 스토리작가의 말을 믿어준다면 실제 구상부터 작품화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린 듯 하니 유사성을 논하는 건 의미가 없을 듯 하다. 오히려 이제 소재는 진부한 소재가 되어 버렸기 때문에 그 안에서 완성도와 작품성을 논하는 것이 우선이라 보인다.
12월 19일 21회가 업데이트 되었는데, 놀라운 연출과 전개를 선보이면서 많은 사람들의 화제를 끌고 있다. 스토리와 연출, 작화 모두 국내 최정상급 웹툰에 뒤지지 않는데 다만 플랫폼이 약해서 많은 사람들이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 스토리 작가인 이어원은 작품에 자신감이 넘치는지 본인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잘만 마무리 된다면 이번 에피소드는 한국 웹툰에서 보기 드문 완성도를 가진 작품이 될 것'이라고 써놓았다.
2019년 6월 19일 기준, 34화로 경성병원 에피소드가 마무리 되었다. 작품 내에서 보여준 크고 작은 반전, 오소독스(Orthodox)한 문학적 인용은 물론이고 마지막에는 묵직한 메시지와 감동까지 전달하면서 에피소드를 잘 마무리했다는 평. 실제로 연출, 작화, 스토리 모두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으니 한 번쯤 볼 것을 권한다.
9. 기타
- 작가는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실제로 설정에서 상당히 비슷한 부분이 보인다.
일단 제목부터 오마쥬다
- 20화까지 스토리작가의 크레딧이 이어원이라고 한글로 표기되었으나, 21화부터는 Year One이라는 영문 표기로 바뀌었다. 토리코믹스는 오픈 번역으로 플랫폼의 작품을 해외에 소개하고 있는데... 오픈 번역이라는 게 따지고 보면, 번역에 대한 책임을 지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용자가 번역한 후 별도의 감수없이 해외에 소개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이어원 작가의 경우 Year One이라는 영문표기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번역 시 Lee Eo Won, Lee Uh Won 등으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아 표기를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 스토리 작가인 이어원의 신작 <마왕의 아이를 키우는 방법>의 티저가 공개되었다. <모던 뱀파이어 슬레이어>와는 전혀 다른 여성향 로맨스 판타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