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24 17:27:19

Door Kickers

도어 킥커즈에서 넘어옴
<colbgcolor=#102131><colcolor=#ffffff>Door Kickers 시리즈
정식Door KickersDoor Kickers 2: Task Force North
외전Door Kickers: Action Squad

Door Kickers 정보
임무대원장비환경
<colbgcolor=#091C33><colcolor=#E2E7ED> 도어 키커스
Door Kickers
파일:door-kickers-nintendo-switch-front-cover.jpg
개발 킬하우스 게임즈
유통 킬하우스 게임즈, 큐빅게임즈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 파일:Linux 로고.svg | 파일:안드로이드(운영체제) 로고.svg | 파일:iOS 로고.svg | 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svg
ESD
파일:스팀 로고.svg | 파일:GOG.com 로고.svg | 파일:험블 번들 로고.svg | 파일:Google Play 로고.svg |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 파일:닌텐도 e숍 로고.svg
장르 실시간 전술
출시 2014년 10월 20일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1]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PEGI 16.svg PEGI 16
파일:USK 16 로고.svg USK 16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트레일러3. 특징4. 시스템5. 관련 문서6. 맵 에디터7. 후속작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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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마니아의 인디 게임팀인 킬하우스 게임즈가 개발한 탑다운 시점 실시간 전술 게임.

2. 트레일러

<colbgcolor=#091C33><colcolor=#E2E7ED>
공개 트레일러
<colbgcolor=#091C33><colcolor=#E2E7ED>
출시 트레일러

3. 특징

플레이어는 탑뷰 시점으로 한 미션에 적게는 2명에서 많게는 8~10명의 SWAT 팀원들을 지휘하여 테러리스트를 처치/체포하고 인질을 구출하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각 대원들의 동선과 할일을 지시해주며 실질적인 화기 사용(사격)은 대원들이 자율적으로 수행한다. 다만 소음기 착용총기의 사격대기나 권총스왑같은 행동은 독트린을 통해 변경할 수 있다. 이 동선엔 어느 방향 몇미터 지점 정도를 노리면서 이동하는가 같은 시야적인 부분이 중요한데, 생각없이 돌입했다가 문 옆의 구석탱이에 짱박혀있던 적이 총알 분무기를 뿜어서 대원이 홀라당 죽어버리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물론 사각에서 공격당하면 대원이 알아서 반격을 하긴 하고, 방탄복 덕분에 한두발에 죽는 불상사는 잘 없기는 하지만 그런 공격을 계속 허용하면 대원들은 결국 죽어나가기 마련이고 임무의 성공도 보장할 수 없게 된다. 즉, 이 게임은 머리를 잘 굴려서 빈틈없는 작전을 짜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 대원들의 동선과 시야를 잘 설계하여 서로서로 사각을 보호해주며 돌입시키는것이 핵심이다. 즉 빅픽쳐를 그리라는 얘기 유사한 게임으로는 프로즌 시냅스가 있지만 도어키커즈는 실시간이고 프로즌 시냅스는 동시턴이라 진행이 매우 다르다. 고전으로 가자면 SWAT 2, 혹은 작전 시작시 미리 지도를 보고 대원들의 이동경로를 다 짜주면 자동진행도 가능했던 레인보우 식스 초기작들에 매우 가깝다. 실제로 개발자의 말에 따르면 로그 스피어를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

참고로 PC버젼과 모바일 버전에서 약간 차이를 보이는데 나오는 적의 종류나 스나이퍼 지원의 유무등 약간 변동사항등이 있다. 예를 들면 바다위의 테러 마지막 미션인 루이지 벨라우로 호 미션같은 경우에는 PC버젼에서는 2층 객실층의 하단부에서 저격수 지원을 넓게 받을 수 있었지만 모바일버젼에서는 저격수지원이 없다. 또한 더 셀 켐페인의 법정 중요요인 구출 미션에서도 법정 공터를 지날때 좌측에 없었던 오르빌 요원 2명이 추가로 더 생성된 것을 볼수 있다. 덕분에 모바일 버전이 조금 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특정 구역을 보면서 이동하는 방법도 모바일에서는 꽤나 적용 시키기 힘들기 때문에 부대원의 시야에 신경쓸일이 PC버젼보다 모바일 버전에서 더 많을 것이다.

