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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A 보카 주니어스
2016-17 시즌 22경기를 소화하며 보카의 리그 우승에 일조하였다.
2. 유벤투스 FC
2017년 8월 26일 제노아 CFC와의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81분에 교체 출전으로 리그 공식 데뷔 경기를 치렀다. 짧은 경기 시간이었지만, 몇 번의 좋은 움직임과 번뜩이는 패스를 보여주어서 유벤투스의 팬들에게 앞으로의 기대감을 선사했다.
2017년 9월 13일에 치러진 챔피언스 리그 바르셀로나전에서는 주전 미드필더진의 부상이 기회가 되어 당당히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어린나이의 유망주 답지 않게 좋은 움직임을 보이며 팀에 일조했으나 3:0으로 패하였다.
이후 챔스 포함 6경기 출전 중 4경기를 선발로 나오면서 새로운 영입생으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18-19 시즌, 시즌 초반에 엠레 찬, 사미 케디라가 부상으로 이탈하자 자주 경기에 나오고 있다. 엠폴리전에서는 메짤라 역할을 수행할 때에는 부진했지만, 레지스타 역할을 수행할 때에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시즌 중반까지는 괜찮은 모습을 보였으나, 시즌 후반기로 갈수록 경기력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
18-19시즌 현재 1선발이 아닌 서브와 로테이션으로 활용되어 가진 재능에 비해 뭔가 공격, 수비, 패싱 모두 고만고만한 느낌. 정체된 실력을 어서빨리 각성시키려면 출장기회를 보장받거나 포그바급의 슈퍼플레이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2.1. 2019-20 시즌
인테르 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2019-20 시즌부터 합류하게 된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아래에서 중용받고 있다. 미랄렘 퍄니치와 함께 사리볼의 최대 수혜자라고 할 수 있으며, 출전할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피아니치보다도 활약상이 좋은 편.
14R 사수올로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어시스트를 1개 기록했다. 팀은 2-2 무승부.
15R 라치오 전에서는 정확한 패스를 통해 호날두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수페르코파 데 이탈리아나 라치오 전에서는 경기 막판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고, 팀도 1-3으로 지면서 우승에 실패했다.
코파 이탈리아 8강 로마 전에서는 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알레그리 체제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나 레지스타롤을 수행하면서 장점으로 뽑히는 볼운반 능력으로 인한 전진성이 퇴색된 느낌이 들었는데, 사리 체제에서 다시 전진배치되고 탈압박 능력도 상당히 향상되어 19/20 시즌 유벤투스 미드필더진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티플레이로 인한 카드수집을 빼면 전체적으로 기량이 향상된 느낌.
21R 나폴리 전에서는 정확한 롱패스로 호날두의 골을 어시스트했으며, 22R 피오렌티나 전에서는 페널티 킥을 유도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3R 엘라스 베로나 전에서는 후반 20분에 호날두의 세리에A 10경기 연속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날까지 세리에A 16경기 0골 6어시를 기록 중이다.
26R 인테르 전에서는 레지스타 자리에 출전하여 미친 폼을 보여주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공수양면에 훨씬 안정감을 불어넣어 주었고, 파울로 디발라의 추가골을 사실상 어시스트한 마치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전성기를 연상케하는 날카로운 롱패스 등 미랄렘 퍄니치를 거의 완벽하게 대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르투르 멜루와의 스왑딜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는 설이 있으나 실제로 아르투르와의 스왑딜이 성사된 선수는 미랄렘 퍄니치였다.
토리노 전에서 코너킥 상황 알렉스 산드루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19/20 시즌 중반기를 지나 후반기로 들어선 현재 팀 내 미들진에서 유일하게 볼을 가지고 전진할 능력이 있는 선수. 테크닉이 부족한 마튀디나 적폐급인 케디라, 직접전진능력이 약간 아쉬운 피아니치, 온더볼이 부족한 램지와 발이 느린 라비오 등등 사이에서 유일하게 빠른 볼 전진이 가능하다는 점과 아직 어린 나이 등등을 감안했을때, 충분히 키워볼만한 포텐이 있는 선수이다.
