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6:23:05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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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본 패턴3. 변신 후의 패턴
3.1. 예외
4. 악마성 드라큘라 Harmony of Despair에서의 패턴5. 데드셀 리턴 투 캐슬배니아6.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7. 아종

1. 개요

악마성 시리즈 전통의 최종 보스동네북, 동네북최종 보스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 백작님의 시리즈별 패턴들. 점점 갈수록 강력하게 진화하는 것이 보이지만, 바꿔 말하면 강해져봤자 맨날 털린다는 소리다(…).

2. 기본 패턴

  • 기본적으로 머리밖에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흡혈귀는 목을 쳐야 한다는 전설을 고증한 것. 드라큘라는 플레이어의 두 배나 되는 키를 가지고 있어서 대미지를 주려거든 기본적으로 점프가 필수적이다.[1] 일부 2단계 패턴에서는 머리가 너무 커서 놓치기 힘들 정도. 그나마 최종보스라고 풀파워 채찍에 에너지 한 칸만 달거나 하는 맷집을 보여준다. 다만, 고전 악마성에서는 피격 판정이 있는 시간이 굉장히 짧아서 제때 못 공격하면 대미지를 줄 수 없다.
  • 순간이동: 언제나 등장을 포함해서 순간이동으로 돌아다닌다. 초기판에서는 깜빡깜빡거리다가 사라졌는데, 기술이 발달하면서 빛의 기둥 속으로 사라지거나, 박쥐로 변해 사라지거나 등등,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연출이 바뀐다. 하지만 어떤 방법이든 어디서 등장할지 미리 예고하므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그 지점을 파악하자마자 서브 웨폰을 난사하고(…) 몇몇 패턴이 바뀌어도 이 순간이동만은 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전통 중의 전통.
  • 헬파이어: 망토로부터 다수의 화염탄을 발사한다. 화염은 채찍 등의 공격으로 없앨 수 있다. 3-WAY 화염탄이 일반적이지만,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처럼 5-WAY를 곁들여 발사하거나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에서처럼 그냥 난사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 작품에서는 약간의 호밍 성능이 있어서 아무때나 점프하면 주인공의 위치에 맞춰서 헬파이어가 발사된다.[2] 슈패판 악마성 드라큘라의 경우 헬파이어를 하나만 쏘지만 이걸 맞추는 순간 2개나 4개로 갈라지며, 상쇄하지 않고 점프하면 3-WAY로 퍼져서 위로 향한다. 보통은 채찍으로 헬파이어를 맞추고 버튼을 홀드해서 채찍을 늘어뜨려서 방어한다. 알루카드도 사용하고 발터 베른하르트올록도 비슷한 패턴을 쓰는 걸 볼 때 이 세계관의 흡혈귀들의 주된 기술인 듯. 아케이드판 악마성 드라큘라에선 불덩이가 아니라 검을 날렸다. 참고로 작품에 따라선 채찍 한 방에 헬파이어도 다 상쇄하고 드라큘라도 공격 가능하다(…). 피의 론도의 경우 리히터가 백플립을 하는 높이가 딱 헬파이어를 넘을 수 있는 높이라 헬파이어가 올 때 후퇴하다가 백플립을 하면 무리없이 피할 수 있다. 다만, 백플립을 하고 뒤로 미끄러지니 너무 가까이서 하면 드라큘라에게 접촉해서 대미지를 입는다.
  • 다크 인페르노: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론도에서 추가된 기술. 슈패용에서도 에너지구를 쓰니까 그게 원조일지도 모르겠다.[3] 지직거리는 검은 전격탄을 발사한다. 보통은 두 개 발사하지만, 연사할 때도 있다.
    저게 전기인지 불인지 헷갈리는 데다가 이름도 다크 인페르노 외에 헬 썬더라는 주장도 있고 데스볼이라는 주장도 있다. 일단 빼각에서 다크 인페르노라고 기술명을 외치므로 그렇게 표기한다. 헬파이어와는 달리 공격해서 없앨 수 없으니 주의. 높이가 두 가지라 오는 높이에 따라 앉거나 점프해야 한다.
  • 우왓-핫핫핫!!!: 순간이동이나 각종 기술에는 언제나 멋지지만 허세 쩌는 웃음소리가 함께한다.[4]
  • 변신: 체력이 다 떨어지면 괴물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GB용 게임이나 드라큘라 2 저주의 봉인 등, 일부 작품에서처럼 변신을 안 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괴물 형태가 추해서(…) 카리스마가 떨어진다는 평도 있다.[5] 괴물 형태는 보통 2족보행을 하는 거대박쥐 형태가 주된 패턴이지만, 악마성 전설이나 백야의 협주곡 등처럼 비인간 형태로 변신할 때도 있다. 올록도 변신을 하는 걸 볼 때 흡혈귀들의 주된 기술 중 하나인 듯.
재밌게도 담피르인 알루카드가 오히려 전통적인 박쥐/늑대/안개 변신을 할 때, 다른 흡혈귀들은 괴이한 형태로 변신한다.

