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인 스페이스 Lost in space | |
장르 | <colbgcolor=#fff,#222><colcolor=#000000>드라마, 액션, SF |
방송 기간 | 2018년 4월 13일 ~ 2021년 12월 1일 |
공개일 | 시즌 1: 2018년 4월 13일 (10부작) 시즌 2: 2019년 12월 24일 (10부작) 시즌 3: 2021년 12월 1일 (8부작) |
원작 | CBS 《로스트 인 스페이스》 |
출연 | 몰리 파커, 토비 스티븐스, 맥스웰 젱킨스 外 |
제작 | 잭 이스트린, 케빈 번즈, 존 자시니, 맷 사자마, 버크 샤플리스 外 |
방송사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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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넷플릭스에서 2018년부터 방영을 시작한 미국 SF 드라마. 1965년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2. 예고편
3. 시놉시스
지구보다 나은 삶을 향해 우주로 떠난 로빈슨 가족. 이주지로 향하던 도중 불시착하고 만다. 모든 것이 수상한 미지의 행성. 매 순간 새로운 위험에서 살아남아라!
4. 특징
지구를 떠나는 이유 자체는 영화와 비슷하지만 로빈슨 가족이 선발대였던 영화와는 달리 이미 새로운 행성에 뿌리를 내린 듯 하며 로빈슨 가족의 경우 24번째 이민단이다.영화에선 주피터 1[1]/2호선만 나왔다면 드라마에선 레졸루트라는 거대한 우주선에 여러대의 주피터가 달려있는 형태.[4]
3화에 의하면 초광속여행이 가능해서 600년에 수조광년을 이동할 수 있는 듯 하다.
5. 등장인물
5.1. 로빈슨 가족
주피터 2호기 탑승 가족. 본 작품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역 가족이자 등장만 하면 뭔가- 존 로빈슨
전직 군인, 것도 네이비 씰 출신으로 작중 내내 발군의 신체 능력을 보여준다. 파병생활로 인해 가족과 함께 한 시간은 거의 없었고, 이로 인해 모린과 사이가 틀어지게 되나, 가족을 향한 마음이 진심이었기에 생존기 중 서로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된다.
- 모린 로빈슨
본작의 브레인. 천체물리학 박사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위기가 닥칠 때마다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여 상황해결로 이끈다. 남편의 파병생활로 인해 가족과 함께 한 시간이 거의 없는데다가 가족보단 일을 중요시 여긴 남편의 태도에 실망하여 남편을 제외한 남은 가족들과 새로운 행성으로 이주하여 새 삶을 가꿔나가려고 한다. 결국 남편 껴서 같이 가지만. 그렇다고 다른 행성에서 가서 살 생각을...
- 주디 로빈슨
18세의 나이에 이주단의 의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책임감이 대단하다. 하지만 경험이 부족하여 이에 따른 망설임이 발목을 잡을 때도 있는 편. 다만 그 외의 모습에서는 원리원칙을 중요하게 여기면서도 아주 강단있는 아가씨다. 부모 형제 자매와 인종이 다른데 극 후반부에서 모린과 전 남편의 아이라는 것이 밝혀진다.(유전적 아빠는 흑인인듯) 주디의 친아버지는 이주단의 리더였으나 우주선이 통째로 실종되어 사망 처리됐다고 한다. 딱히 자기 출생에 대해 트라우마나 컴플렉스는 전혀 보이지 않고, 돌아가신 아버지와 존 두 아버지를 모두 사랑하고 존경하며 자길 차이없이 사랑해주는 존을 잘 따르며, 행동력을 바탕으로 두 동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돈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죽이 아주 잘 맞는다. 결국 시즌2 말미에 아이들과 부모들이 따로 행동하게 되면서 선장 역할을 맡아 아이들을 통솔하게 된다. 그리고 시즌3에서는 세간에 사망한 것으로 여겨졌던 친아버지와 그의 동료들을 구조한다.
