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9:16

J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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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태스크 포스(JTF)는 그린 플루 재앙이 발생한 이후 통제력을 유지하고자 응급 의료 기관과 군사 기관이 합동으로 결성한 집단이다.
디비전 요원은 가능한 한 JTF를 지원해야 한다.
디비전 2 수집품, JTF 정보 일체.

JTF (Joint Task Force) [1]

실존하는 캐나다 특수부대 JTF-2, JTF-X와는 명칭이 비슷한 것 빼고는 관련이 없다.

1. 소개2. 주요 인물
2.1. 뉴욕 JTF
2.1.1. 제시카 캔들 박사 (Dr. Jessica Kandel)2.1.2. 로이 베니테즈 반장 (Captain Roy Benitez)2.1.3. 폴 로즈 (Paul Rhodes)2.1.4. 라모스 경사2.1.5. JTF 안전가옥 책임자들
2.2. 백악관 주둔 JTF
2.2.1. 매니 오르테가 (디비전 담당관)2.2.2. 신디 맥칼리스터
3. 디비전1 뉴욕 관할 JTF의 구성조직4. 디비전 2 워싱턴 D.C. 관할 JTF의 구성조직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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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참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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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에서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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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존에 버려진 장비들.

이 게임의 유일하게 '신뢰할만한 아군'. 비밀 요원들인 디비전과 달리 이들은 미합중국 정부 소속이며, 주방위군, 경찰, 소방대원 등 각종 재난 관련 기관들을 모두 통합해서 만든 긴급 대응 부대이다. 헬기를 운용하는 등의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지만 뉴욕에서 쏟아져나오는 막대한 피난민들의 관리에도 힘에 부친 듯 JTF 지휘관이 실종되고 본부가 폭도들에게 습격받아 SHD의 지원을 받아 간신히 방어하는 상황이다. 현재 뉴욕시 관할 현장지휘관은 마약 수사관 출신의 NYPD 소속 로이 베니테즈 경감이며 워싱턴 D.C.는 메니 오르테가가 담당중이다. 상징색은 녹색.

뉴욕 시의 공공기관의 대부분은 현재 이들의 관할 아래 들어가 있으나 뉴욕이 무정부 상태이기 때문에 상황이 엄청나게 열악하여 현재는 폭도(라이오터)들을 상대로도 고전하는 상황. 인원부족에 만성으로 시달리고 있다. 때문에 작전기지 내에서는 경찰/군인 혹은 경력자, 의료자격이 있는 사람, 심지어는 운동선수 경력이 있는 사람들까지도 보안데스크로 찾아와 달라 하는 안내방송을 들을 수 있다. 이들을 돕는 사이드 미션이 여럿 존재한다. 그린 존에서는 JTF들이 순찰을 돌고 있으며 주방위군 기지인 캠프 허드슨은 JTF에 의해 안전이 확보된 유일한 구역. 단, 다크 존에는 JTF가 주둔하지 않으며 주기적으로 헬기를 이용해 오염된 물자를 수거한다. 이들의 복장은 공공기관 등에서 사용되는 형광 조끼로 클리너들과 비슷하나 상징 컬러는 녹색이다. 모자 등에도 JTF라고 써져있으며, 이들이 운용하는 차량에는 JTF임을 표시하기 위해 도색되어 있거나 급한대로 청테이프를 붙여 운용하는 것도 있다. 각 지역마다 임무를 주는 메인 미션 외에 보조임무 등을 주는 JTF 장교들이 따로 있는데 여러모로 골때리는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어서 대사를 잘 들어보면서 플레이 해보자. 그 외에 랜덤 인카운터에서 병사들 대사[2]를 들어보면 격려, 불평, 적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부터 적성 세력에 대한 디스를 동반한 각종 개드립을 들을 수 있다. 지구 온난화가 목적인 클리너라던가

상당히 무력한 모습을 보이는데 우선 "Enemey Factions" 트레일러에서 라이커들에게 잡혀 죽은 JTF 대원들의 시체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 일러스트에서 LMB에게 인질로 잡히는 모습도 나오고, 몇몇 영상에서 클리너들에게 산 채로 불타죽거나 위에 나온 것처럼 라이커들에게 유린당하는 등 대우가 영 좋지 못 하다. 심지어 이제 막 잡스런 무기를 잡은 폭도들이 JTF 대원을 포로로 잡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폭도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LMB는 무서워하지만 JTF는 호구로 취급한다. CG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하는데 감염 매개체인 지폐를 소각하고 있다. 태우는 건 클리너가 주로 하는 일이라 그런지 클리너랑 헷갈린다. 인게임에서도 도로를 지나다니다 보면 심심치 않게 폭도나 라이커들한테 털리고 있거나 이미 죽은 시체들이 널부러져 있다. 사실 게임 중 만나는 대부분의 JTF 요원들은 진짜 알짜배기 군인이 아니라 클리너에 가담하지 않은 환경 미화원이라던가 경찰의 상담원 심지어는 유기견 센터의 공무원들 같이 겨우겨우 긁어모아온 사람들인데다 비전투 요원으로 얼마 없는 인원들에 남은 군경 장비를 입혀보내 팀을 이뤄 순찰과 정찰을 도는 식으로 그나마 치안을 지키며 국방부, 경찰서나 소방서 등 고도의 훈련을 받은 공무원들은 이미 대다수가 전사/순직한 것으로 짐작된다. JTF는 다크존에 장비고 뭐고 다 버려두고 온 상황이여서....[3] 의외로 차량순찰도 하는 모양. 게임 내 구현은 안 돼서 그런 건지, 아님 걍 아웃브레이크 초반이여서 굴릴 수 있는 건지는 모르지만 링컨터널검문소 미션 끝내고 볼 수 있는 블랙박스 영상에서 순찰차[4]가 적어도 2대는 굴러다녔다. 뭐 한 대는 라이커에게 박살(?)난 채로 나오고 블랙박스 영상을 찍은 한 대는 라이커에게 난사 당하면서 부숴진다. 이때 경찰들 비명이 압권... 뭐 영상에서뿐만이 아니라 인게임에서도 가끔 경찰차나 차량에서 JTF 복장을 입은 시신이 나오고 차에 매달려있는 JTF 시체[5]가 있는 걸 보면 그래도 차량을 굴리는 사람들이 있기는 한 모양.한가지 의문점이,다크존 장비운반때도,디비전요원 뉴욕으로 이송할때도,캔들박사구조미션에서도 헬기가 등장하고 청명한 하늘미션에서 대공미사일 때문에 추락한 상태이지만,보급품 운반용으로 미니건이 달린 V-22 오스프리가 등장하는데 왜 이런 항공기를 이용해 적들을 쓸어버리지 않는지가 의문.