3. 변신 후의 패턴

  • 악마성 드라큘라: 1차 형태에 최후의 일격을 날리면 드라큘라의 목이 잘려 떨어져 나가는데, 이것을 보고 이겼다고 생각하는 순간 드라큘라의 체력이 다시 차오르고 BGM이 'Black Night'로 바뀌며, 남아있던 몸통 부분이 산산조각나면서 거대한 변종 박쥐 인간같은 2차 형태를 드러낸다. 폴짝폴짝 뛰어다니며 가끔 3-WAY 헬파이어를 발사하는데, 충돌 대미지를 입지 않으려면 점프하는 타이밍에 아래로 지나가야 하지만 덩치가 시몬의 2배 정도로 큰데다 시몬의 움직임이 느린 편이기 때문에 피해서 지나가기가 쉽지는 않다. 그나마 이 형태에서는 드라큘라의 피탄 판정이 1형태보다 크고, 무엇보다도 성수를 맞으면 경직이 되기 때문에 성수 + 연사 아이템 조합으로 움직임을 거의 봉쇄할 수 있으며 3연사가 가능한 상태였다면 완봉까지도 가능하다. 또한 성수로 헬파이어를 맞춰 없애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것을 반복해 1형태와의 전투 중에 3연사를 갖추는 것도 가능. 다만 게임 공략 정보가 퍼지기 쉽지 않았던 80년대다 보니 성수를 잘 이용하면 쉽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정공법으로 싸워 고생한 플레이어들도 있었다. 여담으로, 이때 나오는 박쥐인간은 원래 드라큘라가 아니라 인간의 저주가 실체화한 것이란 설정이었다고.
  • 악마성 드라큘라(아케이드 게임): 1차전에서는 헬파이어를 어디다 팔았는지 파괴할 수 있는 검 여러 개를 전방으로 날리고 박쥐 떼로 변해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패턴을 반복한다. 체력을 모두 깎으면 몸이 십자 형태로 불타고 영혼이 어디론가로 날아가더니 거대화한 드라큘라 본인의 머리만 비집고 들어와서 공격한다.진격의 거인? 역대 드라큘라 변신 모습 가운데 가장 흉측하지만, 공격 패턴이 입에서 박쥐를 뱉는 공격 단 하나 뿐인지라 나타나자마자 서브웨폰을 난사하거나 열심히 검을 휘두르면 어느새 얼굴이 무너져내리며 엔딩 화면으로 직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가끔 드라큘라가 나타나기 전에 하피 한 마리가 나타나기도 한다. 후일 창월의 십자가 율리우스 모드에서 마왕 소마가 2차전에서 사역마 하피를 불러내는 것은 이때의 오마주인 것으로 보인다.
    캐슬바니아 도미너스 컬렉션에 수록된 리비지티드 버전에서는 1차전이 끝나면 몸이 불타며 영혼이 빠져나오는 것까지는 동일하지만 이후 바닥에서 거대한 드라큘라의 머리 4개가 나타나며 2차전이 시작된다. 각 머리는 서로 다른 패턴을 사용하며 일정 횟수 공격하면 잠시 동안 무력화시킬 수 있지만 이것만으론 드라큘라의 체력을 줄일 수 없으며, 공중에 떠다니는 드라큘라의 영혼을 타격해야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채찍으로 공격할 때에는 밑으로 내려왔을 때 점프해서 공격하면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서브 웨폰으로 도끼를 들고 왔다면 영혼이 움직이는 궤도에 맞춰 도끼를 던지면 된다.
