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20:22:20

론 야코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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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세계관의 등장인물
론 야코프스키
Ron Jakowski
파일:external/media.rockstargames.com/v_ron_800x600.jpg
<colbgcolor=#f67920><colcolor=#ffffff> 본명 로날드 "론" 야코프스키
Ronald "Ron" Jakowski
다른 이름 초조한 론(Nervous Ron)
출생 1963년
나이 50세 (스토리)
54세 (온라인 (밀수 작전))
신장 186cm
성별 남성
개인 차량 조빌트 벨럼
나가사키 블레이저
웨스턴 큐반 800
무기 피스톨, 나이프
직업 회계사 (이전)
라디오 방송 사회자
트레버 필립스 공업 CEO
소속 트레버 필립스 공업(TPI)
담당 성우 데이비드 모건테일(David Mogentale)

1. 소개2. 상세3. 의외의 능력자4. 온라인에서의 행적5. 기타6. 관련 문서

[clearfix]

1. 소개

파일:Trevor_Philips_Industries_(logo).png
파일:20210922_192526.jpg
파일:Ron2017.png
파일:WadeHebert-GTAV-Portrait.png
파일:Chef-GTAO-Portrait.png
트레버 필립스 론 야코프스키 웨이드 허버트 셰프

"There is no such thing, because I am a person who thinks and lives alone. Living in a place like this without people. In short, you're just like a high school student in the sports department. I lived reviving the good old daysn and I played with some guns, but now I'm lazy, hoping that there will be no handcuffs."
"그런 거 없어, 난 혼자서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니까. 사람들 없는 이런 데 살면서. 한마디 하자면, 당신은 꼭 운동부 고등학생 같아. 옛날에 잘 나갔던 시절만 되살리면서 살고 있는, 총 좀 가지고 놀았지만 이제는 게을러져서 수갑 찰 일만 안 생기길 바라고 있지."
스토리 임무 '탈선' 中[1][2]

Ronald "Ron" Jakowski. 트레버 필립스의 회사 동료이다. 보통은 론이라 불리며, 1963년생의 폴란드계 미국인으로 트레버의 수족. 트레일러에 사는 음모론자이다. 블레인 카운티 라디오 방송에서 방송되는 Blaine County Hour 프로그램의 사회자이며 항상 편집증적인 증세를 보이고 트레버와 시간을 보내는 것을 두려워한다. 트레버가 로스트 MC를 쓸어버리고 웨이드 허버트랑 같이 로스 산토스에 가 있는 동안 트레버 필립스 공업을 맡게 되고, 그 이후로 존재감도 거의 증발한다.[3]

2. 상세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RonJakowski-GTAV.png
트레버 덕택에 인생이 꼬인 첫 번째 인물로[4][5], 본편에 나오지는 않지만 원래는 회계사로 평범하게 결혼도 하고 잘 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트레버가 찾아와 가족들은 전부 인생의 짐덩어리니까 벗어던지라 하는데, 마침 아내가 이혼까지 해버리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빚까지 져 전처에게 집 값까지 뜯기는 신세가 된다.[6] 이때부터 음모론에 광적으로 집착했다고 한다. 트레버가 사는 트레일러도 사실은 론의 트레일러다.

얼마나 음모론에 집착하냐면 자기 전화가 도청당한다면서 휴대폰 통화도 꺼리고, 주류 회사도 믿을 수 없다면서 자기가 직접 문샤인을 빚어먹는 등 정도가 심한 편이다. 마이클도 론의 행동거지가 상당히 불쾌한지 마이클로 조작해서 말을 걸면 "네가 트레버보다 더 미친 트레버 친구구나!"하고 인사한다. 근데, 이러면서도 자긴 황무지에서 사는 사연같은 거 없다고 마이클한테 거짓말을 한다. 론이 트레일러에서 만나면 무전기로 녀석들이 은밀하게 일한다고 하거나 망원경으로 외계인을 보았다고 한다. 또 하나는 평범하게 사격 연습을 한다. 트레버로 상호 작용을 하면 음모론이 심하다고 꼬집는데 론은 나도 안다고 한다.

