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에 등장하는 지구연합군 전함.
2. 제원
함명 : LCAM-02XD 도미니온 함급 : 강습 기동 특장함 제조•운용 : 지구연합 실전 배치 : C.E.71년 6월 20일 전장 : 420m 전고 : 90m 전폭 : 120m 추력 : 불명 모빌슈트 탑재 : 스트라이크 대거,105 대거,캘러미티 건담,포비든 건담,레이더 건담 등 다수 무장 : |
3. 구성원
4. 상세
어원은 영단어의 지배, 혹은 천사의 계급에서의 주품천사(主品天使).아크엔젤급 2번함(LCAM-02XD)으로 아크엔젤과 대비되는 검은 색상과, 함교 양 옆의 안테나, 함미 양현의 고기동 색적 시스템의 형태 차이가 있다. 이것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아크엔젤과 동등한 성능.
오퍼레이션 스핏브레이크 직전 아크엔젤에서 전출된 나탈 버지룰이 함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이후 무르타 아즈라엘이 옵저버로서 승함•합류하면서 캘러미티 건담, 포비든 건담, 레이더 건담을 탑재하여 운용하였다. 이후 라우 르 크루제가 전투 직전 포로 프레이 알스터를 반환하여 그녀 또한 도미니온의 승무원이 된다.
탑재된 3기의 후기 GAT-X와 부스티드 맨, 아크엔젤과 동급의 성능, 그리고 동형함의 부함장을 맡은 경험과 전략안을 모두 갖춘 나탈이 함장이었기 때문에 뛰어난 활약상을 보였고, SEED 후반부 지구연합 최고의 전력 중 하나였다. 하지만 오리지널인 아크엔젤을 상대로 해서는 나탈 자신의 내적 갈등과 정식 군인이거나 특정한 직위를 가진 정치가도 아니여서 공식적으로 군을 이끌 권한도 없는 주제에 전략적 안목도 없이 나탈에게 사사건건 간섭만 해대는 아즈라엘 때문에 그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진 못했다.[2]
프레이를 포함한 탈출한 승무원들은 네척의 탈출정으로 탈출을 시도했으나 크루제의 프로비던스 건담에게 요격[3]당해 프레이가 탄 탈출정은 확실히 파괴되었고, 나머지 세척의 탈출정에 탑승한 승무원들의 생사는 극중에서 다루어 지지 않았다.
따로 프라로는 발매되지 않았지만 EX 스케일 아크엔젤에서 일부 파츠를 교환하는 식으로 재현이 가능하며 본 바탕이 흰색이라 도색하기는 쉽다. 한정판은 흑철색 맥기 코팅이라 좀 더 도미니온 느낌이 나지만 도색을 위해선 코팅을 벗겨내야 하는데다가 한정이라 이제와서 구하기가 어렵다는 게 문제. 탑재기는 아크 엔젤 기체용만 들어있어 고증에 맞는 탑재기는 재현 불가.
[1] 번역하는 사람마다 다 다르게 번역하는데 독일어 이름인 '고트프리트'가 제일 정확한 번역이다. 고트플리트라든지 심지어는 Got Fleet 아니냐는 말도 있었는데 말이 안된다는 것은 딱 봐도 알 수 있다. 영어로 함대를 잡을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나타내고 싶다면 저런 표현보다 '플릿 데몰리셔' 혹은 '플릿 디스트로이어' 등의 방식으로 표현하지 저런 식으로 어색하게 나타내진 않는다.[2] 거기에 도미니온의 성능은 아크엔젤과 동급이었지만, 정작 전반적인 승무원들의 질은 아크엔젤보다 뒤떨어져 이에 관해 나탈이 한탄하기도 했다. 원래 파일럿/정비에서 계급 문제로 함장이 된 마류외엔 선발된 엘리트들이라 아크엔젤의 승무원들은 전반적으로 우수했기 때문. 대체로 모두 우수한 편이지만 아놀드 노이만이 특히 이쪽으로 유명했다. 마류도 원래 함장을 맡을 입장이 아니고 그쪽 경험도 없어서 그렇지 경험이 쌓인 뒤론 훌륭한 함장이 되었다.[3] 일부러 키라를 절망시키기 위해 라이플로 탈출정을 겨누고 키라가 아슬아슬하게 막게 만든 다음 드라군으로 탈출정을 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