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1-13 13:21:37

도미네이션즈/추가 정보/전술성 병력(지상(레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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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훈련소
1.1. 중장갑 보병
1.1.1. 중장갑 반달족 부대1.1.2. 카이사르 레기온 부대1.1.3. 노다치 사무라이 부대1.1.4. 정예 보병 부대1.1.5. 분데스베어 부대1.1.6. 프리울리 보병 부대1.1.7. 자위대 병사 부대1.1.8. 팔랑크스 부대1.1.9. 수발총병 부대1.1.10. 강습 보병 부대
1.2. 원거리 보병
1.2.1. 국왕 대궁 사수 부대1.2.2. 화창 기병 부대1.2.3. 정예 화랑 부대1.2.4. 공화국 소총수 부대1.2.5. 인민 소총수 부대1.2.6. 그린 재킷 소총수 부대1.2.7. 숙련 SMG 부대1.2.8. 화승총사 부대1.2.9. 소총수 부대1.2.10. 궁수 부대
1.3. 돌격대
1.3.1. 숙련 오토바이 돌격대 부대
1.4. 중장갑 기병
1.4.1. 주력 전투 전차 부대1.4.2. MBT Mk2 부대1.4.3. 센타우르 전차 부대1.4.4. ARL44 전차 부대1.4.5. 슈발리에 근위병 부대1.4.6. 정예 왕립 컴패니언 기병대 부대1.4.7. 전차 부대1.4.8. 창기병 부대
1.5. 공병
1.5.1. 숙련 전투 엔지니어 부대
1.6. 원거리 공성 병력
1.6.1. 야전 곡사포 부대1.6.2. 중포병대 부대1.6.3. 발리스타 부대1.6.4. 포병 부대1.6.5. 곡사포 부대
1.7. 보급 차량
1.7.1. 군수품 호송 부대1.7.2. 중장갑 보급 부대1.7.3. 군수품 수레 부대
1.8. 박격포 보병
1.8.1. 야전 박격포 부대1.8.2. 중장갑 야전 박격포 부대1.8.3. 박격포 부대
1.9. 공격 헬리콥터
1.9.1. 공격 헬리콥터 부대1.9.2. 중장갑 공격 헬리콥터 부대1.9.3. AH-64 아파치 부대1.9.4. 카모프 Ka-50 부대
1.10. 강습 차량
1.10.1. 강습 차량 부대1.10.2. TAMSE VCA 155 부대
2. 공장
2.1. 기관총 보병
2.1.1. 중기관총 부대2.1.2. 숙련 기관총 부대2.1.3. 기관총 부대
2.2. 게릴라
2.2.1. 정예 특공대 부대2.2.2. 셈텍스 전문가 부대
2.3. 중전차
2.3.1. 중전차 Mk3 부대2.3.2. 중전차 Mk4 부대2.3.3. 중전차 Mk6 부대2.3.4. T-90 중전차 부대2.3.5. 중전차 부대
2.4. 바주카
2.4.1. 바주카 부대2.4.2. 숙련 바주카 부대2.4.3. AT4 바주카 부대
2.5. 무장 차량
2.5.1. 무장 차량 MK3 부대
2.6. APC
2.6.1. APC 부대 (Mk.1)2.6.2. APC 부대 (Mk.4)
2.7. 전술 헬리콥터
2.7.1. 전술 헬리콥터 부대
2.8. MRL
2.8.1. MRL Mk1 부대
3. 용병
3.1. 화염방사 전차 부대
4. 연맹 병력
4.1. 망고넬 부대4.2. 독수리 전사 부대4.3. 기가우 부대4.4. 해병 부대4.5. 칵뉴 보병 부대4.6. 토아 부대4.7. 우루미 부대4.8. 독수리 전사 부대4.9. T-34 부대4.10. MD 500 디펜더 부대

1. 훈련소

1.1. 중장갑 보병

1.1.1. 중장갑 반달족 부대

정예부대인 반달족 중장갑 전사는 여러 개의 창과 검으로 무장하고 나무 방패를 들고 철모를 썼습니다. 뛰어난 전사들은 죽은 적에게서 빼앗은 쇠사슬 갑옷을 입기도 했습니다. 그들에게 세련미나 감수성 따위는 기대하기 어려웠으며, 반달족이 로마를 약탈한 이후, 사람들은 막무가내로 물건을 부수는 자를 '반달'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1.1.2. 카이사르 레기온 부대

줄리어스 시저는 자신과 함께 유럽과 아프리카 전역에서 싸웠던 제 9 레기온으로 유명하였습니다. 시저가 죽은 후, 옥타비아누스는 레기온을 이끌고 반란군 섹스투스 폼페이우스, 그 다음에는 마르쿠스 안토니우스를 상대하였습니다. 이 정예부대는 영국에 주둔하면서 켈트족 전사 여왕 부디카의 출현에 맞서 싸우기도 했습니다. 로마 군단은 이후 역사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는데요, 스코틀랜드 침략 중에 전멸하였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이 부대의 소멸은 군사 역사상 가장 큰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1.1.3. 노다치 사무라이 부대

'노다치'는 1미터가 넘는 위대한 일본도입니다. 워낙 거대하다 보니, 휘두르다 주변의 아군이 다칠 수도 있어 부대 전투에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노다치를 들고 다니는 사무라이는 지상에서나 말 위에서나 혼자 싸웠는데요, 이들은 전장에서 가장 위험한 전사였습니다.

1.1.4. 정예 보병 부대

아득한 옛날부터 전투에서 이기고 적진을 점령하기 위해서는 정예 보병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역사적 예를 들면 페르시아 이모탈, 로마 트리아리, 아즈텍 재규어 전사, 나폴레옹의 제국 근위대 등이 있습니다. 정예 용병은 일반적으로 용맹, 신체적 기량, 전투 경험으로 선발되며, 가장 먼저 전투에 투입되고 가장 나중에 후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약해진 적군을 소창하거나 최후의 저항에 투입할 목적으로 남겨 두기도 합니다. 현대 군대에서 정예 보병은 적진 후방 야간 공습과 같이 매우 위험한 임무를 맡아야 할 수 있습니다.

