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7 11:02:38

디펜더



1. 영단어2. 영국 해군 데어링급 구축함 D114
2.1. 전함소녀의 캐릭터
3. 시티 오브 히어로의 히어로 진영 클래스4. 홈월드의 전투기5. 랜드매스의 기종6. 노바 1492 AR의 베이스 파트7. 노바2 전용 중형 몽통 부품8. 아케이드 게임9. 대공포 데스트로이드10. 모바일 게임 디펜더11. 워머신 시그나의 중장 워잭 디펜더12. 퀸스블레이드의 직업 디펜더13. Diep.io보스 탱크 디펜더14. 랜드로버 차량 디펜더15. 카운터사이드의 클래스 디펜더16. 영화

1. 영단어

Defender, 보호자/수호자 등을 뜻하는 영어. 게임 역할군에서는 탱커로도 불린다.

2. 영국 해군 데어링급 구축함 D114

1954년 2월 16일에 취역했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경력이 있으며, 그 이후에는 말레이시아에서 공산 반군과의 교전에 참전하는 등 대영제국 해체기에 각 식민지의 독립 과정에서 있던 여러 과격 독립 세력(공산당 세력 등)을 견제하는 역할을 하였다.

2.1. 전함소녀의 캐릭터

위의 D114 디펜더를 의인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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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티 오브 히어로의 히어로 진영 클래스

이름답게 방어적인 보조 스킬과 힐링, 버프를 담당하는 클래스. 힐링과 버프의 효율은 시티 오브 히어로의 모든 클래스와 비교해도 최대급이며, 회복량의 차이는 동렙 컨트롤러의 같은 기술과 비교해도 1.5배 이상이다.

하지만 그 외에 할 줄 아는 것이라곤 블래스터와 같은 파워셋이지만 공격력은 사실상 없는 것이나 다름 없는 원거리 공격 뿐. 블래스터도 달린 부가 효과나 디버프를 노리고 사용하는 정도이다.[1] 덕분에 효율을 따지자면 컨트롤러쪽이 훨씬 도움이 된다는 느낌이 강해, 그다지 인기는 없는 클래스이다.

다만, 일설에 의하면 디펜더 8인팟은 그 어떤 파티에도 비할수 없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준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고유 파워는 '비질런트'. 공격력에 30%의 추가 공격력을 더해주는 강력한 패시브 파워지만... 팀 인원이 늘어날수록 -10%씩 보너스가 깎이며 결론적으로 4인팀 이상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 그렇다고 디펜더가 솔플을 할 리도 없으니 잉여로움만 자랑할 뿐 아무 의미가 없다. 이런게 있는지도 모르는 디펜더 유저도 많다.

PVP에서는 저레벨 전장에서도 스톰 서머닝 파워셋에 포함된 악마의 스킬 '허리케인'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사랑받았다. 허리케인의 성능은 디펜더의 주위 일정 범위 내에 들어온 적의 명중률을 극도로 저하시키고, 낮은 확률로 날려보내는 것. 이 범위 내에 스치기만 해도 십 몇초 이상 명중률이 바닥을 기어가기 때문에 스톰 서머닝 파워셋이 없는 빌런 진영에서는 징징거리는 게 일이었다.[2] 컨트롤러도 사용 가능하지만 배울 수 있는 레벨이 조금 높아 저레벨 전장에서는 활용하기 어려웠다.

이후 이슈 10인가 쯤에 빌런에도 스톰 서머닝이 생겨 빌런들이 환호성을 질렀다고 한다.

4. 홈월드의 전투기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2285905-kushan_defender.png
쿠산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2285932-taiidan_defender.png
타이단

이름답게 방어하는 위치의 전투기다. 속도는 느리지만 적 전투기를 상대할 때 쓸만하며 그 때문에 초반에 빠른 연구로 디펜더를 개발하여 러쉬를 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프리깃이 뜨면... 서포트 프리깃조차 못 잡으니 프리깃 상대로는 폭격기를 꺼내자.