- 페니 로빈슨
언니 주디와는 다르게 상당히 자유분방하고 융통성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살짝 허당끼가 묘사되기도 하나 기본적인 능력은 출중한 편. 아빠를 많이 닮아 매사에 신중한 주디나 결정적인 순간에 얼어붙는 윌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튀어나오는 모습이 자주 묘사되고, 그 감도 비상해 촉이 잘 들어맞는다. 유일하게 애정선을 그리는 인물이기는 하지만 작품 자체가 그쪽 분야에는 큰 비중을 두지 않는데다 사춘기 소녀의 풋사랑이라 그런지 큰 진전은 없다. 본작의 제목인 '로스트 인 스페이스'라는 제목의 기록물을 작성하는 중.
- 윌 로빈슨
본작의 남자 주인공. 등장인물 중에서 누구보다도 순수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작중 이런 순수한 성격으로 인해 악역에게 많이 휘둘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원래 이주민 테스트에서 위기상황 대처능력이 부족하다는 판단하에 불합격했지만 엄마의 부정행위로 합격 처리되어 로빈슨 가족 전원이 이주하게 된다. 작중에서는 위기상황 시 이렇게 얼어붙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벌벌 떠는 모습이 자주 그려진다. 하지만 윌도 성장은 해서 가면 갈수록 대담해지고, 시즌2 들어서는 쪼는 모습은 거의 사라져 제 할 일 잘하고 다들 잔뜩 얼어있는 가운데 적대적인 로봇 앞에 선뜻 나서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시즌3 에서는 훌쩍 키도 커지고 변성기도 지나 목소리도 달라졌다. 두외로에 의해 결국 큰 부상을 입고 인공심장으로 갈아끼우게 되는데, 이것이 오히려 로봇과의 교감을 더 커지게 한다. 로봇들을 만들어낸 외계문명이 멸망한 것을 발견하고 나름대로 로봇들을 적대적인 프로그래밍 상태에서 해방시켜주려 했지만 실상은 반대로 로봇(두외로-두번째 외계인로봇 줄임말)에 의해 그 문명이 멸망한 것이었고, 아예 다른 로봇들을 설득해 동료로 삼으려고도 했지만 큰 결실을 맺지 못한다. 결국 윌의 로봇의 희생을 통해 두외로를 물리친 후에야 로봇들과의 관계가 정리된다. 이후 로봇과 함께 우주 밖으로 나가 새로운 행성을 탐험하게 된다.
5.2. 외계로봇
윌과 마찬가지로 본작의 또다른 주인공들. 시즌 1엔 단일 개체만 등장했으나 이후 몇몇 네임드 개체가 등장한다. 기본적인 내구력도 매우 튼튼하고, 자체 에너지원도 있는지 별다른 전력공급이나 먹이 혹은 그 외 요소 없이도 제약없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페니의 말에 의하면 얼굴의 빛으로 나름대로 표정을 나타낼 수도 있는 듯 하다. 붉은색 빛일 때는 위험할 때나 이성을 잃었을 때를 비롯해 호전적일 때 등, 흥분상태인 것을 알 수 있으며 그 외 주로 파란색일 때는 평상시의 모습인 것 같다. 주인공들과 대화도 하지만 사실 이름과 단어 하나씩 말하는 수준[4]이라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고생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원래 어떤 외계종족이 만든 것으로 보이며, 그 종족은 일종의 음파신호로 이들을 컨트롤한 것 같다. 하지만 그 종족은 이미 멸절된 상황. 로봇들 사이에 통하는 언어는 있는 것으로 보이나 (윌의)로봇과 두외로 외에는 직접적으로 대화하는 장면도 나오지 않고 문자 같은 것도 없어 보인다. 작중 등장하는 로봇들 외 다른 로봇들이 거주하는 행성이 따로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진정한 본체는 작은 벌레처럼 생겼는데, 시즌 1에서 로봇이 절단되었을 때 서로 이어지려고 꿈틀거리는 전선 같은 것이다. 마지막에 이 본체만 남기고 자신을 희생해서 윌을 살린 후, 두외로에게 갈아타면서 부활하는 극적인 반전을 보여준다.
