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21:09:55

로켓 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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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켓탄을 발사하는 로켓 병기/로켓포의 일종으로, 바주카RPG-7, M202 FLASH 등의 대전차 로켓AT4 등의 무반동포를 말한다.

2. 창작물

게임 대부분에서는 소지 탄약수가 적지만 화력은 수류탄 이상에 피해 범위는 사기적으로 넓은 현대전의 파이어볼로 나온다. 고전 게임에서는 로켓 점프라는 기술도 있지만, 현실적인 게임에서는 피아 구분이 없어서 근접전에 사용하면 자신도 죽는다. 미사일만 발사하는 미사일 런처도 있다.
  • 러스트
    게임 내에서 고품질 금속 50개와 파이프 6개라는 꽤 많은 자원을 먹지만 그만큼 강력하다, 레이드 할 때 거의 반드시 필요하다. 일반 로켓 발사 시 탄속은 느리고 범위가 넓어 대인용으론 부족하다. 고속로켓을 이용해 그 단점을 보완할 수 있지만 폭발 범위가 줄어들고 심지어는 로켓 발사기를 들고 있는 게 적에게 발각되면 레이드 가는 줄 알고 노려지기 때문에 대인용으로는 부적합하다.
  • 배틀테크
    3064년 마리안 제국에서 처음 소개되었으며 10연장, 15연장, 20연장이 있다. 연장수가 많아질수록 사거리도 짧아지며 무기 자체 명중 보정이 +1이라 빗나가기 쉽다. 그리고 일회용 미사일 발사기이다. 이하 보드게임 내에서의 로켓 발사기의 스펙이며 로켓 발사기는 최소 사거리가 없다.
    이름 데미지 발열 무게 크리티컬 슬롯 최대 사거리 가격

    RL 10 발당 1(10발) 3 0.5톤 1 슬롯 18 헥스 1만 5천 C-빌

    RL 15 발당 1(15발) 4 1톤 2 슬롯 15 헥스 3만 C-빌

    RL 20 발당 1(20발) 5 1.5톤 3 슬롯 12 헥스 4만 5천 C-빌
  • 브롤스타즈 - 브록이 사용한다. 평타는 사거리가 9타일 + 폭발 반지름 1.5타일로 길고 피해량도 11레벨 기준 2320으로[1] 높지만 장전 속도가 2.1초로 길고 먼 거리에 있는 적을 맞추기에는 탄속이 느린 편이다. 때문에 긴 사거리를 활용하려면 난이도가 상당히 있는 편. 대신 연사력이 빨라서 근접 상황에서도 빠르게 딜링을 누적시킬 수 있다[2]는 장점을 가져서 느린 탄속만 극복하면 근접 상황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장점을 가졌다. 궁극기는 약 2초 동안 지정된 범위 내에 곡사 로켓 9발을 발사한다.[3] 범위가 상당히 넓고 피해량도 준수해 체력이 얼마 안 남은 브롤러나 물몸 브롤러에게는 치명적인 위력을 보여주기에 상대의 진영 파괴에 걸맞은 특수 공격이다. 장애물 파괴 능력도 다른 무기들에 비해 압도적이다. 로켓 런처의 외형과, 탄착 지점이 불길에 휩싸이고, 스타파워에 따라서 최대 4발을 난사한다는 점에서 M202 FLASH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 블루 아카이브 - 세인트 프레데터: 이마시노 미사키가 사용하는 무장으로, 해당 캐릭터는 플레이어블 중 최초로 로켓 런처를 사용하는 캐릭터다. 평타가 정신나간 수준의 데미지와 범위 피해까지 입히나, 한 발 쏘고 장전하는 데다가 무기가 무기다 보니 투사체 속도가 느려 딜로스가 심하게 나는 편.
  • 오버워치 - 로켓 런처: 탄창수가 6개로 무지하게 적지만, 작중 원거리 무기 중 가장 깡딜이 높다.
  • 용과 같이 시리즈 - 용과 같이 극 2 에서 4차 무료 DLC로 배포되었다. 공격력과 공격범위는 키류가 소지할수 있는 무기중에서도 최고수준이지만 장탄수가 두발이고 재충전 비용이 만만찮아서 특수 스킬 무기의 극의가 필수.해당 작품이 드래곤 엔진 기반으로 제작되어 마을 어디서든 전투가 가능한지라 적들을 식당이나 편의점으로 꾀어서 로켓런처로 다 박살내버리는 세기말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2.1.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바이오하자드1에서 브래드 비커스가 헬기에서 던져준 로켓 런처를 받아 타이런트를 무찌른 것을 시작으로 하여 전 시리즈에서 상징적인 무기이자 결전병기로 등장한다.

