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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pad> | |
| <colbgcolor=#798086,#343e47><colcolor=#ffffff> LÚCIO 루시우 | |
| 본명 | Lúcio Correia dos Santos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1] |
| 칭호 | DJ |
| 성별 | 남성 |
| 연령 | 26세(오버워치) 28세(오버워치 2) |
| 생일 | 3월 20일 |
| 직업 | DJ, 자유의 투사 |
| 국적 | [[브라질|]][[틀:국기|]][[틀:국기|]] |
| 신장 | 160cm[2] |
| 활동 근거지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 소속 | 오버워치 |
| 가족 | 베니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 (아버지) |
| 상징색 | #67C519 Color #AAE458 sRGB Co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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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 시리즈의 영웅, 루시우의 캐릭터성 및 스토리 설정을 다룬 문서.2. 배경 이야기
| 리우데자네이루의 빈민가에서 가난하게 자란 루시우는 인기 언더그라운드 DJ가 되었다. 그러나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이 리우데자네이루를 재개발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을 옥죄기 시작하자, 루시우는 비슈카르에서 되찾은 아버지의 음파 기술로 사람들을 결집하여 행동에 나섰다. 이제 세계적인 유명 인사인 루시우는 음악과 행동으로 사회 변화를 주도한다. [ 어린 시절 ]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는 옴닉 사태 이후 재정 문제로 큰 타격을 받은 가난하고 번잡한 빈민가에서 성장했다. 브라질이 기나긴 재건 과정에 들어서자, 그는 주위 사람들의 기운을 북돋워 줄 방법을 찾고자 했다. 루시우는 그 답을 음악에서 찾았다. 음악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잠시나마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잊게 해 주는 힘이 있었다. 그는 거리 모퉁이와 동네 소규모 파티에서 공연했고, 성장한 후에는 언더그라운드에서 전설로 남은 공연을 여러 번 펼쳤다. [ 활동가 ] 하지만 루시우의 끈끈했던 공동체는 다국적 기업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이 도시 대부분의 재개발 계약권을 확보한 후 혼란에 휩싸였다. 루시우와 이웃들은 개발을 통해 그들의 삶이 더 나아질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런 약속은 결코 지켜지지 않았다. 비슈카르는 더 질서정연한 사회를 구축한다는 미명 아래 거주민들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통금을 강제하고, 회사가 불법 행위로 간주하는 모든 행동을 무자비하게 진압하고, 주민에게 형편없는 임금을 주고 노동력을 착취했다. 루시우는 참을 수가 없었다. 그는 아버지가 개발에 참여했던 비슈카르의 음파 기술을 탈취하여, 사람들을 억압하는 데 사용되던 그 기술을 민중을 결집시키는 도구로 바꿔 놓았다. 그리고 봉기를 일으킨 민중은 비슈카르를 도시에서 몰아냈다. 루시우는 탁월한 지도력으로 하룻밤 사이에 스타이자 긍정적인 사회 변화의 상징이 되었다. 그의 음악도 인기가 하늘 높이 치솟았다. 그때까지의 그는 지역 무대에서만 공연을 했지만, 이제 전 세계의 공연장을 인파로 가득 채우고 있었다. [ 레코딩 아티스트 ] 새롭게 얻은 팬들 중에는 명민한 어린 발명가 에피 올라델레도 포함되어 있었다. 둠피스트가 눔바니를 공격한 후, 루시우는 에피가 눔바니의 더 강한 수호자가 될 오리사 로봇의 특수 반응로를 조달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또한 둠피스트의 공격으로 희생된 사람들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유니티 플라자에서 열기로 했다. 콘서트 현장을 탈론이 공격해 왔지만, 루시우와 에피, 오리사는 힘을 합쳐 적을 막아낼 수 있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종합하여 루시우는 자신에게 잠재된 힘을 모두 현실로 만들었고, 음악을 통해 계속해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사람들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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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격
항상 밝고 흥에 차 있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활기차다. 하지만 정크랫처럼 마냥 가볍고 촐싹대는 성격은 아니고 불우한 환경에서도 희망을 가지며 자신의 방식을 통해 모두를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는 등 진지하고 강직한 면모도 지니고 있다.비슈카르를 매우 싫어한다. 비슈카르가 금전적 이익을 위해 사람들의 자유를 해친다는 것을 싫어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비슈카르가 기술자였던 아버지의 기술을 훔쳤다는 사실 때문에 증오하는 것이다. 그래서 시메트라와는 매우 사이가 안 좋다.[4]
슈퍼 스타 이미지와 별개로 공돌이 속성도 지니고 있다. 아버지가 비슈카르의 뛰어난 기술자였으니 그 재능을 물려받은 것인지도 모른다. 소설 <눔바니의 영웅> 에선 오리사의 초강력 증폭기를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고쳐주었고, 오리사에게 필요한 토블슈타인 반응로를 보내주기도 했다.