인간이 알파 센타우리를 개척할 수 있게 된 것은 지구에 불시착한 이들의 우주선에서 얻은 외계엔진 덕분. 우주공간에 균열을 생성해서 이동하는 굉장한 물건이다.
- (윌의)로봇
레졸루트에서 난동을 부려 이주민들이 이름모를 행성으로 긴급 착륙하게 된 원흉이기도 하다. 다만, 이는 지구에 불시착하게 된 외계의 생명체의 기술을 빼앗아 우주여행 기술을 단 시간 내에 이룩한 인간이 근본적인 원인이라 날뛰게 됐다. 레졸루트가 폭발할 때 로봇이 같이 부서진 듯하다. 1화에서 산불에 휘말린 윌이 '너'(로봇)만이라도 살아남으라고 분리된 하체와 상체를 같이 만나게 해주는데, 이를 계기로 윌에게 충성하는 모습을 보인다.[5] 몸이 부서져도 특정 주파수를 들려주면 알아서 재생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작중 중반부에 사람을 다치게 하지 말라는 윌의 조언을 어겨 절벽에서 뛰어내리게 되는데, 이 부품을 스미스 박사가 다 모아서 재생시키는 모습도 드러난다. 이로 인해 잠시나마 윌 대신 스미스 박사를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작중 후반부에는 기억이 다시 돌아와 우주복이 찢어진 윌을 구해주고 로빈슨 가족들을 공격하는 또 다른 로봇을 막으려고 우주 밖으로 나가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즌 2에서는 중반부터 등장하며 자신의 동족(?)과 인간과의 관계성 때문에 이래저래 고생한다. 시즌 3에서는 궁극의 자기희생과 부활을 보여주기까지 한다.[6]
- 두외로(SAR=Second Alien Robot)
시즌 2, 3의 메인 빌런. 시즌1 말미에 등장해 윌의 로봇과 싸우면서 등장한다. 덕분에 두번째 외계인 로봇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시즌 2에서는 윌의 로봇을 구속하고 윌을 끌어들여 죽이려 하는 등, 인간에 대해 강력한 적개심을 보여주는 로봇. 로봇 전체의 대장은 따로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나름대로 지휘체계가 있는지 휘하 로봇들을 통솔해 인간의 거주지로 쳐들어오기까지 한다. 시즌 3에서 교감하러 온 윌에게 자신들의 주인을 자기가 멸망시켰다고 하는데, 외계엔진에 의한 행성파괴술이 아닌 건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어쨌든 자신들을 구속하려는 자=주인에 대한 적개심이 대단한 편이지만, 정작 자기도 자기네 로봇들에게 거의 주인행세를 하는 중. 결국 윌과 로봇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마지막 수단에 의해 윌의 로봇에게 침식당한다.
- 허수아비
원래 레졸루트의 동력원이 된 외계엔진과 항법장치를 가동시키기 위해 잡혀온 로봇. 파손된 부위도 많은데다 인간들이 사실상 고문하다시피 다뤄대서 만신창이가 되었다. 결국 윌과 로봇의 공감대, 그리고 로봇의 감정적인 면을 받아들인 밴 애들러의 희생으로 데인저 항성계의 행성에 있는 벼락이 치는 외계 구조물에서 되살아나게 되는데...두외로에 의해 결국 사망한다.
- 샐리
두외로에 의해 알파 센타우리에 쳐들어온 로봇 무리들 중 하나. 돌입 과정 중 일부가 파괴되는 바람에 두동강이 난 상태로 발견된다. 페니가 윌의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파편을 치워 구해주자 윌 때와 마찬가지로 인간 형태로 변모해서 인간 편에 서서 싸우게 된다.[7] 일이 모두 정리된 후 자기 갈 곳을 찾아 떠났다고 한다. 목소리도 윌의 로봇이나 두외로보다는 조금 더 높은 음색.