위에 서술한대로 얘네들이 무력한데에는 변호할 여지는 충분히 많다. 이들이 활동하는 데는 적국도 아니고 미국 본토, 그것도 뉴욕인데다 이미 페이 라우가 설명한대로 1차 투입 요원과 군대를 동원하고도 해결하지 못한 개막장 오브 개막장인 상황. 우리가 알던 세계 최고 미군이랑 NYPD들은 이미 사태 초기에 그린 플루에 감염되거나 정부 결정으로 거의 다 죽거나 뉴욕 밖으로 철수했고 다크존에는 최신 장비를 버려놓고 나간 마당에 사방에서 폭동이 일어나고 사회가 붕괴되면서 나타난 라이커, LMB를 상대로 앞서 말한 급히 구한 비전투 요원으로 어떻게든 치안을 유지하려는 집단이다. 실질적으로 사회에서 조그마한 폭동이 일어나도 난리가 난다는 걸 생각하면 JTF의 기량은 엄청난 수준. 근데 언더그라운드 가서 보면 샷건든 JTF가 LMB 상대로 무쌍찍는 장면이 간혹 보인다. 플레이어도 샷건으로 저런 대미지를 뽑기 힘든데 한 발에 아머를 다 까내버린다. 숨어있던 산탄총 전문의

더더욱이 등장하는 정보를 보면 정황상 외부로부터의 증원은 일부 공중투하되는 보급물자나 섬 봉쇄를 해안경비대의 순시를 제외하면 뉴욕 내에 잔류병력 뿐인데 그 때문인지 적성세력의 진지 공격에 합류하는 미션에서 타격대(Strike force)라는 위엄쩌는 이름을 달고 도와주러 옴에도 4명, 많이 와봐야 6명 이하다. 그나마도 다른 팩션들처럼 막나가거나 파괴행위도 할 수 없고 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행동의 제약도 걸려 있다. 툭하면 목숨을 잃을 처지에 이래저래 제약을 걸고도 심지어 플레이어 기량까진 아니더라도 그 이하 요원만도 못한 비전투 요원들을 어찌저찌 긁어모은 입장으로선 진짜 눈물겹게 뉴욕을 수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정부는 붕괴된 상황이라는 걸 감안하자.사실 너무 분산 배치되어있어서 그렇지,만약 캠프 허드슨부터 우체국 작전기지 까지만 방어에 전념한다면 사실 이길수도 있다.물론 JTF는 한 지역이라도 포기한다면,남겨진 시민이 또라이들 손에서 알아서 살아남아야 한다는걸 알기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분산 배치를 할 수 밖에....

정말 안타깝게도 턱없이 부족한 인력에 보급품으로 그 넓은 지역들을 죄다 관리할 수는 없는 노릇인데다가 그마저도 확보가 어려워서 사이드 미션 도중 그 보급품을 확보해서 폭도, 라이커, LMB 들은 최소 돌격소총이나 산탄총, 수류탄 심지어 기관총까지 들고 나오는데 JTF는 정말 잘 갖춰져 있어봐야 미군 제식소총인 M4 정도에다 나머지들은 권총 정도의 개인화기로 맞서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정작 보급소에서는 좋은무기들을 플레이어에게 돈 받고판다. 표적 정보를 통한 미션을 하는데 JTF가 개입하는 순간 미션 클리어 이후 주변을 둘러보면 JTF는 진작에 전멸해 있는 정도. 무튼 앞서 말한대로 인게임에서는 어처구니 없는 수준의 장비를 가지고 플레이어가 오지 않았으면 우린 여길 막지 못했을 거라며 극찬양하는 것을 보면 아련한 수준. 심지어 M4 들고 세 명이서 지키고 있던 도로도 급튀어나온 저격수를 커버하지 못해 전멸하는 것도 예삿일이다. 고마워요 요원! 당신이 없었으면 이곳을 지키지 못했을 거에요! 플레이어가 그나마 JTF 실질적 수장 로이 베니테즈 경감을 데리고 오지 않았으면 원래는 뉴욕을 버리고 퇴각할 예정이어서 사실상 세력 자체가 붕괴된 상황이었는데 플레이어인 디비전 요원, 즉 국토전략국 요원이 도착한 이후로 빛을 본 세력이다.

뭐 플레이어가 아무리 작전기지를 복구해도 상황은 여전히 나쁜지 죄다 복구하고 나서도 거리에서 심심찮게 적대세력이 나돌아다닌다. 심지어 캠프 허드슨과 작전기지 앞 우체국 코 앞에서도! [6] 그래도 열악한 장비와 상황에도 불구하고 1차 파견 디비전 요원들이나 LMB처럼 흑화되지 않고 감염확산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면 대단한 수준이다.

