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前 축구 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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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colcolor=#000,#e5e5e5> 이름 | 마누엘 벨라스케스 Manuel Velázquez | |
본명 | 마누엘 벨라스케스 비야베르데 Manuel Velázquez Villaverde | |
출생 | 1943년 1월 24일 | |
스페인국 마드리드 | ||
사망 | 2016년 1월 15일 (향년 72세) | |
스페인 푸엔히롤라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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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76cm|체중 73kg | |
주발 | 양발 | |
직업 | 축구 선수 (미드필더 / 은퇴) | |
소속 | <colbgcolor=#eee> 선수 | 레알 마드리드 CF (1959~1962 / 유스) 레알 마드리드 CF (1962~1977) → 라요 바예카노 (1962~1963 / 임대) → CD 말라가 (1963~1965 / 임대) 토론토 메트로스-크로아티아 (1978) |
국가대표 | 10경기 2골 (스페인 / 1967~1975) |
1. 개요
스페인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 레알 마드리드 CF의 "예예(Yé-Yé) 세대"[1]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6차례 라리가 우승과 1회 유러피언컵 정상을 경험했다. 레알 소속으로 통산 402경기를 뛴 클럽 역사상 "5번째로 많은 경기"를 출전한 레전드로, 기술적인 중원 통제력 덕분에 "두뇌"(El Cerebro)"라는 별명을 얻었다.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1959년 레알 마드리드 CF 유스팀에 입단한 벨라스케스는 1962년 아마추어 팀인 레알 마드리드 C에서 스페인 아마추어 선수권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성장을 위해 라요 바예카노와 CD 말라가로 임대되며 경험을 쌓았고, 말라가에서는 2부 리그에서 14골을 기록하며 팀의 1부 리그 승격을 도왔다.1965년 레알 마드리드 1군으로 복귀한 그는 페렌츠 푸스카스의 부상으로 인해 마요르카전에서 데뷔 기회를 얻었고,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작렬하며 2-5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 경기를 계기로 주전 자리를 꿰찬 벨라스케스는 1965-66 시즌 유러피언컵에서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인테르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결승전에서는 FK 파르티잔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팀의 6번째 빅 이어 획득에 기여했다. 특히 당시 팀은 전원 스페인 국적 선수로 구성되어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1970년대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중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파코 헨토, 피리, 아만시오 등과 함께 12시즌 연속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리그에서 압도하는 기록을 세웠다. 1977년 팀을 떠나 NASL의 토론토 메트로스-크로아티아에서 뛰었으나, 골키퍼와의 충돌로 인한 무릎 부상으로 1978년 은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