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단 | |
평상시 모습 | 본모습 |
프로필 | |
성별 | 남성 |
종족 | 정령, 용주의 용기화 |
키 | 작은 모습일 때 20cm, 본모습일 때 171cm |
1. 개요
저는 일개 하인. 언제나 주인을 위해 최선의 방법을 택할 뿐입니다.
▶ 바람이 머무는 난 16화 中
▶ 바람이 머무는 난 16화 中
네이버 웹툰 바람이 머무는 난의 조연 캐릭터.
하늘의 용 카이락을 보좌하는 카이락의 용주의 하인.
은발에 검은 피부. 다른 캐릭터들과 다른 특이한 복식을 하고 있다.[1]
인간인 레아나 포르테가 리옌나스의 가장 큰 조력자.
용주의 주인인 레아나에게 항상 붙어있지만 자신이 필요하거나 중요한 분위기가 아니면 아예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작중 등장이 비교적 적다.
2. 상세
본래는 정상적인 인간만큼 크지만 레아나 포르테와 처음 만날 때 레아나의 경계를 풀기 위해 작은 모습으로 변신했다. 평소 활동할 때에는 작은 모습으로 다니다가 분위기가 진지해지거나 하면 어느새 본 모습으로 돌아와 있다.작중 얼굴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베도시절 만우절 특집으로 나온 에피소드에서 레아나가 카이락에게 정화를 쓴 뒤 정신을 차렸을 때 본모습으로 나타나 다짜고짜 카이락과 함께 1년 동안 신세를 질 수 있냐고 묻자 레아나가 디단의 얼굴에 혹해 부탁을 들어준 것으로 보아 작중 꽤 미남인 것 같다.
하늘의 용 카이락의 용주에 용기화되었기 때문에 등장할때 푸른 불꽃너울을 일으키며 등장하고 말풍선도 다른 등장 인물들과 달리 푸른색이다.
용, 용주, 기생자 등에 대한 지식이 많다. 하지만 카이락과 300년 가까이 결계 안에서만 지내 현재 속세에 대해서는 모르는 점이 많다.
모든 인물에게 존칭을 사용하며 예의 바른것처럼 보이지만 카이락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카이락이 무사히 성체가 되어 지상을 뜨는 걸 목적으로 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1부 에피소드1. 리옌나스
따스한 마음을 가진 인간이여. 당신이 지금 여기 있다는 것에 감사 드립니다.
▶ 바람이 머무는 난 1화 中
1화에서 처음 목소리만 등장 레아나 포르테에게 카이락이 치명적인 독 '사무치는 원념'에 의해 죽어간다고 정화할 것을 부탁한다. ▶ 바람이 머무는 난 1화 中
2화에서 레아나가 카이락을 정화하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회상 장면을 본 디단이 레아나의 성향을 파악해서 카이락에게 레아나에게 붙어살자는 제안을 한다.
3화에서 레아나에게 모습을 나타내 눈물을 보이면서 용주가 레아나에게 융합되어 버려서 카이락은 용주와 떨어지면 점차 약해지니 카이락이 1년 뒤에 성체가 되어 용주를 마음대로 다룰 수 있을 때까지 같이 있어달라는 부탁을 한다. 이때 카이락이 디단에게 이제 괜찮냐고 묻자 디단이 지금은 인간 사이에 숨는 것이 안전하고 레아나는 무위무욕, 용주를 보관하기에 안전한 장소라고 한다. 이 대화가 레아나에게 안 들린 것으로 보아 카이락과 디단만의 대화방법이 있어보인다.
4화에서 기존 기억 정보를 조합, 새로운 얼굴이 있는 것이 당연하게 인식되게 조작해 주민들이 카이락을 당연하게 인식하게 만든다. 그 후 레아나에게 채류비로 금덩이나 보석 등을 주며 생활에 지장이 안 가게 한다고 한다.
5화에서 레아나에게 용과 용주에 대해 설명해주지만 정화에 대해서는 일부러 알려주지 않는다. 레아나 주변에 용기 계약자가 없는 것을 알고는 속으로 좋아한다.
7화에서 레아나 일행과 카이락이 레아나네 마을로 돌아오자마자 레아나가 공방으로 일을 하러 가야 돼서 카이락에게 집에 혼자 머물러 있으라고 하자 디단이 화를 내며 "두분은 절대 떨어지면 안된다, 이렇게 인간이 많은데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항상 붙어있어야 된다"고 해서 카이락을 공방까지 데려간다. 레아나가 영주의 긴급 주문으로 총을 제작하였는데 그것을 본 카이락이 레아나가 보지 않는 사이에 그 총에 푸른 기운을 집어 넣었다.[3] 이에 디단이 살짝 눈치를 채지만 성체도 아닌 용이 그럴 리 없고 그런 사례도 없다며 외면한다.
8화에서 용의 신전에서 레아나가 소원을 빈 후 카이락에게도 원하는 게 있냐고 묻자 카이락이 "너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이라고 대답하는 것을 보고 레아나가 네가 원하는 것을 빌으라고 웃으며 말하자 카이락이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 이때 디단이 카이락의 인간화가 지나치게 빠르다며 변수로 작용되면 곤란하다고 한 뒤 긴장을 늦추면 안되겠다고 생각한다.
9화에서 환수사냥꾼 용기사들과 마주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10화에서 카이락이 레아나의 손을 놓지 않으려고 하자 용과 용주는 가까울 수록 그 힘을 잘 느끼는 법이라며 접촉으로 인해 카이락의 정신이 잘 안정된다고 레아나에게 말한다.
