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하워드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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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차도둑 (1977) 뉴욕의 사랑(1982) 스플래시 (1984) 코쿤 (1985) 겅호 (1986) 윌로우 (1988) 우리 아빠 야호 (1989) 분노의 역류 (1991) 파 앤드 어웨이 (1992) 페이퍼 (1994) 아폴로 13 (1995) 랜섬 (1996) 생방송 에드 TV (1999) 그린치 (2000) 뷰티풀 마인드 (2001) 실종 (2003) 신데렐라 맨 (2005) 다빈치 코드 (2006) 프로스트 vs 닉슨 (2008) 천사와 악마 (2009) 딜레마 (2011) 러시 : 더 라이벌 (2013) 하트 오브 더 씨 (2015) 인페르노 (2016)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2018) 힐빌리의 노래 (2020) 써틴 라이브즈 (2022)
※ 다큐멘터리 제외
| <colbgcolor=#000000><colcolor=#fff> 러시: 더 라이벌 (2013) Rus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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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액션, 전기, 드라마 |
| 감독 | 론 하워드 |
| 각본 | 피터 모건 |
| 제작 | 앤드류 이튼 에릭 펠너 브라이언 그레이저 론 하워드 피터 모건 브라이언 올리버 |
| 촬영 | 안소니 도드 맨틀 |
| 음악 | 한스 짐머 |
| 편집 | 다니엘 핸리 마이크 힐 |
| 출연 | 크리스 헴스워스 다니엘 브륄 외 |
| 제작사 | 익스클루시브 미디어 크로스 크릭 픽처스 워킹 타이틀 이매진 엔터테인먼트 |
| 배급사 | |
| 개봉일 | |
| 상영 시간 | 123분 |
| 제작비 | $38,000,000 |
| 북미 박스오피스 | $26,947,624 |
| 월드 박스오피스 | $96,983,009[1] |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20,000명 |
| 상영 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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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3년에 개봉한 포뮬러 1 1976 시즌을 소재로 한 영화. F1 세기의 라이벌 제임스 헌트와 니키 라우다 간의 대립과 우정을 소재로 삼았다.2. 시놉시스
1976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두 천재 라이벌이 만났다.
타고난 본능적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
스피드를 즐기는 질주본능, 주체할 수 없는 자신감, 가까이 하기엔 너무 위험한 플레이보이,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남자. 그러나, 트랙 위에선 최고의 레이서.
철저한 노력파 천재 레이서 '니키 라우다'
모든 것은 철저한 계산과 노력, 거침없는 자신감, 한 여자만 바라보는 로맨티스트, 포기를 모르는 강한 집념의 남자, 죽음의 문턱에서도 살아난 레이싱의 불사조.
타고난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와 철저한 노력파 천재 니키 라우다.
그들은 매 경기마다 라이벌로 부딪히며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된다.
완벽한 설계로 승부를 완성하는 니키가 자신의 뒤를 바짝 뒤쫓자 스피드만큼은 최고라고 자신했던 제임스는 긴장하게 된다.
그리고 1976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두 천재 레이서의 라이벌 대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순간,
거센 비가 내리던 죽음의 트랙에서 한 대의 차량이 문제를 일으키며 불길에 휩싸이게 되는데...
1976년,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두 천재 라이벌
모든 것을 걸었던 세기의 마지막 대결이 시작된다!
타고난 본능적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
스피드를 즐기는 질주본능, 주체할 수 없는 자신감, 가까이 하기엔 너무 위험한 플레이보이,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남자. 그러나, 트랙 위에선 최고의 레이서.
철저한 노력파 천재 레이서 '니키 라우다'
모든 것은 철저한 계산과 노력, 거침없는 자신감, 한 여자만 바라보는 로맨티스트, 포기를 모르는 강한 집념의 남자, 죽음의 문턱에서도 살아난 레이싱의 불사조.
타고난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와 철저한 노력파 천재 니키 라우다.
그들은 매 경기마다 라이벌로 부딪히며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된다.
완벽한 설계로 승부를 완성하는 니키가 자신의 뒤를 바짝 뒤쫓자 스피드만큼은 최고라고 자신했던 제임스는 긴장하게 된다.
그리고 1976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두 천재 레이서의 라이벌 대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순간,
거센 비가 내리던 죽음의 트랙에서 한 대의 차량이 문제를 일으키며 불길에 휩싸이게 되는데...
1976년,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두 천재 라이벌
모든 것을 걸었던 세기의 마지막 대결이 시작된다!
3. 예고편
| 티저 예고편 | |
| 예고편 1 | |
| 예고편 2 | |
| 예고편 3 | |
| [navertv(5721645, width=100%)] | |
| 청불 예고편 | |
4. 출연진
- 제임스 헌트 역 - 크리스 헴스워스
- 니키 라우다 역 - 다니엘 브륄[2]
- 수지 밀러 역 - 올리비아 와일드
- 마를린 노스 역 - 알렉산드라 마리아 라라
- 클레이 레가조니 역 - 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
5. 평가 및 흥행
평단과 영화팬들 사이에서 매끄러운 연출, 긴박한 스토리 전개와 배우 및 스턴트맨들의 열연, 스포츠 영화 특유의 밝음과 F1이라는 종목의 위험함이 공존하는 독특한 영화적 분위기, 그리고 한스 짐머가 담당한 수준 높은 사운드트랙 등 여러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 영화에서 한스 짐머의 사운드트랙은 영화를 본 이들에게서 이견의 여지가 없는 찬사를 받았다. 매니아들이 있을 수밖에 없는 영화라 스틸북도 출시되었다.
