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E357F><colcolor=#ffffff> 도화이담 徒花異譚 Adabana Odd Tales | |||
これは、咲かぬ はなの物語 이것은, 피지 않는 꽃의 이야기 | |||
개발 | 라이어 소프트 | ||
유통 | ANIPLEX.EXE | ||
플랫폼 | |||
ESD | |||
장르 | 노벨 게임 | ||
출시 | PC 2020년 6월 18일 Android 2021년 12월 14일 iOS 2021년 12월 15일 NS 2021년 12월 16일 |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
언어 | 일본어, 영어, 간체자, 번체자 |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
해외 등급 | CERO C | ||
관련 페이지 | |||
{{{#!wiki style="margin: -2px -11px" {{{#!folding 제작진 ▼ | <colbgcolor=#EE357F><colcolor=#ffffff> 기획 시나리오 | <colcolor=#373a3c,#dddddd>우미하라 노조무(海原望)[1] | |
캐릭터 디자인 원화 | 오오이시 류우코(大石竜子)[2] | ||
음악 | 삿포로 모모코(さっぽろももこ)[3] 마츠모토 신이치로(松本慎一郎)[4] | ||
시스템 협력 | 실키즈 플러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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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EE357F> OP: 徒花夢現 도화몽현 | |
작사 노래 | Rita |
작곡 | 우치야마 토시히코(内山利彦)(Blueberry & Yogurt) |
편곡 | 키무라 타카아키(木村孝明) |
2020년 5월 1일 체험판이 공개되었다.
2021년 12월에 모바일 버전과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출시되었다.
2. 개발 비화
본작의 개발은 애니플렉스가 라이어 소프트에 접촉하는 형태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여기에는 실키즈 플러스의 주선이 있었다고 한다.애니플렉스는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ANIPLEX.EXE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쓸 만한 개발사를 몰색하고 있었는데 그때 실키즈 플러스가 애니플렉스에 라이어 소프트를 추천해줬다고 한다. 실키즈가 라이어 소프트를 추천해준 구체적인 이유까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실키즈는 라이어 소프트와 함께 신소우노이즈 ~수신탐정의 사건부~를 개발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이때의 연이 추천의 이유가 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5]
라이어 소프트를 애니플렉스에 소개해 준 실키즈 플러스는 따로 게임을 개발하지는 않고 본작의 개발에 협력사로 참가했다. 아마 애니플렉스의 본래 계획은 FrontWing의 ATRI -My Dear Moments-와 실키즈 플러스의 신작을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애니플렉스와 시키즈 플러스의 합작이 불발되어 애니플렉스가 실키즈에게 기대했던 역할이 라이어 소프트에 넘어가고 실키즈는 보조 개발사로만 관여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을 듯.
그런데 실키즈로부터 라이어 소프트를 추천받은 애니플렉스는 라이어 소프트의 작품들 중에서도 페어리 테일 시리즈를 특히 고평가하고 있었기에[6] 페어리 테일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라이어 소프트를 찾아가 페어리 테일 시리즈의 핵심 개발진인 시나리오 라이터 우미하라 노조무 & 원화가 오오이시 류우코 콤비, 이 2명을 개발진으로 기용하고 싶다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라이어 소프트는 이에 응했고 그래서 페어리 테일의 개발진이 페어리 테일과 비슷한 느낌으로 만든 작품인 본작이 출시된 것이다.
그리고 애니플렉스의 이러한 판단은 정확했는지 도화이담은 흥행하고는 별개로 괜찮은 평가를 기록했다. 이후 우미하라 노조무 & 오오이시 류우코는 다시 서로 콤비를 짜 에버 메이든 ~타락한 동산의 아가씨들~을 개발하는데 해당 작품 또한 페어리 테일과 도화이담처럼 괜찮은 평가를 받고 콘솔판이 출시되기에 이른다. 만약 애니플렉스의 제안이 없었다면 우미하라 노조무 & 오오이시 류우코 콤비가 다시 결합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거나 어쩌면 영원히 없었을 수도 있으니 본작은 여러모로 우미하라 노조무 & 오오이시 류우코 콤비에게 있어서도 서로의 몸값이 업계에서 본격적으로 올라가는 계기가 된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3. 줄거리
<colcolor=#EE357F,#EEDAE2>소녀가 정신을 차려보니 그곳은 어딘지 모를 어두운 숲속이었다. 느닷없이 나타난 괴물에게 덮쳐진 그녀는 붓을 칼처럼 조종해 물건을 베는 수수께끼의 소년에게 구원받는다. 그는 "쿠로후데"이라고 이름을 대고, 익숙한 목소리로 소녀를 "시로히메"라고 불렀다. 그러나 소녀에게는, 소년의 얼굴도 불렸던 이름도 기억에 없다. 그것은 그녀의 머리에서는 모든 기억이 사라져 있었기 때문이다. 쿠로후데가 말하기를 이곳은 에조시 속의 세계인 "도화향" 온갖 "이야기"는 꿈과 마찬가지로 아무리 깊이 빠져 있어도 깨어나버리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고로 이 세계는, 도화--피어도 열매를 맺지 않는 꽃에 빗대 이름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둘의 역할은, 여기 있는 동화 세계를 떠돌아다니며, 이야기의 줄거리가 뒤틀리지 않았는지 감시하는 것 같다. 꼭두각시처럼 미덥지 못한 상태의 시로히메는 시키는 대로 넘겨받은 한 권을 펴냈다. 표제는--"꽃 피우는 할아버지" 벌레 먹고 썩기 직전과 같은 그 에조시가 열리니 지면에서 눈부신 빛이 쏟아지고, 소년소녀는 동화 세계로 끌려갔다--. |
4. PV
5. 등장 인물
- 쿠로후데(黒筆) - 성우: 카토 와타루
검은 옷을 입은 소년.