11화에서 레아나의 집 앞에 들어가기 전 꺼림칙한 기운을 감지한다. 하지만 일단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레아나에게는 평소처럼 대하면서 집으로 들어간다.
12화에서 기생자가 레아나의 아빠 로이 포르테의 정신과 몸을 지배하자 기생자를 피하기 위해 레아나에게 있는 용주를 소환하지만 소환이 되지 않자 당황한다. 그 뒤에 카이락이 이미 레아나를 리옌나스로 정했다는 소릴 듣고 그게 웬 용트림 소리(...)냐며 엄청 당황해한다. 이내 카이락에게 "저 부실한 인간이 회까닥 죽기라도 하면 너도 뒈지는 거란 말이다!!! 야 이 바보용아!!"라고 소리 치면서 이제 자신도 끝났다며 절망한다. 그 후에 카이락이 그런 일은 없다며 말하지만[4] 용기를 용급으로 다루는 계약자가 나타나면 별 소용이 없다고 하며 가장 큰 문제는 기생자의 존재라며 걱정한다.
13화에서 카이락에게 기생자의 그릇을 오염 없이 파괴할 수 있다며 왜 멈추냐고 묻자 레아나가 원하지 않는다는 카이락의 말에 답답해 미치려 한다. 기생자에 의해 레아나를 버리고 도망가려는 시도를 한 것을 레아나에게 들켰다.[5]
16화에서 디단의 본모습이 처음으로 나왔다. 레아나가 리옌나스에 대해 묻자 자세한 것은 알려주면 좋지 않을 것 같다고 판단, 간단한 것만 이야기해준다. 기생자에 대해서도 설명해준 뒤 레아나가 이런 일이 있을 줄 알았냐고 묻자 자신은 하인일 뿐 주인을 위해 최선의 방법을 택한 것이고 앞으로 레아나를 위해서도 그럴 것이라고 한다. 카이락의 감정 동조화를 걱정한다.[6] 기생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카이락과 같이 있어준다는 레아나를 보고는 의지가 더욱 확고해졌다며 좋아한다. 그리고 용은 이 세계를 떠나야 한다고 그것이 계약이라 한다.
3.2. 1부 에피소드 번외. 카이락
카이락이 어린아이 모습일 때 디단에게 자신은 왜 존재하냐고 묻자 모친인 무냑이 리옌나스 사이에 아이를 두기로 결정해서 태어났다고 말한다. 카이락이 리옌나스가 뭐냐고 하자 힘과 생명의 결정체인 용주를 나누는 자라고 한 뒤 뜸을 들이다가 무냑은 좋은 시기는 아니었지만 그만큼 간절히 원해 어려운 결정을 하였고 그래서 자신이 남았다고 한다. 카이락도 언젠간 그런 것을 결정해야 할 때가 올지도 모르지만 성체가 되어 떠나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이라고 한다.[7]그 후 수백년의 세월이 흐르고 카이락이 청소년의 모습으로 자랐을 무렵, 디단과 카이락이 지내고 있는 장소의 결계가 깨지면서 기생자가 침입해 카이락을 오염시킨다. 마침 글라이더를 타고 있는 레아나 포르테를 디단이 발견하고 카이락에게 저것을 이용한다고 말한 뒤 바람을 일으켜 일부러 레아나를 자신들이 있는 곳으로 떨어뜨린다.[8]
3.3. 1부 에피소드2. 푸른 환수의 숲
20화에서 레아나 포르테에게 용언도 없고 진핵도 파괴된 용기는 자신도 모른다고 한다. 레아나에게 레아나의 아빠를 죽인 기생자가 가지고 있던 용기를 추적하면 기생자의 본체에 가까워 질 수 있다고 해 용기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환수사냥꾼들을 찾아가기로 한다.환수의 숲에서 주변에서 자신들이 있는 위치에 가까워지는 인물들을 포착, 그 모습들을 레아나와 카이락에게도 보여준다.
22화에서 레아나의 부탁으로 랄튼 일라이어스의 기억을 레아나와 카이락이 왜 이곳에 있는지 의심하지 못하게 조작했다. 랄튼이 레아나에게 반해 과한 친절을 베풀자 레아나가 디단에게 지나친 호감까지 바라지는 않았다고 하자 디단이 자신이 조작하는 것은 기억, 즉 이성의 영역이고 당사자들이 그것에서 어떤 감정을 이끌어 내는지는 관여할 수 없다고 한다.
레아나에게 자신의 능력은 계약자에게 통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레아나에게 과도한 호감을 보이는 랄튼을 카이락이 경계하자 뒤에서 한숨을 쉰다.
23화에서 환수의 숲에서 랄튼의 실종된 줄 알았던 기자 선배가 나타나자 레아나에게 일단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긴 하다고 한다.
26화에서 레아나에게 이무기들을 사기꾼, 협잡꾼, 배신자 집단의 후손이라고 하면서 사냥꾼 마을을 빨리 떠나야 한다고 한다. 이무기들을 매우 경계하고 싫어한다.