  • 악마성 전설: 시리즈 최초로 3단 변신을 한다. 1차 형태에서는 헬파이어를 쏘는 대신 지팡이를 치켜들어 불기둥을 일으키는 패턴을 사용하며, 2차 형태에서는 몸이 사라지고 남은 머리가 5개로 늘어나더니 살덩이가 덧씌워져 얼굴 5개가 달린 레기온과 비슷한 모습인 2차 형태로 변한다. 이 형태에서는 좌우로 떠다니며 피눈물을 흘려 공격하는 패턴을 사용하고, 대미지를 일정량 입을 때마다 얼굴이 벗겨져 해골이 드러난다. 2차 형태를 격파하면 진조 드라큘라라 할 수 있는 새 머리를 한 조각상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머리와 손에서 플레이어의 위치를 겨냥해 레이저를 쏘는 한편 발판을 움직여가며 플레이어를 귀찮게 한다. 역시나 머리를 맞춰야 대미지를 입힐 수 있으므로 움직이는 발판 위로 올라가 공격할 타이밍을 봐 가며 공략해야 한다.
  • 드라큘라 전설: 가시가 있는 곳에서 발판마다 이동하며 박쥐를 날린다. 이걸 클리어하고 나면 거대 박쥐로 변신해서 좌우로 날아다니며 박쥐들을 날린다. 박쥐는 아래 방향으로만 3마리를 날리므로 괜히 아래에 있지 않고 나오는 즉시 채찍으로 쳐 없애면 된다.
  • 뱀파이어 킬러: 악마성 전설 이후 두 번째 3단 변신이지만, 내구력이 약한데다가 2단 변신은 사실상 사신 짝퉁이며, 3단계 악마 형태에선 민망한 곳(...)에서 불을 뿜다가 체력이 고갈되면 스켈레톤처럼 맞으면 뼈를 뿌린다. 소설판 드라큘라에서 털린 이후 얼마되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른다. 아...
  • X68000/연대기: 괴물 상태에서 화염구 등의 패턴이 추가되었다. 사실 와인잔 던지기도 이쪽이 원조이며, 괴물 상태는 피의 론도 버전의 프로토 타입이라 볼 수 있을 정도로 흡사하다.
  •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론도: 거대한 괴물 형태로 변한다. 물론 피격판정은 머리에만 있고, 이리저리 점프하며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특히 구석지로 몰려서 쏘는 불덩어리는 거의 피하는 게 불가능하다. 플레이어가 구석에 몰렸을 때 반대쪽으로 가려면 점프했을 때 재빨리 넘어가야 하는데, 점프 모션이 없이 그냥 솟구쳐 오르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뒤를 밟힌다. 다리 사이에 숙여서 피할 수 있긴 한데, 드라큘라가 방향을 바꾸면 피격된다. 결국 넘어가지 못하면 소용없다는 소리다. 머리는 꽤 큰 편이니 때리기 쉽다. 또 옆 사이드로 갑자기 화면이 움직이면 초강력한 필살기를 쓴다는 표시인데, 그냥 숙이면 피해진다(…).
  • 악마성 드라큘라 XX: 1차 형태는 필드가 추락지점이라는 점을 빼면 피의 론도와 비슷하지만,[6] 2차 형태는 삼각팬티만 입은 근육질 악마가 돼서 발판위를 날아다닌다. 패턴 자체는 거의 유사한데, 수많은 추락지점이 있어서 애로사항이 꽃핀다. 아니, 애초에 보스전 스테이지가 반이 발판, 반이 추락지점으로 구성되어 있는 걸 보면 사실 본작의 최종보스는 드라큘라가 아닌 추락지점일지도 모르겠다. 그런 의미에서 도끼를 가져가면 편하다. 점프하면서 위험하게 싸울 일이 적어지기 때문.
  • 악마성 드라큘라 X 크로니클: 2차는 피의 론도랑 크게 다를 것 없지만,[7] 스테이지 7에서 샤프트 고스트를 쓰러트린 상태에서 2차를 잡으면 괴물 모습에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진조의 힘을 개방하는 설정으로 1차의 인간 모습에 피날개가 돋아나는 3차 패턴이자 진정한 최종보스인 진조 드라큘라로 변신한다. 피로 된 하이드로 스톰를 비롯한 수많은 피기술, 늑대변신, 박쥐변신, 박쥐 발사, 불덩이 발사 등, 전부 까다로운 기술들을 사용한다. 이 쪽도 머리 밖에 판정이 없는 데다가 반 이상 체력을 깎으면 피하는게 힘든 패턴 등을 조합하여 사용하여 역대 드라큘라 중에서도 최강급의 강함을 자랑하며 최종 보스의 위용을 보여주었다.