3. 의외의 능력자

마이클: 저건 누구야? 네 하녀냐?
트레버: 내 사업 파트너. 착한 녀석이지. 아주 충직하고.
'마이너 터뷸런스' 임무에서 트레버가 마이클에게 론을 소개할 때

트레버는 막 대하는 것처럼 보여도 은근 론을 신뢰하고 인정한다. 자기 사업[7]도 맡기고 론 자랑도 한다. 메리웨더를 습격하기 위해 플로이드 허버트가 근무하는 항구를 정찰하는 임무에서 보면 나름대로 정보수집과 분석 능력이 뛰어난 듯. 또한 처음엔 로스 산토스 삼합회와의 마약 거래를 잡는다.[8]

사실 패트릭 맥리어리와 동일 능력치의 셰프를 봐도 론도 꽤 유능해서 트레버가 데리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웨이드도 의외로 한 사람 몫은 다 하고, 작중 론이 하는 행동을 보면 레스터 크레스트 하위호환 정도인데, 레스터가 거의 신급이라서 그렇지[9] 론도 그 정도만 해도 프로급이다.[10]

밀수 작전에서 론이 트레버 없이는 살수 없다고 언급했지만, 사실 능력자인 론이 딸리는건 전투력 뿐이다. 게다가 전투 요원으로는 TPI 동료인 셰프도 있고, 밀수 작전 업데이트때 생긴 공군 출신 부하 찰리 리드도 있다. 다만 셰프는 트레버의 부하이고, TPI 자체가 트레버 본인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실행능력으로 유지되는 조직인만큼 트레버가 없는 상황에서 론이 저들을 통솔하는 리더십을 발휘 할 가능성 자체가 희박하다. 애초에 론은 머리는 좋지만 뼛속까지 소시민이다.[11]

4. 온라인에서의 행적

파일:TrevorPhilipsEnterprises-GTAO.jpg
GTA 온라인 습격 시리즈 A - 자금 조달[12]
Grand Theft Auto Online에서는 연락책 임무를 주는 역할을 한다. 주로 주는 문자내용을 보면 주로 트레버의 사업을 도와주는 일들이다. 온라인이나 스토리 모드나 트레버에게 까이면서 사는 건 똑같다. 온라인에 습격이 업데이트가 되고 나선 시리즈 A 자금조달 습격에서 다시 등장해 플레이어들이 마약을 가져오면 매우 방정맞고 익살스런 몸짓으로 좋아해한다.

이후 2017년 시점[13]으로 보이는 업데이트인 밀수 작전에서 재등장한다[14]. 이 시점에서 또한 그를 통해 트레버의 최근 행적도 들을 수 있는데, 자기가 무슨 바인우드 스타라도 된마냥 구르고 있다고 한다. 아무튼 엔딩 C 이후에도 잘 살고 있으며, 론에게 그간 트레버 필립스 공업 관련 권한을 양도해주고 자기는 직책만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것으로 엔딩 A은 정사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락스타가 생사가 모호한 인물들은 되도록 언급을 잘 않는 것을 생각하면 의외.[15] 이후 밀수 작전 임무에서 설명을 맡아 전화나 문자로 가져올 화물의 위치와 주변 상황을 알려준다.

그 후 2022년 12월 13일에 출시될 로스 산토스 마약 전쟁 업데이트에서 주인공에게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면서 간만에 재출연한다. 여기선 원래 입던 빨간 셔츠 대신 파란 셔츠를 입고 나온다.

하지만 실제 등장은 주인공과 댁스를 만나게 해주는 접점 정도이고, 오프닝 씬 이후에는 등장이 일절 없다. 게다가 이 댁스의 조직인 트룹이 아지트로 쓰는 게 죄다 트레버가 스토리 모드에서 마약 제조하는데 써먹은 2층 건물이거나, 시리즈 A에서 임시 기지로 써먹은 다리 밑의 버려진 창고이거나 한지라 트룹한테 개털리고 트레버가 줬던 부동산까지 뺏긴 거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약에 쩔어있던 셰프는 그렇다쳐도 찰리는 어디 있었을까. 주인공이랑 같이 습격하고 다닌다 카더라

2023년 6월 13일에 출시된 산 안드레아스 용병들 업데이트에서 주인공과의 통화에서 풀리건즈와 사이를 튼 주인공에 사람 좀 가려 사귀라며 한소리를 하곤 밀수 작전의 지상 루트 추가를 알린다. 론의 말로는 그동안 공중전을 충분히 겪었을테니 이번엔 땅에서만 논다고.