27화에서 이무기들과 동행한 뒤 정보가 없으면 디단 말대로 이무기들을 떠나겠다는 레아나의 말에 디단은 최초의 리옌나스가 이무기에 의해 시작되었고 이무기들은 용을 신으로 섬기지만 탐욕이 커 조심해야 한다고 하며 원래는 사냥꾼 마을이 있던 장소가 아쿰들이 살던 곳이라 환수사냥꾼들이 아쿰인 줄 알았다고 말하며 아쿰들도 용기에 대해 많이 알고 있으니 이무기들 대신 아쿰들을 찾아가보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한다. 하지만 레아나 말로는 언제 부터인가 아쿰들은 노예로부터 분리되 점차 사라져 아쿰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31화에서 카린을 만나기 위해 몰래 나가는 레아나를 카이락이 발견해 손을 잡자 디단이 카이락님은 바로 알아챈다고 레아나에게 말한다.
디단이 레아나에게 원칙상 이무기는 리옌나스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기선제압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미지근한 레아나의 반응에 미덥지 못해한다. 또 속으로 만일 카린이 리옌나스가 되면 용을 장기간 붙잡아 두게 되고 그러면 자신은 또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33화에서 카린의 부탁을 들어주는 레아나를 보고는 이런 일을 할 필요 없이 이무기에게 명령하면 된다고 하지만 무시당한다. 레아나가 디단에게 이무기들이 리옌나스 자리에 집착하는지 묻자 용주의 힘 때문이라고 한다. 레아나가 용주의 힘이 이무기 종족의 미래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무슨 의미냐고 묻자 디단이 카이락을 모시기 전에는 이무기들은 무서울 것 없는 최강의 종족이었지만 지금은 인간들에게 정체를 숨긴다며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직접 알아보는 것이 빠를 것이라고 한다.
34화에서 랄튼이 환수에게 잡아먹히고 있는데 그냥 보고만 있었던 카이락에게 화내는 레아나에게 사람이 위험에 처하면 도와줘야 된다는 인간 기준의 사고방식을 카이락에게 강요하는 것은 카이락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나무란다.
36화에서 레아나가 랄튼을 잡아먹으려 한 환수를 죽인 것에 대해 카린에게 사과를 하자 "이 인간, 아주 호구의 적성을 타고 났군!" 하며 빡쳐한다.[9]
37화에서 레아나의 부탁으로 환수의 숲에 있었던 랄튼의 기억을 삭제했다. 카린과 레아나의 대화중 이무기인 카린이 자신의 존재를 알고있는것을 알자 당황한다.[10] 이무기 장로 난우가 레아나에게 용기에 새겨진 문양의 정체를 이야기해주면서 문양이 생긴것은 카이락이 은둔한 뒤부터라 졸렬한 범죄자 출신인 용주의 하인은 모르는것이 당연하다고 한다.[11]
난우: 리옌나스시여. 그자는 살인자입니다.
인간일 시절 자신의 이익을 위해 제 형제를 죽이고 사악한 원념을 모아 용까지 죽이려 들었지요.
그 죄가 하늘의 끝까지 닿는 악질이어 곱게 죽는 것은 너무 가벼워 용기화하여 영원토록 봉사하게 된 것입니다.
▶ 바람이 머무는 난 38화 中
38화에서 이무기 장로인 난우는 디단은 태생이 사악한 자이니 믿지말고 멀리하라한다. 디단은 어이없어하며 이무기들이야말로 무냑님에게 폐를 끼치고[12] 그 때문에카이락은 홀로 지상에 남게 되었다고하며 서로 말싸움을 하는데[13] 디단이 레아나에게 당장 떠나자고 하자 난우는 디단이 인간인 시절 자신의 이익을 위해 디단의 형제를 살해[14]하고 사악한 원념을 모아 용까지 죽이려 드는 악질인 죄를 지었기에 기억을 지우고 용기화시켜 봉사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디단의 반박에 의하면 자신의 기억은 지워졌지만 어디서 조금씩 자신의 과거를 들었다고, 누굴 속이려 드냐 주장한다.인간일 시절 자신의 이익을 위해 제 형제를 죽이고 사악한 원념을 모아 용까지 죽이려 들었지요.
그 죄가 하늘의 끝까지 닿는 악질이어 곱게 죽는 것은 너무 가벼워 용기화하여 영원토록 봉사하게 된 것입니다.
▶ 바람이 머무는 난 38화 中
레아나에게 카이락은 레아나의 의도대로 변화하니 카이락이 떠나야 한다는 생각을 주입하면 된다고 한다.
38화 이후 카린이 여행에 합류한뒤 지속적으로 레아나에게 카린을 경계하라고 한다.
3.4. 1부 에피소드3. 테레의 미궁
41화에서 이동 중 고장난 자동차를 고친 뒤 환수 사냥꾼인 이세가 레아나에게 용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이야기를 하려할 때 디단이 본모습을 드러낸 뒤 빨리 출발하자며 황급히 말을 끊는다. 카린이 의심을 하자 시간이 지체 되면 레아나의 걱정이 커질까봐 그랬다고 한다. 자기 할말 할 때만 모습을 보이는 자의 말을 신용하기엔 의심스럽다고 카린이 비꼬자 그것을 들은 레아나가 디단에게 이세와 카린에게 모습을 숨기는 것은 결례인 것 같다고[15] 하고 큰 모습으로 떠다니니 정신이 사납다고 해[16] 다시 작은 모습으로 변신한다. 디단은 그래도 화제를 돌렸다며 레아나가 용주를 응용하는 범위를 늘려서는 안된다고, 본인은 생각이 없어도 주위 사람들이 가만두지 않을 거라고 한다.45화에서 카린보고 인간의 군대는 카린에게도 벌레 몇 마리가 꿈틀대는 정도밖에 안된다고 한다. 카린이 레아나에게 용주의 힘에 대해 배우는 것을 제안했을 때 그럴 필요 없다고 반대했다.