투사적인 면도 가지고 있다. 눔바니의 화합의 날 행사를 습격한 탈론 병사들을 오리사와 함께 몰아냈는데, 당시 탈론 병사들은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실탄 무기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탈론 습격대를 지휘하는 사람이 바로 악명 높은 둠피스트였다. 군인도 경찰도 아닌 루시우는 탈론 병사들과 맞서 싸울 의무는 없었음에도 눔바니를 지키기 위해 탈론에 맞서 싸웠다. 이런 루시우의 모습은 자유의 투사라는 이명이 아깝지 않다.
4. 행적
4.1. 소설 눔바니의 영웅
소설 눔바니의 영웅 후반부의 주역으로 등장한다. 둠피스트와 탈론 요원들이 눔바니 박물관을 습격하던 당시 오리사와 에피가 눔바니 방위군이 올때까지 탈론을 상대로 버텨내 둠피스트의 계획을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뉴스로 이 보도를 보게 된 루시우는 에피와 오리사의 팬이 된다. 루시우는 에피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보내 눔바니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고 전한 뒤 눔바니에 오게 된다. 눔바니에 도착한 루시우는 에피와 에피의 친구들인 하사나와 나아데를 만나게 된다. 이때 루시우의 세계적인 영향력이 어느 수준인지 알 수 있는데, 에피와 에피의 친구들은 루시우를 직접 봤다는 사실만으로 황홀경에 빠지는 수준이다. 토블슈타인 반응로를 에피에게 선물해 오리사가 완성품이 되도록 돕기도 한다. 근데 이 반응로는 정황상 비슈카르 사 혹은 볼스카야 사의 물품을 어둠의 경로로 취득한 모양. 아버지가 기술자였던 덕분인지 루시우도 기술적인 재능이 탁월해 오리사의 초강력 증폭기를 손봐주기도 했다.둠피스트가 눔바니의 희망을 꺾기 위한 최후 통첩으로 화합의 날 행사에 테러를 감행하자 오리사와 함께 둠피스트를 저지한다.
4.2. 오버워치 2 - 침공
2편에서 오버워치가 윈스턴에 의해 재소집된 후, 파라이수(리우데자네이루)에서 생긴 사태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오버워치 요원과 임무를 함께 수행한다. 파라이수 사태가 마무리 된 후[5] 합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오버워치에 들어오게 된다. 이후 지브롤터 기지에서 새로이 합류한 캐서디, 파라, 자리야, 바티스트, D.Va를 맞이하며 이들과 함께 대책 회의에 참여한다.
해방 임무의 인트로 시네마틱에서 소전을 맞이하는 신생 오버워치의 일원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소전과 동행하며 시민 구출 임무를 직접 수행하였는지의 여부는 플레이어의 픽이나 아군 인공지능의 자동 픽에 따라 다르다.[6]
4.3. 지브롤터에서 보내는 안부 인사
에피와 오리사가 지브롤터에 합류하자 엄청나게 놀랐고, 에피와 오리사를 크게 반겼다. 에피에게 신곡 음반도 보내준 모양.
단체 사진에선 에피와 트레이서와 함께 맨 앞에서 팔짱을 끼고 사진을 찍었다.
5. 영웅 관계
스토리상 접점이 가장 깊은 영웅은 오리사와 둠피스트다. 오버워치 요원들과는 오버워치 2 이야기 임무 중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처음으로 만났다.의외로 접점이 가장 많은 시메트라와는 직접 만난 적이 없다.
5.1. 스토리상 연관이 있는 경우
- 오리사 - 우호
오리사가 눔바니 박물관을 지켜낸 뉴스를 본 이후로 루시우는 '기적의 로봇' 오리사와 그의 창조자인 에피의 팬이 되었다. 에피는 루시우의 열성 팬이고 오리사 또한 루시우의 음악을 선호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어 오리사도 루시우의 팬이다. 루시우는 이 둘을 직접 보기 위해 브라질에서 눔바니로 찾아와 에피와 오리사와 친분을 나눴다. 당연히 사이가 좋을 수 밖에 없다. 상호 작용 대사 중에는 에피의 학교 친구들인 하사나와 나아데에게 티켓을 선물해줬다는 대사도 있는 것으로 보아 지속적으로 에피와 연락을 주고 받는 모양.