게임과 관련된 여러 모드가 많아서 인기를 더하는 중인데 단순히 추가 무기팩이나 복장같은 인게임요소만 바꾸는 것이 아닌 레인보우식스 모드처럼 좀 더 스펙타클한 모드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 모바일버젼에서도 몇몇 모드를 추가적으로 설정해 즐길 수 있으니 참조하도록 하자.

2016년 1월 12일 한글화 인터페이스가 Localization KR란 제목으로 스팀 창작마당에 올라왔다. 제작자는 BaToDe.

4. 시스템

키보드와 마우스를 주로 사용하지만 터치로 컨버팅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굉장히 초간단한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드래그, 우클릭 좌클릭만으로 핵심적인 동작들을 거의 다 할 수 있으며 키보드를 누르는 순간은 대부분이 시간 정지인 스페이스바이고, 그것 외에는 저격수 저격명령을 내린다거나 시야고정 기동을 할 때, Go사인을 내릴때 정도가 다다. 모바일 버젼에서는 더 간소화 되어 사격방향설정이 탭이후에 홀딩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드래그 해주면 해당방향으로 총구를 돌리며 대원을 잠시 멈추고 싶으면 더블탭으로 찍어주면 된다. 다시 똑같이 눌러주면 움직인다.

하지만 난이도는 인터페이스처럼 녹록치 않은게,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적 외에도 랜덤하게 적이 배치되며 적들이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소리를 듣고 이동까지 이리저리 해대기 때문에 같은 맵을 하더라도 진입을 다르게 해야 할 정도로 패턴이 차이가 난다. 게다가 인질 구출미션의 경우 아군이 잘못 쏘든 적이 쏴버리든 한 명이라도 죽으면 임무 실패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우며, 대원이 죽거나 너무 늦게 임무를 클리어하면 찝찝하게 별을 두개만 주기 때문에(…) 후반부 미션으로 가면 별 3개를 받기 위해 재시도와 함께 무한히 고통받게 된다.

게임 플레이의 방법은 4가지가 있는데, 기본 지원되는 싱글미션 플레이와 캠페인 플레이, 맵 생성기로의 플레이, 그리고 창작마당 맵 플레이다.

맵 생성기의 경우는 맵이 랜덤하게 생성된다. 이때 필터링으로 맵의 크기, 적 무장의 정도등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만들어진 맵을 사용할지, 무작위로 생성되는 맵을 사용할지도 정할 수 있다. 그런데 기존에 만들어진 맵의 경우 미션플레이나 캠페인에서 볼 수 있는 맵 이외에도 새로운 맵이 몇가지 나온다! 이는 랜덤 생성기가 아니면 절대 볼 수 없는 맵이다. 기존 미션이나 캠페인에 추가하려다 짤린 맵으로 보이는데 어쨌든 매우 재미있으니 꼭 즐겨보자.[2] 또한 같은 필터링 조건으로도 할 때마다 랜덤 맵, 랜덤 모드(인질구출, 폭탄 해체 등)로 미션이 생성된다. 몇십번 하다보면 경우의 수가 제한되어있는지 같은 미션이 반복되긴 하지만 필터링 설정만 해도 20여가지 조합이 가능하니 정말 엄청난 양과 종류의 미션을 즐길 수 있다. 사실상 추가 DLC라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3][4]

창작마당 맵은 유저들이 만든 맵을 다운로드해 즐길수 있다는 것이다. 아쉽게도 모바일로는 즐길 수 없다. 다만 몇개 선정된 맵들이 모바일에도 올라오니 참조하자. 항상 일정맵이 추가적으로 올라오고 캠페인에서 나오는 맵들도 일반 싱글플레이로 고를수있다. 모드를 적용시키면 더 많은 맵들을 즐길수 있다.