NPC 인공지능에 상당히 큰 문제가 있고 적성 세력들과는 달리 레벨링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라이커가 나오는 구간부터는 아예 LMB가 쏘는 총알이 거의 맞지 않는다. 인공지능 부분에서는 이동에 관해서 문제가 있는데 그랜드 센트럴 역 본부 공략 미션에서일 경우 최후의 결전을 치르는 지역이 다리인데 JTF 병사들이 다리 초입부에서만 깔짝거리고 이동하면 그 부분에서만 멈춰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인지 최종적으로 센트럴역 입구 사수에서 따로 JTF 병사가 증원된다. 물론 도움은 안 된다. 사실상 상황의 긴박감과 드라마틱함을 불어넣어주는 요소일뿐이라고 보면 편하다.

대부분의 경우 랜덤 인카운터로 마주친 교전중인 JTF는 같은 숫자의 폭도와 싸울 때 간신히 이기는 모습을 볼수있으며. 다른 적성세력과 싸우면 무조건 지는데다가 라이커나 LMB의 저격병을 만나면 1:3 이상인데도 전부 죽는다. 꼭 도와주자. 오류인지는 몰라도 가끔 라이커 저격수가 코앞에 있어도 아무도 첫 방을 쏘지 않는다. 그리고 잠시 딴데 갔다가 오면 JTF요원 한 명은 구석에서 벌벌떨고 있고 저격수는 바닥에 누워있다. 아무래도 오류인 듯.

사실 HP를 생각하면 레벨링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레벨차가 많이 나는 플레이어간 스펙을 비교해보거나 그룹으로 같이 플레이 해보면 알겠지만, 레벨차가 많이 날 경우 정말 한 방만 스쳐도 빈사상태가 되는데, 그걸 감안하면 JTF의 맷집은 34레벨 적들만 나오는 월드5에서도 큰 문제는 없는 편. 그리고 공격 능력은 레벨이 낮을 때부터 일관되게 약한 수준이다. 그나마 맷집은 나쁘진 않은 수준이고, 지원소 등의 회복스킬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지원소를 주로 쓰는 플레이어에겐 조금 도움이 되는 편이다. 물론 위에 언급됐듯이 지하에서 나오는 JTF들은 이상하게 능력치가 높게 책정되어있다. 또한 패치에는 언급 안 되지만 이전보다 벨런싱이 됐는지 필드에서 LMB 상대로도 나름 버티거나 중화기 병과 저격수가[7] 없으면 엇비슷한 숫자에서 종종 이기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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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과적으로 1차 요원들이 배신한 이유가 JTF 때문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다.[8][9] 로그 에이전트 에코를 보면 아론 키너가 민간인들을 구출해 근처 안전 가옥으로 피신할 수 있도록 JTF에 지원 요청을 하는데 이를 일축해버린다. 결국 민간인 전원 라이커에게 사망하였으며 개중엔 어린이도 여럿 포함 되어있었다. 하다 못해 라이커도 LMB에게 욕설을 날리고 죽는 마당에 그래도 명색이 JTF 대원이 중요 정보를 가지고 있다며 LMB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모습이라든가 LMB에 잠입한 대원은 민간인을 죽여야하는 상황에 놓여 고뇌하고 이를 토로하면서 시민을 죽이는 짓은 할 수 없다 말하자 묵살하는 등 수집 자료, 로딩 도움말을 보면 과연 이들이 시민 보호,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했는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부분이 많다. 적어도 학습효과는 있어서 2차파견 요원은 많이 터치하지는 않는다. 물론 변호의 여지가 있다면 플레이어가 만나게 되는 JTF 주요 인물들은 이전 JTF 수뇌부가 거의 전멸하다시피 한 후 재결성될 때 현장 최선임들을 모아 만든 그룹이다. 게다가 디비전요원한테 밥그릇 뺏길까봐 걱정하는 것도 윗대가리 입장이고 당장 현장에서 그 많은 폭도, 탈옥수 또라이들, 클리너, 용병들을 상대로 치안을 유지해야 하는 병사들 입장에서는 요원들이 고마워 죽을 지경이다.

2. 주요 인물

각각 메디컬, 시큐리티, 태크 업그레이드를 담당하는 JTF의 주요 인물들. 왠지 모르게 2명은 대략 비범하다.

2.1. 뉴욕 JTF

2.1.1. 제시카 캔들 박사 (Dr. Jessica Kan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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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소속의 의사, 베타에서 폭도들에게 잡혀있다 구출되는 여의사. 자존심이 강하며 스릴을 좋아한다고 한다. 메디컬 업그레이드 담당. 매드 사이언티스트 속성이 좀 있다. 플레이어 보고 어떻게든 바이러스 샘플을 확보하라고 닦달하는 모습[10]을 보고 있으면 모 외계인 잡는 게임모 박사가 생각날 정도. 그리고 동성애자인데 미션 중에 자기 전처[11]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 결혼까지 했었던 모양(뉴욕은 연방대법원 판결 이전부터 동성 간 결혼이 가능했다.). 사이드 미션 중에 이 전처의 행방을 찾는 미션이 있긴 한데...

로딩 중 팁에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더 많은 이들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패드립을 잘한다. [12]

백신 개발의 주역이 된 듯하다, 그러나 개판이 된 뉴욕에선 백신 개발이 불가능하여 메릴랜드 주로 핵심 자료가 넘어갔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그녀의 업적이 디비전 2의 핵심 목표가 되는 광범위 항 바이러스제의 개발에 큰 도움을 준 셈.

