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22:13:33

링아웃

1. 개요2. 링아웃 시 즉시 패배 또는 실격으로 처리되는 스포츠3. 링아웃이 있는 대전 게임들

1. 개요

Ring out

경기 도중 장외로 (링 밖으로)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 격투기에서 링 아웃 하나로 장외패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고, 보통 일단 중지 후 페널티를 준 뒤[1] 중앙에서 속개하거나 한다. 반면 대전액션게임에서는 대부분 바로 추락사.

대전 격투 게임의 관점에서 바라보자면, 어느 쪽 HP 소진되냐가 아닌 자신의 캐릭터가 서 있는 스테이지를 어떻게 잘 활용하냐도 승패의 요인이 되므로 긴장감이 있어 좋아하기도 하고, 대전 자체에 집중할 수 없어서 싫어하기도 한다.

링아웃 개념이 있는 게임에선 상대방에게 어떻게 더 큰 대미지를 입혀서 KO시키기보단 어떻게 하면 손쉽게 장외로 날리는가가 연구되기도 한다. 근데 이러면 게임이 좀 싱거워지긴 한다. 물론 링아웃만으로 처치해야 하는 게임은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2D 격겜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고[2] 3D 격겜에 주로 있다. 2편 이후의 DOA 시리즈 같은 경우엔 다른 게임에선 링아웃인 시추에이션이지만 소량의 대미지을 입고 끝난 채 계속 싸우기도 하며, 절벽에서 떨어진다거나, 계단 밑으로 굴러간다거나 해서 배경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

낭떠러지나 용암지대 같은 떨어지면 게임 오버가 되는 데드존에 죽는 것도 링아웃이라면 링아웃.

2. 링아웃 시 즉시 패배 또는 실격으로 처리되는 스포츠

  • 스모
  • 프로레슬링 배틀로얄, 로얄럼블: 패배 조건이 '링아웃=탑로프를 넘어서 떨어져 양발이 전부 바닥에 닿기'이므로 운동능력이 있는 몇몇 레슬러는 아슬아슬한 위기탈출을 하기도 한다.

3. 링아웃이 있는 대전 게임들



[1] 대개 밀려나간 사람에게 주어지나 UFC는 밀어버린 사람에게 페널티를 준다.[2] 리얼바웃 아랑전설에는 링아웃이 존재한다. 단, 바로 링아웃 되는 것은 아니고, 구석에 벽이 있어서, 구석에 부딪히면 벽에 조금씩 대미지가 누적되다가, 나중에 가면 벽이 부서진다. 그 뒤, 어떠한 방식으로든 구석으로 날아가면 링아웃.[3] 전투 지역이 점점 좁아지며, 장외로 나가면 지속 데미지를 입는다. 여기서 시간 내에 복귀를 못 하면 사망하며 소위 경박사라고도 한다.[4] 번지라고 잘 부르며, 경기장 밖으로 떨어진 플레이어는 즉사한다. 그러나 타격을 받아 떨어지기도 하지만 자기가 조작 실수로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보니 개그요소로서의 입지가 강한편.[5] 이쪽은 아예 링아웃으로만 승부를 가린다.[6] 1과 2는 전부 링아웃 경기장이고 이후 시리즈는 일부 경기장만 링아웃이 가능하다.[7] 공중에 뜬 상태에서는 링 밖으로 추락 할수 있으며 링아웃이 발생되면 링 밖으로 추락한 플레이어의 패배로 라운드가 끝난다. 다만 공격자도 예외는 아니다.[8] 게임 플레이에 관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희망의 전사들의 게임에서 토와 시티 밖으로 나가면 손목의 뱅글이 폭발해서 즉사한다. 실제로 장외로 나갔다가 죽은 사람도 있다.[9] 버티고가 없는 시리즈는 링아웃 없음.[10] 링아웃 사망 시 누군가의 공격을 받았다면 공격자의 킬이 되며, 아무도 안 건드렸는데 링아웃 되면 볼품없이 죽었다고 뜬다.[11] 적군의 폭격으로 인해 맵 밖으로 떨어지면 체력 상관 없이 아웃.[12] 2, 4는 제외.(2는 더미데이터로 있다)[13] 1은 링아웃이란 개념이 없으며 2에서도 소량의 피해를 입은 채로 스테이지에 복귀한다. 이 대미지로는 KO 처리가 안되긴 하지만 추가 대미지를 준다는 개념으로 노려주면 제법 도움이 된다. 당하는 측에선 파워 퓨전이나 강력한 아이템 등의 공격에서 벗어나 무적 시간을 벌기 위해 일부러 링아웃을 당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