"레아나님의 뜻이 그러하시다면, 하지만 저는 분명 반대했습니다."
▶ 바람이 머무는 난 46화 中
46화에서 레아나가 용주의 힘에 대해 배우는 것을 분쟁의 씨앗이 될 수 있다며 반대한다. 그 후에 레아나가 카린에게 힘에 대해 배우러 가자 삐져서 미궁에 도착할 때까지 말을 하지 않는다.▶ 바람이 머무는 난 46화 中
50화에서 미궁의 보조진핵[17]이 부서지면서 나타난 디단이 웨스트 스트라빈 공작을 보면서 염려하던 일(용주를 노리는 인간이 나타남)이 벌어졌다 한다.
"???: ...은 굉장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어?"
▶ 바람이 머무는 난 51화 中
51화에서 카린을 걱정하는 레아나에게 수천년 간 신체를 개조해온 이무기들은 지상 생명체 중 용에 가장 가깝다고 한다. 정신감응도 안하면서 용주의 힘을 마음대로 쓰는 레아나를 보고선 장발의 아쿰의 모습이 디단의 기억에서 스쳐지나가듯이 나왔다.[18][19]하지만 디단은 그러려니 하며 그냥 넘어간다.▶ 바람이 머무는 난 51화 中
사실 디단은 레아나가 용주의 힘에 대해 배우는 것을 다 지켜보고 있었다. 자신의 능력은 계약자에게는 안 통하는 한계 때문에 레아나에게 나름대로 용주를 사용하는 요령을 알려준다고 한 뒤 우선 카이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다.
52화에서 레아나에게 용과 리옌나스는 서로에 대한 감정이 솔직할수록 정신감응이 강해진다고 하며 레아나가 생각하는 카이락의 이미지를 생각하며 마음속으로 카이락을 부르라고 한다.
53화에서 레아나가 가디언을 퇴치한 뒤 누가 자신의 행동방향을 알려주었다고 하자 자신이 다시 보이는 것도 누가 미궁 안에 있는 보조진핵을 파손해 가능한 일이라며 최소 1등급 계약자 이상인 존재가 돌아다닌다며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곤 불안하니 빨리 카이락을 찾자고 한다.
54화에서 레아나가 가디언들을 퇴치하다가 실수로 아쿰인 잔나가 맞아 레아나가 잔나를 치료하는 모습을 보고는 '타인을 위해 뭐든지 한다는 것인가? 그것도 본능으로?'라고 생각한다. 그 후에 바로 51화에서 디단의 기억에 스쳐지나간 아쿰을 '...도 아니고'라고 하며 또 누군가를 기억해낸다. 디단은 이것을 미궁의 영향으로 보고 차라리 이렇게 기억날 바에야 아예 기억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55화에서 디단은 무냑이 성체가 되기 전 떠난다고 한 것만 들었지 직접 보지는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용들은 떠난 게 확실하다고 한다. 레아나에 대한 디단의 행동이 약간 부드러워져 있다. 레아나도 디단이 좀 부드러워졌다고 속으로 좋아한다.
56화에서 디단이 무냑의 용주 조각을 발견한 뒤 레아나에게 다가가지 말라고 한다. 다른 용의 용주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라며 그냥 지나가야 된다고 한다. 자신을 데려가 달라고 하는 무늬에게 레아나의 몸은 카이락의 용주 하나만 담기도 벅차다고 한다. 무늬는 디단과 카이락을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카이락의 키가 조금 자랐다는 레아나의 말에 성장기여서 그렇다고 그냥 넘어간다.
58화에서 54화에서 잔나의 기억을 디단이 실수로 지우지 않아 잔나가 자신의 주인인 카네타를 치료해달라고 레아나에게 부탁한다.
59화에서 잔나의 주인인 카네타에게 정화를 해줄까 말까 고민하는 레아나에게 정화는 함부로 쓰는 것이 아니다, 아무 인간에게나 정화를 쓰면 세계의 균형이 무너진다고 아쿰의 기억을 지우고 가야 한다고 말한다. 속으로는 아쿰의 주인을 살릴 수 있는 것은 레아나 뿐[20]이라는 카린의 말에 동의하지만 정화는 용에게만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64화에서 무늬가 카이락의 역린이 누구의 영향이 크다고 비꼬듯이 말하자 디단이 모습을 나타내면서 "제 행동에는 거짓은 없습니다. 다른 건 다 잊었지만 제가 만들어진 이유 하나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모든 용이 지상을 떠날 수 있게 보좌하는 것, 그것이 제 사명"이라고 한다. 그러자 "그러면 항상 들고 다니는 명부에 진짜 이름의 봉인이 풀리면서 자유가 된다고 하던가" 라고 무늬가 말하자 디단이 조각 주제에 잘도 알고 있다고 말한다.[21]
3.5. 1부 에피소드4. 타트랑
67화에서 왈라 툰과 레아나와 시비가 붙자 또 기억을 지워야 할 인간이 생겼다며 한숨을 쉰다. 짙은 어둠 뒤에 오히려 나를 보던 영혼. 아니, 영혼이라 할 수 있나?