  • Castlevania: Curse of Darkness: 1차전은 기존과는 달리 발터 베른하르트와 다소 비슷한 패턴을 사용하여 흡혈 공격,[8] 추적형 지상판정 공격 등을 사용하며, 2차전은 거대화한다.
    2차전에서는 원거리 공격 중심이지만, 플레이어의 이동 공간이 한정된 상태에서 가까이 와서 내려찍기나 어퍼컷 같은 근접기(…)를 쓸 때만 공격이 가능하므로 조금 어려운 편.
  •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같이 싸우던 집사의 영혼을 상호 합의 하에 흡수하여 변신. 피의 윤회 연대기처럼 진조 드라큘라라는 이름이나 생긴 건 영 딴판으로, 이쪽은 악마같은 느낌. 이 놈도 불의 비, 낫 날리기 같은 피하기 힘들고 맞으면 아픈 기술들과 체력이 많이 깎이면 사용하는 손 모양의 날개로 양쪽에서 조여오는 기술[9] 등, 여러 괴상한 공격을 사용한다. 다만, 사신하고 드라큘라를 동시에 상대하다가 하나만 상대하게 되니 오히려 이 쪽이 더 쉽다는 평도 있다.[10]
  • 악마성 드라큘라 아케이드: 장르가 건슈팅이라 그런지, 공간이동은 거의 안 하고 빠르게 움직이면서 헬파이어를 날리거나 아머 나이트, 박쥐를 소환한다. 2형태부터는 늑대 변신, 서클의 마왕 드라큘라처럼 박쥐 떼로 변신해서 돌격 등의 다양한 패턴을 사용하다가 체력이 고갈되면 데모닉 메기도를 사용하는데, 모으고 있는 상태에서 파괴하지 않으면 알짤없이 즉사급 대미지 발동.
  • 드라큘라 전설 리버스: 간만의 3단 변신. 처음 두 단계는 피의 론도 버전과 매우 비슷하다. 하지만 3단계가 되면 공중에 뜬 큰 가면이 되더니 번개를 마구 쏘아대거나 불덩이나 독방울, 눈알 등을 마구 떨군다. 매우 귀찮다.

