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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59년 1월 17일부터 2004년까지 존재했던 대구광역시의 버스 회사이다.2. 상세
(출처 : 뉴스뱅크)
2001년 대곡지구에서 찍힌 사진.[1]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서 설립했으며, 2002년에 같은 계열이었던 우일교통과 세진교통이 합병되자 이 때 경상북도 경산시 대평동으로 차고지를 이전했다. 다만 면허지는 처음에 설립한 용계동 그대로였다가, 대일버스 차고지의 주소로 변경됐다.
2001년에는 폐업한 대현교통의 일부 차량들을 인수했다.
2004년에 세진교통과 합병했는데, 합병 전에도 우일교통 및 세진교통과 계열 관계였다. 세진교통에 합병된 후에는 우창여객이 대평동으로 이전해 왔으며, 합병 과정에서 차량들은 세진교통과 우창여객에 각각 배분됐다. 이 과정에서 세진교통의 일부 차량들이 대명교통으로 넘어갔으며, 21XX번대 면허가 다시 발급됐다.[2]
3. 차량
주로 BS106을 운용했으며, AM937E와 에어로시티를 극소수 굴렸다. 천연가스버스의 경우도 현대차는 상기 사진에 있는 차량 1대만 운용했다.[3]2001년에 대구 회사들 중 가장 빨리 전 차량 냉방화를 달성한 회사였다. 이에 따라 다른 회사들이 구도색을 적용하였던 1993~1995년식 무냉방 차량[4]과 1995년식 냉방초기형 차량에 2000년 도입된 도색을 적용한 것과 달리, 구도색을 적용하였던 1995년식 냉방초기형 차량은 물론 중도색을 적용하였던 1996년식 이후 냉방형 차량에 2000년 도입된 도색으로 일부 재도색하였다.
대구 최초로 대우 BS106 입석형 냉방버스를 출고하였으며[5], 대구에서 단 2대뿐이었던 BS106 1996~1997년식 갈색창틀 전중비형 좌석버스를 굴린 회사이기도 하다.[6]
극소수로 AM937E를 자체출고해서 운용했는데, 그중 KIA 마크를 달고 나왔던 후기형 입석 냉방차량[7]이 2002년에 BS106 천연가스버스로 조기 대차됐다.
면허는 대구 70 자 30XX를 사용했다.
[1] 뉴스뱅크에서는 촬영일이 2004년 5월 18일로 잘못 기재되어 있다. 2002년식부터 현대 천연가스버스에 후면 방열구가 신설된 후 사진의 초기형들도 얼마 후부터 후면에 방열구를 뚫었고, 광남자동차 1008호(입석) 및 극동버스 1729호(좌석)를 제외한 2000~2001년식 현대 천연가스버스 초기형들은 모두 람보질이 단행됐다. 영진교통 2317호나 관음교통 3424호처럼 심한 경우에는 뒷 라이트 좌/우측 옆에까지 뚫는 경우도 있었다. 위 사진의 3026호(현 2109호)도 예외는 없었다. 사진의 628번은 현재 653번이다.[2] 즉, 세진교통이 현재 이용 중인 21XX번대 번호판은 대현교통의 폐업 당시 곧바로 인수한 면허가 아니다. 합병한 후 차량 보유 대수가 100대를 넘어가게 되면서 결번인 면허를 다시 발급받은 것이다.[3] 세진교통 계열에서는 상기 사진의 3026호 및 우일교통에 있었던 입석 초기형(3516호/현 2065호) 1대 이후에는 2005년~2007년에 현대 천연가스버스를 도입하다가 2008년에서 2010년 8월 사이에 현대차의 출고가 없었다. 행당역 BS106 폭발 사고 이후 이듬해부터 현대 차량만 도입하여 현재는 현대 원메이크다.[4] 1993년식 이전 차량과 일부 1994~1995년식 무냉방 차량은 대차될 때까지 구도색을 유지하였다.[5] 대구 최초로 현대 에어로시티 입석형 냉방버스를 출고한 회사는 신일여객으로, 대구에서 유일하게 녹색 구도색을 적용(2000년 이후로는 연두색 신도색으로 재도색)했던 에어로시티 입석형 냉방버스였다.[6] 1대는 교체될 때까지 1995년 도입된 중도색을 유지하였으며, 다른 1대는 2000년 도입된 도색으로 재도색한 적이 있다. 대구에서 굴린 나머지 하이파워 전중비형 좌석버스는 죄다 은색 쇠창틀 아니면 로얄시티와 같은 검은 창틀인 짝퉁로얄이였다.[7] 당시 차번은 3006호. 현재는 206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