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쿠바 국적의 좌완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2. 클럽 경력
2.1. 쿠바리그 시절
쿠바 내셔널 시리즈 팀 인디오스 데 관타나모에서 2년간 7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10년에 미국으로 망명에 성공했고, 2011년 5월 3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 계약을 채결하며 미국 리그 생활을 시작했다.2.2. 시애틀 매리너스 1기
|
6월 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1999년 프레디 가르시아 이후 15년 만에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 신인 완봉승 기록을 달성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0승 12패 평균자잭점 3.85로 데뷔 시즌치곤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2015년에는 제구 난조를 보이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2.3. 보스턴 레드삭스
|
보스턴에선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나오지 못하다가 2018년 4월 23일 시애틀 매리너스로 현금 트레이드되었다.[1]
2.4. 시애틀 매리너스 2기
|
2019년에는 오프시즌에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가 로빈슨 카노를 처리하기 위해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 되고, 새로 계약한 헌터 스트릭랜드가 시즌 초반 부상으로 나가떨어지며 마무리 투수가 되었다.
마무리로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매리너스는 리빌딩을 선언한 상태였고 2019년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애런 플레처, 테일러 길보, 엘비스 알바라도의 트레이드 맞상대로 헌터 스트릭랜드와 함께 워싱턴 내셔널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5. 워싱턴 내셔널스
|
WS 우승 멤버로 왼쪽 어깨에 챔피언 로고 문신을 가지고 있다.
2.6. 시애틀 매리너스 3기
|
2022년에는 마이너와 메이저를 오가며 7⅔이닝 평균자책점 3.52의 성적을 기록했고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 선수 신분이 되었다.
시애틀이 와일드카드에 진출한 연도임에도 부상으로 활약하지 못했다.
2.7. SSG 랜더스
2.7.1. 2023 시즌
|
|
SSG의 마지막 수호신
팀의 4위 여부가 달린 10월 16일 두산전을 7이닝 1실점으로 막은 후 SPOTV 자막.
팀의 4위 여부가 달린 10월 16일 두산전을 7이닝 1실점으로 막은 후 SPOTV 자막.
2.7.2. 2024 시즌
|
10월 1일 수원 KT전 5위 결정전인 타이브레이커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막고 포효하는 모습 |
|
2.8.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
2024년 11월 29일,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와 계약을 체결했다.2.9. 푸방 가디언스
CPBL 푸방 가디언스와 50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대만 기준으로는 정말 특급의 계약이다.[2]2025년 2월 25일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3이닝동안 NC 타선을 상대, 1안타로 틀어막으며 호투했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2025년 3월 공교롭게도 전 소속팀 SSG 랜더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 유력 후보 중 한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본인의 대체격으로 영입됐던 미치 화이트가 스프링 캠프에서 햄스트링 미세손상을 받아 이탈하게 되었고 개막시리즈 출장이 불투명해진 상황인데 외국인 선수 부분에서 공신력이 높은 대니얼 킴은 SSG가 엘리아스를 다시 데려올 가능성이 높으며 단기인지 완전 영입인지는 모른다고 밝혔다.
그러나 3월 4일 대니얼 킴이 SNS를 통해 협상이 잘 마무리되지 못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내용을 전하면서 사실상 결렬된 것으로 보인다.
3. 국가대표 경력
|
또한 4강 미국전에서도 선발등판을 했지만 2이닝 3실점으로 조기강판되었다.
[1] 원래 반대급부는 에릭 필리아였지만 필리아가 약물에 적발되며 현금을 받는 조건으로 거래가 성사되었다.[2] 대한민국으로 치면 첫 해부터 130~150만 달러를 주는 느낌이며 2018년에 에릭 해커나 더스틴 니퍼트가 대만 팀들에게 요구했다가 결렬된 금액이기도 하다.(물론 그 당시에 비해 대만리그 용병 평균 연봉이 1.5배 이상 올랐다는 걸 감안해야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