올시즌 리그에서만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훨씬 더 향상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앞으로 유벤투스 미드진의 주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9-20 시즌: 38경기(선발 30경기) 7도움
세리에 A: 30경기(선발 25경기) 7도움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1경기
UEFA 챔피언스 리그: 7경기(선발 4경기)
2.2. 2020-21 시즌
피를로 감독 부임 이후 주전급 미드필더로 나오고 있으나, 지난 시즌에 비해 폼이 하락해있다. 지난 시즌 메짤라로 뛰며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하던 것과 달리 피를로 감독 밑에서는 수비진과 공격진을 이어주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볼키핑 능력이 다소 서툴러서 치명적인 실수를 자주 범해 역습을 내주거나 위험지역에서의 파울이 잦고 카드 수집도 많아서 보는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중이다.UCL 16강 1차전 전반 58초 벤탕쿠르의 치명적인 실책 |
지난 시즌 마침내 포텐을 터뜨리는 듯 팬들을 기대하게 했던 것과 반대로 올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트랜스퍼마켓 기준 50m까지 올랐던 가치도 30m까지 다시 떨어졌다.
2020-21 시즌: 45경기 0골 4도움
세리에 A: 33경기(선발 27경기) 4도움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1경기
코파 이탈리아: 4경기
UEFA 챔피언스 리그: 7경기(선발 5경기)
2.3. 2021-22 시즌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재부임하고 초반 신뢰를 받나 싶더니 알레그리가 알던 그 3년전 유망주가 아니었고 공격적으로도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특히 알레그리 감독이 중요시하는 부분인 수비적으로 많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역할이 애매해져 마누엘 로카텔리, 웨스턴 맥케니, 아르투르 멜루등 각자 역할이 명확한 다른 선수들에 밀려 선발보다 교체로 나오는 횟수가 잦아지고 있다.그동안 부진한 모습으로 많은 비판을 받던 것과 달리 1월 24일 AC 밀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2021-22 시즌: 25경기 3도움[1]
세리에 A: 19경기(선발 13경기) 2도움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1경기
UEFA 챔피언스 리그: 5경기 1도움
2.4. 이적 사가
겨울이적시장, 1월 29일 아스톤 빌라에서 €20m 비드가 왔으나 이전 소속팀인 보카 주니어스에 셀온 조항 35%를 떼주고 나면 13m 정도를 받으면서 파느니 그냥 로테 자원으로 쓰는게 낫다고 판단했는지 거절했다. 이후 €20+5m의 추가 비드가 왔다는 보도도 나왔는데 유벤투스는 30m을 원하며 벤탕쿠르를 매각할 경우 그 자리에 데니스 자카리아를 영입할 것이라고 한다.한국 시각 30일, 로메오 아그레스티는 빌라가 벤탕쿠르 영입전에서 손을 뗐으며, 벤탕쿠르를 잘 알고 있는 파비오 파라티치가 디렉터로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선두 위치(pole position)에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스카이스포츠 소속 기자 리얄 토마스는 토트넘이 벤탄쿠르에 대해 £25m (€30m) 규모의 오퍼를 넣었다고 전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이적료 €19m+옵션 €6m으로 토트넘 이적이 유력하다고 한다. 일부 유벤투스 팬들은 전 단장이었던 파라티치가 토트넘에 가서 유벤투스를 도와주는 격이라며 은혜를 갚는다고 좋아하는 반응도 있고, 그 외 타 팀 팬들도 파라티치가 유벤투스 벤치 선수들을 처분해주는 첩자라고 비아냥 대는 등의 반응도 있었을 정도였다.[2]
토트넘 입장에서도 나쁜 딜은 아니다. 19m 옵션 딜이라면 오버페이가 흔히 일어나는 겨울 이적 시장이라는 걸 감안했을 때 크게 비싸게 주고 산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벤탕쿠르가 클럽에서는 몰라도 국대에서는 꾸준히 소집되어 뛰고 있기 때문에 토트넘에서 2년 정도 쓰고 아니다 싶어서 재판매를 해도 충분히 20m 이상은 받아 낼 수 있다. 2년 뒤라도 벤탕쿠르의 나이가 이십대 중반에 불과하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면 올랐지 떨어질 연령도 아니다. 물론 벤탄쿠르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터지는게 베스트지만 말이다.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Here we go!를 외치며, 사실상 이적이 확실해졌다.
3. 토트넘 홋스퍼 FC
곧이어 토트넘 홋스퍼 FC도 벤탕쿠르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유벤투스 FC 시절 달던 30번을 받았다.