PC나 모바일 공통으로 게임의 메인메뉴에서 좌측 하단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몇가지 모드를 설정할수 있는데 BGM 추가, 특정 총기 추가 등 여러 모드를 추가해서 할 수 있는데 모드를 다운로드 받고 게임을 재시작해주면 모드가 적용이 된다. 물론 PC에서는 적용받을수 있는 모드도 모바일에서는 적용받을수 없는 모드들도 있다. 하지만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현재 나온 모드들도 꽤나 알차고 무기 팩도 꽤나 많으니 추후 추가를 기다리도록 하자.

특히 무기추가는 진짜 DLC에 가까울 정도 인데 비록 모드를 설정하면 따로 별을 통해 해금해야하지만 가격도 대략 20대가 많고 40대도 있지만 유탄발사기 같은 무기들뿐이다. 모드자체는 무료이고 다운로드만 받는다면 on/off를 통해 본인이 마음대로 설정후 사용할수 있으니 웬만하면 추가해 두는 것이 좋다. 반자동이었던 소총들도 업그레이드 되어서 풀오토가 된 소총들도 있고 M32 유탄발사기부터 네게브 기관총, 심지어는 에너지 병기까지 없는게 없다. 쉴드도 .45ACP을 쓰는 권총에 33발탄창의 G18 기관권총을 고를수 있게 되기도 한다. 또한 다른 병과가 특정 산탄총을 고를수도 있게된다. 무기들이 꽤나 이쁘장 하게 커스터마이징 된무기들이 많고 기존무기에서 업그레이드 된 무기들도 많으니 취향껏 고르자. 모든 추가된 무기를 해금하려면 대략 1200개정도의 별이 필요하다.

5. 관련 문서

Door Kickers 정보
임무대원장비환경

6. 맵 에디터

새로운 미션 뿐만 아니라 게임 내에서 플레이하던 미션도 편집이 가능하다. 스팀 창작마당과 연계되며, 창작마당에는 굇수들의 작품들로 가득하다. GSG-9의 마법의 불꽃작전부터, SAS의 님로드작전, UDT/SEAL의 아덴만 여명의 작전, GIGN의 에어프랑스 8969편 구출작전도 있으며 베슬린학교 인질사건의 구출작전도 구현하기도 했다. 영화의 구출작전도 있어서 블랙호크 다운을 만들어 둔 경우부터 더 록의 샤워실을 만들어 놓기도 했다. 단점을 뽑자면 곡선벽을 지원해주지 않아 비행기나 요트맵을 제작할때 에로 사항이 꽃핀다. 멥에디터에서 곡선벽을 구현하는 방법은 작은 벽을 수만개를 만들어서 곡선처럼 보이게 하는 것 뿐미친

7. 후속작

후속작인 Door Kickers 2: Task Force North가 제작 중에 있다. 무려 4년째 무소식이다가 결국 출시가 연기되었다.