대체적으로 최종전이나 게임을 한 번 클리어 하면 입수할 수 있으며, 2회차에 얻는 건 보통 탄수가 무제한이다.

본래 한 적에게 일격사-같은 느낌의 무기로, 스플래시 데미지 같은 건 대부분 시리즈에선 없었다. 2에선 잠시 생겼다가 3에서 도로 사라졌고, 오히려 그레네이드 탄환들이 스플래시 데미지가 있었다. 코드 베로니카부터 폭발에 대한 범위 데미지가 추가되었다.

4부터 무척 달라졌는데, 위아래로 조준할 수 있게 됐으며, 그 전까지는 애매하게 현실감 있어서 보통 무기와 달리 상하 조준이 안 되고 직선으로만 발사할 수 있었다. 예전에는 아무리 붙어서 사용해도 주인공이 데미지를 입지 않았지만, 폭발(스플래시) 데미지가 4편부터 제대로 표현되어 주인공도 가까이 사용하면 피해를 본다.

5편에서는 그레네이드 런처 계열탄(화염, 섬광, 수류탄- 직접 던지는 무기 포함) 역시 그렇게 되었다. 더군다나 일회용이긴 하지만 돈만 있으면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게 했고, 무한 로켓 런처 역시 건재하다.

불행히도 6에선 레온편 마지막에서나 딱 한 발 쏠 수 있는 이벤트 무기가 되어버렸다. 그 이외 상황에선 사용 불가.

다만 7과 빌리지에서는 등장이 없어서 전통이 깨졌다. 아무래도 나올 건더기가 없었던 듯. 대신 7 본편에서는 로켓 런처를 던져주는 장면은 그대로 오마주 해 특수 권총을 던져주고 이것으로 최종 보스를 끝장낸다.

RE:2에서는 레온 시나리오 하드코어 수준 S+ 랭크로 클리어 하면 특전으로 주어진다.(클레어 루트는 개틀링 건이 특전이다.) 시나리오에서는 레온만 쓸 수 있으나 특전 무기는 루트 무관하게 쓸 수 있다. 그 위력은 RTA에서 로켓 런처를 하나라도 더 쓰는게 시간 단축이 되기때문에 타임어택과 반대되는 돈 버는 노가다를 중간에 하는 루트가 생겼을 정도니 더 말할 필요가 없을것이다.

여담으로 1, 3편에 사용된 모델은 M202 FLASH이고 2편에서는 스팅어, 4~6편에서는 RPG-7, 코드 베로니카는 모델은 2탄과 비슷하지만 오리지널에 가깝다. 건 서바이버 2 코드 베로니카에서는 판처파우스트이다. 단, 일부를 제외하고는 외형이 닮은 오리지널 무기라는 설정이다. 또한 특전 무기인 로켓 런처를 쓸 경우 클리어 최고 랭크는 받을 수 없어서 오로지 스트레스 풀이 및 무쌍 용도다.

로켓 런처 모양의 쿠션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

2.2. 이터널시티 시리즈

이터널시티 전 시리즈에서 나오는 무기. 시리즈마다 성능이나 취급이 천차만별이다.