▶ 바람이 머무는 난 68화 中
68화에서 에른 로챠드라는 남자의 기억을 지우려고 다가갔는데 '짙은 어둠 뒤에 오히려 나를 보던 영혼. 아니, 영혼이라 할 수 있나? 기생자라면 용주에 반응했을 텐데 그것도 아니고. 인간이라기 보단 마치 만들어진 용기 같은 무언가. 하지만 겉보기에는 인간과 같고 대체 뭐지?'란 생각을 한다. 카이락, 레아나, 카린에게는 에른이란 남자가 이상하다며 "놈은 등급의 계약자 느낌이 났다. 하지만 계약중인 용기는 없었다. 그런 인간은 처음이니 조심하라"고 한다.69화에서 카린이 무기와 사냥꾼들 일로 환수의 숲으로 다녀올 때 카린에게 빨리 가라며 한동안 안 본다니 속이 시원하다며 좋아한다.72화에서 카이락이 갑자기 엄청난 양의 자신을 죽이는 사념이 발생해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을 때 의문의 괴한들이 레아나와 카이락을 발견하고 해코지하려 할 때 괴한들을 기절시켰다. 레아나가 페니 실란의 위치를 묻자 디단은 생명체들 중 만난 적 있고 근방에 있다면 위치를 알 수 있다며 알려준 뒤 설마 테러를 일으킨 자들과 싸운다는 건 아니냐며 카이락이 버티지를 못한다고 한다.▶ 바람이 머무는 난 68화 中
73화에서 테러를 일으킨 범인 중에서는 계약자도 있어 자신이 다 해결을 할 수 없다고 한다.
74화에서 카이락이 레아나보고 혼자 가지 말라고 할 때 카이락님이 왜 저러시지? 하며 당황한다.
75화에서 테러를 일으킨 계약자가 왕실 측 계약자와 대립하는 것을 보고 왕실이 나섰으니 물러나는 것이 어떻냐고 제안하지만 인질들의 안전을 지켜야 된다는 레아나에게 거절당한다. 레아나에게 직원들의 위치를 알려준다.
77화에서 엄청난 사람들의 기억을 한 번에 조작하는데 힘들어한다. 디단도 능력을 쓰는 것에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듯하다.
속이 터질 것 같은 미련함. 그들 모두가 그러함을 나는 너무나도 견딜 수 없었어.
▶ 바람이 머무는 난 79화 中
79화에서 다른 인간에게 정화를 쓰려는 레아나를 걱정하며 말리다가 '내가 왜 이 인간을 걱정하지?'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그 전에 이무기 장로가 이야기한 자신의 죄가 머릿속을 스치는데 눈물을 흘리며 '아냐. 그가 죽는 걸 바라지 않았다. 단지 참을 수 없었다. 속이 터질 것 같은 미련함. 그들 모두가 그러함을 나는 너무나도 견딜 수 없었어'라고 생각하며 멘붕에 빠진다. 이때 또 디단의 형제로 추정되는 아쿰의 모습이 살짝 나온다.[22] 그 후에 자신이 용과 리옌나스를 죽게 두면 안되는 금제에 걸려서 레아나를 걱정하는 것이라고 자신이 인간을 걱정할 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정화가 되지 않아 당황하는 레아나에게 카이락이 정상인 상황에만 다른 생명체를 정화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바람이 머무는 난 79화 中
81화에서 카이락이 레아나에게 레아나가 원한다면 자신이 직접 나선다고 했을 때 디단이 카이락에게 "이건 인간들의 일이다. 이미 리옌나스를 만든 것만으로도 너무 큰 영향을 끼쳐버렸다는 것을 알지 않느냐. 용은 개입하면 안된다"고 한다.
84화에서 카이락이 레아나를 리이할트로부터 구해준 후 인적이 없는 곳에서 쓰러지자 레아나가 당황을 하자 레아나에게 카이락에게 호흡을 하라고 한다.
85화에서 카이락이 레아나가 호흡을 해주자 성장한 카이락을 보고 또 성장했다며 놀란다.
카이락이 성장한 뒤로부터 디단의 내의가 흰색에서 붉은색으로 바뀌었다. 카이락이 성장한 후에 바로 디단이 나오지 않아 비교가 힘들고 나와도 작은 모습으로 나와 옷을 확인하기 힘들지만 간간히 나올 때마다 디단을 잘 살펴보면 내의가 붉은색으로 변해있다. 그리고 디단의 내의가 붉었던 적은 타트랑편에서 카이락이 성장한 이후 뿐만이 아니라 레아나가 카이락에게 정화를 쓴 후 같이 살 것을 허락한 뒤 집으로 귀가하는 부분부터 레아나의 집에 군인들이 와서 탈출하기 전까지도 내의가 붉은색이였다.[23]
90화 4컷 특집에서 레아나가 디단의 옷이 특이하다고 하자 모자는 밥그릇, 금혁대는 비상금, 옷은 움막, 명부는 수저통으로 위기상황에 활용하려고 그런 것이라 한다...[24]
3.6. 1부 에피소드5. 홀란:축제
91화에서 감정이 풍부해진 카이락을 보고 걱정한다.[25] 레아나에게 카이락을 더이상 변화시키지 말라고 부탁한다.왕도 홀란편에 나오는 오벨리스크는 테레의 미궁의 보조진핵과 같이 용주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하는 장치들이여서 힘을 쓰지 못해 왕도 홀란편에서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3.7. 1부 에피소드6. 홀란:붕괴
94화에서 레아나가 디단의 조언을 듣기 위해 일부러 오벨리스크의 영향이 안 가는 곳으로 간다. 레아나에게 기생자는 겉보기에 인간과 같지만 용주를 보면 탐욕스럽게 가지려 든다고 한다. 또 레아나는 리옌나스라서 기생자와 접촉한 동시에 기생자를 알 수 있고 기생자는 말로 인간을 유혹하고 유혹받은 인간은 쉽게 그릇으로 쓰여진다고 한다. 이때 디단은 에른을 생각해내지만 용주가 바로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용주를 탐내지 않아 기생자는 아니라고 판단한다. 카이락에게 기생자와는 접촉동시에 오염이 시작되어 절대 기생자와 접촉하지 말라고 한다.디단이 작은 모습으로 있자 마마기와 마마린이 귀엽다며 계속 디단을 만지려 한다.