3.1. 예외

  • MSX판: 배경에 있던 거대 초상화에 빙의하여 눈을 번쩍 뜨는데…뭐니 이게. 입에서 박쥐를 뱉는 패턴 뿐인데, 약간의 유도성이 있어서 이리저리 피해다녀야 한다. 유튜브에서 공략 영상을 보면 피해다니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 나머지 지루해서 하품까지 나올 정도다;; 거기다가 게임 특성상 던진 서브 웨폰 십자가를 못 받으면 없어지기 때문에, 십자가를 잃어버렸다면 더더욱 지루해진다.
  • 드라큘라 전설 2: 전작과 비슷하지만 발판을 옮겨다니며 자신의 주변에서 눈알들을 모아서 날린다. 변신은 안 하지만, 공격 타이밍이 눈알을 모아 날리기 이전밖에 없기 때문에 장기전이 될 수도 있다.
  • 슈패용: 체력이 5칸 밑으로 떨어지면 얼굴이 해골로 바뀌며 번개 공격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 동시에 배경음이 처형용 BGM 느낌인 Theme of Simon으로 변한다.
  •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기존의 패턴은 프롤로그에서 사용하고, 스토리상의 최종보스전에서는 옥좌를 중심으로 악마로 변형하여 이것저것 쏴댄다. 옥좌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에서 마왕의 위엄이 느껴진다. 아마 이쪽도 진조 형태로 추정된다.
    첫 번째로는 알루카드와 가장 근접한 손이 냅다 손을 날리는 패턴이 있는데, 미리 안개 써두거나 중앙에 있지 않는다면 피하기 힘든 기술이다. 그런데 장비 그럭저럭 갖추면 그렇게 막 아프거나 하진 않다. 두 번째로는 지금까지 만난 그럭저럭 크기가 작은 보스들을 소환하다 그걸 뭉개버리고 위로 올라가며 뒷편에서 기를 모으다가 알루카드한테 날리는 패턴이 있는데, 그냥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만 해도 피할 정도로 쉽다. 세 번째로는 목을 차례대로 뻗으며 공격하다가 삼각형 모양을 만들며 여러 개를 날리는 패턴, 이것도 좀 피하기는 어렵긴 하지만 역시 막 아프거나 하진 않다. 사실 이런 패턴들 보기전에 발만웨나 알루카드 실드 등등, 같은걸로 금방 끔살 시키는게 가능하긴 하지만...
  •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기존 패턴에 박쥐떼로 변신해 전방 질주하는 '배트 무브' 패턴이 추가되었으며, 데스와 함께 페어로 나오기 때문에 조나단과 샬럿처럼 합격기를 쓴다. 데스가 낫을 지그재그로 흩뿌려 보내면 망토를 펼쳐 다크 인페르노로 바꿔 날려보내거나,[11] 거대한 낫으로 변한 데스를 잡아 땅에 찍어 반구형의 암흑파동을 일으킨다. 추가 패턴도 패턴이지만 데스와의 페어로 인해 드라큘라의 자체 패턴 피하기도 바쁜데 데스의 원호까지 있어 초심자들은 난이도 장난 아니게 느껴질 수 있다.
  •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 일단 기존 패턴에 비행 글리프에 대항한 마력의 기둥이나 머리 위로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망토 어퍼컷(…)이나 허공에 쏴서 내려오게 하는 페이탈 레인 등의 패턴이 추가되었으며, 1차 형태에서 4천 이상의 체력을 깎으면 장난은 끝이다.라는 대사와 함께 하라는 변신은 안 하고 갑자기 자기 발로 걸어다닌다. 드...드디어 백작께서 발걸음을 떼셨다!![12]
    박쥐를 대량으로 쏘아 보내는 공격,[13] 늑대 소환,[14] 페이탈 레인의 진화형인 디스트럭션 레인(유도), 소울 스틸이라 쓰고 흡혈이라고 읽는 패턴 등의 기술을 사용하고, 샤노아가 앞에 오면 제노사이드 커터[15]까지 사용하고, 이벤트를 거쳐서 즉사기 데모닉 메기도도 사용한다.
    패턴 자체는 킹왕짱 강하지만, 현실은 광선검[16] + 주님의 고뇌[17] + 저지먼트 링이나 데스링 콤보로 한 대도 못 치고 죽어나간다. 이 때문에 사람들, 특히 초딩들 사이에서는 얕보인다. 오죽하면 공략글에 패턴은 다 개무시하고 걍 광선검 쓰세요라고 적혀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 정말 한심해요 혹시 정면으로 싸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적자면, 실드 글리프면 많은 공격이 캔슬된다. 어디다 쓰나 궁금했던 실드 글리프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4. 악마성 드라큘라 Harmony of Despair에서의 패턴

  • 챕터 6에서의 모습
3단 변신 및 지금까지 나온 작품의 패턴 종합형. 스프라이트는 월하 때와 똑같다. 1단계는 악마성 전설의 화염기둥, 전형적인 헬파이어와 다크 인페르노. 그리고 2단계는 피의 론도,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에서 각성한 쿠르스 소마가 사용하던 아그니 소울, 리버스 2단계의 패턴, 게고스의 빔 공격,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의 듀라한의 악령 공격을 사용한다. 마지막 3단계는 월하의 야상곡 당시 최종보스 모드와 같지만, 틈틈히 데모닉 메기도정신지배 공격[18][19]을 사용한다.
  • 챕터 10에서의 모습
첫 작품인 악마성 드라큘라의 스프라이트를 사용하지만, 패턴은 슈팅게임 보스 케이브에서 배워왔나. 1단계에서의 헬파이어가 3방향 시계 반대방향 탄막[20]으로 강화되었으며, 2단계는 그라함이 1차전 막바지에 다크 인페르노 가지고 하듯이 헬 파이어 회전 탄막을 사용한다. 하드 모드에서는 공중 대시 등의 이동 공격도 사용한다.대를 이을수록 강해지는 벨몬드 가문과 반대로 과거가 더 강한 백작

5. 데드셀 리턴 투 캐슬배니아

DLC 2의 최종보스. 확장팩의 최종보스이니만큼 본편 악마성과는 격이 다른 괴악한 패턴으로 플레이어를 죽이려든다.
  • 제1형태
이번에도 옥좌에 앉아 잔을 던진후에 전투를 시작한다. 기존 시리즈와 다른 점이라면 와인을 꿀꺽꿀꺽 마신후에 잔을 던진다는 점. 그리고 월하의 야상곡 영문판때의 그 대사, 인간이 무어란 말이냐? 쪼그마한 비밀덩어리들 아니더냐?를 해주신다.