3.1. 2021-22 시즌
{{{#ffffff 입단과 동시에 토트넘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잡다.}}} |
데뷔전 신고식은 그래도 나쁘지 않았지만 후반 77분 투입되어 15분 가량만 뛰었기 때문에 평가를 하기 어렵다는 편. 아무래도 2021-22 시즌에 전체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에 90분을 뛸 수 있는 핏을 다시 잘 만드는 것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PL 24R 사우스햄튼 FC전에서는 60분에 교체되어 들어가며 리그 데뷔전으로 치렀다. 롱패스와 준수한 활동량과 패스 등 꽤나 준수한 모습으로 괜찮은 폼을 보여주었다. 다만 팀은 에메르송 로얄의 심각한 수비와 워드프라우스를 프리하게 둔 대가로 2:3 역전패당했다. 현재까지 보여주는 모습을 본다면 기존 미드필더 자원들을 제치고 다음 경기부터는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울브스전 경기 사전 인터뷰에서 콘테는 벤탕쿠르를 3명의 미드필더가 아닌 2명의 미드필더 중 한명으로 생각한다는 점을 밝히면서 벤탕쿠르는 343에서의 미드필더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PL 25R 울브스전에 해리 윙크스의 파트너로 선발출전하였다. 팀은 경기 초반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실책을 비롯한 충격적인 수비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0:2 패배로 결과가 이어졌지만, 벤탕쿠르는 손흥민에게 찔러준 킬패스를 비롯하여 여러 차례 훌륭한 패스를 선보이며 나름대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PL 26R 맨체스터 시티 FC 전에서 미드필더로, 3-4-3 포메이션에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파트너로 출전하였다. 맨 시티의 압박이 거세어 불안한 패스 모습을 보였지만 준수한 탈압박과, 패스 실수 커버를 넘어지면서 막는 등 센스있게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전반에 케빈 더브라위너를 향한 두 차례 공만 빼내는 깔끔한 태클을 선보였다.# 95분에 결승골의 기점이 되는 기가 막힌 원터치 패스를 돌아 들어가는 데얀 쿨루셉스키에게 넣어주었다. 확실히 기존 토트넘의 미드필더들과 차별화되는 툴을 가지고 있음을 입단하자마자 보여주고 있다.[3]
PL 29R 맨유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그간 좋은 모습과 달리 자신의 단점을 보여준 경기였다. 초반부터 팀 진영에서 볼을 뺏기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결국 호날두에게 공간을 내주며 선제골의 원인이 되었다. 역습에서도 전진패스를 찔러주지 않고, 템포를 죽이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팀은 2:3 패배를 당했다.
PL 16R 브라이튼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며, 케인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BBC에서는 팀내 5위인 평점 7.06점, 스카이스포츠에서는 평점 7점을 받았다.
30R 웨스트햄전 선발 출전하여 원터치 패스로 빌드업 과정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수비에서도 인터셉트를 통해 토트넘 역습의 시발점이 되었다. 호이비에르와 최고의 활약으로 팀은 3:1로 승리했다.
PL 31R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도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다만 조엘린통과의 과도한 신경전으로 옐로카드를 수집한건 흠.
플레이 자체가 아직 설익은 부분이 보이기는 하지만 중원에서 호이비에르와 함께 굉장히 전투적으로 싸워주고 열정적으로 뛰어주는 태도가 좋아서 이전에 3선에서 뛰었던 은돔벨레나 로셀소에게 부족했던 부분을 확실히 채워주고 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19M 옵션으로 영입되었는데, 현재까지는 괜찮은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다.
PL 32R 브라이튼전에서 선발 출장했지만 공격 작업에 아무런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며 해리 윙크스와 이른 시간에 교체 아웃되었다. 압박은 능숙하지만 탈압박은 약하고 시야와 판단력이 불안하며 플레이가 간결하지 못해 맨마킹당했을 때 얼마나 무력한 선수인지 여실히 드러난 경기였다. 역시나 수비적인 측면에선 빼어난 모습을 보여줬지만, 강팀이라고 보긴 어려운 브라이튼 상대로 찬스메이킹 0회, 키패스 0회는 납득하기 어려운 수치다.
PL 36R 리버풀 FC 원정경기에서는 거의 센터백의 위치까지 커버하는 등 수비적으로 상당히 좋은 활약을 보였다. 다만, 루이스 디아즈의 슛을 막는다는 것이 궤도를 영 좋지 못하게 틀어버려 동점골이 되고 말았다.
순연된 22R 아스날전에서는 전체적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고 코너킥 상황에서 케인의 골을 헤더로 어시스트했다.