109화에서 무냑이 구속구에 풀려남으로 인해 왕도에 있던 오벨리스크들이 붕괴. 그 때문에 디단이 오랜만에 등장한다.
111화에서 리이할트가 등장했는데 디단이 레아나에게 저 인간은 여러모로 느낌이 좋지 않다고 한다. 리이할트가 기생자의 본체를 안다고 레아나에게 협력해달라고 할 때 디단은 근거 없는 헛소리라며 무시하라고 한다.
111화 이후로부터 레아나가 리이할트에 의해 구속구에 씌여 용주의 힘을 못 쓰게 되어 또 한동안 등장이 없다.
3.8. 2부 에피소드1. 도르튼
에른: 천고의 죄인인 최초의 인간씨
▶ 바람이 머무는 난 2부 17화 中
2부 17화 에른 로챠드가 레아나의 구속구[26]를 풀어줌으로서 등장할 수 있게 되었다.▶ 바람이 머무는 난 2부 17화 中
레아나가 생명력을 다 쓰고 난 뒤에 모습을 드러내고 에른 로챠드에게 "뭐 어차피 쓰다 버릴 거 좀 일찍 당겨준 거니까 내 호의는 잘 받았나? 천고의 죄인인 최초의 인간씨"라는 말을 듣는다.[27]
"안돼!! 이대로는...!!"
"이건... 이건 아니라고!!"
"용!! 영원토록 저주할 존재들 같으니!!"
▶ 바람이 머무는 난 2부 18화 中
2부 18화에서 레아나가 디단에게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며 쓰러지자 잠시 과거의 회상장면이 스쳐지나갔는데 검은 나무 가서있었고 "내 호의는 잘 받았나? 형제를 죽인 자"라는 대사가 검은 말풍선으로 써있었다.[28] 회상이 스쳐지나간 후에 디단은 용을 저주하며 절규한다. 그리고 용주와 함께 카이락에게 "이건... 이건 아니라고!!"
"용!! 영원토록 저주할 존재들 같으니!!"
▶ 바람이 머무는 난 2부 18화 中
3.9. 2부 에피소드3. 대평원
167화에서 다시 눈을 깜박이며 등장하였다.168화에서 감춰져있던 디단의 과거에 대해서 나온다. 과거 라흐타녹스가 신관이였던 디단의 형제를 리옌나스로 선택하자 자신들 외에 선택받은 자가 나왔다는 사실을 불안해 한 이무기들이 같은 형제였지만 선택받지 못한 전사였던 디단을 이간질시켜 디단이 리옌나스였던 그의 형제를 죽이게 만든 것. 그것에 의해 디단이 죄인이 되었으며 이름을 빼앗기고 카이락이 지상을 떠나게 될 때까지 용주에 묶이게 되는 벌을 받게 된 것이었다. 그리고 디단은 저번 화에서도 나왔듯이 이무기들을 없애기 위해 감옥에 갇혀있던 카린을 도발해 흥분을 시킨 뒤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있는 무기를 보여주며 정말로 이무기들을 위하는 것은 카린인지 이무기 장로들인지 물어보며 이간질하기 시작했다.
3.10. 2부 에피소드 Final. 세계의 끝
에른이 하는 짓을 눈치채고 용주의 가호를 카린에게 의도적으로 집중시켜 카린 이외에 이무기들을 모조리 자살시킨다.175화 카린과 함께 남아있던 이무기들을 처리하러 돌아다니던 도중 레아나를 발견했다.
사망한줄 알았던 레아나가 살아있는것을 보고 왜 살아 있지하며 당황하다가 레아나의 머리가 탈색된 희머리로 바뀐걸 보곤 죽음을 건너 그녀가 새로운 용으로 각성했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레아나가 용주를 가지러왔다고 생각한다. 그것에 대해 누가 용이 되건 떠나만 주면 상관없다며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다.
176화 카린이 용으로 각성된 레아나를 알아보지 못하고 공격해 죄송하다며 레아나에게 용서를 구하는장면에서 레아나는 디단을 째려보는데 디단은 눈을 깔고 레아나에게 한마디도 하지않는다.
레아나: 디단, 사실 이미 네 징역은 끝났어.
▶ 바람이 머무는 난 178화 中
178화 레아나는 디단에게 누가 최후에 남게 되어도 보장받은 안식을 지켜질 것이라 걱정하지말라고 한다.[30] 자신의 형제가 이판타스 루에 있다는 사실을 들었으며, 그는 디단을 원망하지 않고 걱정하고 있다고 전해준다.▶ 바람이 머무는 난 178화 中
디단의 징역은 이미 끝났고 이제 지상에 용은 없다는 레아나의 말을 듣고 의아해하다가 자신의 구속이 풀린 것을 알아채고 경악했다. 용이 되어야 할 레아나가 그대로 있음에도 구속이 풀린것을 알아챈 뒤 그녀가 용이 되지 않고 용주의 힘으로 무엇을 하려 한다는 것을 눈치챈다.
