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08:47:14

리트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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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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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머스 가루 리트머스 수용액 수용액을 적신 종이
pH < 4.5 적색
4.5 < pH < 8.3 흑자색
8.3 < pH 청색

Litmus Paper

1. 개요2. 역사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

지의류 주로 Roccella속(일반적인 이름:리트머스 이끼)를 갈아서 정제한 흑자색의 고체.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고 가장 널리 쓰이는 산 염기 지시약으로, 대한민국 교과 과정에서는 초등학교 과학[1]에서 처음 등장한다. 일반적으로는 수용액을 종이에 적셔서 말린 검사지의 형태로 유통된다.[2] 종이가 아닌 진짜 리트머스(리트머스 이끼)는 대학교 학부 과정에 가서야 볼 수 있다.

색이 변하는 pH의 범위가 의외로 좁은 편으로, 약한 이나 염기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다만 염기(8.3)에 비해 산(4.5)의 역치가 높은 편이라 너무 약한 산은 감별이 힘들다. 예를 들자면 빗물. 자연 상태의 빗물은 pH가 5.6 정도인데[3], 이 부분은 그야말로 중간색이기 때문에 판별이 어렵고 산성비라 하더라도 마찬가지. 더 정확한 pH를 재고 싶다면 지시약보다는 pH 미터를 쓰는 것이 낫다.

지시약 중에서도 매우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서 지시약이란 의미를 넘어 사회 현상을 판단하는 기준점이라는 의미인 관용어로 대신 쓰이기도 한다. '여론의 방향을 보여주는 리트머스 시험지인 xx사건' 같은 표현이 그 예이다.

2. 역사

로버트 보일이 리트머스 이끼를 이용해 이 리트머스 시험지를 만들었다고 한다. 보일은 프랑스의 염색공들이 염료를 식물의 즙으로 만든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실험에 착수한다. 그 결과, 보라색 식물의 즙에 산을 넣으면 빨간색, 염기를 넣으면 청록색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보일은 지시약으로 사용이 가능한 식물을 찾아 나서고, 그중 종이를 리트머스 이끼에서 추출한 용액에 담갔다가 꺼내 건조시키면 리트머스 종이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하여 리트머스 종이는 오늘날까지 널리 이용되고 있는 중요한 물품이 되었다.

3. 기타

의외로 게르만 계열 단어다. 고대 노르드어 단어인 Litmosi에서 파생되었는데, Lit는 색깔, Mosi는 이끼를 뜻한다.[4]

리트머스 시험지가 언론보도되는 사건이 우리나라에서 있었다. 2021년 11월 25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육상 태양광 2·3구역 공사 현장에서 민관합동으로 제강슬래그 침출수를 비커에 담아 pH 농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당시 전북지방환경청 공무원과 공사업체 직원들은 pH 미터기로 침출수를 재서 값이 7(중성)으로 나오자 정상이라고 좋아했다고 한다. 그런데 현장에 참석한 시민단체 사람이 이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면서 품에서 리트머스 종이를 꺼내서 즉석으로 담가보자 리트머스 종이는 바로 짙은 보랏빛으로 변했다. 시민단체에서는 정부가 사람들을 속이려 했다고 항의했고, 환경청 공무원은 pH 미터기가 고장난 것 같다며 오류를 뒤늦게 시인하였다. 조선일보 보도기사

4. 관련 문서



[1] 초등학교 5학년[2] 산은 푸른색 리트머스 종이를 붉은색으로, 염기는 붉은색 리트머스 종이를 푸른색으로 변화시킨다.[3] 산성비가 아닌 경우에도 공기 중의 이산화 탄소가 빗물에 용해되어서 약산성을 띤다.[4] 보면 알겠지만 빛을 뜻하는 영단어 light와 이끼를 뜻하는 영단어 moss의 동원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