1.1.5. 분데스베어 부대

2차 세계대전 후 독일은 영국, 프랑스, 미국, 소련 점령 구역으로 분할되었습니다. 이것이 이후 NATO의 후원을 받는 서독과 공산 국가인 동독을 나누는 기준이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소련과 서방 군대가 각자의 점령 구역의 안보를 담당했습니다. 그러나 긴장이 심화됨에 따라 1950년대에는 일본을 비롯하여 여러 현지에 군대가 창설되었으며, 서독과 동독에서도 각각 분데스베어와 국가 인민군이 창설되었습니다. 이들은 냉전 중에는 전투에서 큰 활약을 하지 않았지만, 종말을 가져올 수도 있는 3차 세계대전의 전선에서 싸울 준비를 하고 철의 장막을 지키고 있습니다.

1.1.6. 프리울리 보병 부대

프리울리는 오스트리아 및 슬로베니아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이탈리아 북동부 지역입니다. 19세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탈리아 군대에는 '프리울리'라는 이름을 딴 여러 부대가 있었습니다. 프리울리 보병 여단은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으며 '프리울리'라는 20개 보병 사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추축국을 위해 참전했으며 이탈리아의 항복 이후에는 동맹국을 위해 싸웠습니다. 오늘날 프리울리 강습 공군 여단은 이탈리아의 공습 보병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1.1.7. 자위대 병사 부대

일본제국의 2차 세계대전 패배는 일본인에게 경천동지할 사건이었습니다. 일본인은 일본군과 천황은 천하무적이며, 국민은 국가를 위해 생명을 포함한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교육받았습니다. 히로히토 천황이 '옥음방송'으로 일본의 항복을 발표하자 일본 국민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천황의 목소리를 처음 들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군대를 강제 해산해야 했지만, 냉전기의 긴장 상황에서 미국의 지원하에 곧 재무장을 하여 1954년 일본 자위대(JSDF)를 창설했습니다.

1.1.8. 팔랑크스 부대

1.1.9. 수발총병 부대

1.1.10. 강습 보병 부대

1.2. 원거리 보병

1.2.1. 국왕 대궁 사수 부대

백년 전쟁 중인 1415년 성 크리스핀의 축일(10월 25일), 헨리 5세는 아쟁쿠르 전투에서 프랑스 대군을 상대로 대승을 하였습니다. 아군 병력의 70% 이상을 정예 대궁 부대로 집중 배치하여 큰 승리를 거두었죠. 영국군의 병력이 1/4 정도로 열세였지만 정교한 장거리 일제 사격을 지속적으로 퍼부어 프랑스군을 무너뜨렸습니다.

1.2.2. 화창 기병 부대

초기 화약 무기 중에서 중국의 화창은 화약을 채운 대나무 통을 창에 묶어 발사하는 단순한 구조였습니다. 근접 전투 시 화창병들은 화약을 채운 대나무 통을 발사해 위협한 후 날카로운 창 끝으로 적군을 죽였는데요, 공학이 발전하면서 화창은 진정한 화기로 거듭났습니다. 창 대부분은 쓸모가 점점 줄어 결국에는 없어졌습니다.

1.2.3. 정예 화랑 부대

정예 화랑은 최고의 무기를 지원 받았으며 불교 승려들에게 무술 훈련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삼국시대의 경쟁국가들은 물론 중국과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신라(기원전 57년 - 서기 935년)를 지키기 위해 싸웠습니다. 화랑은 마침내 고구려를 물리치고 한반도에 통일신라의 시대를 여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으며, 서기 676년 중국 당 왕조를 축출하는데에도 기여하였습니다.

1.2.4. 공화국 소총수 부대

한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38선으로 분단되어 남북 정부가 각각 미국과 소련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1950~1953년간 발발한 한국 전쟁은 북한이 소련과 중국의 지원을 받아 남한을 침입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UN군이 남한을 원조하기 위해 도착했으며 9월에는 북한 지역에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다음 달 중국이 개입하면서 UN군이 후퇴하게 되고 교착 상태가 이어져 비무장 지대, DMZ에서 경계가 재구축되었습니다. 이름과는 달리, DMZ는 지구에서 가장 군사화된 경계 중 하나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 7위 규모의 군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2.5. 인민 소총수 부대

PLA는 인민해방군을 뜻하는 중공군을 말합니다. 1927년 난창 봉기는 PLA가 창설되는 계기이자, 공산당과 민족주의 국민당 간 국공 내전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PLA는 마오쩌둥과 저우언라이의 지휘 아래 1934~1935년 사이 12개월간의 잔혹한 대장정에서 살아 남았고, 이 사건은 지금 현대 중국의 토대를 이룬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공산당은 1937~1946년까지의 대일 항전을 중단한 이후 내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1949년 중국 본토를 점령했습니다. PLA는 소련의 지원하에 1950년대 현대화되어 한국 전쟁에서 미국이 이끄는 UN군을 상대로 싸웠습니다. 현재 PLA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군사 조직이라 할 수 있습니다.

1.2.6. 그린 재킷 소총수 부대

영국 그린 재킷 여단은 1948년 결성되어, 18년 뒤 왕립 그린 재킷 '대규모 연대'로 재편성되었습니다. 200년 전, 영국군 중 최초로 위장을 위해 유명한 붉은색 제복을 버리고 녹색을 입었던 왕립 아메리카 연대가 이 부대의 시초입니다. 이 왕립 아메리카 연대는 이후 왕실 소총 부대로 이름을 바꾸고 기존의 일렬 횡대 일제 사격에서 벗어나 이동성과 저격률을 높인 산개 척후 전술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그린 재킷은 경보병의 전통을 이어 부대 색상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일반 부대보다 20보폭 빠르게 행군했습니다.