5. 기타

  • 트레버가 없을 때 마이클에게 까불다가 엄청 맞을 뻔했다.[16]
  • 아내와는 완전히 의절한 건 아닌지, 온라인에선 전처의 카드로 헬기를 빌렸다고 한다. 다만 훔친거일 가능성도 있다.
  • 보석상 작업 이후 마이클과 프랭클린으로 블레인 카운티 라디오 채널을 듣다보면 방송 진행 중인 론이 트레버의 이름을 실수로 언급해서 당황하는 것과 트레버가 론에게 메시지를 보내 소리지르는 것을 가끔 볼 수 있다. 트레버로 들을시 해당 대사가 스킵이 된다.[17]
  • 베타 시절 때는 저 빨간 셔츠를 안입었고 민소매만 입고 있었으며, 늘상 캔버스 모자를 쓰고 있는지라 모자를 벗고 있는 모습은 저 일러스트를 빼면 거의 볼 수 없다. 그래도 시리즈 A 습격 시작시 컷씬에서는 모자를 벗고 등장한다. 또한 밀수 작전 업데이트에서도 격납고로 추정되는 건물의 첫 구매 컷신 때 모자를 벗고 나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엔딩 A로 갈 경우 마이클에게 트레버가 죽은 사실에 사실상 빡돌아서 그에게 자신의 회사까지 망쳤고 자신의 삶까지 말아먹었다며 욕하는 메시지를 날린다.[18]
  • 작중에서 주인공 3인방 중 하나인 프랭클린 클린턴과의 접점이 유일하게 없다.
  • 대학을 다닌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 A 발라스 임무 마지막 컷신에서 이를 언급하기 때문.[19]
  • 자금 조달에서 총을 무서워했는데 처참한 결과 때문에 트레버가 총을 잡으라고 강요했는지 스토리 모드부터 총을 잡았고[20] 가끔식 트레버의 트레일러에서 사격 연습을 하는데 앞에 지나가면 "조준경 눈금을 건드린거야?"라고 한다.