마지막 38R 노리치 원정, 호이비에르와 함께 노리치의 중원을 장악하였고 쿨루셉스키와 케인의 득점을 어시스트하여 멀티 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0:5로 승리, 리그 4위 자리를 공고히 하여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시즌 중반에 유벤투스에서 데얀 쿨루셉스키와 합류해 토트넘의 챔피언스 리그 직행에 큰 도움을 주었다. 다소 보완해야 할 부분도 있었지만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보여주던 올리버 스킵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고 토트넘은 울며 겨자 먹기로 기용해야 하던 해리 윙크스를 쓰지 않게 된 것 만으로 팬들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2021-22 시즌: 18경기 0골 4도움
프리미어 리그: 17경기(선발 16경기) 0골 4도움
FA컵: 1경기
3.2. 2022-23 시즌
1R 사우스햄튼을 상대하는 홈경기에서 호이비에르와 함께 선발 출전하여 그야말로 중원을 장악하는 활약을 펼쳤다. 정확한 패스 성공률 90%, 태클 4회, 드리블 성공 2회, 롱 패스 5회, 볼 경합 성공 7회, 특유의 원터치 패스 등 지난 시즌보다 한층 물흐르듯 유려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흡사 19-20시즌 유벤투스 때의 모습처럼 수비와 볼 배급을 모두 담당하는 육각형 전천후 미드필더의 모습을 보이며 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팀의 대승에 크게 기여하였다.4R 노팅엄 포레스트 전에서 선발 출장하여 무난히 활약 중이었으나 후반 막판 수비수와 헤딩 경합 후 바닥에 바로 머리를 부딪혀 교체되었고 뇌진탕 증세를 보여 우려를 사고 있다.
5R 웨스트햄 전은 결장하였다. 대신 비수마가 선발 출장하였으나 볼컨트롤 및 클리어링 미숙과 잔실수, 시종일관 백패스 외에도 아직 팀 전술이해도가 다소 미흡한 모습을 보여 벤탄쿠르의 빈자리를 느끼게 했다.
콘테 343 전술상 빈약할 수 밖에 없는 토트넘 중원에서 유일하게 볼소유와 전진성을 기대할 수 있는 자원이다. 시즌 전에는 비수마의 합류로 팀 내 입지가 좁아질거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자신이 나온 경기와 빠진 경기에서의 차이점을 보이며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임을 시즌이 지날수록 부각시키고있다.
6R 풀럼 FC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콘테 감독이 벤탄쿠르와 로메로 출전이 가능하다고 하였고, 토트넘 공계에서도 벤탄쿠르와 손흥민이 훈련 중 환하게 웃는 사진을 올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선발로 나선 풀럼 FC전에서 키패스 2회, 패스성공률 91% 외에도 원터치, 투터치 패스, 라스트미닛까지 터치라인 깔끔한 태클 등으로 그가 없었던 이전 경기와 비교하여 진가를 느끼게 했다. 그의 침착성과 기술력에 힘입어 팀은 2-1로 승리하며 개막 이후 6G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8R 레스터 시티 FC전에서 2:2 상황에서 은디디의 볼을 탈취한 뒤 오른쪽 구석에 정확한 슈팅으로 토트넘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손흥민의 시즌 첫 골까지 어시스트했고, 이외에도 왕성한 활동량을 기반으로 인터셉트와 전진패스를 보여주며 1골 1도움으로 호이비에르와 함께 중원을 장악하는데 앞장섰다.
9월 A매치에서도 정말 높은 활동량을 보여준 뒤 10월 첫 경기인 아스날전에서도 선발 출장하였지만, A매치의 여파로 몸 상태가 그리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11R 에버튼 FC전에서는 경기 막판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여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챔피언스 리그 MD5 스포르팅 CP 전에서 후반 79분 0:1로 끌려가던 와중에 코너킥에서 헤더로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벤탄쿠르의 챔피언스 리그 첫 골이기도 하다. 팀은 간신히 무승부를 거뒀다.
14R 본머스전에서 58분에 교체 출전하여 경기 막판 코너킥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에게 승점 3점을 안겼다. 경기 후 공식 MOM에 선정되었다.
최근 아주 좋은 폼을 보이며 비수마와 스킵의 폼이 올라오지 않은 중원에서 파트너인 호이비에르와 살림꾼 역할을 하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 마르세유전에서 패스성공률 87%을 기록했고, 경기 후반 엄청난 드리블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골대를 때리는 찬스도 만드는 등 엄청난 폼을 보여주었다. 다만 근육이 올라왔는지 84분에 교체로 나왔다. 팀은 호이비에르의 극장골로 1:2 승리했다.
16R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2:3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추가 골, 3분 후 역전 골을 넣어 리그 4, 5호골을 신고함과 동시에 팀의 4:3 역전승을 이끈 주역이 되었다.