1.2.7. 숙련 SMG 부대

2차 세계대전 중 기관단총이 전투에 효과적으로 쓰이자, 전후에 다양한 기관단총이 새로 설계되었습니다. 이중 가장 상징적인 기관단총은 이스라엘 장군인 우지엘 갈이 설계하고 그의 이름을 딴 우지였습니다. 우지는 1954년 이스라엘 방어군에 의해 최초로 사용되었으며 중동의 험난한 사막 조건에서도 정확하고 안정적 성능을 발휘했습니다. 이 모델은 세계적으로 군사 및 보안 작전에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1.2.8. 화승총사 부대

1.2.9. 소총수 부대

1.2.10. 궁수 부대

1.3. 돌격대

1.3.1. 숙련 오토바이 돌격대 부대

오토바이는 2차 세계대전 전장에서 흔하게 사용되었지만 이후에는 더 이상 군용으로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미군이 마지막으로 주문한 할리데이비슨은 1957 스포스터 XLA였습니다. 전투 차량이 아닌 정찰 오토바이로, 불과 418대만 생산되었습니다. 군용 오토바이가 공급되고 미국에서 불법 오토바이 갱이 급증했는데, 이들은 전시의 흥분을 그리워하는 참전 용사들이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동시에 베스파와 같은 모터 스쿠터도 안전하고 실용적이면서 '무법자'라는 인식을 주지 않는 시민 이동 수단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1.4. 중장갑 기병

1.4.1. 주력 전투 전차 부대

MBT(주력 전투 전차)가 개발되면서 거의 모든 전차가 쓸모 없게 되었습니다. 이전 전차들은 특화된 기능을 갖춘 반면, MBT는 기동성과 보호, 화력이 이상적으로 조화를 이룬 전차였습니다. 냉전 시대 최고의 MBT 설계 중 하나는 영국 센트리온이었습니다. 여러 국가 군대에서 센트리온을 채택하였으며,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걸프전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대부분의 현대식 전차와 마찬가지로, 센트리온은 지휘, 장전, 포수, 운전수를 맡은 4명이 배치되었습니다.

1.4.2. MBT Mk2 부대

M48 패튼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제3군과 제7군을 지휘한 미국의 전설적인 장군, 조지 S. 패튼의 이름에서 유래된 미군 중형전차입니다. 이전에 개발된 미군 전차와 비교해서 우수한 궤도와 적 포탄을 튕겨낼 수 있도록 매우 낮고 전면이 경사진 차체가 특징이었습니다. 베트남 전쟁 중 패튼 전차는 주로 전차 전력이 비교적 열세였던 북베트남군을 상대로 화력 지원 임무를 수행했는데, 두꺼운 장갑은 적군의 소형화기, 지뢰, 로켓 발사기 공격을 상대로 효과적이었습니다.

1.4.3. 센타우르 전차 부대

1940년 A15 크루세이더 전차가 출시되자, 영국은 전쟁 중 대체 전차가 필요하게 될 것을 예상하고 새 설계를 의뢰했습니다. 그 결과로 나온 것이 크롬웰 전차와 센타우르 전차입니다. 크롬웰은 성공적 모델로 노르망디 전투에서 최초로 활약했습니다. 센타우르는 크롬웰과 대부분 유사했지만 엔진 저출력 문제가 있어 주로 영국 군대의 교육용 전차로 사용되었습니다. 전후 많은 센타우르가 그리스 군대에 기증되었고, 그리스에서 최초의 무장 부대를 창설하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센타우르는 1950년대까지 그리스 군대에서 활용되었습니다.

1.4.4. ARL44 전차 부대

카무플라주 뒤 마테리엘은 독일에 협력하던 비시 프랑스 정부에서 비밀 군사 설계 작업을 했던 반독일 공학자 집단이었습니다. 1942년 11월 독일이 비시 프랑스를 점령할 당시에는 작업을 중단했지만 제설 궤도 차량을 개발한다는 명목하에 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습니다. 해방 후 프랑스 정부는 명망 있는 군사력을 복원하고자 이들의 설계를 기초로 하는 새 전차를 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가 ARL44였습니다. 종전 후 프랑스에서 산업이 엄격한 제한을 받게 되면서 1949년이 되어서야 전차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때쯤에는 ARL44는 이미 한물 간 모델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프랑스인들은 발빠르게 ARL44를 미국의 M47 패튼으로 대체했습니다.

1.4.5. 슈발리에 근위병 부대

슈발리에 근위병은 전투에서 군 지휘관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중세 시대에는 지휘관이 주로 군주였기 때문에 근위병은 가장 위협적인 전사였고 당대 최고의 기술로 생산한 가장 좋은 갑옷과 무기로 무장하였습니다.

1.4.6. 정예 왕립 컴패니언 기병대 부대

10세기에 비잔틴 제국은 '더 컴퍼니(The Company)'라는 정예 부대를 전장에 투입했습니다. 이 부대는 대부분 외국인으로 구성되었고 제국 근위병의 역할도 일부 수행하였습니다. (군주가 백성들을 얼마나 불신했는지 보여줍니다.) 이 부대는 12세기까지 활약하였습니다.

1.4.7. 전차 부대

1.4.8. 창기병 부대

1.5. 공병

1.5.1. 숙련 전투 엔지니어 부대

한국 전쟁에서 UN 전투 엔지니어의 주요 임무 중 하나는 지뢰를 매설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지뢰는 적절히 배치 및 보호하면 효과적이었지만, 북한이 무방비 상태의 야전에서 지뢰를 발견하여 이를 재사용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또한 엔지니어가 지뢰 매설 지역을 기록하지 못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 아군 사상자가 발생하고 민간인에게 영구적인 위협이 되었습니다. 다른 주요 임무로는 방어 공사, 퇴각 전 인프라 파괴, 다리 건설 및 파괴 등이 있었습니다.