"이야기의 세계를 떠돌아다니다가, 비뚤어지면 바로잡는다"라는 사명을 가지고 예전에는 시로히메와 함께 그것에 순종했다고 한다.
화살촉 속에 휴대한 붓으로, 에조시의 빠진 글자를 수복한다.
때로는 칼처럼 휘두르고 적을 베기도 한다.
침착하고 매사에 겁이 없는 성격. - 시로히메(白姫) - 성우: 미나미 사키
순백의 기모노를 입은, 기억상실의 소녀.
쿠로후데 말하기를 기억을 잃기 전의 그녀는,
뒤틀려버린 이야기를 바로잡고 이끌어가는 사람 중 하나였던 것 같다.
에조시의 글자를 잡아먹은 종이붕어를 손아귀에 잡음으로써,
먹힌 글자를 먹물 형태로 꺼낼 수 있다.
상냥하고 조심스러운 성격. - 오토히메(乙姫) - 성우: 쿠와하라 유우키
<「우라시마 타로」에서>
해저에 있는 장려한 성, '용궁성'의 주인.
수상하고 신비적인 외견이지만, 산뜻한 성격이며, 솔직하다. - 우리코히메(うりこ姫) - 성우: 타카모리 나츠미
<「우리코히메와 아마노자쿠」에서>
산속에 사는 귀여운 소녀. 두뇌 회전이 빠르고, 되바라진 야유 섞인 말투로 시로히메를 농락한다. - 모모타로(桃太郎) - 성우: 이시야 하루키
<「모모타로」에서>
강에서 흘러온 커다란 복숭아에서 태어난 청년.
늠름한 외견에 걸맞은 올곧은 정의감을 가지고, 사람들을 괴롭히는 오니를 쓰러트리기 위한 여행에 나선다. - 꽃 피우는 할아버지(花さかじいさん) - 성우: 타마이 유우키(玉井勇輝)
<「꽃 피우는 할아버지」에서>
작은 마을에 사는 노인. 부드럽고 태도가 좋은 할아버지로, 자식 복은 없었지만, 마음씨 좋은 반려와 함께 평온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 종이붕어(紙魚)
금붕어 같기도 하고 메기 같기도 한, 기괴한 생물. 주식은 문자. 중요한 문자를 먹힌 책은, 뒤의 전개를 잃고 만다. 시로히메가 만지면 먹물이 되어, 이것을 쿠로후데가 책으로 되돌림으로써, 에조시는 원래 맥락을 떠올린다.
6. 음악
- 오프닝/엔딩 테마 徒花夢現(도화몽현)
- 작사/노래: Rita
- 작곡: 우치야마 토시히코(内山利彦)(Blueberry & Yogurt)
- 편곡: 키무라 타카아키(木村孝明)
[1] 라이어 소프트 소속의 시나리오 라이터. 버터플라이 시커, 신소우노이즈 ~수신탐정의 사건부~, 페어리 테일(フェアリーテイル) 시리즈, 에버 메이든 등의 시나리오를 담당했다.[2] Forest, 혁염의 인가노크 등의 원화를 담당했다.[3]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포켓 러브 시리즈의 시나리오 라이터이자 캐릭터 디자이너였으며, 사요나라를 가르쳐줘, 에버 메이든 ~타락한 동산의 아가씨들~ 등에서도 작곡을 맡았다.[4] 금빛 러브리체 등의 음악을 담당했다.[5] 참고로 우연의 일치지만 신소우노이즈와 본작은 시나리오 라이터가 우미하라 노조무로 동일하다.[6] 애니플렉스뿐만 아니라 세간에서도 페어리 테일 시리즈는 상당한 고평가와 흥행을 기록한 작품으로 당시에는 우미하라 노조무의 최고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던 작품이었다. 우미하라 노조무는 서스펜스 전문 작가로 버터플라이 시커와 신소우노이즈는 나쁜 작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명작도 아니라는 미묘한 평가를 받았는데 페어리 테일 시리즈만큼은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아 라이어 소프트 측에서도 몇 번이나 우려먹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