전반기 종료 시점까지, 토트넘 중원을 하드캐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개인 공격포인트 커리어하이도 경신했으며, 트랜스퍼마켓 몸값은 20M에서 40m으로 두 배 뛰었다. 현재 몸값은 전세계 미드필더 중 18위.
월드컵에서 당한 부상에서 6경기만에 복귀해 순연경기인 7R 맨시티전에 드디어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다. 부상의 여파 때문에 조심스럽게 경기를 했고, 전반 막판에 전방압박으로 로드리의 공을 뺏어낸 것을 데얀 쿨루셉스키가 마무리해 팀의 선제 득점에 기여했다. 후반전에는 몸이 풀린듯 완전히 맨시티를 강하게 압박을 했다 그후 계속 맨시티를 강하게 압박을 한탓인지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이고 선발 복귀전이기 때문에 풀타임은 무리다 라고 판단한 콘테 감독이 75분에 이브 비수마와 교체 되어 나갔다. 평점 또한 팀에서 9점으로 가장 높았다.
24R 레스터 시티전에 선발로 출전했고 14분 코너킥에서 빅토르 크리스티안센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자신 앞으로 온 공을 밀어넣어 얼떨결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리그 5호골로 팀 내 리그 득점 2위로 올라갔다. 하지만 65분에 상대와 경합 과정에서 무릎 부상으로 교체 되었고, 연속 실점과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인 팀도 4:1 대패를 당했다. 경기 후에 목발을 짚은 모습이 포착되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을 앞두고 중원의 한 축인 벤탕쿠르의 부상은 토트넘에게 매우 큰 손실이다.
결국 MRI 검사 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 및 반월판 손상으로 인한 6개월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 복귀까지는 약 9개월이 예상되어 다음 시즌에도 일정 부분을 소화하지 못하게 되었다. 현재 재활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벤탕쿠르가 빠진 토트넘은 어찌저찌 해오던 꾸역승도 제대로 못하더니 8위로 리그를 마감하여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출전권 획득에 완전히 실패하였다.
2022-23 시즌: 26경기 6골 2도움
프리미어 리그: 18경기 5골 2도움
FA컵: 1경기
EFL컵: 1경기
UEFA 챔피언스 리그: 6경기 1골
3.3. 2023-24 시즌
자세한 내용은 로드리고 벤탄쿠르/클럽 경력/2023-24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3.4. 2024-25 시즌
1R에서 머리부상을 당하여 에버튼전은 결장 할 것으로 보인다.3R 뉴캐슬전에 복귀 하였다.
FA가 손흥민 인종차별 발언 논란을 빚은 벤탄쿠르를 기소해 출전 정지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카라바오컵 32강 코번트리 시티 FC전 브레넌 존슨에게 정확한 스루패스를 전달하여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6R 맨유전 원정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벤탄쿠르의 폼이 부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팀은 3:0 승리.
10R 아스톤 빌라전에선 선발출장하여 깔끔한 태클과 부드러운 전개를 보여주었지만 다소 거친 모습이 나오면서 후반전 이브 비수마와 교체되었다.
11R 입스위치 타운전에서 선발출장하여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팀의 추격골이자 자신의 이번 시즌 첫골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팀은 홈에서 1:2 충격패를 당했다.
손흥민 발언으로 7경기 출전 정지+10만 파운드 벌금을 받았다. 국내 경기에만 적용되고, 유로파에는 출전 가능하다.#
[1] 유벤투스에서만의 기록.[2] 다만 2014년 11월 20일자로 통과된 현행 세리에 A 로스터 규정상 1군 스쿼드는 25명으로 제한이 되고, 만 21세 이하의 선수를 자유롭게 쓸 수 있긴 해도 25인에는 소속 구단의 유스 아카데미를 거친 4명과 이탈리아에서 자란 4명의 선수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기 때문에 로스터 관련 규정 문제로 인해 데니스 자카리아의 영입과 등록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이 이적이 유벤투스 입장에서 필요하긴 했다. 이는 토트넘으로 함께 이적할 것이 유력한 데얀 쿨루셉스키가 2021-22 시즌 도중 만 22세가 되어서 차기 시즌부터는 U21 적용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이적을 하지 못할 경우에는 22-23 시즌부터 25인 로스터를 차지하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는 쿨루셉스키도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이 문제는 기우에 불과했지만 말이다.[3] 에릭센 이후 토트넘의 오랜 갈증이었던 중원에서의 볼 소유와 운반, 창의적인 전진 패스를 해결해주고 있다. 입단하자마자 당연하게도 주전으로서 2미들 체제의 한 자리를 담당하며 콘테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