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dom is not a right. Liberty is not a given. This city needs an iron fist to restore order!
There shall be no resistance! No matter who stands in our way.
자유는 권리가 아니다. 거저 주는 것도 아니지[1]. 이 도시에는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철권이 필요하다!
저항하는 건 꿈도 꾸지 말길 바란다. 누가 우리를 방해하든 무의미하다.
1. 개요
Last Man Battalion (LMB)톰 클랜시의 디비전에 등장하는 가공의 민간군사기업. 상징은 "뿔 없는 황소 머리뼈". 보통 약칭인 LMB로 부른다. 리더는 찰스 블리스.
2. 세력 특징
처음에는 월 스트리트의 저명한 기업들이 기업의 자본을 지키기 위해 고용한 용병들이었다. 사태 초반에는 JTF와 협력해 다크 존 건립 등 도시 복구를 위해 힘썼으나 대정전 사태가 일어나 철수 명령도 받지 못한 채 뉴욕에 고립되었다. 시민들의 통제 불능과 지속되는 교전, 그린 플루로 인해 대원들이 무참히 죽어나가자 무너진 뉴욕의 질서를 바로 잡겠다며 철권통치를 휘두르고 있다.게임 내의 영상을 보면 세력 자체는 굉장히 크다. 거의 사단급의 집단으로 개인장구류도 PASGT 방탄모에 방탄복을 착용한 등 21세기 초반 미군 수준 이상에 준하며 주방위군이 급히 철수하면서 버리고 간 장비들을 회수해서 사용하는지 작게는 드론부터 시작해 대구경 포탑, 대공 미사일, UH-60, APC까지 운용하고 있다. 사실상 더 디비전에서 등장하는 유일한 군인 급의 적 세력. LMB가 주둔하는 지역[2]은 사거리마다 감시 초소와 기지가 지어져 있고 소속 대원들이 주기적으로 순찰한다. 뉴욕의 질서를 바로잡겠다는 사명 아래 움직이지만 실상은 시민들을 강압적으로 억압하고 있다. 본인들이 내세우는 정의에 따라 돌아다니는 시민이 있으면 무차별적으로 총격을 가하고, 주둔지에 포로로 잡아 신문하고 여차하면 즉결로 총살을 하는 집단이다. 게다가 보조 임무에서 범죄 집단인 라이커와 무기 거래를 하는 모습도 보여 본인들이 말하는 것과 동떨어지는 행동들이 많아 위선 떠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들의 막장 행각 덕에 피해를 본 본사 측은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을 일괄적으로 해고한 상태이다.[3] 즉, 2차 투입 요원이 투입된 시점 전부터 뉴욕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엄밀히 말하자면 LMB가 아니다.
질서 수립과 무력을 통한 평화라는 세력 특성상 스토커 시리즈의 듀티 세력이나 스펙 옵스: 더 라인의 제33차량화보병대대와 비슷한 콘셉트의 팩션. 33대대처럼 어떻게 잘해보려다 개판이 되어버린 뉴욕의 상황에[4] 정상적인 방법으로 도시를 지키는 것을 포기했다고도 볼 수 있다.
한편으로, 찰스 블리스가 고용주와 나누는 대화가 녹음된 통화 기록에서 사람들을 그냥 내버려 두면 무질서밖에 남지 않는다며 강력한 치안유지를 통한 질서회복을 강조하는 것을 보면 적어도 흑화 될 소지는 충분히 있었다고 봐야 할 듯. 물론 필드에서 경로 상에 난민들이 있으면 거슬린다고 쏴 죽여버리는 것을 보면 이놈들도 별로 칭찬해줄 만한 상태는 아니다.
임무를 주는 지역 JTF 담당관의 말을 들어보면 물자를 독차지하고, 사람들을 별 이유도 없이 끌고 가서 불만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꽤 톰 클랜시 세계관에 나오는 악당다운 면도 있다.
디비전 2에서 등장하지는 않지만 지역 내에서 발견되는 전자장비 습득 시 로이 베네테즈 반장이 이들의 소식을 전해 들을 수 있다. 목이 잘려나간 뱀으로 표현할 정도로 몰락했으며, 생존에 신경 쓰기도 벅찬 상황이라고 한다.