패턴1 : 헬파이어. 확산이 아니라 직선으로만 나간다. 5발씩 쏘기도 한다.
패턴2 : 다크 인페르노. 기존보다 탄속이 빠르다.
패턴3 : 확산 헬파이어. 전방의 모든 방향으로 헬파이어를 흩뿌린다. 대신 사정거리는 화면의 1/3.
패턴4 : 소울 스틸. 사라졌다가 급강하하듯 나타나 플레이어를 잡아채려 든다. 걸리면 당연히 한손으로 들어올려 흡혈해버린다.
패턴5 : 박쥐 웨이브. 무수한 박쥐가 웨이브를 타면서 지나간다. 웨이브의 틈새가 안전지대다.
패턴6 : 근접공격.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망토와 발길질로 공격한다.
  • 제2형태
드라큘라가 잠시 소멸하지만 이내 피의 윤회에 나왔던 거대한 초록색 악마의 형태로 변신한다. 그리고 거대한 날개를 장착해 방을 부숴버리고 추락하는 플레이어는 3개의 발판위에 올라타 위에서 비행중인 드라큘라와 보스전을 치르게 된다.

패턴1 : 파편 떨어뜨리기. 벽을 쳐서 파편을 마구 떨어뜨린다. 드라큘라 바로 아래쪽이 안전지대. 그러나 페이즈2가 되면 레이저 브레스까지 같이 갈겨댄다.
패턴2 : 연속 불기둥. 전조가 생긴후에 불기둥이 연속으로 솟아오른다. 열심히 무빙해서 회피.
패턴3 : 레이저 브레스. 아래쪽을 향해 레이저를 발사해 훑고 지나간다. 한번 더 발사하고 마지막에 힘을 모아 더 강하게 발사한다.
패턴4 : 화염탄 투하

패턴5 : 거대 화염탄 투하. 페이즈 2 개막 패턴. 여러발의 작은 화염탄을 수직으로 투하하고 거대한 화염탄을 던진다. 위에 생성된 발판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 거대 화염탄은 좌, 우 구석에 있으면 쉽게 피할 수 있다.
패턴6 : 졸개 소환
패턴7 : 박쥐 웨이브
패턴8 : 주먹질. 손을 들어올려 내려친다. 맞으면 그대로 붙잡혀서 바닥에 패대기쳐버린다.
패컨9 : 밟기 플레이어를 밟기 위해 착지한다.
패턴10 : 돌진 화면 바깥으로 나갔다가 옆에서 돌진해서 발판을 부순다. 나오기전에 전조로 위치를 알려준다. 이후 위에서 뛰어내려 밟기를 시전한다. 한동안 발판이 생기지 않아 좁은 곳에서의 싸움을 강요당한다.

6.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기본적으로는 월하의 야상곡 프롤로그에 나온 버전에 가깝다. 1차 형태는 머리밖에 대미지가 먹히지 않으니 주의.[21] 파이터들보다 월등히 키가 커서 공중공격을 써야 한다는 애로사항이 있지만, 원작 보정으로 사이먼이나 릭터의 도끼 날리기를 쓴다면 적절히 머리에 맞출 수 있기에 엄청 편리해진다. 헬파이어와 다크 인페르노 외에도 폐허의 초상화에서처럼 무수한 박쥐로 변신한 뒤 돌진하거나 악마성 전설처럼 여러 개의 불기둥을 발생시키는 등, 다양한 패턴을 이용한다.[22] 1차 형태의 체력이 다 떨어지고 나면 2차 형태가 되는데, 기본적으로는 펄쩍펄쩍 뛰다가 입에서 불을 뿜거나 하는 패턴을 유지하지만 악마성 본가와는 다른 부분이 있으니 주의. 예로 기를 모아 장풍을 쏘는 기술은 본래 앉으면 회피가 되는 기술이었지만, 여기서는 앉아도 맞는다.

클래식 모드에선 리히터시몬의 최종 보스로 등장하며 시몬의 경우엔 Nothing to lose(1차) → Black night(2차)로, 리히터의 경우 환상적무곡(형태 관계없음)이 BGM으로 재생된다. 추가로 루이지팩맨의 클래식 모드 최종보스도 드라큘라다.[23][24]

7. 아종

  • 네오 드라큘라: 지배의 힘을 통해 순간이동을 제외한 모든 패턴이 달라져있다. 기본적으로 헬파이어와 다크 인페르노를 전혀 쓰지 않으며, 1차전에는 갸이본을 사역마로 두어 그레이트 액스아머 소울로 공격, 2차전에는 피의 론도처럼 변신해 하피를 사역마로 두어 아그니, 아바돈, 라바 소울로 공격을 퍼붓는다.