2.1.2. 로이 베니테즈 반장 (Captain Roy Benit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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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나는 자네들을 늑대들에게 던져놓고 싶지 않네.
전 NYPD 마약 수사관이자 현재 JTF의 지휘관. 이상주의적 경찰, 그러니까 청렴하며 불의를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한다. 9.11 테러 당시 긴급대응팀으로 있었다고 한다, 시큐리티 업그레이드 담당.

런치 트레일러에서 디비전 요원들을 아끼고 있으며, 뉴욕을 유린하는 적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른 JTF 인물들에 비해 개성이 부족하다...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질을 가진 제시카 캔들 박사나 편집증에 독설가 기믹을 가진 폴 로즈에 비하면 너무 평범해 보인다.

지역 곳곳에서 얻을 수 있는 음성 데이터 중에 베니테즈 반장이 JTF 요원들에게 디비전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내용이 있다. 어찌 보면 제 3자에게 디비전의 결성 목적이나 역할에 대해 듣게 돼서 기묘하지만, 들어볼 만하니 시간이 여유로운 사람은 열심히 수집해서 들어보자. 여기에서도 베니테즈 반장의 디비전에 대한 신뢰가 드러난다.

디비전 2에서 수집 요소인 통화기록에서 지속적으로 등장한다, 뉴욕시의 전체적인 상황을 브리핑해주는 역할, 기록 중 뉴욕 내 바이러스가 사멸하여 전체적인 오염도는 없다고 설명하는데 발번역으로 인해 반장이 아닌 대위로 나온다.

확장팩인 뉴욕의 지배자에서 페이 라우, 폴 로즈와 등장한다.[13] 아론 키너를 추적하려는 페이 라우와 현 사태에서 물러나 남은 생존자들과 조용히 안주하려는 폴 로즈 사이에서 둘을 중재하며 워싱턴에서 넘어온 디비전 요원을 받아달라고 폴 로즈를 설득한다.

2.1.3. 폴 로즈 (Paul Rh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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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좆됐군[14]
하마터면 나에게도 희망이라는 게 조금 생길 뻔했다니까.
희망이란 건 위험한 거야
테크 업그레이드 담당, 9.11 테러 당시 아내를 잃었다고 한다. 전 미군 소속의 전투공병이었으나, 이라크 침공 당시 바스라에서 있었던 모종의 일로 전역하여 PMC에 취직해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기계 전문가라는 평가에 걸맞게, 기계공학과 전자공학 등이 관련되는 임무에서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여 도움을 준다.

한국어 번역은 많이 순화되었지만, 플레이어를 돕는 사람들 중에서는 단연코 이 양반의 입이 제일 걸걸하다. 기본적으로 뭔가 마음에 안 드는 일이 보일 때마다 F**k을 꼭 넣어 투덜거리고, 무전을 통해 면박 줄 때는 요원이든 다른 NPC든 가리지 않고 거친 대사를 사정없이 내뱉는다. 공무원을 비롯한 정부 인사들과 정부 조직에 대한 평가도 몹시 박한 편. [15] 거침없는 입담과 삐뚤어진 성격과는 달리 사고방식 자체는 상당히 개념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편집증이 상당히 중증인 셈.

기술동의 업그레이드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는, 요원에게 의미가 담긴 일침을 놓기도 한다. [16] 플레이어가 게임의 스토리를 즐기면서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지는 것. 하지만 이 대사 이후론 누구도 이거 비슷한 언급조차 안 하는 걸 봐서 그냥 캐릭터성 강조인 듯

디비전 2에서는 생존자 그룹들의 리더가 된 상황이다.[17] 전작 배경이었던 미드타운 맨해튼에서 큰일이 벌어져 디비전과 매우 틀어진 상태이며, 아론 키너와 그의 워로드에 의해 이미 천재지변으로 쑥대밭이 된 뉴욕이 혼돈에 빠지게 된 것으로 인해 디비전 요원들에 대한 적대심을 대놓고 드러내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면서도 아론 키너의 수하인 테오 파넬을 추적할 때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끼어들어 소소한 도움을 준다. 물론 그러면서 너희들은 이런 힘(SHD 테크와 초법적인 권한 등.)을 가질 자격이 없다고 투덜거린다.

디비전 요원들을 싫어하면서도 성격 때문인지 묘하게 켈소랑 죽이 잘 맞는다.
폴 로즈: 클리너 기름 생산 설비는 뭐든 상관없으니 눈에 띄는 대로 부숴버려. 숨어있는 콘리가 열 받아서 뛰쳐나올지도 모르잖아.
켈소: 로즈, 사고방식이 마음에 드네요.
폴 로즈: 이쪽도 댁한테 정들게 생겼어.
(...)