결국 디비전 2 시점에서는 살아남은 잔당들은 대부분 코니 아일랜드를 시작으로 뉴욕에 침공한 블랙 터스크에 흡수된 상황. 블랙 터스크의 돌격병은 옛날 스타일(...)로 기관단총과 산탄총을 쓰면서 돌격하고, 지원병은 지원소를 설치한다.
2020년 2월 26일에 올라온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LMB의 군장을 착용한 병력이 JTF 표식을 달고 라이커와 교전하는 장면이 나왔다. 단순한 팬 서비스인지, LMB 본사에서 JTF에 새로 지원을 보낸 것인지, 정말로 일부 병력이 JTF로 전향한 것인지는 불명.
디비전 1의 유엔 총회장 미션 막바지에서 찰스 블리스의 사망 후 LMB 병력들이 항복했다는 무전을 들을 수 있다. #레딧(영문), 유튜브
3. 소속 인물
뉴욕 시에 파견된 라스트 맨 바탈리온 부대의 수장. 계급은 중령. 미 육군에 복무한 적이 있으며 퇴역 후 라스트 맨 바탈리온에 입사했다. 인망이 꽤나 두터운지 부하들에게 존경받고 있는 인물[5], 그러나 LMB의 뉴욕 내 폭정의 장본인으로 LMB 본사는 찰스 블리스 중령과 그의 부하들 모두 해고했다. 마지막 미션인 UN 총회에서 UH-60을 타고 네임드 NPC로 등장하지만 결국 디비전 요원들의 맹공을 받아 헬기와 함께 폭사. 그의 죽음과 동시에 그의 세력들도 몰락한다.
- 버나드 갬블
사이드 미션에서 볼 수 있는 인물. 찰스 블리스의 일행이 벌이는 막장 행각에 질려버렸는지 이라크전에서 만난 자신의 전우인 JTF 소속 폴 로즈에게 연락해 이 빌어먹을 곳을 나가고 싶으니 JTF를 불러 구해달라고 요청한다.[6] 중요 정보가 있다고 판단한 로즈는 갬블을 구해줄 것을 요청한다. LMB에게 쫓기면서 간신히 JTF와 만나지만 LMB에게 JTF가 털리면서 붙잡히고 만다. 다행히 쫓아온 플레이어에 의해 구출되어 JTF로 넘어간다. 이걸 본 로즈는 중요한 정보가 없다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물이라고 깐다.[7]
- 페레즈 대위
습격 '실종된 송골매 분대'에서 등장하는 인물. 찰스 블리스가 UN 본부에서 사망하고 잔존한 LMB 패잔병들을 지휘하는 것으로 보인다. 찰스 블리스의 복수를 하겠다며 JTF와 디비전 요원에게 이를 갈고 있다. 습격 미션에서는 개조된 APC를 타고 정화조에 들어가 JTF를 학살하고 있었다. 이후 투입된 2차 투입요원들을 없애기 위해 병력들과 스포일러들까지 갈아 넣었으나 2차 투입 요원들에 의해 전멸당하고 APC와 함께 폭사.
- 쏜 이병
습격 '실종된 송골매 분대'에서 등장하는 인물. 페레즈 대위와 함께 APC에 탑승한 병사다. 정황상 APC 포수를 담당하는 것 같다. 디비전 요원이 쓰러지면[8] 잡았다고 좋아하며, 복수는 달콤하다는 둥 의기양양한 대사를 한다. 터렛이 꺼지거나 APC가 데미지를 입으면 불안해하더니 터지기 일보직전에는 비명을 지르며 페레즈 대위와 폭사한다.
4. 적 분류
게임에서 맨 마지막에 나오기 때문에 상대하기 가장 어려운 세력이다.[9][10] 세력중 병과가 가장 많고, 세부적으로 가면 검은색 복장을 한 특수부대도 있는데 이들 패턴이 또 다르다. 또한 1.6 업데이트를 통해 나온 최고 어려움 난이도에 나오는 최정예 LMB들은 기존의 약점을 보완하고 무시무시한 깡뎀과 헌터와 같은 악랄한 AI를 가지고 있다.[11]알보병. 일반은 경찰용 M4, 베테랑부터는 P416을 들고 다닌다. 바리에이션으로는 검은색 복장의 특수부대가 있으며 이쪽은 일반은 P416, 베테랑부터는 ACR을 사용한다. 기본 바리에이션은 여타 기본 보병들과 똑같다. 검은 복장의 소총수는 베테랑은 섬광탄을, 엘리트는 백린탄을 던진다.[12] 제거 대상에서는 최하위로 중요 표적을 잡고 마지막에 잡는 게 좋다. 필드에서는 대부분 하얀 설상복을 입는다.
