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쿠몬센

[[루비콘 해방 전선| 루비콘 해방 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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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멤버

협력자

스파이

중개인

[[섬 돌마얀| 섬 돌마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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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 플랫웰| 미들 플랫웰]]

[[링 프레디| 링 프레디]]

[[리틀 쯔이| 리틀 쯔이]]

[[로쿠몬센| 로쿠몬센]]

[[V.IV 러스티| 러스티]]

[[아실(아머드 코어 시리즈)| 아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로쿠몬센 六文銭 | Rokumonsen
성별	남성
소속	독립 용병[1]
랭크	18/D
탑승 기체	시노비
성우	코니시 카츠유키
등장 미션	[ 펼치기ㆍ접기 ] 베스퍼 7 제거

1. 개요

2. 행적

3. AC 시노비

시노비 シノビ | SHINOBI
머리			코어			완부			각부
EL-TH-10 FIRMEZA			07-061 MIND ALPHA			EL-TA-10 FIRMEZA			EL-TL-10 FIRMEZA
FCS				제네레이터				부스터
FCS-G2/P05				DF-GN-06 MING-TANG				BST-G2/P06SPD
우측 팔 무장			좌측 팔 무장			우측 등 무장			좌측 등 무장
SG-026 HALDEMAN			44-143 HMMR			45-091 JVLN BETA			MA-J-201 RANSETSU-AR
익스팬션
펄스 아머

4. 기타

• 이름인 로쿠몬센(六文銭)은 일본어로 저승길 가는 노잣돈을 의미한다. 실제로 주인공을 비난하며 등장하는 로쿠몬센이 '삼도천 가는 길의 노잣돈, 함께 받아 가거라!'(三途の渡しの六文銭　しかと受けとれい！)라는 대사를 날린다.

•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진짜 닌자가 아니라 그냥 와패니즈다. 특유의 사극 말투도 컨셉 농도가 매우 짙어서 에어도 당황할 정도. 그거랑 별개로 나타나는 상황이 그런데 그때 닌자가 나타났다 자체라서 재밌어하는 유저들도 많다. 3류 양아치 귀족 컨셉의 스윈번도 그렇고 여러모로 개그성이 짙은 미션.

• 스윈번 제거 미션에서 원래 임무대로 스윈번을 처리하면, 루비콘 해방 전선 쪽에서 혹시 몰라 지켜보던 동료가 있었단 통신을 보내며 로쿠몬센이 해당 미션에 있었음을 넌지시 알려준다. 이 때, 레이븐을 고용관계라도 꾸준히 용병이라고 부르는 해방 전선이 로쿠몬센을 지칭할 때 용병이 아닌 동료라고 말하는 걸 보면 이미 해방 전선의 정식 멤버나 마찬가지 취급이다. 격파 시 대사도 루비콘 해방 전선이 자주 인용하는 대사다. 게임 내 로그에서 나오는 해방 전선 멤버들의 스케치에도 리틀 쯔이로 보이는 여성이 건내주는 음식을 받아먹으며 옆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그런데 레이븐을 감시할 정도로 가까이 있었으면서 스윈번과 싸울 때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고, 레이븐이 스윈번을 살려보낼 시 도망치는 스윈번에겐 손도 안 대고 주인공만 죽이려 하는 모습에 비호감을 느끼는 플레이어도 있다. 하지만 감정적인 서운함을 느낄 수 있는 것과는 별개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은 아니다.
  비록 의뢰였다고 하나 레이븐은 이미 루비콘 해방 전선의 최중요 전력과 거점을 파괴한 전적이 있고, 그 이전의 행적은 불확실하다. 안 그래도 절대적인 열세인 루비콘 해방 전선의 입장에서는 레이븐이 믿을 수 있는 용병인지, 아니면 권력이나 자본의 회유에 임무를 저버릴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었고, 그래서 지켜보는 눈 없이 적진에 단독으로 임무를 보내면 대상을 살려보내지 않을까 걱정하면서도 확인차 임무를 맡긴 것이다. 확인보다 암살이 더 중요한 목적이었다면, 아군을 붙여주겠다는 등 둘러대고 처음부터 같이 투입하는 것이 훨씬 낫다. 서로 엄호하거나 사각지대를 정찰하며 잠입에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고, 그만큼 위험이 줄어드니 수임료를 깎을 훌륭한 명분도 된다. 즉, 레이븐이 스윈번과 내통해서 보내준 상황에서 로쿠몬센의 임무는 이를 잘 관찰하고 보고하는 것이지, 느닷없이 모습을 드러내서 목표를 몸소 제거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오히려 레이븐이 스윈번을 보내주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응징하겠다며 냅다 튀어나오는 것이 용병으로서 위험할 정도로 감정적이고 경솔한 행동인 것인데, 그렇게 사리분별이 안 될 정도로 흥분해서 튀어나왔으니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공적이고 이성적인 생각보다 "신의"를 저버린 무도한 자를 벌하겠다는 사적이고 감정적인 행동이 앞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행동원리가 이상하지는 않다. 그저 용병으로서 프로답지 못한 미성숙한 태도를 보인 것 뿐이다. 그리고, 애초에 프로다운 성숙한 인격의 소유자였다면 이 정도로 우스꽝스러운 와패니즘에 심취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레이븐의 감시도 해방전선이 로쿠몬센에 의뢰한 게 아닌 로쿠몬센이 자발적으로 했다는 투인 만큼, 그냥 좀 어딘가 이상하고 미성숙한 오타쿠가 할 법한 이상하고 미성숙한 짓이라고 보는 것이 알맞을 것이다.