2.1.4. 라모스 경사

렉싱턴 이벤트 센터에 등장하는 NPC로 옥상에서 라이커스에게 인질로 억압됐으나 디비전 요원들에게 구출된다. 계급은 경사로, 경찰계급이지만 미군 ACU군복을 입고있다. NPC 모델링 돌려막기의 한계인듯.. 경찰 모델링도 있잖아? 어디서 주워입었나보지
사실 주요인물이랄것도 없이 그냥 인던내에 등장하는 NPC 1이지만 이 NPC가 유명해진 이유는 글로벌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부터이다. 렉싱턴 이벤트 센터는 매우 어려움 난이도를 가지고 있지만 인던내 구성이 짧고 적들의 동선도 적기 때문에 빠르게 돌 수 있는 소위 렉뺑이라는 노가다가 존재한다. 그런데 이 짧은 동선 중에서 유일하게 이벤트씬 비슷하게 진행되는게 옥상에서 라모스 경사를 구조하는 씬이라서 많은 요원들의 뇌리에 각인시켜버렸기 때문에 글로벌 이벤트만 벌어졌다하면 채팅창은 라모스 드립으로 가득차게 된다.(..) 좋은 라모스는 죽은 라모스라던가
유머성이긴 하지만 일단 문단이 생긴 김에 특징들을 간략히 서술하자면 렉싱턴에서 라이커에 의해 잡혀있는 세명의 JTF인질중 한명으로 정황상 친한 동료들과 순찰도중 납치된 것으로 보인다.
위에서 설명한 인터넷 밈과는 별개로 많고많은 JTF대원중에서 그나마 뭔가 JTF다운 네임드중 한명이기도 하다.
이유는 등장하는 인질들의 대부분은 "구해줘서 고마워요"하고 초코바 따위를 하나 떨어뜨려 놓고는 그냥 가버리지만, 라모스 경위는 디비전 요원이 구출해 포박을 풀어주자 구출되기 전에 처형된 동료의 시체에 다가가서 ~얼굴을 어루만지고[18] 짧게 묵념을 하곤 그 옆에 있는 권총을 집어들면서 본부에 보고를 올린다.
휴... 구해줘서 정말 고마워. 이대로 죽는 줄로 알았어.

괜찮아. 놈들이 날 무진장 괴롭혀대긴 했지만. 라리와 부하들은 안에 있어. 아흑. 젠장...

(앞에 쓰러져 있는 경관복을 입은 JTF대원에게 다가간다.)

으윽. 등대.[19] 여기는 라모스 경사. Division요원과 합류했습니다. 조금 다쳤지만 싸울 수 있습니다.
페이 라우는 부상과 인력손실 등등을 이유로 거절하고 안전한곳에 있으라고 얘기하나, 라이커들이 몰려오자 권총 한자루로 적들에게 총질을 하는 패기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디비전의 아군 AI가 다그렇듯 정확도는 개판에 맞는 총알들 마져도 권총탄이어서 별 도움은 안된다. 하지만 솔플시에 동료들 없이 20레벨까지 꾸역꾸역 채워서 이곳까지 온 플레이어들에겐 일단 아군으로 그것도 스토리 캠페인에서 싸워주는 병사가 있다는게 고맙기만 하다.그러니까 야전지원소를 들고 힐좀 잘 해주자.[20]
이후 디비전 요원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라이커들과 싸우러 가는데, 옥상에 남아서 있는것으로 보아 페이 라우나 베니테즈 경감이 보낸 분견대원들에 의해 구출된것으로 추정된다.

2.1.5. JTF 안전가옥 책임자들[21]

JTF의 성격을 잘보여주는 이들로 얘기를 들어보면 지역 경찰이나 JTF 소속 군인 외에도 일반 뉴욕 공무원들도 있다. 개중에는 다 늙은 영감님도 계신다.
  • 마틴 하젠: 브루클린 지역 안전가옥의 오퍼레이터로 초반 암울한 상황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
  • 셸리 스트롱: 우체국 작전 기지의 오퍼레이터.
    처음 대화시 디비전에 대해 반신반의 하는 모습을 보이며 임무 완료 하면 JTF 대원들이 내기를 했다고 알려준다. 다들 플레이어가 임무 실패하고 죽는 쪽으로 걸었다고 말하는데 셸리 본인은 상관하지 않았으나 사실은 돈이 없어서 끼지 못했다고. 또 어느정도 요원을 신뢰하고 있었다 얘기 한다.
  • 마리온 햄플스테인: 캠프 허드슨/첼시 지역의 오퍼레이터.
    가정주부인지 주인공을 자식처럼 여기면서도 상당한 아들바보라 임무를 완료하면 그녀의 아들인 베니에 대해서 계속 언급하면서 아들이 주인공 같은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을 한다
  • 제이비 캘러: 허드슨 야드의 오퍼레이터.
    전직 드라마 배우였는지, 디비전 요원의 활약을 자기 액션 드라마 몇화에 빗대서 칭찬하기도 하고, 조언을 주겠다고도 하며 임무를 완수할시 자기 TV쇼의 배우로 출연해달라는 드립을 친다.
  • 브라이스 톰슨: 가먼트 지구의 오퍼레이터. 힌두교 신자로 카르마 등을 주로 언급한다. 입이 상당히 거칠기도 한데, 현상수배 보조 미션의 브리핑에서 그놈에게 총알이 뇌를 관통하는 경험을 해줄 필요성이 있다고 말한다. 그 와중에 자신의 차크라를 정화해야 한다고 급히 말을 고치는 것을 보면 상당히 웃기다.
  • 사이먼 카포닉: 텐더로인 지구의 오퍼레이터.
    심한 알러지가 있어 항상 콧물을 훌쩍이고 있으며 주변 환경이 굉장히 더러운 것에 대해 경기를 일으키기도 한다.[22]
  • 켈리 가르시아: 헬스 키친 오퍼레이터.
    디비전에 환상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아마 요원에게 가장 우호적인 사람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꽂혀 있다. 시계 구입처를 묻는다든가[23] 외모와 의상이 멋지다고 칭찬한다든가 사태 끝나면 같이 식사나 하자고 한다거나. 서브미션 할때. 디비전 요원들을 "대단한 사람들"로 표현함.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디비전 빠돌이다.
  • 윈스턴 제퍼슨: 타임스퀘어의 오퍼레이터. 좀 삐뚤어진 인물로, 다른 오퍼레이터들은 다들 요원을 만나게 되면 어느정도 반갑다는 반응을 보이지만 이 인간은 '만나서 정말 쓸모있다' 며 운을 띄운다. 브리핑에서 하는 태도도 그다지 요원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극사실주의적인 인물이다.
  • 안소니 자파: 플랫 아이언 지구의 오퍼레이터.
    이탈리아 억양이 짙은 영어를 쓰며 전직 마피아 출신이다. 본래는 자기 구역에서 적당히 보호비를 걷고 지역을 보호하는 길거리 마피아였으나, 아웃브레이크 이후 부하 한명은 클리너에 가담해버리고, 구역에 인정사정 안보는 라이커들이 쳐들어와 현재는 JTF에 가담한 상태.
  • 폴 아귈라: 킵스 베이의 오퍼레이터.
    플레이어에게 건들건들한 태도가 특징이다. 피난하는동안 생긴 유기견들을 데려왔는지 이름이 무전에서 언급된다. 민간인 한 명이 보급품 하나를 발견했는데 자신이 해결할 힘이 없어 JTF에 연락을 했다고 하자 '혹시 모르잖아? 그냥 놈들한테 당할까 겁나니까 안가는 걸지도.'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상대가 누구건 약간 빈정대는 버릇이 있는 듯.
  • 알버트 거트닉: 머레이 힐의 오퍼레이터.
    해당 지역에 76년이나 살았다고 하며 대정전과 태풍 샌디가 왔을 때에도 꿋꿋히 버텨냈다는 자부심이 있는 모양. 빨리 보급품을 안 가져오면 JTF를 배신할까 생각한다고(...) 한다. 한국에 있었다고 언급한 걸 보면, 아마도 한국에서 주한미군으로 복무한 적도 있었던 듯 하다. 때문에 상당히 명예를 중시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런 이유 때문에 LMB가 민간인들의 보급품을 탈취한다는 것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 리사 몬텔리: 터틀 베이의 오퍼레이터
  • 테레사 로페즈: 미드타운 이스트의 오퍼레이터
  • 쉴라 블랙모어: 부두의 오퍼레이터