- 윈스턴 - 우호
오버워치 합류 후 윈스턴의 기지를 칭찬하며 함께 활동할 시간에 기대를 품는다. 리우 임무 완료 후 루시우의 아버지가 윈스턴 앞으로 감사 편지도 보냈다.
5.2. 상호대사만 있을 경우
- D.Va - 팬
서로가 팬이다. 서로에게 싸인을 요청하며 히오스에서도 친분을 과시한다.
- 바스티온 - 우호
사이는 매우 좋으며 서로 죽이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 시메트라 - 적대
루시우의 고향에 사는 사람들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생활에 탄압을 가한 기업인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에 시메트라가 소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비슈카르가 루시우의 아버지의 기술을 가져간 것으로 보이는데 이 때문에 비슈카르와 시메트라에 대해 사적인 악감정도 있는 듯하다. 더군다나 루시우는 자유를 추구하는 반면, 시메트라는 질서를 추구하는 등 둘의 성향과 가치관도 서로 대립된다. 시메트라가 서서히 비슈카르를 의심하기는 하지만, 그건 정의를 추구한다고 해놓고 악행을 벌이는 것에 대해 의심하는 거지 자신이 가려는 길이 잘못됨을 의심하는 게 아니다. 시메트라는 질서에 들어맞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제약과 관리를 정의로운 방식으로 여기고 이에 따른다. 통제로 구축되는 질서가 무방비한 자유보다는 훨씬 낫다는 그녀의 가치관 자체가 변한 것은 아니다.
- 위도우메이커 - 불호
위도우는 루시우의 디제잉이 소란스러운지 자제를 요청하지만 소음이 아니라 음악이라며 화난 듯이 반박한다.
- 키리코 - 우호
키리코는 루시우에게 네 음악을 들어봤다고 말을 건네는데, 정작 어땠냐고 물어보니 '베이스가 부실했다'는 비판이 돌아왔다. 이에 다음에는 베이스를 키우겠다며 답한다.
- 트레이서 - 라이벌
동갑내기 친구. 오버워치 2에서도 트레이서와는 면식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둘이서 등을 맞대고 담소를 나누며 싸우는 걸 보면 꽤 친한 듯하다.[7] 둘 다 속도에 일가견이 있는지라 달리기 시합을 자주 하는 듯하다.
- 파라 - 우호
파라에게 같이 게임 한판 하자고 권하는데, 파라는 임무가 끝나면 언제든 좋다며 우호적으로 응해준다.
[1] 오버워치 한국어판의 공식 표기. 포르투갈어 표기법에 맞는 표기는 루시우 코헤이아 두스 산투스.[2] 출처: 오버워치 자료실 PDF[3] 이전까지는 단순히 비슈카르의 도구를 훔친것으로 기술되어있었지만, 2018 감사제때 추가된 대사를 통해 해당 음파장비가 사실은 루시우의 아버지가 만든 기술에 근간을 두고있다는게 묘사되었다.[4] 비슈카르 소속이라는 것도 그렇지만, 서로 성향도 정반대인 점이 크다.[5] 2019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스토리 모드에서는 널섹터의 함정에서 트레이서, 라인하르트, 메이는 탈출에 성공하고 마지막으로 탈출하려는 루시우의 모습으로 끝이 난다. 마지막에 폭발에 휘말린 것으로 봐선 탈출에 성공했는지는 불명. 일단 당시 제프 카플란의 언급에 의하면 적어도 사망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후 스토리모드가 등장하면서, 브리기테가 도리깨를 길게 던져서 잡게한후 되돌려서 같이 탈출했던것이 드러났다.[6] 3명 이하로 매칭된 플레이어들이 소전과 돌격/공격 영웅을 픽하였을 경우 인공지능 중 하나가 루시우/메르시/바티스트/브리기테 중 무작위로 픽한다.[7] 다만 트레이서한테 우리 도시에 와보니까 어떠냐든지 등을 얘기한 걸 보면 서로 고향길까지 가 본적은 없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