• 설정상 '리틀 쯔이 때문에 식객으로 있다'고 명기되어 있는 주제에 쯔이가 죽는 전투 로그 수집 의뢰나 쯔이를 감옥에서 구하는 포로 구출 미션 등은 물론, 그 외 해방 전선 관련 미션을 다 뒤져봐도 코빼기도 안 비치는 인물이다. 유일한 출연은 보다시피 쯔이와 아무 관련도 없는 스윈번 제거 미션.

• 주인공이 신의를 저버리면 죽이러 날아오는 역할이기 때문에 팬덤 내에서는 낚시짤 용도로도 종종 쓰인다. 주로 시선을 끄는 제목을 써놓고 내용에는 "신의를 저버리고 임무를 포기하다니 만번 죽어 마땅하도다!" 라고 적어 놓는 식. 채티 스틱에게도 비슷한 밈이 있다.

• 로쿠몬센의 엠블럼에는 참을 인 자가 쓰여있는데 실제로는 忍으로 쓰므로, 좌우가 반전되어 있다. 참을성이 없는 그의 성격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일본의 중세 무사가 전장에 설 때 등에 지고 다녔던 사시모노를 모티브로 했다는 설정일 수도 있을 것이다. 특별히 양면 인쇄로 만들지 않은 이상, 깃발을 반대쪽에서 보면 문양이 좌우 반전되어 보일 것이다. 군기처럼 행렬의 가운데에서 함께 행진하는 깃발이라면 좌우 반전된 모습이 자주 보일 것이고, 따라서 행진중인 깃발의 역동성과 상징성을 표현하기 위해 도안을 거꾸로 그려넣는 경우도 상상할 수 있다. 또는 한자를 제대로 모르는 얼치기 와패니즈라서 그렇게 뒤집힌 깃발을 보고 그대로 베껴 그렸다는 설정일 수도 있겠다. 그 외에 엠블렘의 배경은 여섯 닢 동전 (六文銭)이 그려져 있으며, 이 부분은 다르게 보자면 주사위의 눈 6으로도 보이고, 이는 포 앤서의 패치 더 굿럭이 사용하던 것과 유사하다. 정작 같은 미션에서 그의 포지션은 스윈번이 맡았다는 것이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