1.6. 원거리 공성 병력

1.6.1. 야전 곡사포 부대

소련은 2차 세계대전의 다른 주요 참전국들보다 화포를 중시했습니다. 152mm D-1 곡사포는 가장 중요한 화포 중 하나로, 1943년 도입된 이후 동부 전방에서 주무기로 사용되었습니다. 고무 공기 타이어를 장착하여 견고한 군용 전차로 견인할 수 있어 기동성이 충분했습니다. 정확성으로 이름난 D-1은 전쟁 중 붉은 군대의 큰 자산이었습니다. 소련은 나중에 많은 동맹국에 이 무기를 수출했습니다. 놀랍게도 60년된 이 곡사포 모델은 여전히 중국, 쿠바, 이라크, 베트남 등 여러 군대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1.6.2. 중포병대 부대

M107 자주포는 베트남 전쟁 동안 미국의 원거리 화력 지원의 중심을 이룬 두 기동 포병 전력 중 하나였습니다. M107과 M110 곡사포는 역할은 조금 달랐으나 동일한 경량 장갑 섀시를 사용하여 대량 생산과 항공 수송이 용이했는데, M107은 구경이 더 큰 다른 모델보다 사정거리와 정확성이 우수하여 베트남의 밀림 환경에 적합했습니다. M107은 이후 4차 중동 전쟁과 이라크-이란 전쟁에 투입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전 세계 군대에서 운용되고 있습니다.

1.6.3. 발리스타 부대

1.6.4. 포병 부대

1.6.5. 곡사포 부대

1.7. 보급 차량

1.7.1. 군수품 호송 부대

메르세데츠벤츠 유니목은 1947년 최초로 출시된 범용 유틸리티 트럭입니다. 독일의 항복 조건에는 군수 제조에 대한 엄격한 제한도 포함되었는데, 이에 따라 최초 유니목은 민간 농업 차량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큰 성공을 거두었고 결국 새로 출범한 서독 군대를 시작으로 전 세계 군대에서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유니목은 거의 모든 지형에서 주행 가능하며 병력 수송, 야전 앰뷸런스와 같은 다양한 군사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유니목은 현재도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1.7.2. 중장갑 보급 부대

1.7.3. 군수품 수레 부대

1.8. 박격포 보병

1.8.1. 야전 박격포 부대

박격포는 폭탄이나 포탄을 포물선으로 발사하여 성벽과 같은 장애물의 후방을 포격하는 무기입니다. 초기 형태의 박격포는 굉장히 무거워 옮기기 힘들었기 때문에 주로 포위전에서 쓰였습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윌프레드 스톡스 경은 서부 전선의 교착 상황을 타개하고자 휴대 운반할 수 있는 최초의 전술용 박격포를 개발했습니다. 바로 그의 이름을 딴 스톡스 참호 박격포입니다. 이 박격포는 재래식 화포보다 참호 포격에 효과적이었고, 적 보병을 사살하는 데 특히 유용했습니다. 병사들은 참호의 한 부분이 포격 당했을 때 발생하는 직접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갈지자 형태의 참호를 구축했습니다.

1.8.2. 중장갑 야전 박격포 부대

프랑스 공학자 에드거 윌리엄 브란트는 1927년, 1차 세계대전 시기의 스톡스 참호 박격포를 Mle 27/31로 개량했고, 4년 후 개선 모델을 개발하였습니다. 2차 세계대전에서 프랑스가 최초로 널리 사용한 이 모델은 그 후 독일의 여러 점령지에서 생산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또한 2차 세계대전과 한국 전쟁에서 사용된 미국의 1935 81mm M1 박격포 등, 이후 여러 모델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두 모델의 총중량은 41kg을 훨씬 넘지만, 보병이 몇 개 부품을 소지할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무게였습니다.

1.8.3. 박격포 부대

1.9. 공격 헬리콥터

1.9.1. 공격 헬리콥터 부대

최초의 공격 헬리콥터는 Sioux H-13과 같은 후송 헬리콥터에 기관총 사수를 싣고 방어 기능을 제공하는 형태였습니다. 대부분의 모델은 너무 가벼워 추가 무게로 인해 조종력이 크게 감소되었습니다. 알제리 전쟁 중에는 프랑스 해군이 시코르스키 CH-34에 2개의 12.7mm 기관총과 MG 151 20mm 대포, 68mm 로켓을 사용하여 무장 항공기로 개조했습니다.

1.9.2. 중장갑 공격 헬리콥터 부대

'휴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벨 UH-1 이로쿼이즈는 미 육군에서 운용한 최초의 터빈 헬리콥터입니다. 원래 부상자 수송과 다용도로 설계된 UH-1은 거의 모든 전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조되어 베트남 전쟁에서 크게 활약했습니다. UH-1은 다용도성과 안정성 덕분에 1959년 처음 도입된 이후로 여러 차례 개량되었습니다. 벨 헬리콥터사의 다양한 휴이 기체는 오늘날까지도 50여 개국의 군과 민간 부문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1.9.3. AH-64 아파치 부대

1980년대 부터 AH-64 아파치는 미국의 주력 전쟁 기계이었습니다. AH-64 아파치는 베트남에서 공격용 헬리콥터의 가치를 입증한 벨 AH-1 코브라를 대체했습니다. 아파치는 1989년 파나마에서의 정당한 명분 작전에 처음으로 투입됐습니다. 아파치는 추락 사고를 견딘 유일한 기체의 승무원들과 함께 걸프전에서 수 백 대를 격추시켰습니다. 미국과 그 우방국은 아파치를 코소보,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에도 투입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아파치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때때로 암살에 사용해 논란이 많습니다.