일반은 경찰용 M4, 군용 M870, 베테랑부터 P416과 SASG-12를 들고 다닌다. 이쪽도 검은색 복장을 한 바리에이션이 있으며 돌격소총은 없고 전술용 SASG-12K로 무장하고 다닌다. 일반은 원거리에서는 소총을 쏘며 돌격하다가 근거리에서는 산탄총으로 교체해 싸우며, 검은 복장 스카우트는 소총은 없고 돌진하면서 충격 수류탄을 던진다.[13] 지속적인 패치로 공격력이 낮아졌고 물몸이라 금방금방 죽지만 근접을 허용하면 샷건에서 우러나오는 깡뎀을 받기 때문에 빨리 처리해야한다. 정면에서 만나면 무조건 돌진하기 때문에 잡기 쉽지만 간혹 뒤에서 튀어나와 뒤통수에 샷건을 쏴대는 경우도 있어서 데미지가 뒤에서 크게 들어온다 싶으면 바로 뒤돌아 쏴주는게 좋다. 만나면 바로바로 없애야 하는 처리 1순위 병과.
소총은 라이플맨과 똑같이 무장하며 밀코 M32 유탄 발사기로 무장하고 있다. 렉싱턴 임무의 보스인 라리 바렛의 베이스가 이놈이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어와 먼 거리로 벌어지려고 하며 자리를 잡으면 유탄발사기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공격하거나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 이상 계속 유탄을 발사한다. 플레이어가 다가오면 총으로 바꿔 싸우고 거리를 벌리려고 한다. 유탄에 맞으면 경직과 출혈이 걸리며 수류탄과 마찬가지로 엄폐가 강제로 풀린다. 등에 빨간 탄통이 있는데 이것이 약점. 당연히 척탄병은 밖에 있는데 낮은 천장이 존재하는 구조물에 엄폐한다면 막힌다.[14] 유탄발사기를 꺼내면 경직을 먹이거나 제압을 하지 않는이상 3방을 연속으로 발사하기에 경기관총을 꺼내거나 빠르게 사살해주자.
SRS로 무장하고 근접시 베테랑까지는 권총으로 바꾸지만 엘리트부터는 H&K MP5로 바꾼다. 일반은 자기 근방에 클레이모어를 설치하고 엘리트부터 충격지뢰를 던진다. 조준하고 있을때 녹색 레이저를 쏘는데 이것에 정면으로 맞으면 섬광 효과가 일어난다. 섬광 자체에 대미지는 없지만 후속 사격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물몸에다 접근하면 호구인 것은 다른 세력의 스나이퍼들과 똑같지만 이래저래 플레이어에게 메즈기를 거는 것이 많아 빨리 처리해주는 게 좋다.
경무장에 발라클라바를 착용하며, P416 소총에 LMB 세력내에서만 쓰는 XactSystem같이 보이는 특수 조준경을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자동소총을 들고 있음에도 단발 공격을 하는게 특징[15]. 엘리트는 백린소이탄을 던지고 주변 병력에게 버프를 걸어준다. 단발 공격을 하는 것 때문인지 탄 하나하나가 아프게 날아오고 버프를 걸어주는 특성도 있으나, 정찰병과 저격수보다는 중요도가 떨어진다. 다만 공격을 받아도 잘 비틀거리지 않기에 맞딜을 할 때 주의해야한다. 특징으로 딜이 엄청나게 아프다. 혼자일때는 절대로 맞대결은 금물이며 과장좀 보태서 기동 7/6/3 풀스텟으로 겨우 2초 정도 버틴다.