.

2.2. 백악관 주둔 JTF

트루썬과 다르게 끝까지 아군으로 남아서 활동하는 대원들이다. 초기에는 시설이 매우 열악했지만, 캠퍼스 정착지와 극장 정착지에서 능력있는 인원들을 채용하고 시설을 보수하면서 제대로된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2.2.1. 매니 오르테가 (디비전 담당관)

성: 오르테가
이름: 매니
나이: 28
거주지: 워싱턴 DC
직업: 주방위군 통신 전문가

워싱턴의 SHD 연락관이자 얼마 안남은 워싱턴 JTF의 리더이자 워싱턴 민병대의 총 리더이다. 주방위군 소속 통신 전문가로 디비전 요원이 아닌 JTF차출 인력이다. ECHO를 확인해보면 초반에 디비전의 지휘부나 서버 등의 시설이 사보타주당한 것 때문에 JTF 측에서 그를 파견한 것을 알 수 있으며 또한 디비전 요원과 함께 등장하는 ECHO에도 그는 JTF로 표기됨을 알 수 있다.
전작의 패이 라우처럼 오퍼레이터로써 여러 상황이나 미션중에 상황 설명을 해주는 담당 역할을 한다.

상황 설명을 할때는 각각의 의미가 있는 모형을 사용하여 브리핑을 해주는 특징이 있다. 켈소 요원에게 '왜 장난감 가게를 털어서 모형을 가져오지 않냐'고 징징거리는 모습도 보인다. [24] 미션 중에 ISAC가 길을 못찾아서 일 제대로 못한다고 까내리다가 길을 다시 찾자 칭찬하는 개그를 보여준다.

2.2.2. 신디 맥칼리스터

드론 관제사. 검은 포니테일의 여성이다. 백악관 2층에서 머물며 보조미션 1개와 모든 게임진행내내 ISAC과 함께 상황보고를 해준다.

