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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웹게임 도검난무에 등장하는 도검남사들의 유언을 정리한 페이지.전투중 도검이 중상(重傷)을 입은 상태에서 계속 공격을 받았거나 피로도가 일정치 이하로 떨어진 상태[1]에서 무리하게 연속으로 출격시켰을 경우 파괴되는데, 이 때 각 캐릭터마다 유언을 남긴다.
각 캐릭터의 유언은 주로 모델이 된 실제 도검 자체나 해당 도검 소유주의 이력 등과 관련되는 내용이 많은 편.
옆동네 함선 모에화 게임과 마찬가지로 한 번 파괴된 도검은 절대로 다시 복구할 수 없기 때문에, 부적[2]이 없을 경우 도검남사가 1체라도 중상(重傷)[3] 이상의 부상을 입었다면 보스전이 코앞이라고 해도 무조건 귀환시키는 것이 좋다. 특히 미카즈키 무네치카같이 레어도가 높은 도검은 말할 것도 없고, 레어도에 비해 드롭률이 지나치게 낮은 도검[4]이나 특수한 방법으로만 얻을 수 있는 도검들의 경우 파괴되면 이래저래 플레이어가 받는 타격이 커지기 때문에
동영상으로 정리된 버전[5]
http://www.nicovideo.jp/watch/sm25483474 초기 42자루의 파괴 보이스(니코동 로그인 필요)
2. 유언 일람
2.1. 단도
- 이마노츠루기: "하늘이...예쁘네...보라빛...구름이...."
- 이마노츠루기 극: "다음 생도, 또 그 다음 생에도 함께 하리라. 싸움 없는 저 자색 구름 위에서."
- 히라노 토시로: "곤란하게 됐군요...어디든지, 곁에서 모시겠다고 했는데..."
- 히라노 토시로 극: "면목, 없습니다. 저는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테니, 주군께서는, 나중에 천천히 와 주십시오……"
- 아츠시 토시로: "어쩔 수 없지....먼저 갈게. 다들, 천천히 오라구..."
- 아츠시 토시로 극: "대장, 울고 있을 때가 아냐…! 빨리 전열을 가다듬어…! 내가 없어져도, 이길 수 있다고 증명해줘…!"
- 고토 토시로: "꼬맹이들을... 잘 부탁한다..."
- 시나노 토시로: "대장의 품, 따뜻했는데……"
- 마에다 토시로: "하다 못해, 혼백이 되더라도...주군을, 지켜드리러..."
- 마에다 토시로 극: "이 몸이 부러져도……주군을, 지키리……!"
- 아키타 토시로: "날개가 있다면....주군께...돌아갈 수 있을 텐데..."
- 아키타 토시로 극: "주군의 얼굴, 더 보고 싶었는데……"
- 하카타 토시로: "이제 무리여..... 못 싸우겄어...."
- 하카타 토시로 극: "하카타는 죽어도 장사는 죽지 않는다…미안."[7]
- 미다레 토시로: "안돼....아직, 난...."
- 미다레 토시로 극: "사라지고 싶지 않아, 무서워, 도와줘, 주인님……!"
- 고코타이: "호랑이 군....모두들...도망쳐..."
- 고코타이 극: "주인니임…"
- 야겐 토시로: "이 내가...꺾였단 말이냐...!"
- 야겐 토시로 극: "대장……미안. 먼저, 가 있을게……"
- 아이젠 쿠니토시: "축제가 끝나면...조용하고...텅 비어서..."
- 아이젠 쿠니토시 극: "나는 여기까지......하지만, 아직 축제는 끝나지 않아......! 그렇지? 주인......!"
- 타이코가네 사다무네: "여기서 끝인가… 꼴사나워…"
- 사요 사몬지: "아아....이제 더이상...아무도 원망하지 않아도 돼..."
- 사요 사몬지 극: "주군은......내 복수를 해줄까...... 남에게 복수를 바라다니, 나는 어쩜 이리도 한심할까......"
2.2. 와키자시
- 닛카리 아오에: "어지간히도 베어 죽여 왔지....이런 일도, 있는 법이야...."
- 나마즈오 토시로: "졌다, 졌어....이제, 끝내도 되지....?"
- 호네바미 토시로: "죽는 건가....뭐, 괜찮아...얼마 남지 않은 기억도....이제 끝이니까...."
- 모노요시 사다무네: "마, 말도 안 돼... 내가..."
- 호리카와 쿠니히로: "...안돼...내가 없어지면...카네상..."
- 우라시마 코테츠: "에.....? 뭐야, 이게...."
