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처드 3세 (1995) Richard II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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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e0e0e0> 장르 | ○○ |
| 감독 | ○○ |
| 각본 | ○○ |
| 원작 | 윌리엄 셰익스피어 - 리처드 3세 |
| 제작 | ○○ |
| 주연 | 이안 맥켈런 |
| 촬영 | ○○ |
| 캐릭터 디자인 | ○○ |
| CG 및 모델링 | ○○ |
| 음악 | ○○ |
| 주제곡 | ○○ |
| 촬영 기간 | ○○ |
| 제작사 | |
| 수입사 | |
| 배급사 | |
| 개봉일 | |
| 화면비 | ○○ |
| 상영 시간 | ○○분 |
| 제작비 | ○○ |
| 월드 박스오피스 | ○○ |
| 북미 박스오피스 | ○○ |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명 |
| 최초/국내/독점 스트리밍 | (스트리밍 서비스사 이름) ▶[1] |
| 상영 등급 | |
| 상영 등급 | |
| 상영 등급 | |
| 상영 등급 | |
| 상영 등급 | |
| 상영 등급 | 등급분류 면제 |
| 상영 등급 | 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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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연극 리처드 3세를 원작으로 한 영화.간달프와 매그니토로 유명한 이안 맥켈런이 리차드 3세를 맡은 영화다.
한국내에는 1996년 소규모 개봉 후 비디오로 출시되었다. 자막 번역이 셰익스피어 희곡 대사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46회 베를린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2. 출연진
이안 맥켈런: 리처드 3세아네트 베닝: 엘리자베스 우드빌
짐 브로드벤트: 버킹엄 공작 헨리 스태포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리버스 백작 안토니 우드빌[2]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앤 네빌
매기 스미스: 세실리 네빌 왕대비[3]
존 우드: 에드워드 4세
나이젤 호손: 클래런스 공작 조지 플랜태저넷
에이드리언 던바: 제임스 티렐[4]
짐 카터[5]: 윌리엄 헤이스팅스
도미닉 웨스트: 리치몬드 백작
크리스토퍼 보웬[6]: 웨스트민스터의 에드워드
출연진이 상당히 화려하다.
3. 특징
이 영화는 연극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닌 1930년대로 배경을 바꿔 파시즘과 결합시킨 영화이다. 그래서 영화에는 20세기의 문화와 무기[7]들이 등장한다.이건 의도적인 설정이다. 원작을 재해석한 사례 중에는 리처드 3세를 파시즘의 등장과 몰락으로 해석하는 예가 있고, 이를 주제로 한 것이 이 영화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이후에 나온 같은 원작자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타이투스나 코리올라누스[8]의 선구자격인 영화라 할 수 있다.
4. 여담
- 이 기획의 최초 창안자는 이안 맥켈런 본인. 원래 TV용으로 기획했으나 시나리오를 써가면서 이야기가 꽤 커졌고, 직접 투자를 유치하게 되었다
- 이안 맥켈런은 공연 투어를 다니는 중간에 이 작품의 시나리오를 직접 썼다. 말만 들으면 쉬울 것 같지만 무대에서 에너지를 쏟아내면서 그 중간에 뭔가 다른 일을 한다는 건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다. 게다가 저 2개의 일을 하는 그 와중에 여러 배우들에게 이 영화에 출연해달라고 요청까지 하고 있었다.
- 이 영화에서 리처드 3세와 그 일파들이 입고 나오는 군복은 진짜 히틀러 친위대 SS의 군복을 재현한 것이다.[9] 리처드의 군기도 나치 독일 깃발의 하켄크로이츠 자리에 멧돼지 머리 문장(리처드 3세의 문장)이 들어간 것.
- 포스터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주역처럼 등장하지만, 그의 출연 비중은 높지 않다. 이안 맥켈런은 자신이 조연으로 출연했던 영화 레스터레이션[10]의 주연이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거절당할 것을 각오하고서 조연인 리버스(엘리자베스 왕비의 남동생)역을 해줄 수 있냐고 제안했다. 당시에 여러 사건사고를 일으키긴 했으나 다우니 주니어는 꽤 유명한 스타였고, 바로 앞에 찍은 영화에선 주연을 맡았었다. 그러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작은 역할을 받아들이고 출연했고, 출연 비중이 높지는 않지만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 에드워드 4세와 엘리자베스 우드빌의 결혼이 법적으로 무효인 이유를, 이 영화에서는 '우드빌이 미국인이기 때문'으로 설정했다. 에드워드 8세가 퇴위한 사례를 참조한 것.
- 비슷한 기획의 영화로 맥베스의 2010년판이 있다. 엑스맨에서 이안 맥켈런과 함께 출연했던 패트릭 스튜어트가 맥베스로 분한 BBC TV영화. 여기서는 맥베스의 배경이 중세의 스코틀랜드에서 1950년대 스탈린 치하의 소련을 연상시키는 독재 공산주의 국가로 각색되었다.
[1] '▶'가 링크된 주소는 해당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작품이 방송되고 있는 주소로 기입합니다.[2] 엘리자베스 우드빌의 남동생[3] 리처드 3세, 에드워드 4세, 조지 플랜태저넷의 어머니[4] 흔히 에드워드 5세와 그 남동생 요크 공작 리처드를 암살한 기사로 알려져 있다.[5] 다운튼 애비로 알려져 있는 배우. 돌로레스 엄브릿지 역으로 유명한 배우 이멜다 스턴톤의 남편이기도 하다.[6] 007 네버 다이, 체실 비치에서 등에 출연[7] T-34, T-55 전차, 프로펠러 전투기, MP40 기관단총 등[8] 배우인 레이프 파인스가 직접 감독 및 주연을 맡은 영화로 2011년작. 고대 로마 공화국의 장군인 코리올라누스에 대한 영화로 배경을 21세기 현대로 바꾸어 놓았다. 그래서 현대 미군의 장비를 갖춘 로마군이 AK 소총으로 무장한 볼스키 족(족장이 300의 레오니다스 왕을 맡은 제라드 버틀러다.)과 교전을 벌이는 장면까지 나온다.[9] 칼라에 붙어있는 계급장은 친위대 상급대장의 계급장이다.[10] 멕 라이언, 샘 닐, 휴 그랜트 등이 출연하는 미국/영국 합작 시대극. 개봉 당시의 평가는 좀 미지근했고, 흥행도 그리 좋지는 않았다. 국내에는 2001년이 되어서야 비디오로만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