[1] 다만, 점프했을 때 최고 높이가 드라큘라의 머리 정도의 높이이기 때문에 그냥 점프하자마자 채찍질 하면 드라큘라의 머리에 정통으로 맞는다. 심지어 헬파이어의 경우 이렇게 점프하면 다 회피되기까지 한다.(...)[2] 이쪽은 초대작이 대표적.[3] 이 에너지구는 공격하면 고기로 변한다.[4] 그런데 자칭 드라큘라인 그라함 존스는 순간이동과 헬파이어, 약간 변칙적인 방식으로지만 다크 인페르노와 변신을 사용하지만, 정작 순간이동할 때는 웃지를 않는다. 쿠르스 소마는 창월 율리우스 모드에선 웃어줌으로서 이쪽이 진짜라는 걸 인증했다.[5] 물론 멋지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 멋진 형태도 있고…[6] 그리고 백작의 머리가 벨라 루고시에 더 가깝다.[7] 대신 피의 론도 때와는 다르게 점프 모션이 있어서 미리 보고 피하기는 훨씬 수월하다.[8] 참고로 역대 드라큘라의 최초 흡혈 공격이다.(…)흡혈귀라면서 지금까지 흡혈을 안 한 드라큘라[9] 파훼하는 것이 어렵진 않지만, 일단 완전히 조여지면 세자릿수의 대미지를 엄청난 속도로 연속해서 입어 사실상 즉사한다.[10] 다만 그렇다고 완전히 쉬운 건 아닌 게, 패턴 하나하나의 위력이 무진장 높기 때문에 계속 맞다보면 어느새 비명횡사한 플레이어를 볼 수 있다. 때문에 방어구가 부실하거나 회복템을 잘 챙겨두지 않았다면 매우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11] 낫일때만 없애는게 가능하니 최대한 없애자.[12] 이벤트 대화로 보아 채찍도 안 든 샤노아를 우습게 보고 굳이 변신을 안 해도 이길 수 있다고 믿어서 그랬던 듯하다.[13] 대미지도 높은데 연타하기 때문에 드라큘라 가까이에서 앉아있지 않으면 죽는다. 최상위 방패 글리프도 추천.[14] 없애지 않으면 계속 돌아다닌다.[15] 사실 제노사이드 커터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게 다리를 높게 쳐들더니 내리찍으며 제노사이드 커터의 연출이 나오는 것이라 기존의 제노사이드 커터와는 좀 다르다. 하지만 효과 등은 동일. 무엇보다 KOF 2002 오메가 루갈동일 성우라서 더더욱 그렇게 보인다.[16] 글리프 니테스코 + 무기 합성인술[17] Dominus Agony. 공격력과 방어력을 뺀 모든 스탯이 66 증가하지만 발동 시 1초마다 체력 66 감소.[18] 단, 이 정신 공격 패턴은 플레이어블쪽에 여성 캐릭터가 있을 경우에만 사용하고, 남성 캐릭터만 존재할 경우 아예 사용하질 않는다.[19]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아스타르테의 유혹 공격과 동일하나, 혼돈의 공격처럼 원형으로 발사된다. 하지만 남캐는 대미지를 입고 여캐만 정신지배를 당한다. 이런 밝히는 늙은이 같으니라고[20] 탄막의 속도가 장난 아니게 빠른데다가, 전작들의 원본 헬파이어와 달리 공격으로 지워지지 않는다.[21] 머리 이외의 부분을 공격하면 안개로 변하며 공격을 회피한다.[22] 단독으로 쓰기도 하지만 주로 다른 패턴과 병행해서 사용하며, 체력이 줄어들면 발생하는 불기둥의 수가 증가한다.[23] 루이지는 시몬 참전 영상 때 악마성 방문한 것 + 유령/악마 퇴치 모티브에서, 팩맨은 상대가 모두 'NES 레트로 게임' 계열이란 이유로 맞붙는다.[24] 그래서인지 팩맨의 드라큘라戰 BGM은 Dwelling of Doom의 8비트 원곡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