특히 주인공인 라우다와 헌트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지는 일본 그랑프리의 빗속에서 흐르는 음악인 'Lost But Won'은 두 사람의 라이벌 의식과 생사를 넘나드는 F1 선수들의 비장함과 긴박함을 겸비한다. 명곡이니 한 번쯤은 꼭 들어보자.[3]
한국에서도 흥행이 부진했고, 미국 본토에도 2600만 달러 흥행으로 제작비 3800만에 못 미쳤지만[4][5], 월드와이드로는 9천만 달러를 기록해서, 결과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주인공 헌트의 나라 영국에서 1000만 달러 이상의 흥행을 기록한 덕이 큰 듯.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아 로튼토마토 지수 89%를 기록하였으며, 국내 평론가 박평식은 7점을 주었다.
촬영은 CG를 쓰기보다는 실제 차량들을 복각해 실제로 레이싱 장면들을 촬영했으며, 사건들은 각색되었을지언정 당시의 광고와 스폰서 브랜드 하나하나를 일일이 고증한 덕력으로 유명한 영화이다. 상술했듯 인물들의 재현에도 상당히 공을 들였기 때문에, 당시 신문기사의 사진을 찾아보며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다만 블록버스터 치고는 제작비가 적은 편이라, 레이싱 장면들이 충분하지 않은 것이 아쉽다는 평이 많다.[6]
6. 기타
F1을 소재로 한 역사상 2번째 영화이다. 이전엔 존 프랭컨하이머의 '그랑프리(Grand Prix, 1966)'[7]가 유일한 F1 영화였다. 흔히 F1 영화로 잘못 알려진 실베스타 스탤론의 '드리븐'은 인디카 시리즈가 무대이다. 또다른 레이싱 영화 스타브 매퀸의 르망은 제목대로 르망 24 내구 레이스가 무대였고.니키 라우다 역을 맡은 다니엘 브륄이 여기서 높은 싱크로율과 좋은 연기를 보여주어 골든글로브 시상식, SAG(배우조합상),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었다. 크리스 햄스워스도 헌트 역을 잘 했지만, 현실에서의 승자는 라우다였기에 영화에서도 좀 밀렸다.
영화 중반까지 헌트와 라우다는 겉으로 자주 감정 싸움을 하는 과격한 사이로 묘사되나, 포뮬러 3 시절부터 헌트가 죽을 때까지, 그저 조금 아는 사이가 아니라 친한 친구였다고 한다. Hunt-Lauda rivalry
라우다의 인터뷰에 따르면, 포뮬러 3 시절 런던에서 헌트와 동거를 할 때 헌트의 수많은 성관계가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Niki Lauda on James Hunt
니키 라우다는 영화가 80% 정확하다고 평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라우다는 각본가 피터 모건과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당시 포뮬러 1의 기술적인 부분 묘사에 큰 역할을 했다. Niki Lauda:“Rush”movie was 80% right Rush: Formula 1 Driver Niki Lauda Interview Part 1 of 2 Rush: Formula 1 Driver, Niki Lauda Interview Part 2 of 2
[1] #[2] 니키 라우다의 특징인 돌출된 구강 구조를 최대한 비슷하게 표현하기 위해 기구를 착용하고 빈에서 직접 니키 라우다에게 오스트리아식 영어 억양을 훈련받았다.[3] 참고로 이 곡은 러시가 개봉한 2013년에 나온 코드마스터즈의 게임 F1 2013에도 여러모로 사용되는 등, F1 매니아들에게는 대부분 인지도가 높은 곡이다.[4] F1은 미국에서 워낙 인기가 없으니 별 수 없다.[5] 헐리우드 영화치고는 매우 적은 제작비 때문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고 한다. 헐리우드에서 제작비 3800만 달러 수준이면, 사실상 저예산 영화에 가까운 제작비이다.[6] 대부분의 레이싱 분량은 두 주인공의 F3에서의 첫 대면, 니키 라우다의 부상, 마지막 레인 컨디션에서의 후지에 집중되었다.[7] 이 영화는 여러모로 기념비적인 영화이다. 영화 자체로도 슈퍼 파나비전 70으로 촬영, 시네라마로 상영한 첫번째 영화로, 온보드 카메라도 없던 시절에 개조 차량으로 실제 레이싱 장면을 드라이버 시점에서 촬영한 특수촬영 - 스턴트의 레전드이기도 하다. 스턴트만 보면 벤허와 비견될 만한 영화. 게다가 이 영화에는 후안 마누엘 판지오, 짐 클락, 요헨 린트, 잭 브라밤, 재키 스튜어트 등의 F1의 레전드란 레전드들이 잔뜩 모여 레이싱 스턴트를 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