2020년 2월 5일 기준 얼리 액세스가 떴다! 제목은 원래 그대로인 Door kickers 2 Task Force North. 공개된 트레일러를 보면 모션이 매우 부드러워지고 그래픽 및 폭발 이펙트가 화려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위의 트레일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에서의 변경점들로는 다음과 같다.
  • 우선 언급했듯이 3D 스타일로 바뀌고 이펙트가 화려해지는 등 그래픽에 큰 발전이 있다. 배경은 노웨라키(Nowheraki)라는 가상의 중동 국가로 테러와의 전쟁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
  • 모션이 부드러워진 것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해지기도 했는데 그 예로 교전상황이 아닐때는 적들이 의자에 앉아서 쉬고 있다든지 혹은 적들이 엄폐물 뒤에서 사격할 땐 총만 내밀고 쏘기도 한다.
  • 모션이 다양해짐에 따라 대원의 기동능력도 상승했다. 트레일러 초반부에 보면 대원이 엄폐물을 뛰어 넘고 달리기까지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중반부에 보면 대원이 문을 발로 찰때 그 바로 뒤에 적이 있다면 그 적이 뒤로 밀려나기도 한다.
  • 적들의 무기도 다양해졌다. 아예 대놓고 등장한 RPG도 있고 마지막 장면을 보면 장식인지는 불명이나 오른쪽에 거치식 기관총 비스무리 한 것도 보인다 (카메라 같다) RPG의 경우에는 한 발을 발사하고 나서 장전을 하는 딜레이를 통해 처치해야하는 것으로 보인다.
  • 오브젝트와의 상호작용도 다양해졌다. 일례로 창문을 총으로 쏴서 깨부실 수 있으며 깨진 창문으로 진입하는 것도 가능하며, 문이 아닌 벽에도 브리칭 차지를 설치하고 터뜨릴 수 있다. 폭발에 의한 오브젝트 파괴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1월 4일 앞서 해보는 게임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20,500원.

8. 기타

리플레이를 동영상으로 자체 인코딩해주는 기능이 있다. 대부분 잘 뽑혀나오지만 1분 이상의 긴 영상의 경우 소리가 밀리는 때가 있으며, 그래서인지 소리만 따로 인코딩해두고 영상이 인코딩된다. 돌려보고 소리가 밀렸으면 편집 프로그램을 통해 소리를 덮어버리면 그만. 완벽하게, 그리고 폼나게 처리한 임무 리플레이를 보는 게 또 이 게임의 맛이라 할 수 있다(…). 파일은 내문서 안에 들어가며, 자동으로 덮어씌워지므로 남겨놓고 싶으면 파일명을 다르게 해서 저장해야 한다.

코믹스가 출시되었다.

스핀오프작 Door Kickers: Action Squad가 있는데 픽셀 도트 그래픽의 사이드 스크롤링 액션 게임이다. 캐릭터 하나를 실시간으로 조종하며 2인 코옵을 지원하고 원작의 여러 요소들을 재현해 좋은 평가를 얻는 중.

유튜브의 밀리터리 컨텐츠 채널 ‘레드셀’에서 플레이 리뷰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후 제작진들이 흥미롭게 시청을 했는지 후속작의 코드를 보내주었다고 한다.


[1] 한글 패치[2] 가로로 긴 4칸짜리 기차나 역시 가로로 긴 시가지 도로, 넓은 역, 편의점 등의 맵이 나온다. 미션 플레이에서는 드물었던 vip보호 미션이 많다. 추측컨데, 기차 관련 캠페인이 나오려다 짤린 것을 재활용한 것으로 보인다.[3] 그런데 버그가 있는지 무장 정도를 약함으로 고르고 맵을 큼으로 찍으면 가끔 기동대원 방탄복을 입은 자동소총 테러범이 나타난다. 한가지 더, 기존 맵을 사용안하고 랜덤 생성으로 미션을 만들면 가끔 문없는 방이 생기는데 이러면 절대로 미션을 깰 수가 없다(⋯) 그 안에 적이 있기 때문에…[4] 캠페인이나 미션의 맵에서 하고 싶었으나 할 수 없었던 다른 종류의 임무들을 대부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예를들어 미션모드에서 VIP 경호만 할 수 있었던 성 조지아 병원 맵에서의 폭탄 해체 임무라던가, VIP 경호, 인질구출만 가능했던 거대한 시가지 사거리 맵에서의 마약 단속 미션 등등 컨탠츠의 양이 확 늘어난다. 다만 랜덤생성이라 기초적인 필터링 이후 하고 싶은 미션이 나올때까지 계속 클릭 노가다를 해야한다는게 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