5.3. 그 외 인물
- 돈 웨스트
이주단 신분은 아니고 이주할 때 문제가 생겼을 때 이를 정비하고 수리하는 엔지니어다. 어차피 지구로 돌아가게 되는 신세라 필요없는 물건을 빼버리고 술과 같은 유흥물건을 밀수 반입하는 밀수꾼일도 부업으로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작중에서는 돈을 밝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부분 때문에 새로 이주하는 이주민들과 자주 마찰을 겪는다. (특히 주디와) 하지만, 작중 초반에는 일이 심각하게 잘못 돌아가자 의무인 수리 일을 내팽겨치고 튀거나 부상자를 못 데려간다고 하거나 돈 받고 사람을 살리겠다고 하는 등 냉정한 척을 하는데, 사실 기본적인 성품이 선하고 정의로운 면이 있어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주디의 설득과 더불어 본인의 성품이 맞물려 돈보다 사람의 목숨을 항상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그래서 한글 자막을 보면 가끔 "돈"이 "돈"을 위해 역할을 하는지, "돈"을 초월하는 일을 하는 지가 가끔 헷갈릴 때가 있다.시즌1 2화에서 닭 '데비'와 부상자 앤절라도 버리지 않고 모두 목숨을 구해냈다. 융통성 하나는 등장인물 통틀어 최강급. 능청스러운 성격과 못이기는 척 아쉬운 척 결국 돈 될 거고 뭐고 다 버려가며 사람들을 구하려고 동분서주하는게 백미. 시즌 3까지도 그 성격 못 버리고 이래저래 고생하는 것을 넘어서, 마지막회에서는 로빈슨 가족의 만찬에도 당당히 참여하는 등 든든한 지원자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8]로봇과 함께 '로빈슨 가족'의 일원으로 인정받는다.
- 준 해리스
작중 다른 인물의 명찰을 훔쳐 '재커리 스미스'라는 가명(스미스 박사라고 부른다.)으로 행동하는데, 이 재커리 스미스는 원작의 악역 이름이다. 원래는 동생인 제시카 해리스가 이주민으로 뽑혔지만 이미 범죄자 인생인 스미스 박사는 제시카를 수면제를 탄 와인으로 재워버리고 제시카의 팔뚝에 있던 ID칩을 빼낸 후 제시카로 변장하고 레졸루트에 탑승한다.
본디 사기꾼이었기 때문에 눈치도 굉장히 좋고 또 흘러가는 주변상황에 대한 인식도 매우 빠르며 말주변도 좋다. 더불어 머리도 좋아 이런 부분을 놓치지 않고 자기에게 유리하게 이끄는 모습을 보여준다. 범죄자인 인생을 새로운 행성에 가서 다시 시작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이 작품의 메인 악역이지만 다른 드라마처럼 대놓고 포악한 짓을 저지르진 않으며 [9], 아주 드물지만 가끔씩 위기 상황이 생길 때에는 자신의 기지를 발휘하여 남들을 도와주거나 자신을 희생하기도 하지만.. 덜 악역스럽다고 보이는 것도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레졸루트에 타서는 자신의 정체를 알아낸 남성을 대뜸 에어락 방출로 죽여버리지를 않나, 공격을 받아 거동을 못하는 박사를 내친 것도 모자라 신분을 강탈하는 짓을 하질 않나, 부상자를 죽게 버려두고 차마 이 결정을 두고 못 본 돈이 목숨걸고 살려내자 나중에 가서 자기 이득을 위해 이 생존자에게 돈과 자기 입장을 완전히 바꿔 설명하질 않나, 하여튼 소시오패스가 의심되는 자기합리화와 이기주의의 극치를 보여준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어쨌든 로빈슨 가족과는 관계가 깊어지면서 나름의 심경 고백도 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그래도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나서기도 하는 등 굉장한 다양성을 보여준다. 