이터널시티에서는 6등급 AT-1과 8등급 AT-4 딱 두 가지만 존재한다. 고증이 잘 안 되어 있는 게임이라 그런지 실제로는 일회성 무기인 AT-4가 AT-1로 나와 있고 AT-4는 M202 같은 4연발 무기로 나와 있다. 대인로켓이 기본 탄창이며, 여기에 대전차로켓탄창을 장착하여 쓸 수 있다.

이터널시티2에서는 최소 30등급부터 쓸 수 있는 중화기로 등장했으며, 이터널1에 비해 종류가 엄청나게 풍부해지고 이에 따라 총 3개의 계열로 또 나뉘게 되었다. 단 다연장 로켓런처는 나오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모든 무기가 단발 무기이다.
  • LAW 계열 로켓 런처는 고장률이 제일 낮고 내구도가 좋으며 치명률이 높은 대신, 발당 대미지는 로켓 런처 계열 중에 제일 낮다. 제어도 또한 많이 요구하는 편. 낮은 대미지를 안정성으로 해결하는 무기 계열이다.
  • 바주카 계열 로켓 런처는 LAW만큼은 아니지만, 고장률은 나름 낮은 편이다. 내구도가 살짝 안 좋은 게 흠. 대미지는 쏠쏠한 편이고 제어 요구량도 그냥저냥인 편이나, 치명률이 로켓 런처 계열 중에 제일 낮다. 대미지를 원한다면 레이저사이트 옵션 장착이 필수이다.
  • RPG 계열 로켓 런처는 적당한 치명률과 대미지, 낮은 제어 요구도 덕분에 대미지 효율은 제일 높으나, 대신에 고장률이 매우 높고 내구도도 낮다. 대미지를 위해 내구성을 내다 버린 무기로, 대미지는 쏠쏠하나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고장률 감소옵션(부품/배럴/바디코팅)을 장착하지 않았다면 거의 쏠 때마다 내구도가 닳는 망할 내구도를 욕하게 될 것이다.

성능은 유탄발사기의 상위호환이자 이터널시티2에서 나오는 무기 중에서도 최상위권 무기. 특히 엑설런트로 강화된 로켓 런처에 장착할 수 있는 '기화 폭탄(Air Explosive)'은 이 최상위권 무기에 장착할 수 있는 최상위권 탄창으로 인정받고 있다. 기본 대미지가 반감되는 대신, 폭발 범위가 늘어나며 폭발에 휘말린 적들에게 4~5연타의 대미지를 입힌다. 즉 폭발 범위 확장에 대미지는 기존 고폭탄의 2배에서 2.5배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뜻. 상위호환 탄창이 적은 이 게임 내에서도 독보적인 능력을 자랑하는 탄창이다.

이터널시티3에서는 중화기 무기 중 하나로 등장한다. 한 방이 매력적인 무기로 몹들이 뭉쳐있는 곳에 한 발 쏴서 터트릴 때의 쾌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단발형 무기로써 과열개념 없이 장탄 수가 있는 대로 계속 재장전한다. 게임의 특성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고증을 살짝 벗어났다. 또한, 연발형식의 다연장 로켓런처도 등장하는데, 이쪽은 로켓런처보다 발당 데미지는 약해진 대신 4발의 장탄 수를 갖고 있다.
[1] HP 4400의 과 HP 4600의 메그, 파이퍼를 2방, 그리프 이하의 체력(HP 6800)을 가진 브롤러 3방에 처리할 수 있으며, 로켓 4호기 스타 파워가 있다면 이하의 체력(HP 9000)을 가진 브롤러를 한 탄창 안에 처치할 수 있다.[2] 타깃이 고정되어 있다고 가정할 때, 11렙 기준 (2320 + 696 x 2) x 3 = 11,136 (로켓 4호기 장착 시 x 4) = 14,848[3] "로켓 샤워!" 스타파워 장착 시 13발.[4] 단 폴아웃 3부터 폴아웃 4 와 폴아웃 76까지는 미사일 발사기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