189화 이후 완전히 구속이 풀려 아쿰의 수호목 안에 새롭게 천고의 죄인이 된 에른이 대신 갇히고 형이 끝난 디단은 감옥에서 해방된다, 감금되기 이전의 모습으로 이판타스 루에 들어와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형제와 재회한 뒤 함께 생의 윤회로 돌아가게 되었다.
4. 과거 논란
1. 디단은 빛의 신관이다 아니다?도르튼 17화에서 에른은 디단에게 천고의 죄인인 최초의 인간씨라고 하며, 다크단편下에서 루나는 최초의 인간은 빛의 신관이었다. 최초의 인간은 큰죄를 지었기에 큰 벌을 받게 되었다.라고 언급한다.
이 두사람의 말을 합쳐보면 디단은 최초의 인간이며 과거 최초의 인간인 디단은 빛의 신관이었고 큰죄를 지어 큰벌을 받게 되었다라는 소리가 된다.
하지만 대평원 9화에서는 초반에 어둠의 용 라흑타녹스의 리옌나스가 빛의신관 아쿰이 된것에 대해 이무기들이 불안감을 느껴 리옌나스의 형제인 아쿰 전사[31]에게 찾아가 당신의 형제가 사라지면 당신이 리옌나스가 될것이라고 아쿰 전사의 질투심을 유발해 리옌나스를 살해하게 만든뒤 이름을 빼앗고 용주에 묶었다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누구의 회상 또는 말이아닌 이무기들 사이에서 내려저오는[32] 이야기 또는 전설같은 형식으로 그려져있는데, 이 이야기를보면 디단은 전사가되고 디단의 형제가 빛의 신관이되어버린다.
2. 디단 형제의 사망 장면
대평원 8화 | 대평원 9화 |
고작 1화를 차이로 디단형제의 사망장면 묘사가 너무나도 다른데, 대평원 9화에서의 장면들은 이무기들 입장에서 서술되어있어 모두 과거 이무기들이 지어낸 거짓말을 보여준 것 이고 진실은 대평원 8화의 장면이 아니냐는 소리가 있다.
3. 디단은 형제를 질투하지 않았다?
아냐 나는 그가 죽는 걸 바라지 않았어
▶ 바람이 머무는 난 79화 中
79화에서 레아나가 자신의 안위를 걱정하지 않고 남을 위해 희생하는모습을 보곤 과거를 떠올리며 자신은 그가 죽는걸 바라지 않았다고 하며 눈물을 흘린다. 단지 속이 터질것같은 미련함에 참을수없었다고 하고, 또 131화에서는 죽어가는 레아나를 보며 디단은 과거를 회상하며 용을 저주하는데 과거 회상장면이 나온 대사가 기생자특유의 검은 말풍선을 가진 자가 "내 '호의'는 잘 받았나?", "형제를 죽인 자"라고 말하는 장면이다.▶ 바람이 머무는 난 79화 中
이 장면들을 보고 몇몇 사람들은 디단은 리옌나스가 되고싶어 질투로 인해 인간화가 된 것이 아닌 자기의사를 가지게되었기 때문에 인간이 된것이고 디단의 형제가 죽은것은 디단탓이긴 하지만 디단이 원하지 않았으며 용이 형제의 죽음에 좋지않은 관련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그렇기 때문에 과거 디단이 용을 죽이려 들었고 자신의 형제를 닮은 레아나가 죽어가자 용때문에 형제가 죽었던 과거가 생각나 용을 저주하는것이라고 주장한다.
5. 그 외
- 디단이 본모습으로 처음 등장했을 때 성별 논란이 일어났었다.[34]
- 빛의 용 라이나에르와도 관련 있다.[36]
- 디단은 지금까지 귀가 나온 적이 한 번도 없다.
- 135화에서 루나가 다크에게 최초의 인간이 빛의 신관이였으며 큰 죄를 지어 큰 벌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37]
- 168화에서는 디단의 이름과 디단의 형제의 이름이라고 추정되는 이름들이 나왔다. 레아나가 수호목을 정화하면서 전대 빛의 신관 후보[38]였던 사람들의 이름이라고 추정되는 단어들을 말하는데 "룩[39] 오스[40] 고르 일루미 라디우 루나 비아 에위 라흐마" 였다.
- 카린과 비슷한 점이 있다. 둘 다 레아나의 조력자이며 확고한 목적이 있는데다가 레아나를 도구 취급했는지라 그 탓에 서로 견제했고 사이가 좋지 않았다. 형제들의 죽음과 관련이 있으며[41], 마지막에는 도구 취급한 레아나에게 구원받았다.[42] 168화에서도 디단이 카린에게 "당신들 기록에 제가 형제살해자라면 당신 또한 나와 같죠."라고 말했다.