6. 관련 문서



[1] 따지고보면 의외로 틀린 말은 아니다. 작중 보석상 작업 이전의 마이클 모습과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 트레버가 론에게도 마이클을 자주 언급한 건지 전설의 마이클 타운리를 보고 내심 엄청난 기대를 했지만, 의외로 순순한 모습만 보이는 마이클이 만만해 보였는지 겁 없이 마이클을 건드린다. 하지만 저 말을 들은 마이클이 론에게 오라고 손짓하더니 그의 귀에다 "한번만 더 개소리하면 내 전성기 모습에 대해 직접 경험하게 해주지"라고 조용하지만 살벌하게 경고하자 론은 바로 "네 알겠습니다."라고 꼬리를 내린다.[2] 마이클은 실제로 고등학생 시절엔 미식축구 쿼터백으로 활동하며 신문에 실릴 정도로 뛰어난 선수였다. 게다가 그냥 쿼터백도 아니고 "올-스테이트(All-State)"이었다는데, 미국에선 all-county, all-state, all-American 등 지역별로 가장 뛰어난 아마추어 운동선수들을 포지션별로 수상한다. 즉, 마이클은 그 주에서 가장 뛰어난 쿼터백이었다는 건데, 쿼터백이 미식축구의 꽃이란 것을 생각하면 그 주 최고의 유망주 운동선수 중 하나였다는 소리. 이 정도라면 폭력사태만 아니었으면 운동장학금 받고 대학 갔을 것이다. 이 사항은 낮선 사람 및 괴짜 임무 중 하나인 '운동의 악마-마이클'에서 마이클 본인이 직접 언급한다.[3] 그나마 트레버가 패트리시아와 같이 지낼때는 존재감이 다시 늘어나긴 했다.[4] 다만 의외로 트레버를 원망하거나 예전을 그리워하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트레버와 함께 막장짓을 저지르면서 신나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트레버가 로스트 MC를 쓸어버릴 때 정작 안 싸우고 숨어만 있었지만 "저 바이커 놈들 얼굴 봤어? 우리한테 완전히 쫄았더라!"라고 신이 나서 얘기하기도 한다. 유약하고 무시만 당하다가 누구나 두려워하는 트레버 옆에 있으면 오히려 자기를 두려워하니 그 힘에 취한 듯 하다.[5] 미스터 필립스 미션에서 바이커들을 협박하는 트레버 뒤에서 웨이드와 함께 총만 들고 있었는데, 바이커들이 (트레버 때문에) 덤비지 못하고 도망가자 "그놈들 얼굴 봤어?"하고 신나한다. 정작 바이커 갱 본거지에 쳐들어갈 때는 자기랑 웨이드 내려주고 셰프 데리가라고 하고, 실제 습격 때도 웨이드와 둘이서 차에 얌전히 있어서 트레버가 혼자 쓸어버리고 난 뒤 "마실거라도 좀 갖다줄까?"라고 비아냥거린다.[6] 원래 미국이 한번 이혼하면 보통 남편이 독박쓰는 경우가 많다.[7] 마약거래&무기밀매. 일단 전직 회계사였기도 하고, 의외로 상당히 능력자인 론이기에 돈 만지는일은 론이 가장 안정적일 것이기에 제대로 한 판단이다.[8] 물론 트레버의 마약 제조실을 습격한 바리오스 로스 아즈테카를 쓸어버리는 트레버의 사이코스러움에 경악해 타오 쳉의 통역사가 계약을 취소하고 오닐 형제와 계약한다. 그리고 삼합회와 계약한 오닐 형제는 빡돈 트레버에 의해 몰살당하고, 사업에 피해를 보고 웨이 쳉의 아들 타오 쳉이 상처를 입자 로스 산토스 삼합회가 트레버와 적대하게 되며, 결국 웨이 쳉이 사망하는 계기를 낳는다.[9] 민간군사기업인 메리웨더의 통신을 중간에 가로채 화물 수송기의 비행 일정이나 화물 열차의 운행 일정을 알아내는 등 해킹 실력도 꽤나 있다. 레스터와 그의 친구들(페이지 해리스, 에비 슈왈츠먼)이 워낙 먼치킨이라서 빛이 바랠 뿐이지.[10] 그리고 의외로 트레버의 부하들은 능력자다. 론은 상술했듯이 이런 능력이 있고, 웨이드는 하도 덜떨어진 모양새지만 혼자서 그 광활한 로스 산토스로 가서 드 산타 家를 기어이 찾아냈다. 그리고 알트루이즘이 인신매매를 한다는 정보를 트레버에게 문자로 알려준 것도 론이다. 정보수집능력대비 분석력과 판단력이 딸려서 그렇지... 셰프는 작업 때 총잡이로 쓸 만큼 능력이 출중하다.[11] 마이클에게 까불다가 한마디 듣고 바로 쫄아버리는 걸 보면 알 수 있듯이 거물들과 대등하게 대치할 수 있는 인물 자체가 아니다. 세계관 최강 미친놈인 트레버랑 함께 있으니 다들 두려워하는거지 트레버가 사라진다면 굳이 규모도 작은 TPI와 거래를 할 이유가 없다.[12] 왼쪽부터 트레버, , 셰프[13] 해당 업데이트의 바로 전 업데이트인 무기 밀매 업데이트에서 2017년이라는 것이 언급되었다.[14] 무슨 이유인지 격납고에 찾아온 정부 요원 두 명을 죽였다. 그래놓고는 주인공이 들어오자 스피커에다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전히 정신이 온전치는 않은 듯[15] 다만 엔딩 C만 아트워크가 있으니 이게 정식인 듯하다. 거기에 이후 지미 드 산타재등장했고, 나중에는 라마 데이비스대낮에도 자유롭게 활동하는걸 보면 엔딩 C이 정사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나머지 엔딩 둘은 정사가 아닌 If 엔딩 확정.[16] 위에 언급된 그 대화다. 마이클을 만난 후 트레버와의 대화에서 그 대단한 마이클 타운리라서 긴장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그냥 평범한 중년 남성으로 보여서 실망했다고 뒷담화를 까는 장면도 나온다. 그래서인지 마이클이 마틴 마드라조의 일로 트레버의 집에 피신해 있을 때 저렇게 입을 털다가 안 그래도 심란한 마이클이 조용하지만 살벌하게 협박하자 바짝 쫀다.[17] 하지만 대사를 들어보면 일부로 한 것이 보이는데 론이 트레버를 자신이 진행하는 방송에 출연시키고 싶다고 언급하는데 이 때 트레버가 음성 메시지로 "나를 라디오에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을거야, 이 씨X새끼야! 안 그러면 정맥을 뜯어 네 몸에 있는 피를 다 빨아 마실 거야!"라고 나오는데 론의 반응은 "이 놈 뭐야?"("What a guy?")라고 한다.[18] 이때 마이클의 답변 메시지는 더 압권."스팸 메일로 간주하겠다. 다시는 나한테 연락도 메일도 보내지도 마."[19] 실제로 CPA시험볼려면 회계학 전공을 해야 자격이 주어진다 론의 경우 최소 회계나 경영학 학사이상의 학위를 취득하였을걸로 추정된다[20] 다만 제대로 쓰진 못하고 오직 위협용이다. 미스터 필립스 미션에서 웨이드와 총 들고 바이커들을 위협했다가 신나서 "그놈들 표정 봤어? (웨이드, "우리가 겁줬지?")라고 하자 트레버는 "그래. 네 녀석들이 얼마나 무해한 멍청이들인지 놈들이 눈치 못채서 다행이지"라고 하고, 이후 바이커들 습격할 때는 자기랑 웨이드는 트레일러에 내려주고 셰프를 데려가는게 좋지 않냐고 슬그머니 뺀다. 결국 데려가긴 했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어서 트레버 혼자 바이커들을 쓸어버렸고, 나중에 바이커들이 자기들끼리 "그 미친 약쟁이놈 얘긴 들었어! 그 밖에 또 누가 있었냐고?!" "한놈 뿐이었다니까! 맹세해!"라고 하는 걸 보면 스토리상으로도 트레버 혼자 습격한게 확실하다. 사격 연습 조금 했다고 해도 심약한 소시민에 불과한 론이 험악하기로 유명한 바이커 갱들 습격에 도움이 될리도 만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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