3. 디비전1 뉴욕 관할 JTF의 구성조직

  • U.S ARMY (미 육군)
    감염 초기에 맨해튼에 투입되어 격리구역 등(현재의 다크 존)을 만드는 등의 대민지원에 투입되었으나, 결국 악화되는 상황을 버티지 못 하고 주요 중장비들과 군용 총기류를 다크 존에 파기하고 철수한 상태이다. 라스트 맨 바탈리온의 일러스트 등에서 미군의 스트라이커 장갑차험비, 가디언 등의 군용차량을 흰색으로 도색해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실제로는 다크 존에 유기된 미군 차량들을 노획하여 사용하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수습에는 성공한 군용장비들은 JTF로 편입된 것으로 보이며, 다크존 내부에는 미 육군이라는 글자만 새겨져있는 차량들도 있지만 JTF 로고가 새겨져있거나 급한대로 청테이프를 붙인 차량들도 있다.
  • USMC (United States Marine Corps, 미 해병대)
    메디슨 임시 야전 병원 앞의 에코에서 미 해병대 소속 이등병의 정보가 나온다.
    근데 왜 모든 JTF는 모두 ACU 패턴 옷만 입었지? 주방위군은 우드랜드, ACU를 입는다고 한다
    에코 속의 해당인물은 캠프 허드슨에서 생존해있음.
  • New York Army National Guard (뉴욕 주 주방위군)
    현재 JTF의 숫적 주력을 맡고 있는 미군 조직.
  • NYPD (New York Police Department, 뉴욕 시경)
    뉴욕 주방위군과 함께 JTF의 숫적 주력을 맡고 있다.
  • NYSP 뉴욕주 경찰
    오프닝 중에 뉴욕 주 경찰의 폭동 진압대가 잠시 등장한다.
  • FDNY (Fire Department, City of New York, 뉴욕 소방서)
    캠프 허드슨에 있는 벽 앞에 놓여진 걸 보면 소방대원들 또한 JTF에 소속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당장 베타 상에서 소방대원 NPC는 보이지는 않았지만 뉴욕우체국 전진기지 내에도 소방대원 유니폼이나 헬멧이 굴러다니고 있다. 본 게임에서는 의료 관련 업그레이드 시 소방대원 복장의 NPC 들이 보이기 시작하며 특정 구역 업그레이드마다 복장상 소방대원으로 추정되는 JTF 소속 NPC들이 많아진다.
  • CERA (Catastrophic Emergency Response Agency: 재난응급대응국)
    영문 위키아에 따르면, 국토안보부 소속인 연방재난관리청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JTF와 함께 뉴욕의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 투입된 정부기관으로 추정.
    기지 곳곳에 마크[의료동CERA마크][기술동물자]가 그려져있는 것으로 보아 FEMA와 비슷하게 비상시를 대비해 각종 물자를 비축해두고 있던 기관 같다.
    다만 작중에 등장하는 CERA의 시설이 대부분 파손되거나 약탈당한 것으로 보아, 뉴욕의 상황이 완전히 통제불능이 되면서 JTF와 같이 있는 듯 하다. 작중 내부 병원시설에 보면 CERA 측 의사와 간호원들이 보인다.[27] 이 게임 내부에서 가장 불쌍해보인다. 털리고, 인질 잡히고, 정전 일어나서 전염병이 통제불능이 되고... 다만 애머스트 박사의 행적을 추적하는 퀘스트가 의료동 퀘스트인 것과 바이러스 조사 관련 시설 업그레이드가 있는 것을 보면 스토리 상 착실히 활약하고 있다.
  • USCG (United States Coast Guard, 미 해안경비대)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스마트폰 로그 등에서 그 존재가 언급된다. NPC들 대사 중 강으로 도망가려고 하는 내용이 많이 나옴에 따라 그 많은 사람들을 잡느라 이쪽도 상당히 고생하는 듯하다.[28] 디비전 2 시점에서는 철수한상태.
  • 기타 뉴욕시 공무원들
    위에 소속되지 않은 다른 공무원과 민간 자원봉사자들도 활약하고 있다. 2차 요원인 주인공이 투입되기 전까지는 제외됐던 인력으로, 주인공이 각각의 지원반을 언락할수록 이들도 등장하는데 방역반에서는 이런 다른 부서 인력까지 끌어모아서 교육 중이다. 유기동물 관리 공무원도 있을 정도.

4. 디비전 2 워싱턴 D.C. 관할 JTF의 구성조직

뉴욕과는 다르게 임무를 저버리고 트루썬이라는 군벌로 변질되었다. 백악관에 주둔하던 인원만 여전히 JTF로 남아있는 중. 하지만 루이스를 필두로 한 트루썬내 온건파가 디비전과 협력을 하게 되면서 JTF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 MPD (Metropolitan Police Department, 워싱턴 경찰국)
  • D.C. National Guard (D.C. 주방위군)
    상당수 인원의 원래 소속. 하지만 대부분이 리지웨이 대령에게 협력해 트루썬으로 활동하는 중이다. 다만 실제로 워싱턴은 주가 아니고 특별자치구역이기에 실제로는 주방위군이 없다.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 사태에 버지니아, 메릴렌드 주방위군이 투입된것도 그 이유. D.C 시방위군이라는 준군사조직이 있지만[29] 경찰특공대 취급을 받아 무장에 제한이 있다.

그리고 워싱턴에 다크존이 생성되게 한 약품인 DC-62을 살포한 원흉이다. 정확히는 JTF의 장군이 대통령 보좌관에게 아직 현장실험도 부족한 약품을 거의 강요하다싶이 사용 허가를 요청했고 자기한테 고마워 할 거라고 자신만만해한다. 물론 결과는 대실패였고, 워싱턴은 다시 아수라장이 된다.(...) 근무태만도 모자라서 병크급 트롤링까지 저질렀다 그리고 그 DC-62는 변절한 자기들이 무기로 써먹는다


