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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지하차도 | |
다국어 표기 | |
영어 | Donggyo Underpass |
한자 | 東橋地下車道 |
관리기관 | |
서울특별시 | |
개통일 | 1984년 6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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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교지하차도는 1984년 6월 7일 개통한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과 서대문구 신촌동을 잇는 폭 9m, 길이 388m의 지하차도이다. 현재 지하차도 위치에는 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이 있으며, 그 위로는 경의선 숲길과 AK플라자 홍대점이 조성되어 있다.2. 역사
1982년 5월 30일, 동교동삼거리의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경의선 철로와의 저촉을 피하기 위해 6번 국도인 양화로와 연희로를 잇는 동교지하차도가 착공했다. 그로부터 2년 후 1984년 6월 7일 폭 9m, 길이 388m인 왕복 2차로 형태의 지하차도가 개통했다.동교지하차도 조감도[1] |
2005년, 용산선 복선 전철지하화 착공으로 인해 동교지하차도의 철거가 불가피해졌으며[3] 2006년 6월 25일을 기해 폐쇄한 후 7월 1일 철거를 시작하여 8월 25일 매설을 완료했다. 이후 지하차도 철거 덕분에 2009년 12월 26일 양화로, 신촌로를 잇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다.
3. 역할
영등포구와 양천구에서 넘어오는 양화로의 교통량을 은평구와 서대문구로 이어지는 연희로로 넘겨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지하차도가 왕복 2차로인 탓에 넘쳐나는 교통량을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적은 차로수를 가지고 있다.[4][1] 상단의 한자는 "동교지하차도 준공"이다.[2] 기존 용산선 철로는 경의중앙선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철거되었으며 철로 옆에는 점멸신호로 운영되는 횡단보도가 2002년경까지 존재했으며 해당 횡단보도는 동교동삼거리가 교통섬으로 전환되며 이설되었다가 2017년경에 끊어진 경의선 숲길을 다시 잇는다는 목적으로 기존 횡단보도 위치보다 살짝 아래인 철로가 있던 자리로 15년 만에 다시 생겼다.[3] 깊이 터널을 건설하면 철거를 안 했을 수도 있지만 홍대입구역 플랫폼 설치로 인해 지하차도의 철거는 절대 불가피하다.[4] 지하차도가 철거된 현재도 매일 퇴근시간대면 동교동삼거리 양화로 -> 연희로 방면은 꼬리물기로 인해 정체가 심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