얇은 무장에 휴대용 터렛 백팩을 매고 다니는게 특징. 보통은 소총이 주무장이지만 네임드는 산탄총을 들기도 한다. 교전은 잘 하지 않고 엄폐물 뒤에 숨어 터렛을 설치하는게 주요 패턴이다. 터렛에 데미지를 가하면 터렛을 수리하려고 한다. 공병이 죽고 터렛이 남으면 터렛이 같은 아군을 공격하며 잠시 후에 터진다. 터렛 자체가 꽤나 데미지가 아프게 오기 때문에 터렛을 공격해 공병이 수리하는 타이밍을 노리거나 빠르게 엄폐물 뒤로가 쏴 죽이는게 좋다.
일반, 베테랑은 M249를 들고 엘리트는 M60 기관총을 들고 다닌다. 두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는데 일반 중보병과 방패병이다. 둘 다 약점으로 척탄병처럼 백팩에 빨간 탄약통이 있다. 이게 일정 데미지를 받으면 탄이 유폭되면서 메즈가 걸리고 큰 데미지를 입는다. 일반 중보병은 한 곳에 위치해 기관총을 난사해 화망을 형성하는게 주요 패턴이고, 방패병은 방패를 들고 권총으로 쏘며 견제를 하다가 적당한 곳에 방패를 박고 그것을 엄폐물삼아 기관총을 쏜다. 중화기수들 자체가 데미지가 뼈아프게 다가오지만 일반 중보병은 엄폐를 하지 않고 견착사격을 하는 경우가 많아 쉽게 죽일 수 있다. 문제는 방패병. 좁고 사방에서 총을 쏘고 있는 상황에서 방패병은
LMB내에서만 있는 특수 병과로 M4와 AUG를 들고 간혹 산탄총을 든다. 데미지를 받으면 응급처치 킷을 사용하거나 지원소를 깔아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켜주는 능력을 지녔다. 지원소가 가장 짜증나는데 베테랑부터 있는 보호장구 게이지마저 회복시킨다는 것. 특히 탄통을 터뜨려 데미지 넣은 방패병이 다시 회복해 약점이 없는 방패병이 되는 경우도 많다. 공병과 마찬가지로 지원소가 공격받으면 수리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지원소를 공격해 의무병을 수리하려고 할때 공격하거나 재빠르게 의무병에게 가서 폭딜을 넣든가 해야 한다.
- 1차 투입 변절 요원 (First Wave Rogue Agent)
"Let's see what you got!"
"어디 실력좀 한번 보자!"
"You know who you're messing with?!"
"누구랑 장난치는지 아는거냐?!"
"어디 실력좀 한번 보자!"
"You know who you're messing with?!"
"누구랑 장난치는지 아는거냐?!"
아론 키너를 따라 LMB에 가담한 1차 투입 요원들. 경찰 학교에서 네임드 요원인 스케어크로우로 첫 등장한다. 대인 지뢰, 점착 폭탄, 무인 터렛 등 디비전 요원답게 SHD 장비를 사용하고 EMP 수류탄을 사용한다. 그리고 만약 플레이어가 대인 지뢰나 터렛을 사용하면 역으로 해킹을 해서 플레이어를 공격하게 만들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있어 터렛을 주로 사용하는 플레이어들의 혈압을 올리기도 한다. 게다가 LMB가 등장하는 매우 어려움 임무에는 비네임드로 떼거리로 몰려와서 터렛을 뿌려대기도 한다. 대인 지뢰는 데미지가 크지는 않으나 일정 거리 밖에서 터뜨리지 않으면 거의 맞는다고 봐야하며 크기가 작아 보고 터뜨리기도 힘들다. 점착 폭탄은 데미지가 굉장히 강해 아이콘이 보인다면 바로 구르기를 통해 피해줘야 한다. 빨간 원으로 위험범위가 켜지는 것을 보고 피하기에는 늦을 정도로 착탄 후 빨리 터진다. 둘 다 출혈을 걸고, 특히나 점착 폭탄은 죽창급 데미지를 자랑하므로 꼭 피해야 한다.