5. 랜드매스의 기종

이름은 디펜더로 주로 하는 일은 후방에서 개틀링건과 미사일로 화력 지원인데
부스터는 조루지, 개틀링건은 10발쏘면 과열되지, 미사일은 유도가 되든 말든 다 피하지, 결국 믿을건 체력밖에 없는 바보.
하지만 그 체력도 기동성 떨어지고 무기가 바보인데 어디다 쓰겠는가.

6. 노바 1492 AR의 베이스 파트

배리어, 실드를 거쳐 그 상위에 있는 가장 비싸고 가장 무거운 기지 방어 부품.

7. 노바2 전용 중형 몽통 부품

복싱 선수의 헤드 기어를 연상시키는 머리와 중형의 최고 방어력을 자랑하는 만큼 두꺼운 중갑인 부품이다.

8. 아케이드 게임

파일:1001 videogame.jpg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윌리엄스 일렉트로닉스[3]가 만든 초창기 게임 중 하나. 1980년대 초에 출시했으며 처음에는 아케이드로 나왔지만 나중에 아타리 2600으로 이식해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된다.

플레이어는 고속 요격기를 조종하여, 행성의 표면에 서있는 인간들을 납치하려는 외계인 우주선들을 파괴해야 한다. 일단 적선에게 납치된 인간을 일정 시간 내에 (적을 요격함으로써) 구해내지 못하면 그 인간은 죽는다. 또 플레이어가 실수로 인간을 쏴 맞출 수도 있다. 스테이지당 정해진 수의 인간들이 있으며 이들이 모두 사망하면 행성 자체가 파괴되고 남아있는 외계인 우주선들과의 전면전에 돌입한다. 이때는 적 우주선들이 훨씬 적극적으로 공격해온다.

오늘날 오리지널 캐비닛으로 플레이하면 당황스럽다. 지금 슈팅 게임들과는 조작 체계가 크게 다르기 때문이다. 조이스틱은 위아래로만 조작 가능하며(요격기의 고도 조절), 가속, 감속 버튼으로 오른쪽 왼쪽으로 움직임을 조작할 수 있었고, 진행 방향 반전 버튼도 있다.

화면에 표시된 모든 적을 소멸하는 전멸 폭탄이 3개 주어지며, 다시 보충할 방법은 없다.(한 게임당 3개가 끝이다) 또 비상용 워프 버튼이 있는데 확률적으로 실패하게 만들어졌고 그런 경우 폭발하며 잔기 하나를 소모한다.


당시 비디오 게임 중 독보적으로 어려운 게임으로, 처음 해보는 사람은 1분을 버티지 못하고 게임 오버되는 경우가 허다했다.(평균 플레이 시간이 37초였다고 한다) 지금 해봐도 쉬운 게임은 아니다.

후속작 스타게이트(디펜더 2)는 패미컴으로 이식되었다. 당시 패미컴으로 디펜더 2를 이식한 회사가 HAL 연구소.

9. 대공포 데스트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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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모바일 게임 디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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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워머신 시그나의 중장 워잭 디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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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퀸스블레이드의 직업 디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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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Diep.io보스 탱크 디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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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랜드로버 차량 디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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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카운터사이드의 클래스 디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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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영화

파일:Defendor_poster.jpg
위키피디아 링크
IMDb 링크
우디 해럴슨 주연의 2009년 영화, 정확한 제목은 'Defendor' - 마지막의 e 대신에 o가 들어간다.


[1] 다른 능력에 투자하기 위해 보조 파워셋을 아예 투자하지 않아 기본 공격 스킬만 존재하는 디펜더도 꽤 있다.[2] PVE에서도 마찬가지로, 허리케인을 사용하는 적이 등장하면 밀리 클래스는 그저 절규할 뿐.[3] 슬롯 머신과 핀볼 머신, 주크 박스 등을 만들던 회사. 오늘날에는 WMS 산업으로 회사 이름이 바뀌었다. 의 상업적인 성공 이후 비디오 게임 산업에 진출했으며, 네더렐름 스튜디오를 탄생 시킨 미드웨이를 인수해 자회사로 둔 회사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