아파치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통합 헬맷 디스플레이 조준 시스템으로 조종사나 사수가 단순히 머리를 움직여서 체인건을 조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아파치의 주력 무기는 레이저 유도 헬파이어 미사일입니다. 이 미사일로 적의 전차, 레이더 설치물, 여타 큰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공격용 헬리콥터의 경우 낮게 비행하고 불길에 자주 노출되어서 생존 가능성이 심각한 우려거리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파치는 이중 시스템을 여러 개 공급하여 한 곳이 공격 받아도 견딜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1.9.4. 카모프 Ka-50 부대

1980년대 소련에서는 카모프의 Ka-50, 밀사의 Mi-28, 이 두 가지 공격용 헬리콥터 프로토타입이 서로 경쟁에 나섰습니다. 전자가 승리했으나, 두 헬리콥터 모두 수주에 성공했는데 밀사의 파산을 막으려는 의도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소련 연방이 붕괴된 후 군 예산이 삭감되면서, Ka-50 블랙 샤크는 1995년 이후에야 실제 사용될 수 있었습니다. Ka-50은 아주 소량만 생산되었는데, 2000년 2차 체첸 전쟁 때에서야 전투에 투입되었습니다. 하지만 Ka-50은 보통의 헬리콥터 중 많은 측면에서 눈에 띄는 유능한 기계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테일로터 자리에 두 번째 메인로터를 추가했다는 점입니다. 메인 로터와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이 설계는 비행 성능을 개선하고 테일이 치명적인 공격을 버텨낼 수 있도록 합니다. 또 다른 특징은 조종석 아래의 동체를 따라서 기관포가 배치된 점입니다. 즉, 헬리콥터 전체가 목표물을 향하도록 돌려져 있어야 하지만, 중앙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발사에 따른 반동이 줄고 정확성이 증가합니다. 또한, 사출좌석을 탑재한 세계 최초의 헬리콥터이며, 특이하게 한 명의 승무원만 탑승합니다. 하지만 2인용 Ka-52 개량 모델이 훨씬 더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1.10. 강습 차량

1.10.1. 강습 차량 부대

M56 스콜피온은 1953년에 제너럴 모터스가 개발한 대전차 자주포로, 전장에 공수하여 미군 공수 부대에 직접 사격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스콜피온은 주포의 반동만으로도 차체를 지상에서 1m 가량 들어 올릴 정도로 가벼웠습니다. 베트남 전쟁에서는 173 공수여단을 지원했지만, 장갑이 없는 대전차 자주포인 만큼, 베트콩 게릴라와 싸우는 데 적합하지 않다고 판명되었습니다.

1.10.2. TAMSE VCA 155 부대

아르헨티나는 1978년에 칠레를 침공했으며, 4년 뒤 포클랜드 제도를 둘러싼 영국과의 전쟁에서 패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아르헨티나 군은 남쪽 평원의 방대한 거리를 걸쳐 대구경 무기를 수송할 능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르헨티나는 신형 TAM 플랫폼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TAM 전차는 1980년대 초에 서독기업인 티센-헨쉘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생산하기 위해 설계했습니다. 전차 섀시에 다양한 무기를 추가해 여러 운반구가 개발되었습니다.

이 중 하나는 TAMSE VCA 155라고 불린 자주포이었습니다. 이 자주포는 길어진 TAM 동체에 이탈리아에서 제작한 팔마리아 포탑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155 mm의 중포는 수 십 개국에서 운영하는 미국의 M109에 걸맞는 규모를 자랑합니다. 계획된 25대의 VCA 155 중 19대만 생산되었고, 이후 예산 문제로 1995년에 TAMSE의 생산이 중단되었습니다. 이 포는 아직 분노의 사격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다수의 수출 거래가 성사되었으며, 앞으로도 아르헨티나 무기의 일부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2. 공장

2.1. 기관총 보병

2.1.1. 중기관총 부대

브라우닝 자동 소총(M1918 BAR)은 선택 발사식을 채택한 분대 지원 화기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했습니다. 초기에는 단발 사격과 완전 자동 사격이 가능했지만, 이후의 개량형 모델은 단발 사격 시스템을 제거하고 자동 발사를 채택하여 분당 350발에서, 고속 사격할 경우 550발까지 사격할 수 있었습니다.

2.1.2. 숙련 기관총 부대

보잉 M1917 중기관총은 1917년부터 한국 전쟁 이후까지 미군에서 약 40년간 사용했습니다. 이 중기관총은 반동식으로, 매 발사 시 반동을 받으면 격발 장치가 뒤로 빠지면서 다시 장전되었습니다. 각 M1917은 세 명이 조작하며, 이들은 각각 완벽한 어둠 속에서도 임무를 수행하도록 훈련받았고, 필요한 경우 서로의 역할을 대행할 수도 있었습니다. 안정성이 높았지만 1957년, 훨씬 작고 가벼운 M60로 대체되었습니다.

2.1.3. 기관총 부대

2.2. 게릴라

2.2.1. 정예 특공대 부대

냉전 시대 초기 소련의 해외 군사 정보국인 GRU는 러시아어로 '특수 목적'의 약어인 스페츠나츠라는 부대를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여러 언어를 구사하면서 적진 깊숙이 침투하여 작전을 수행하도록 훈련받아 정예 특수 부대로서의 명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십여 년 동안 소련의 육군, 해군, 공군, 특히 KGB에서도 자체 스페츠나츠를 편성하였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을 카불 대통령궁에서 암살한 Storm-333 작전은 가장 유명한 스페츠나츠의 작전 중 하나입니다.

2.2.2. 셈텍스 전문가 부대

셈텍스는 1950년대 후반 체코슬로바키아의 VCHZ 신테시아의 화학자인 스타니슬라브 브레베라와 라딤 후카트코에 의해 발명되었습니다. 이 폭탄의 이름은 1964년 폭탄의 혼합물이 제조되기 시작한 파르두비체 외곽인 셈틴이라는 지명에서 유래했습니다.