5. 최고 어려움
1.6 패치로 추가된 최고 어려움 미션에서만 등장한다[16]. 생김새부터 NPC들의 AI까지 싹 바뀌었는데 향상된 이동속도와 악랄한 AI를 가지고 있다. 이리저리 움직이며 엄폐도 잘하고 만약 플레이어가 근접하면 달려가서 근접공격을 시전하는데, 이게 헌터 도끼찍기 급의 즉사 데미지를 가졌다.[17] 만약 방패를 들고 있다면 어느 정도 떨어져 있어도 달려와서 근접공격을 시전하는 등 악랄하기 그지없다.
게다가 매우 어려움 처럼 엘리트 추가피해로 인한 난이도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NPC들이 각각 노말, 베테랑, 엘리트 고루고루 나오는 미션까지 있어서 작정하고 어렵게 만든 의도가 느껴진다.
보스전 또한 각 미션에 나오는 보스를 대신하는 새로운 네임드 NPC들이 등장한다.
기존 NPC를 강화했거나 특정한 기믹을 가진 네임드들이 존재하므로 무작정 상대하면 큰일난다.
- 최고 어려움에서의 변경점
- 엘리트 소총수들은 모두 섬광탄을 던지며, 백린탄을 던지지 않는다.
- 정찰병은 모두 검은 놈으로 변경되었지만, 충격 수류탄을 던지는 빈도가 줄었다.
- 분대장은 자동사격을 하는데, 단발사격을 할 때와 대미지가 크게 다르지 않다.
- 굉장히 아프다. 풀스택 663 기동으로도 맞딜하면 거의 지기에 엄폐 혹은 cc기를 써서 상대해야 한다.
- 방패병들의 약점 크기가 줄어들어, 정면에서 공격하면 거의 맞지 않는다.
- 척탄병들의 유탄 발사 횟수가 3회에서 1회로 변경되는 대신, 투척 속도가 증가하고 2차 피해를 준다.
- 엔지니어의 터렛이 출혈 상태이상을 유발한다.
- 중화기병이 제압사격을 준비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대폭 하락했다.
- 몹들이 공격을 받으면 빠르게 굴러 회피하고, 이동속도도 훨씬 증가했다.
- 가끔 버그로 인해 몹이 구를때 굉장히 먼거리를 구르거나 순간이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 몹들의 스폰 장소가 늘었고, 트리거도 추가로 생겼다.
6. 등장 네임드
타 팩션 네임드들과는 달리 1차 요원들이 네임드 비중이 높고, 네임드 전용 병종들이 많다. 일단 메인 미션에서 나오는 네임드들 위주로 서술한다.찰스 블리스 - 마지막 메인 미션인 UN 총회에서 네임드 보스로 등장. 무려 UH-60을 타고 등장한다. 총기로도 데미지가 들어가지만 쉽게 깨는 공략으로 마당에 깔린 대구경 터렛을 작동시키면 헬리콥터를 공격하는데 각 터렛마다 상당한 데미지를 입히고 파괴당한다.
APC(페레즈 대위 / 쏜 이병) - 실종된 송골매 부대에서 등장. 말 그대로 APC.[18] 양옆에 대구경 포탑이 견제하고 주기적으로 스턴과 출혈을 일으키는 폭탄을 날려댄다. 특정 웨이브마다 나오는 폭탄으로 근접해서 터트려야 하는데 2명이서 포탑을 끄고 한명이 폭탄을 붙이는게 정석적인 플레이 방법. 폭탄을 폭파시키면 다연장 미사일을 날리고 이것을 4번 반복하면 APC는 터진다.
스케어크로우 - 1차 요원. 메인 미션 경찰학교에서 등장. 진입하던 LMB 병사들을 전멸시키면 헬리콥터를 타고 등장한다.
호넷 - 1차 요원. 메인 미션 러시아 영사관에서 등장. 2차 요원이 구출해야 할 비탈리 테르첸코를 납치해 LMB에 넘겨버린다. 어려움까지는 무난하게 소총수 몇명만 있는 정도이지만 매우 어려움에는 이름 없는 로그 요원이 몰려오고 호넷의 피를 어느 정도 까면 정찰병에 방패병이 온다. 터렛 압박이 심하기 때문에 빨리 1차 요원을 컷하는 것이 중요하다. 1.5패치 이전 벽뚫기 버그를 이용한 속칭 호넷런때문에 엄청 죽어나갔다. 이후 패치로 막히면서 사망전대는 라리 바렛으로 넘어갔다.
