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00:54:00

라멕(카인의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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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1. 개요

파일:1000007967.jpg
라멕(Lamech)은 카인의 후손이고 에돔 사람이다. 가인의 5대손 므드사엘의 아들이다. 아내는 아다와 씰라 2명으로 성경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일부다처제이다. 아다는 야발과 유발을 낳는데 야발은 목축하는 사람의 조상이되고 유발은 하프를 치고 퉁소를 부는 사람의 조상이 됐다. 또 씰라는 딸인 나아마를 낳고 아들 두발가인을 낳는데 두발가인은 최초의 대장장이였다.

2. 상세

창세기 4장 카인의 후손들을 설명하는 내용에서 잠깐 나오는데 잔혹하며 교만한 인물로 묘사된다.
라멕이 자기 아내들에게 말하였다. “아다야, 씰라야, 내 소리를 들어라. 라멕의 아내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나는 내 상처 하나에 사람 하나를, 내 생채기 하나에 아이 하나를 죽였다. 카인을 해친 자가 일곱 곱절로 앙갚음을 받는다면 라멕을 해친 자는 일흔일곱 곱절로 앙갚음을 받는다."
창세기 4장 24절
라멕은 검의 노래(복수의 노래)라는 노래를 자신의 아내들인 아다와 씰라에게 들려주었는데 자신에게 상처준 아이를 죽이며 가인을 죽이면 7배의 벌을 받지만 나를 죽이면 77배의 벌을 받을 것이라며 떠벌리는 내용이다.

야살의 책[1]에서는 묘사가 상이한데 창세기와는 다르게 딱히 교만한 인물로 나오진 않는다. 다만 라멕이 사람을 죽인 건 맞는데 죽인 사람이 카인이라고 나온다. 라멕과 두발가인이 사냥을 나갔는데 두발가인의 말에 라멕이 동물로 착각하고 카인을 활로 쏴죽인 것. 라멕은 늙어서 눈이 나빴고, 두발가인은 어려서 잘 몰랐기에 일어난 사고였다.[2] 라멕은 슬퍼하면서 두발가인을 때렸는데 하필이면 두발가인도 죽고 말았다. 이로 인해 분노한 라멕의 아내들은 라멕을 죽이려고 그를 멀리하며 말을 듣지 않는다.
라멕의 아내들이 이 문제에 관해 그의 말을 듣고, 그들이 그들의 선조 아담의 조언으로 그에게로 돌아왔으나, 그들이 그 때로부터 그에게 자녀를 출산하지는 않았으니, 엘로힘의 노가 사람의 아들들에 대하여 그 시대에 증가하였음과 그들의 악행으로 인해 홍수의 물로 그들을 멸하실 것임을 앎이라.
야살의 책 2장 36절
라멕은 아내들에게 자신이 모르고 한 일이라며 호소하고 아담이 설득하여 아내들은 재결합하지만, 그때부터 라멕의 아이를 낳지 않았다고 한다. 아담의 자손으로 내려갈 수록 하느님의 분노가 점점 커지고 있으며 이에 홍수로 심판할 것을 알았기 때문.
[1] 창세기부터 사사기까지를 다룬 역사서로 외경이다. 여호수아 10장 13절 및 사무엘하 1장 18절을 비롯한 성경에서도 언급된다.[2] 야살의 책에서는 카인이 아벨을 죽인 것에 대한 하느님의 징벌이라고 설명한다. 그외 카인을 해치면 7배의 벌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없어서 위의 라멕이 77배 운운하며 떠벌리는 내용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