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5 09:50:47

레이드(웹툰)

SF 유니버스
작품 레이드 아쿠아* 플레이어*
관련 문서 등장인물 설정
* 연재 예정 작품
레이드
파일:레이드 제목1.png
장르 SF, 판타지, 레이드
작가 스토리: 신의철
작화: 김정현
연재처 네이버 웹툰
연재 기간 2019. 06. 16. ~ 2019. 11. 24.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설정6. 평가7. 논란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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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SF 웹툰. 스토리는 신의철, 작화는 김정현[1]이 담당했다.

SF 유니버스의 첫 작품이다.

2. 줄거리

본 컨텐츠는 필름몬스터 이재규 감독과 신의철x김정현 작가가 펼치는 SF 유니버스 프로젝트 ‘레이드’입니다.
― 네이버 웹툰

3. 연재 현황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네이버 웹툰 연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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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에서 2019년 6월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연재가 시작되었다.

2019년 11월 24일 총 24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 노아
    본작의 주인공. 나노 머신과 면역 체계과 충돌하는 병 탓에 지속적으로 신체에 어떠한 피해를 누적시키고 있으며 면역 억제제가 있어야 생을 연장할 수 있다. 아인과는 달리 위그드라실이 퀘스트를 제외하곤 아무것도 하지 않게 만드는 디스토피아를 만들었다고 생각해 현재 세상에 회의감을 지니고 있다. 한지수의 부탁으로 중요 데이터가 적출된 붉은 나노 서클[2]을 받고 H.D 레이드에 가입한다.
  • 아인
    금발에 정장. 선글라스를 쓴 건방져보이는 이미지의 남성. 노아의 친구로 사건을 노아에게 주는 역할을 한다. 위그드라실이 노력만으로 모든것을 이룰 수 있는 유토피아를 만들었다고 믿고있어 4화를 기준으로 노아와 대립하게 된다.

    위그드라실의 중요 퀘스트를 수행해서 보상을 얻는 공진회라는 집단에 소속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동쪽 지부의 수장.
  • 민호
    노아와 아인의 동업자. 노아보다 나이가 많으며 뚱뚱한 체형이다. 2화에서 만티코어의 공격을 받아 사망.
  • 한지수
    본인 빼고 가족 전원이 살해당했으며[3] 해킹된 나노서클을 지니고 있어 이 소녀를 죽이라는 퀘스트의 보상이 무려 18억 5천만원에 달하기 때문에 공진회가 노리고 있다. 사교성 좋고 당찬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4] 해킹된 나노서클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면 머리도 좋은 편.

5. 설정

파일:레이드 도시.png

멀지않은 근미래 세계관. 본래 완벽한 현실감을 주는 가상현실 게임을 위해 개발된 인공지능 양자 컴퓨터 위그드라실이 세상을 지배하는 세계로써. 위그드라실이 설계된대로 작동하지 않고 데이터가 흘러나와 인류의 네트워크를 잠식해 인류의 모든 사회를 40일만에 휩쓸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작중 이 사태를 노아의 홍수에 빗대 ‘세컨 플러드’란 용어로 부르며. 이후 사람들은 위그드라실이 게임처럼 만들어버린 현실에서 하나의 캐릭터로 전락해 통제되며 살아가고 있다.

작중 노아는 이러한 현실에 반감을 든 캐릭터로써. 눈앞에 무엇이 있든 사람을 우선시하는 행동을 보여준다.

'레이드'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사람들은 나노 슈트를 전개해 '몹'[5]이란 생물체를 사냥해 보상을 얻는다. 앞서 사람들이 게임 캐릭터로 전락해버렸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 사람들은 보상이 따르는 퀘스트 외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철저한 개인주의, 디스토피아 세계관.[6]

나노 서클은 사람들의 전투를 도와주는 장비로, 나노 기술을 이용해 전신을 뒤덮는 전투복과 무기를 생성해 내거나 간단한 상처를 치료하는게 가능하다. 수많은 모델이 있으며 그 중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걸 사용하면 부작용이 온다고 한다. 이것이 사이즈가 맞는걸 말하는것인지. 체질과 관련된 것인진 불명.

한국형 슈퍼히어로물이라는 SF 유니버스답게 SF와 한국 장르소설 중 한 갈래인 레이드물을 결합시킨 작품이다. 이외에도 복잡한 회로 문양들과 낡은 건물들에서 보이는 형형색색의 네온사인. 그래비티. sf와 동양식 복장이 적절히 결합된 의상 디자인과 주인공과 우호 관계인 뒷세계 범죄조직 등 사이버펑크적인 요소가 많은 편이다.

6. 평가

연재 직후 평가는 매우 좋은 편이다. SF 장르가 그렇게 많지 않은 네이버 웹툰에서 오랜만에 나온 SF 장르 작품이자 흥미로운 소재또한 선보이고 있기 때문. 기본적인 배경설정에 대한 설명도 잘 풀어냈으며 극단적인 개인주의가 만연한 험악한 세계관을 잘 표현했다. 연재 초기라 그런지 작화의 질도 양질이다.

옆동네 슈퍼스트링이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반면 매 화 마지막마다 SF 유니버스에 대해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홍보는 합격선이다. 아마 슈퍼스트링이 홍보의 부족으로 비판받는 것을 보고 배운듯.

7. 논란

2019년 8월 25일(월요일)자 분량인 11화에서 폴아웃 4버전 개틀링 레이저의 모델링을 대놓고 복붙해서 붙였다. 밑의 무식을 드러내는 용어 표절 주장 대목과는 달리, 딴데서 긁어와서 끼워맞춘 추가 파츠를 제외하면 모델링이 거의 완벽하게 동일하다. 해당 무기가 제대로 노출되는 장면은 11화에서 두 번 있었으며 8월 27일에는 이미 공지 한 마디 없이 수정된 상태.

이외에도 스카이림 전투도끼 모델링 또한 그대로 배껴왔다. 네이버측의 제지가 없다는 게 이상할 따름.

8. 기타

  • 신작인데도 불구하고 NEW 표시가 뜨지 않으며 상단에도 나타나지 않는다. 이는 레이드가 브랜드웹툰 카테고리에 있기 때문인데 자세한 이유는 불명.


[1] 파도를 찾아라!를 연재했다. 때문에 1화에서 주인공을 보고 강파도를 연상시키는 댓글이 많았다.[2] 면역 반응을 안정화시키는 기능이 있어서 면역 억제제 없이도 어느정도 활동을 가능하게 해준다.[3] 주거안전구역에서의 무기 전개는 불법이기에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있지 않은 구식 총기를 사용했다.[4] 물론 가족 이야기를 꺼냈을 땐 급격히 침울해진다.[5] 위그드라실에서 군용 메카닉에 생체 물질을 덧씌워 생산하는 괴물들.[6] 4화에선 술취한 노인을 안전히 귀가시키라는 소소한 퀘스트가 그 노인 주변에 뜨자 관심 없던 사람들이 일제히 몰려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