[후속작스포일러]
랩터&도미노 - 1차 요원. 마지막 메인미션인 UN 총회에서 등장. 2명이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킹 하사 - 전투 공병. 퀸스 터널 캠프 미션에서 등장.
폴리 대위 - 일반 중화기수.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역 미션에서 등장. 왜인지 콜 오브 듀티 1의 폴리 대위가 모티브인듯 하다.
윌버 병장 - 타임 스퀘어 계전기(최고 어려움)에서 등장. 라이커스 경호원(Gurad)의 변종이다. 특이한 점은 네임드임에도 불구하고 보호장구가 없고, 전신 무적 판정인 것. 딱 한곳이 약점인데 등뒤의 빨간 탄통이 유일한 약점이다. 섬광 수류탄이나 다른 메즈기를 넣을 수 있는 장비로 메즈기를 넣고 탄통을 갈겨대면 공략 가능하다. 탄통이 여타 탄통과는 달리
한나절 동안 계속하면 이렇게도 죽일 수는 있지만, 체력이 굉장히 많아서 잘 죽지 않는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4인 기준 용의 둥지에 나오는 기수의 체력보다 3배 이상이다!
알파로 병장 - 타임 스퀘어 계전기(최고 어려움)에서 등장. 저격수. 다른 저격수와 달리 구제 SVD를 든다. 그것 말고는 다른 특이점이 없어 일반 저격수 상대하듯 하면 된다.
레드백, 타란튤라, 웨버, 위도우 - 네이팜 제조창(최고 어려움)에서 등장. 전원 1차 요원으로 한명은 넓은 범위의 지원소를 설치한다. 한명씩 처리할때마다 정찰병, 방패병 기타 병력들이 우르르 몰려오고 네이팜 제조창 특징상 시간이 지나면 한층이 불바다가 되기 때문에 팀이 합심해서 빠르게 없애야 한다.사사키 중위, 프리스크 중위, 와이트 대위, 토크 - 워렌게이트 발전소(최고 어려움)에서 등장. 중위 둘은 의무병, 대위는 방패병, 토크는 1차 요원으로 공략을 모르고 있으면 가장 짜증나는 조합이다. 일단 네임드 보정을 받은 의무병이 둘이기 때문에 와이트 대위나 토크를 치더라도 두 의무병의 지원소로 순식간에 풀피로 차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 재앙을 사전에 막기 위해서 의무병 둘을 미리 짤라야 하는데 공략이 간단하다. 원래 워렌게이트 미션처럼 가운데 통제실에서 보스들이 우르르 나오는데 거기서 메즈기 있는 기술들을 넣고 의무병 둘에게 화력을 집중하면 된다.
몰딘 중위,레이드 중위 - 애머스트의 아파트(최고어려움)에서 등장. 레이드는 그냥 피통 많은 저격수지만 몰딘 중위는 네임드에 방패병이라 엄청난 피돼지에 일반돼지가 M1911을 쓰는것과 다르게 T821을 쓴다. 그래서 약점 쏘겠다고 다가가면 순삭 당할수도 있으니 주의. 그것빼고는 별거 없다. 그냥 CC기 걸고 약점 공략하면 사라진다.
7. 여담
더 디비전에서 클리너 다음으로 인기 있는 세력이다. 뉴욕시 환경미화원들이 흑화해 방화광이 되어버린 클리너보다는 용병이란 설정이라서 개성 자체는 덜하지만 정규군 같은 무장에서 나오는 멋 덕분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타 세력들은 기껏해야 엘리트 등급이 M4 같은 총기를 드는데, LMB는 노멀 등급 부터 M4를 들며 베테랑 이상 등급은 ACR이나 P416같은 고급진 총을 사용한다.
타 세력들마다 엘리트의 총탄 이펙트가 각기 다른데, LMB는 특이하게 푸르스름한 예광탄을 사용한다.LMB 자체가 블리스 중령의 조직은 아니다. 본사는 따로 있고 블리스 중령은 월스트리트 호위 의뢰를 맡았던 부대의 리더일 뿐이다.
기록을 보면 본사에서 블리스 중령의 철권통치의 소식을 듣고 제명한 일이 있다.