셈텍스는 다른 플라스틱 폭탄과 매우 유사했으며, 특히 가단성이 높은 측면에서 C-4와 아주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셈택스는 다른 플라스틱 폭탄에 비해 사용 가능한 온도 범위가 훨씬 더 크며, 방수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2.3. 중전차

2.3.1. 중전차 Mk3 부대

티거 II는 2차 세계대전 중 활약한 독일군의 중전차입니다. 무게는 약 70톤에 달했고 10~17cm 두께의 전방 장갑을 장착했으며, 주포는 길이 6m에 달하는 8.8cm KwK43을 채택했습니다.

2.3.2. 중전차 Mk4 부대

중전차는 2차 세계대전 중 주력 전투 전차에 비해 빛을 보지 못했지만, 일부는 1950년대까지도 새로운 모델이 생산되었습니다. 마지막 중전차이자 가장 뛰어났던 소련 중전차는 이오시프 스탈린의 이름을 딴 IS-10으로, 스탈린 사망 후 T-10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주포 외에 두꺼운 장갑, 적외선 투광기, 기관총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집트 군대는 6일 전쟁 동안 T-10을 사용했으며, 소련은 1990년대까지 이 모델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2.3.3. 중전차 Mk6 부대

FV 214 컨쿼러는 1955년 영국에서 생산된 중전차입니다. 소련의 IS-3 중전차에 맞서기 위해 설계된 컨쿼러는 7인치 두께의 전면 장갑을 장착했으며 120mm의 주포를 채택하여 사거리와 재장전 속도가 뛰어났습니다. 컨쿼러는 독립적으로 회전하는 전차장용 큐폴라를 탑재한 최초의 전차 중 하나였습니다. 이를 통해 전차장은 조준경과 거리 측정기를 표적에 맞춰 조정한 후, 큐폴라의 정확한 각도와 일치시키도록 사수에게 지시할 수 있었고 포수가 첫 번째 대상을 향해 발사하는 동안, 전차장은 다음 목표물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2.3.4. T-90 중전차 부대

후기 소련 시대의 최초의 러시아 전차는 T-90이었습니다. 1993년에 생산에 들어간 이 전차는 믿음직한 T-72의 선체와 품질은 더 좋지만 값은 더 비싼 포탑을 결합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이 모델은 전통 러시아 전차 설계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모두 보여 줍니다. 예를 들어, 높이가 낮아서 발견과 공격이 더 어려운 반면 본체에 탄약이 저장되어 있어서 승무원에게 치명적인 폭발 위험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수동이 아닌 자동 로더를 사용한 것이 이점이 될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모든 주력 전차와 마찬가지로 T-90은 이동성, 화력, 방호력 간의 균형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방호력 부문이 강합니다. 보편적인 강철과 활성 반응 장갑을 사용하고 있으며, 미사일 유도와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교란시키는 쉬토라-1로 불리는 능동방어 장치를 갖추고 있습니다. T-90은 2010년 대에 우크라이나와 시리아에서 전투에 사용되었습니다. 소수의 국가가 이 전차를 수입했는데, 그중에서 인도가 600대 넘게 구입했으며, 현지 생산 권리를 획득해 1,000대 넘게 직접 생산했습니다.

2.3.5. 중전차 부대

2.4. 바주카

2.4.1. 바주카 부대

1차 세계대전 시기에 초기의 튜브 발사식 로켓을 개발한 인물은 현대 로켓 공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로버트 고더드입니다. 현대적 형태의 로켓 무기는 2차 대전 발발 당시 메릴랜드의 애버딘 프로빙 그라운드 지역에서 개발되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대전차용 무반동 로켓포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 무기는 외형이 비슷한 트롬본 악기인 '바주카'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해졌습니다. 본래 이 무기의 개발 기술은 연합군이 독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독일군이 노획한 모델을 분해하여 탄두를 확대하고 개량한 무기가 바로 '판처슈렉'입니다. 발사하고 난 뒤에 나는 연기는 바주카를 사용하는 보병들에게 큰 단점으로 작용했으며, 많은 사상자를 냈습니다.

2.4.2. 숙련 바주카 부대

2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을 당시 미국의 대전차 무기는 독일의 무기보다 뒤처져 있었습니다. 제3제국의 전차 사단이 프랑스 침략에 성공하자 미국의 장군들은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동의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M1 바주카가 탄생했습니다. 로켓 런처는 장전과 발사를 담당하는 두 명이 필요했습니다. 바주카는 섬세한 무기로 여겨지지 않지만, 효과를 발휘하려면 적군 전차의 약점을 정밀 조준해야 했습니다. 미군에서 바주카의 단순한 디자인은 한국 전쟁 내내, 그리고 베트남 전쟁 초기까지 그대로 사용되었습니다.

2.4.3. AT4 바주카 부대

스웨덴 군은 1970년대 초에 그들의 새로운 미니맨 대전차 보병 무기가 소련의 선체 장갑을 뚫을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그 결과 새로운 무기의 개발에 착수해 AT4가 탄생했습니다. 개발은 1976년에 시작되었으며, 이후 10년이 지속된 후 공식 채택되었습니다. 이 설계를 마음에 들어한 미 육군은 자체적으로 M136라는 버젼을 개발했습니다. 이 두 무기는 두 국가와 동맹국이 사용해 왔으며, 1989년 미국의 파나마 침공 시 최초로 투입되었습니다.

The AT4는 일회용으로 발사 후 튜브를 폐기하면 됩니다. 이는 전차, 헬리콥터, 여타 장갑 차량을 공격하기에 효과적입니다. 스웨덴 제조업체인 FFV는 외부를 관통하지 않고 장갑을 통과하는 압력파를 생성해 차량의 탑승자에 데미지를 입히는 AT4의 기능을 설명하고자, 이제는 표준 용어가 된 '장갑을 넘어선 효과'라는 신조어를 만들었습니다. 이 무기의 주된 단점은 발사 시 후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한 후폭풍입니다. 이 점을 해결하기 위해 소금물을 추가해 AT4-CS 개량 모델이 개발되어서 도시에서의 전쟁에 더 적합해졌습니다.

