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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폴로의 역사적인 동방 여행기는 베니스의 보석상이었던 그의 부친 니콜로와 숙부인 마페오가 중국(원나라) 쿠빌라이 칸의 궁궐을 방문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에게 큰 관심을 보인 원나라 황제는 니콜로와 마페오에게 유럽으로 돌아가 성유와 100명의 선교사들과 함께 중국을 다시 방문해 달라고 청했습니다. 1269년 고국에 돌아간 니콜로는 15살이 된 그의 아들을 처음으로 만나게 되고 1271년, 황제가 요청한 성유와 함께 아들 마르코를 데리고 다시 동방으로 떠나게 됩니다. 당시 2명의 수도자가 함께 출발했으나 그들은 곧 되돌아갔습니다.

이들은 실크 로드를 따라 4년간의 여정을 마치고 황제의 여름 별궁이 있는 상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쿠빌라이 칸은 마르코를 만나자마자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마르코 폴로는 17년 동안 중국에 머물러 있는 동안 황제는 그에게 여러 직책과 임무를 맡기고 안전한 여행과 숙소를 보장하는 황금 명판을 하사했습니다. 중국 생활에 만족했지만 향수병에 시달리던 마르코의 가족은 나이가 많은 쿠빌라이가 죽고 나면 그들의 안전이 어떻게 될지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황제는 마지못해 몽고의 공주를 페르시아까지 호위하는 조건으로 그들이 떠나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마르코의 가족은 1295년 베니스로 돌아왔지만, 그로부터 3년 후 마르코는 제노바와의 해전에서 포로가 됩니다. 그가 포로 생활 중 아서왕 로망스의 작가인 루스티첼로에게 자신의 여행에 관해 이야기한 것이 책으로 발간되어 유명해졌고 후에 엔히크 왕자나 크리스토퍼 콜롬버스와 같은 탐험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의 동방견문록은 진위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있었지만, 이제는 많은 학자들이 대부분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마르코 본인은 어떠한 허위 사실도 인정하지 않았으며, "난 내가 본 것의 절반도 얘기하지 않았다"라는 유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The seeds of Marco Polo’s legendary journey to Asia were planted when his father Niccolo and uncle Maffeo, who were Venetian jewel merchants, traveled to the court of Kublai Khan in China. The Yuan emperor enjoyed their company and eventually sent them west to bring back holy oil and one hundred learned Christians. They reached home in 1269, where Niccolo met his 15-year-old son for the first time. The Polos set out eastward again in 1271 with young Marco as well as the requested holy oil (but only two friars, who soon turned back).

After a four-year journey along the Silk Road, they reached the imperial summer quarters at Xanadu. Kublai took an immediate liking to Marco. During his 17-year stay, the emperor assigned him various posts and missions around the empire and provided him with a golden tablet that ensured safe travel and lodging. While the Polos were fond of China, they also became homesick and began to fear for their safety if the aging Kublai were to die. He reluctantly let them leave on the condition that they escort a Mongol princess to Persia.

The Polos made it back to Venice in 1295. Three years later, Marco was captured in a naval battle against Genoa. He dictated an account of his travels to an Arthurian romance writer named Rustichello while in prison. The book became famous and inspired future explorers like Henry the Navigator and Christopher Columbus. Though its veracity was questioned from the start, most scholars now accept that it was largely an honest telling. Marco himself refused to admit to any falsehood, claiming on his deathbed 'I have not told half of what I s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