타 세력대비 매우 강해도 복합형과 1티어 총기들을 전부 맞춘 기어스코어 291정도의 고인물 유저에게는 타 세력보다 조금 더 걸리적거리는 수준이기에 Left Mouse Button(마우스 좌측 버튼)으로 자주 불린다.
[1] Freedom과 Liberty는 해석하면 똑같이 '자유'지만 뉘앙스가 다르다. Freedom은 타고난 자유로 있는 그대로 자명한 자유를 의미하지만 Liberty는 해방으로 얻어지는 자유를 뜻한다. 즉, 라스트 맨 바탈리온은 천부적으로 주어지는 자유를 부정하고 쟁취하여 얻은 자유만 인정하는 것이다.[2] 킵스 베이, 머레이 힐, 미드타운 동부, 터틀 베이[3] 필드에 돌아다니며 나오는 LMB 관련 에코를 보면 본사가 이들을 해고했는지 알 수 있다. 시민들에게서 더러운 기업이라며 욕을 먹는 것은 물론, 당장 주 고객인 미 정부, 특히 미군(PMC는 군대의 요청에 의해 치안 불안지역에서 미군과 협조하는 작전을 많이 한다.)까지 공격하는데 당연히 본사 입장에서는 신뢰에 치명적인 피해가 된다.[4] 작중의 LMB의 통화 내역에서 나오는 자료에서처럼 재밌을 것 같다는 이유로 CERA의 정수조에 똥을 싸려는(...) 시민들까지 생길 정도.[5] 밑에 나오는 페레즈 대위나 엑조틱 권총집인 블리스 중령의 권총집의 배경설명을 보면 부하들이 블리스를 얼마나 신뢰했는지 알 수 있다.[6] 이 과정에서 전투 공병 하나가 총에 맞고 과다출혈로 사망한다.[7] 그도 그럴 것이 갬블 하나 구하려고 안 그래도 사람 없는 JTF에서 인력을 써가면서 구했다. 중요 정보가 없다면 수지타산에 안맞는게 당연.[8] 다 사전에 짜여진 스크립트라 안쓰러져도 시간되면 이 대사가 나온다.[9] 얼마나 강한가 하면 중요표적에서 클리너까지는 4레벨도 어렵지 않은데, 이놈들부터는 답이 없다.[10] 특히 복합 노가다하러 저항에 가면, 다른 팩션들은 그냥 설렁설렁 잡아도 되지만, LMB에게 맞으면 피가 훅훅 까이는 것을 볼 수 있다.[11] 서서 많이 맞다보면 갑자기 여러 방향으로 구르기를 시전하는데, 만약 구르기의 방향이 자신쪽이라면 반드시 뒤로 굴러줘야한다. 안그러면, 개머리판후려치기에 한방에 골로 갈 수 있다.[12]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미션에서 백린탄 사용을 허가한다는 LMB의 무전이 있다.[13] LMB의 돌격병은 다른 팩션들의 돌격병과 비교가 안될정도로 무빙과 속도가 차원이 다르고 한방만 맞아도 피가 한칸은 까이기때문에 상당히 까다롭다.[14] 예를들면 도스면 상병을 잡으러 갈때 척탄병도 있고 근처에 텐트도 있는데 텐트안에 있으면 천장에 유탄을 쏴서 안 맞는다. 다만 텐드 입구에 쏘는경우도 있으니 주의.[15] 최고 어려움에선 무조건 자동사격을 한다.[16] 저항에서 8라운드 이후 부터 등장하지만 AI만 똑같고 스펙이 하향되어 나온다.[17] 하지만 헌터의 도끼질은 무조건 한방인데 반해, 보통 몹들의 후려치기는 생명력이 45만 이상이라면 겨우 살 수는 있다.하지만 직후에 또 납탄을 갈기므로 방찐이가 아니라면 어차피 죽는다[18] 모티브는 M1117 가디언 장갑차. APC는 노획으로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송골매 미션 시작 근처와 다크존 주변에 이 APC와 같은 JTF의 APC들이 여럿 있다.[후속작스포일러] 디비전2에서 겨우 부활했다는게 밝혀지고 시즌2 추격전에서 마지막 보스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