2.5. 무장 차량

2.5.1. 무장 차량 MK3 부대

영국은 2차 세계대전 중 뛰어난 무장 차량인 DAC 다임러 무장 차량과 다임러 딩고를 개발했습니다. 기관총과 40mm 대전차포로 중무장한 DAC는 북아프리카 군사 작전에서 가치를 입증한 뒤 모든 전선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전쟁 후반에는 '리틀존' 어댑터를 사용하여 여러 DAC에 장착된 대전차포를 개조하였고 사정 거리를 줄인 대신 장갑 관통력을 높였습니다. 이보다 훨씬 가벼운 딩고는 지휘와 정찰 역할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했으며 장교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량이었습니다. 두 모델 모두 종전 후에도 군사 목적으로 계속 사용되었습니다.

2.6. APC

2.6.1. APC 부대 (Mk.1)

베트남 전쟁에서 가장 널리 사용된 APC(병력 수송 장갑차)는 M113으로, 냉전 시대 동안 8만 대가 생산되었습니다. M113은 울창한 정글의 잡목 숲을 뚫고 적군의 위치를 공격했기 때문에 베트콩에 의해 '그린 드래곤'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알루미늄 장갑을 사용해 훨씬 가벼우면서도 소규모 화기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한다는 점에서 이전 모델보다 훨씬 진보했습니다.

2.6.2. APC 부대 (Mk.4)

베트남 전쟁에서 가장 널리 사용된 APC(병력 수송 장갑차)는 M113으로, 냉전 시대 동안 8만 대가 생산되었습니다. M113은 울창한 정글의 잡목 숲을 뚫고 적군의 위치를 공격했기 때문에 베트콩에 의해 '그린 드래곤'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알루미늄 장갑을 사용해 훨씬 가벼우면서도 소규모 화기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한다는 점에서 이전 모델보다 훨씬 진보했습니다.

2.7. 전술 헬리콥터

2.7.1. 전술 헬리콥터 부대

2.8. MRL

2.8.1. MRL Mk1 부대

BM-21 그라드 다연장 로켓 런처 체계는 1963년에 소련군에 도입되었습니다. 러시아어로 우박이라는 뜻의 그라드는 1969년 중소국경분쟁에서 처음으로 실전에 투입되었습니다. 국경 분쟁과 긴장이 고조되던 5년 후 인민 해방군은 전바오 섬을 지키던 소련군을 매복 습격했고, 이 일련의 교전과 폭격은 핵전쟁으로 치달았습니다. 오늘날 BM-21 그라드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로켓 포병 체계입니다.

3. 용병

3.1. 화염방사 전차 부대

'플램판저(화염방사 전차)'는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전차입니다. 이 불지옥 전차는 공격범위가 매우 한정되어 개방된 공간이나 차량에는 취약하지만, 요새나 건물, 좁은 공간에 있는 적군에게 화력을 미칠 수 있도록 배치되어 전장에서 엄청난 심리적인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4. 연맹 병력

4.1. 망고넬 부대

전통적인 몽골 대초원의 유목민 기병대는 도시 점령에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정복한 민족, 특히 중국인 중에서 공성 전문가를 선발했습니다. 몽골 무기 중 가장 중요한 공성 무기인 망고넬은 발사체를 고속으로 발사하는 투석기와 유사한 무기였습니다. 여기에 돌을 실어 벽을 무너뜨리거나 인화성 또는 폭발성 탄약을 넣어 적에게 퍼붓기도 했으며 심지어 썩어가는 유기물을 이용한 화학 공격을 감행하기도 했습니다. 망고넬은 호라즘 정복, 암살단 격퇴와 같은 몽골의 여러 군사 작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4.2. 독수리 전사 부대

독수리 전사는 아즈텍 군대의 엘리트층입니다. 여러 명의 포로를 잡는 등 전투에서 뛰어난 용맹을 떨친 병사에게 수여한 칭호입니다. 좋은 인맥과 교육 수준을 가진 귀족인 경우가 많았지만, 평민도 이 칭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군국주의 아즈텍 사회에서 독수리 전사는 높은 명예와 많은 특혜를 누렸습니다. 그 예로, 독수리 전사만 입을 수 있는 전용 의복을 입고, 인육을 포함한 특별한 음식과 음료를 먹으며, 왕궁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독수리 전사와 재규어 전사를 구분할 수 있는 주된 차이점은 전투복입니다. 이들은 쿠아우트로세로틀, 즉 말 그대로 '독수리-재규어 전사'라는 말로 통칭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4.3. 기가우 부대

체로키족 사회에서 부족을 위해 뛰어난 활약을 한 여성을 '기가우'라고 부릅니다. 기가우에게는 부족회의에서 투표할 권리와 사형선고를 받은 죄인에 대한 처우를 결정하는 등 각종 영예와 권리, 의무가 주어집니다. 기가우는 '사랑받는 여인' 또는 '여전사'로 번역되며, 남편이 전사한 후 체로키 부대를 승리로 이끈 여성에게 수여한 칭호이기도 합니다. 특히, 나녜히 또는 낸시 워드라고 알려진 여성은 1750년대부터 수십 년 동안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그녀는 미국 정착민과 협상하고, 이들에게서 방적, 제직, 가축 사육 등의 기술을 배워서 전파했습니다.