[1] 한국어로 완역하면 '합동기동부대' 정도가 된다.[2] 이상하게도 몰래 가서 들을 수 있는 적의 대사는 자막이 있으면서 JTF 병사들이나 민간인 등의 대사는 자막이 없다.[3] 실제로 열라 쎄 보이는 군용장비들은 대다수 다크존내에 버려져있는 것만 볼수있고(500MD,스트라이커 장갑차등등)그 외 지역에 있는 JTF 차량들은 일반 험비,두돈반,경찰차 정도에 JTF마커가 붙어있다[4] 군용차량이 아닌 일반 경찰차.[5] 추정상 라이커가 재미삼아 살아있는 JTF 대원들을 매달고 운전한 걸로 추정.[6] 사실 이건 소설이 아니라 인게임 내 특성으로 봐야할 것이 라이커 수장 라리 바렛, LMB의 블리스 중령을 죽여도 특정 지역에서 특정 세력은 계속 나온다. RPG라 그런 것도 있는 듯. 습격 미션에서도 수장이 죽은 상황 이후로 이어지는 얘기라 세력은 어떻게든 유지되는듯.[7] 인공지능 문제인지 멀리서 저격당하면 제대로 인식을 못하고 저격수와 교전거리를 좁히지 못한다.[8] 단적으로 2 확장팩에서 나오는 뉴욕 로그 요원 워로드 다섯 명 중 셋이 JTF 때문에 변절했다. 아론 키너와 하비에르 카지카는 민간인 구조 활동 중에 JTF가 민간인들을 내다 버리고 도망가버려서 자신들이 보호하던 민간인들이 죽어버리는 꼴을 보고 흑화했고, 비비안 콘리도 자세한 내막이 나오진 않았지만, 아론 키너와의 통신 내용을 보면 JTF에게 뒤통수를 쎄게 얻어맞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다크존에서 부상당한 상태에서 클리너 입단. 통신 때마다 서로 티격태격하는 세 명이 JTF 얘기 나올 때마다 의견이 일치하는 덴 다 이유가 있었던 것.[9] JTF는 2차 투입 요원들보다 인원수도 많고 빵빵한 지원을 받은 1차 요원들을 제대로 운용하지 않았다. 때문에 JTF 장비 수준은 그냥 변명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무슨 이유에서 왜 그랬는지 알 수도 없고. 수집 자료에는 디비전 요원들에게 밥그릇을 빼앗길까 걱정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10] 허드슨 난민촌에서 두드러지는데 이것이 좀 지나치다 보니 요원 임무 수행에 방해가 되자 페이 라우가 제지하는데 이 둘의 신경전이 볼만하다.(미션 마지막에 캔델이 통신 채널을 옮기는 이유)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이 부분 대화가 삭제된 듯하며 뿐만 아니라 난민들도 삭제됐다.[11] 처음엔 아내라 말하다 전처라며 말끝을 흐린다.[12] 맨 처음 미션인 병원에 내용을 도청해보면 폭도가 동료의 치료 문제 때문에 "제기랄 잘 좀 해봐! 친구 놈이 고통 스러워 하고 있잖아!" 이러는데 대답이 이거다. "잘 들어, 난 외과 대학원에서 무려 6년이나 공부했어. 네가 엄마 집 지하실에서 어떤 쓰레기 같은 드라마를 봤는진 몰라도, 어긋난 뼈를 맞추는 건 원래 고통스러운 일이야. 그러니까 니 친구가 일어나는 꼴을 보고 싶으면, 내 얼굴에 겨눈 빌어먹을 총이나 치워."라고 한다.[13] 안식처 내에서의 역할은 아이템 상인이다.[14] 원문은 I'm fucked. 지하 안치소 미션의 마지막 인카운터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게 아군이길 바랬지만, 페이 라우가 아군 병력을 보내지 않았다는 말에 클리너임을 알아차린 그의 대사. 한국어 자막은 '엿 됐군.'[15] 페이 라우가 요원에게 잠시 더 중요한 일을 시켜야 하니 기다려달라고 말할 때 '이래서 연방 공무원 새퀴들은 안돼'라고 열불과 짜증을 내며, 그다음에 이어서는 요원을 향해 '페이 라우랑 다 놀았어? 뭐 내가 시킬 일은 페이 라우가 시키는 것처럼 급한 거 아니니 천천히 해줘^^'라고 사정없이 비꼰다.[16] 아론 키너를 비롯해 디비전 요원들의 일부가 배반을 한 것을 대놓고 비판한다. 민주주의의 핵심은 밸런스인데, 높으신 분들이 그걸 깡그리 무시하고 초월적인 권한과 하이테크 장비를 휘둘러대는 비밀조직 같은 것을 함부로 만드니 이 지랄이 나는 거라며 디비전의 정체성 자체를 대차게 깐다! 이때 하는 말이 바로 캐릭터 소개문에 나온 '하마터면 나에게도 희망이라는 게 조금 생길 뻔했다니까'. 애국법에 대한 비판과 비슷한 맥락이다. 이에 페이 라우가 우린 그들 같은 국가반역자들과 다르다며 항변하자, 제발 그러길 바란다며 툴툴거린다.[스포일러][17] 인게임 내에서 군수담당관의 역할도 같이 맡고 있다. 오른손에 커피를 들고 홀짝대는 모션을 자세히 보면 백악관의 아이템 상인 '아담 쉬플리'의 모션을 그대로 쓴 것으로 보인다.[18] 더 디비전 특유의 인게임 에니메이션 품질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고, 실제로는 죽은 동료의 어께를 톡톡 친다.[19] 본부, 그러니까 페이 라우의 호출부호[20] 유저뿐 아니라 jtf 아군에게도 힐이 된다. 특히 라리바넷을 잡을때 jtf대원 4명이 출현하는데 어그로를 분산시켜줘서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된다.[21] 사이드 미션을 주는 인물들[22] 근데 텐더로인 지구 대피소를 보면, 코감기 걸리기 최적의(...) 환경임을 알수있다. 일단 노란 쓰레기 봉투들이 가득한 하천 통로가 입구중 하나이며, 지하 냉동고 형태인지라 벽면 곳곳에 고드름과 성에가 얼어붙은 두꺼운 얼음층들이 있다. 즉 유산균대신 병원균이 가득한 김치냉장고에서 일하는것과 비슷한 상황이다.[23] 손목에 있는 SHD 웨이러블 장비다[24] 주인공은 보안관 피규어를 사용한다.[의료동CERA마크] 파일:TheDivision_2017_01_09_18_52_32_157.png[기술동물자] 파일:TheDivision_2017_01_09_18_52_59_445.png[27] 의료 구역에 가보면 CERA 소속 인물들이 있다.[28] 이쪽도 암울한 게, 허드슨 강을 건너다가 나포한 마약밀수범이 대원의 얼굴에 침을 뱉는데 알고 보니 감염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29] 이쪽도 영어로National Guar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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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안타깝게도 페이 라우도 아론 키너전 이후 그들과 같은 위치에 서있다는 것이 밝혀졌고, 폴 로즈는 이럴줄 알았다며 투덜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