[1] 흉배 없는 검은색 조선 문관 옷에 감투를 쓰고 있고 명부를 꼭 들고 다닌다. 단행본 2권 후기에 따르면 당나라와 명나라의 환관 같은 분위기를 내려고 했다고 한다. 참고로 당나라와 명나라 두 나라 모두 중국 역사상 환관의 발호가 가장 심했던 왕조로 당나라 때는 환관들이 황제를 시해하고 갈아치웠으며 명나라 때는 황제를 손아귀에 넣고 국정을 좌우한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2] 자신의 모습을 보이고 싶은 대상에게만 보이게 할 수 있다.[3] 이후 카이락이 직접 이 총에 용의 기운을 불어넣어 네임드 용기로 만들었다는게 밝혀졌다.[4] 카이락은 디단이 자기한테 반말을 하던지 욕을 하던지 신경 안 쓰는 듯 하다.[5] 기생자는 디단의 모습을 볼 수 있다.[6] 용이 변덕스러워지면 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7] 이때 '그런 것' 을 작가가 강조해서 적어놨다.[8] 계약자가 아닌 일반인에게는 물리적 충격도 가할 수 있는 것 같다.[9] 이때 독자들 대다수도 디단의 말에 동조했으며 이때부터 레아나=호구설이 확립되었다.[10] 디단의 존재를 알고 있는 존재가 별로 없는 듯하다.[11] 디단 본인은 이무기들이 자신의 존재를 알고있자 놀라는 것을 보면, 디단과 이무기들이 따로 만난 적은 없어보이지만 이상하게도 이무기 장로는 레아나를 본 지 얼마 안돼서 디단과 레아나 사이를 이간질한다. 이후 디단의 형제를 죽이라고 이간질한게 이무기들이었다는게 밝혀졌다.[12] 이무기들이 무냑과 리옌나스의 관계를 이간질해 리옌나스를 내치게 만들었던 일.[13] 막상 카이락과 레아나는 디단의 과거에 별 관심이 없다.[14] 디단이 죽인 사람을 이무기 장로가 형제라고 발언해 남자라고 추정. 하지만 성별은 불분명.[15] 이 뒤로부터 이세와 카린에게는 모습을 드러내고 다닌다.[16] 디단이 이무기 장로와 싸운 뒤로 본 모습으로 돌아다녔다.[17] 용주나 용기의 힘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물건이다.[18] 디단의 기억 속에 스쳐지나간 사람을 왜 아쿰이냐고 하냐면 아쿰은 인간이랑 똑같이 생겼지만 귀만 뾰족하게 생겼다. 디단의 기억 속에 스쳐지나간 사람도 귀가 뾰족했다.[19] 이때 기억 속에서 스처지나간 아쿰의 대사가 "...은 굉장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어?" 였다.[20] 카네타는 미궁 보안담당 1급 용기사였는데 스트라빈과 카린이 미궁에서 싸우는 도중 카린이 미궁 안에서 잠자고 있는 가디언들을 다 깨우는 바람에 카네타가 가디언들로부터 레아나 무리와 스트라빈 공작을 구출하기 위해 군사들을 이끌고 가디언들을 해치우다가 용기를 너무 과하게 써서 정신오염이 되었다. 참고로 정신오염은 정화로만 치유 가능.[21] 이 대화 이후에 무늬가 그 외에도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말하려 했으나 중간에 카이락이 말을 끊는다.[22] 디단의 형제로 추측되었던 아쿰 종족의 특징은 그들은 '악의를 모르기에 거절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고 이기를 향한 갈망이 없다는 것'이다.[23]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작가의 실수로 물어본 팬에게는 그냥 옷을 갈아입었다 치자고 답변을 달아주었다.[24] 개그는 개그일 뿐. 위에 써있듯이 단행본 2권 후기에 따르면 당나라와 명나라의 환관 같은 분위기를 내려고 입힌 것.[25] 카이락이 용이라서 카이락의 감정이 세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26] 용주의 힘을 쓸 수 없게 막아놓은 장치.[27] 아쿰이라는 종족의 정체는 인간의 시조이고 스스로 변화함으로써 신체적으로도 인간이 된다. 이 말로 인해 디단이 아쿰이었음이 확실해졌다.[28] 저 검은 말풍선은 주로 기생자가 말할 때 나타나는 것으로 디단의 회상장면에서 나온 말풍선의 주인은 라흐타녹스로 추정되어진다. 그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디단을 라흐타녹스의 리옌나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29] 위에 나뭇잎이 있었다.[30] 이미 디단은 그 사실을 알고 미소를 짓고 있었다.[31] 아쿰 전사는 리옌나스를 지키는 일을 했다.[32] 이무기를 나타낼때 우리라고 한다[33] 이때 머리띠의 색은 검은색이다.[34] 작가가 디단의 컨셉을 내시라고 밝혀서 성별 논란은 종료.[35] 81화에 나오는 흰머리 아쿰의 말에 따르면 리옌나스의 힘이 아쿰에게 재앙을 몰고 왔다고 한다.[36] 빛의 용 라이나에르는 과거 아쿰들이 모셨던 신[37] 근데 정작 나온 과거의 디단은 신관이 아니라 전사였다.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는 아직 미지수.[38] 루나나 비아의 이름이 들어가 있었던 것을 보아 빛의 신관 후보들의 이름들인 것으로 추정.[39] 이때 이 단어는 옆에 영어로 luk라고 표기까지 해주고 마지막에 레아나가 한 번 더 되짚는다. 여담으로 룩은 라틴어로 하면 lux로 빛 새벽 등을 뜻하는 여성명사이다.[40] 영어로는 맹세, 선서라는 뜻[41] 카린은 태어나면서 느림과 다름을 인정하질 못해서 무기를 제외한 형제들인 어둑들을 살해했고, 디단은 오래 전 이무기들의 꾐에 넘어가서 형제를 죽였다.[42] 카린은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디단같은 경우 용이 된 레아나가 에른을 수호목에 가둔 뒤에 형에서 해방된데다가 자신을 기다리는 형제를 만나 생의 윤회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