4.4. 해병 부대

해병은 상륙전을 전문으로 하는 보병입니다. 고대 해군에서 해병은 배에 승선하여 백병전을 치르거나 다른 선원들을 통제하기도 했습니다. 해군의 기술력이 발전하여 여러 나라가 전 세계를 무대로 전쟁을 벌이게 되면서 해병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졌습니다. 1704년 지브롤터를 점령한 네덜란드와 영국 해병이 포위 공격을 반복하며 싸운 끝에 영국이 이 지역을 영구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미 해병대는 미국 독립 전쟁 때 조직된 대륙 해병대에서 뿌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미국 해병은 2차 세계대전이 벌어진 태평양 전장에서 전투를 주도하여 과달카날, 이오지마, 오키나와 등의 공격에 앞장섰습니다.

4.5. 칵뉴 보병 부대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의 제1근위사단에서 비롯된 칵뉴 정예 보병 대대는 한국전쟁 중 미국 제7보병사단과 나란히 큰 공을 세웠습니다. '칵뉴'라는 이름은 하일레 셀라시에의 아버지인 라스 마코넨의 군마 이름에서 따온 것이었습니다. 칵뉴 보병 대대는 한반도로 향하는 미국 함선 제너럴 J.H. 맥레 호에 승선하기에 앞서 에티오피아 산악 지대에서 8개월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수차례 중요한 공훈을 세우면서 한국 전쟁 동안 큰 명성을 쌓았으며, 공격군이자 방위군으로서 전투에 238번 참여하여 전승을 거뒀습니다. 또한 이들은 단 한 번도 적에게 항복하거나 전사한 동료를 전장에 두고 가지 않은 유일한 파견 부대였습니다.

4.6. 토아 부대

토아는 마오리어로 '전사'를 뜻합니다. 전통적으로 마오리족 어린이들은 전투 시 반사 신경을 길러주는 놀이를 하며 자랐고, 성년이 되면 '파라 와카와이'라는 학교에 들어가 무기 다루는 기술과 전투 대형 훈련을 받았습니다. 토아는 양손 장대, 한손 곤봉, 다양한 길이의 창과 같은 여러 가지 무기를 잘 다루었습니다. 이러한 무기는 타옹가, 보물로 여겨져 대를 이어 물려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전시에는 잘 알려진 하카 춤과 같은 의식도 있지만, 매복과 같이 함정을 이용한 잔인한 학살도 많이 일어났습니다. 예를 들어 한 부족이 다른 부족을 행사에 초대할 경우 초대 받은 쪽이나 초대한 쪽에서 갑자기 돌변하여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4.7. 우루미 부대

우루미는 길고 유연하며 채찍처럼 휘두를 수 있는 금속 칼로, 인도에서 유래된 무기입니다. 몸의 양쪽으로 계속 휘둘러 사용하며, 능숙하게 사용하려면 민첩성이 필요하므로 갑옷을 입을 수 없습니다. 채찍과 같은 칼날은 여러 명의 적을 동시에 상대할 수 있을 만큼 위협적이지만, 휘두르는 사람도 보호 장치가 없어 그만큼 위험합니다. 우루미는 사용하는 사람이 다칠 수 있어 인도 케랄라 지역의 고대 무술인 칼라리파야투에서도 가장 마지막에 가르쳤던 무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외날이며 작은 방패와 함께 사용하지만 진정한 달인은 양손에 하나씩 쥐고 휘두를 수도 있으며, 그보다 더 많은 우루미를 동시에 사용한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4.8. 독수리 전사 부대

독수리 전사는 아즈텍 군대의 엘리트층입니다. 여러 명의 포로를 잡는 등 전투에서 뛰어난 용맹을 떨친 병사에게 수여한 칭호입니다. 좋은 인맥과 교육 수준을 가진 귀족인 경우가 많았지만, 평민도 이 칭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군국주의 아즈텍 사회에서 독수리 전사는 높은 명예와 많은 특혜를 누렸습니다. 그 예로, 독수리 전사만 입을 수 있는 전용 의복을 입고, 인육을 포함한 특별한 음식과 음료를 먹으며, 왕궁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독수리 전사와 재규어 전사를 구분할 수 있는 주된 차이점은 전투복입니다. 이들은 쿠아우트로세로틀, 즉 말 그대로 '독수리-재규어 전사'라는 말로 통칭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4.9. T-34 부대

2차 세계대전에서 가장 영향력이 컸던 전차는 아마도 T-34일 것입니다. 혁신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 기존의 혁신적인 기술을 종합하여 강력하고 빠른 전차를 탄생시켰습니다. 전투에서 상당한 위명을 얻은 모델이지만 실제로는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조잡한 생산 품질로 인해 많은 수의 T-34가 전장에서 고장이 나기도 했습니다. 소련의 전차 운용법은 비효과적이고, 지휘관과 승무원의 교육도 부족했으며, 전술 통신도 원시적인 깃발 신호에 의존했습니다. 그럼에도, 쉽게 생산할 수 있고 전체적으로 견고한 설계 덕분에 T-34는 소련 영토로 진군하는 독일을 물리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T-34의 다양한 능력은 세계대전 이후 만능 주력 전차의 개념을 탄생시켰습니다.

4.10. MD 500 디펜더 부대

전설의 비행사 하워드 휴즈가 창립한 회사의 일부인 휴즈 헬리콥터사는 미군의 가벼운 관측용 헬리콥터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에 따라 OH-6 카이유스를 개발했습니다. 인기가 좋은 MD 500 시리즈는 카이유스에서 진화한 것으로 냉전 시대 내내 사용되었습니다. 디펜더 헬리콥터는 MD 500에서 파생된 모델로 1976년에 첫 비행을 했습니다.

이 다용도 비행기는 대전차 전투와 비무장 관측 미션 모두를 똑같이 효과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이 중 한 모델은 잠수함 탐지 및 파괴에 특화된 장비를 갖추었었습니다. 이 모델과 여기서 파생된 모델이 이스라엘, 한국, 필리핀 등의 여러 국가에 수출되었으며 이 중 여러 국가에서 자신만의 모델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40년 후인 현재 MD 500은 여전히 전 세계에서 활동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