시즌 2 말미에 로봇들을 막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모두를 살리는 것으로 끝나나 싶었는데, 어떻게 살아났는지 아이들이 탄 쥬피터에 등장(...)하면서 생존신고를 한다. 시즌 3에서는 외계 로봇, 특히 두외로가 메인 빌런의 자리를 꿰찬 덕에 딱히 악역으로 활동할 기회(?)가 없어서인지 비중도 낮아졌다. 시즌1에서는 메인 빌런의 위치의 인물로 로빈슨 가족을 죽음으로 몰아넣을 만큼 자기 생존만 따졌지만, 그 가운데서도 결국 존을 구하기 위한 작살을 쏘는 등 갱생의 여지를 보여주었다. 특히 그가 위장한 심리치료 박사라는 공식(?)적인 직함과 실제 사기꾼으로서 자신의 목적을 위해 상대를 세치 혀로 설득하는 능력은 어떨 때는 그의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이용되지만, 또 어떨 때는 로빈슨 가족 및 정착민들의 생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시즌이 진행될 수록 기존의 극혐 이미지가 탈색되가며 서서히 갱생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시즌3에서는 로봇까지 그를 설득하고 마음을 움직여 두외로 무리들이 침입한 정착지를 구하는 데 일조한다. 이후 순순히 자수해서 복역을 하는데, 시즌3 마지막회에서, 면회를 온 모린에게 '(탈옥을 위한)단도 숨긴 케이크는 안 가져왔네'라는 농담을 던질 정도로 친근함이 형성된 모습으로 나온다.
- 제시카 해리스
준 해리스(스미스 박사)의 여동생. 범죄자에 사기치는 거 외엔 능력도 없고 남 등쳐먹는 준(스미스 박사)과는 다르게 매우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아버지가 사업을 제시카에게 물려준 점도 있고, 제시카 본인의 능력이 출중한 탓도 있는 듯하다. 이주민으로 선발되어 더이상 필요없게 된 집과 차를 모조리 준(스미스 박사)에게 주려고 하지만 되려 준(스미스 박사)에게 당해 이주민 ID칩을 빼앗기고 지구에 남겨지게 된다.
- 앤절라
작중 초반 돈 웨스트가 구해준 인물. 첼리스트인 남편을 로봇에 의해 잃었다. 때문에 로봇의 존재가 이주민들에게 드러나자 제일 격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점이 준(스미스 박사)에게 이용되는데, 로봇에 대한 정보가 필요했던 준(스미스 박사)이 자신을 심리학자라고 속이고 앤절라에게 접근한다. 준(스미스 박사)은 앤절라를 치료해주겠다고 거짓말을 하고 앤절라의 기억을 헤집은 다음 필요한 정보만을 캐낸 후 유유히 떠난다. 당연히 숙련된 심리치료사가 아니기 때문에 앤절라는 더욱 더 고통속에서 몸부림치게 되고 이는 나중에 로봇에게 총을 겨누게 되는 원인이 된다. 이때 얻는 권총 역시 준(스미스 박사)이 따로 유인해서 쥐어준 것. 하지만, 계속해서 감정적으로 행동해서는 달라지는 게 없다는 것을 깨닫고 괴물에게 습격받기 직전의 페니를 구해준다. 이후로는 비중이 사라진다.
- 헤이스팅스
레졸루트의 높으신 분.[10] 외계엔진의 비밀을 아는 정도가 아니라 허수아비를 부리는 법도 알고, 모린의 부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레졸루트의 보안 암호를 모두 취득해서 그들을 위기에 빠트리는 등, 시즌 2의 빌런 중 하나로 등장한다. 시즌 3에서는 알파 센타우리의 방어기능을 가동시키기 위해 수감중이던 그를 풀어주지만 외계로봇의 기습으로 사망.
- 밴 애들러
크리스마스 별로 알려진 최초의 외계문명 접촉으로 얻은 외계엔진과 로봇을 연구하던 과학자. 로봇과 교감하려는 시도의 흔적으로 몸 곳곳에 흉터가 있는데, 결국 허수아비를 대하고 다루는 모습을 보면 교감에는 실패한 모양. 로봇을 처치하는 장치도 제작했고, 이것으로 위기에 처했던 윌을 구해주기도 한다. 시즌 2 말에 허수아비를 구해주고자 하는 윌의 로봇의 마음에 교감하여 허수아비를 외계인 장치로 데려가는 대신 자신을 희생한다. 처자식들은 나중에 알파 센타우리에 온 윌에게 내용의 전말을 듣는다.
6. 에피소드 목록
시즌11화 이주자
2화 폭풍
3화 침략
4화 로빈슨 가족 다녀가다
5화 전송
6화 돌무덤
7화 압력
8화 궤도
9화 부활
10화 윌 로빈슨, 위험해
시즌2
1화 난파
2화 벼랑 끝
3화 목소리
4화 허수아비
5화 뛰어
6화 절단
7화 진화
8화 반란
9화 눈속임
10화 97명
시즌3
1화 작은 새 세 마리
2화 연락
3화 신참
4화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5화 꼼짝없이
6화 마지막 메시지
7화 플랜 C
8화 신뢰
7. 흥행
7.1. 시즌 3
넷플릭스 시청 시간 | |||
<rowcolor=#fff> 날짜 | 전체 순위 | 영어 순위 | 주간 시청 시간 |
2021-11-29(월) ~ 2021-12-05(일) | 3위 | 1위 | 47,380,000시간 |
2021-12-06(월) ~ 2021-12-12(일) | 3위 | 1위 | 35,820,000시간 |
2021-12-13(월) ~ 2021-12-19(일) | 6위 | 4위 | 19,010,000시간 |
2021-12-20(월) ~ 2021-12-26(일) | 13위 | 6위 | 11,650,000시간 |
누적 시청 시간 | 113,860,000시간 | ||
Netflix Top 10 집계 기준 |
[1] 1호는 1단 로켓처럼 쏘자마자 대기권 돌파 후 분리된다.[4] 실질적으로 레졸루트의 운항기술은 외계의 것이다.[3] 시즌 3에서 페니가 말하길,"로빈슨 가족이 알파 센타우리에 온지 24시간도 안 되었다"고 하는데, 그 사이에 정착지가 난장판이 된다[4] "윌 로빈슨, 데인저", "패밀리, 헬프" 이런 식[5] 형태도 팔을 4개나 달고 다리도 짐승의 것 같았던 기존의 위협적인 형태에서 보다 인간에 가까운 형태로 변신한다.[6] 벤 에들러가 한 것처럼 천둥이 치는 곳으로 간 뒤 보호막 형태로 변해 번개를 맞고 소멸한다.[7] 주변에 있던 다른 로봇들도 구해주자 인간 편에 서서 싸우게 된다.모든 아이들이 하나씩 로봇을 가지게 된다[8] 페니 일행이 우주에 날아가기 직전에 자기가 아이들이 탈 상자에 밀수품을 넣어왔다고 자수한다(!).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며(!!!) 아이들에게 초콜릿을 주고 체포당한다.[9] 다만 몰래 저지를 뿐... 시즌 1 중반부에서 윌을 감금하고 주피터 4호의 방향을 지휘하는 모린을 기절시켜 결국 주피터 4호가 폭발하게 된 계기를 만든다[10] 배우는 블랙 미러 시즌4 에피소드6 "블랙 뮤지엄"의 롤로 헤인즈와 조커의 알프레드 페니워스를 연기한 더글라스 호지. 블랙 미러의 롤로 헤인즈나 본 작의 헤이스팅스 둘 모두 조심스럽게 음흉함이 느껴지는 공통적인 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