2.3. 타도
- 나키기츠네: (여우)"나키기츠네! 눈을 뜨세요, 숨을 쉬세요, 일어서세요! 아아...틀렸나..."
- 설정상 복화술이 아니라 실제로 여우가 말한다는 것을 이 대사에서 확실히 확인할 수 있다.
- 센고 무라마사: "요도라고……불려도……결국, 이런 겁니DA. 다른 칼들과, 다를바 없는 최후……로군YO……"
- 킷코 사다무네: "전장에서 산화하는 건 당연한 일……. 그래서 더욱, 주군에게는 사랑받고 싶은거야……"
- 소우자 사몬지: "두 번을 불타고, 그때마다 다시 만들어지고...하지만, 다음은 없어. 아아....이제야...자유로구나..."
- 카슈 키요미츠: "나...마지막까지 사랑받았어...?"
-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오키타군...이제야, 곁으로..."
- 카센 카네사다: "아아....이게, 피안인가...한 수 읊어야...붓을...누가, 내 붓을..."
-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승리에는...못 이른 건가...또...!"
- 옛 주인인 히지카타 토시조가 하코다테 전투에서 패배하고 전사한 후 주인이 속해있던 신선조가 유신파가 승리하면서 강제해체 당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이게 뭐여...난 여기서 끝나는겨...? 새로운 시대...보고 싶었는디..."
-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아아, 기분 나빠...사라진 뒤에도, 난 계속 비교당하는 건가..."
- 하치스카 코테츠: "큰일이야...이로써, 세상에 점점 위작들이...횡행하고...마는가..."
- 위작이 얼마나 성행했던지 실제 도공 코테츠가 생존해 있었을 당시도 버젓이 가짜가 돌아다녔을 만큼 진품 코테츠는 보기가 힘들었다는 것으로 유명했다.
- 오오쿠리카라: "홀로 싸우다...홀로 죽는다...난 그걸로 충분해."
- 나가소네 코테츠: "이대로 끝장인가? 위작은 위작으로 무너져갈 뿐이군..."
- 헤시키리 하세베: "여기서 끝인가...주인의 명은...내가 없어져도...다할 수 있는 건가...!"
- 도다누키 마사쿠니: "싸우는 이상, 당연한 말로구만...나한텐 이게...어울려."
2.4. 태도
- 미카즈키 무네치카: ".....뭐, 형체가 있는 건 언젠가는 부서지지...그 때가 바로 오늘이었을 뿐이야."
- 코기츠네마루: "죽을 때가 오면 죽는 법이지요....심려치 마시기를...."
- 오오덴타 미츠요: "……아아, 창고에서 나온 말로가……이건가……"
- 소하야노츠루기: "이번 생은 전투에서 쓰러지는…건가. 무명도에게는 어울리는군…"
- 소하야노츠루기는 도쿠가와 이에야스 사후 봉납되어 전장에서는 쓰이지 않았다.
- 쥬즈마루 츠네츠구: "일체개고, 제행무상… 이렇게 되는 것도 언젠가는 있었을 일입니다."
- 이치고히토후리: "아아....세상이, 불타고 있어...돌아가는구나, 저...불길 속으로...."
- 실제 도검이 오사카 여름 전투 때 성과 함께 불탄 전적이 있었다.
- 오오카네히라: "아름답게…죽을 수…있을까…"
- 우구이스마루: "기일엔...차라도 한 잔 올려줘..."
- 아카시 쿠니유키: "미안하데이, 호타루마루…못 돌아갈 것… 같아……"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전장에서 쓰러져감은 칼의 천성...이라지만....이래서야, 멋이 없잖아..."
- 코우세츠 사몬지: "말하지 않았던가요...싸우고 싶지 않다고..."
- 야마부시 쿠니히로: "소승도, 아직 한참 미숙했던가...이제, 입적하오..."
- 히게키리: "이미…겐지의 시대는, 아니니까……내가 이렇게 되는 것도…당연…하겠지…"
- 히자마루: "형님…또 다시…헤어지는구나…"
- 코가라스마루: "먼저 빠지겠다… 죽고 죽이는 운명은, 여기까지로다……"
- 시시오: "헤헷...영감, 나...의외로 잘 해냈어..."
- 츠루마루 쿠니나가: "안 되는데...이래서야 옷이 온통 붉은색이니...학으로는 안 보일 거 아냐..."
2.5. 대태도
- 이시키리마루: "신검으로 살아온 세월이 너무 오래되어서, 무기로서의 본분을 잊었던 건가...그렇다면, 이것도 필연이런가...."
- 호타루마루: "반딧불이 잔뜩 날아다녀...반짝반짝거려...예쁘구나..."
- 반딧불들이 모여들어 망가진 검을 고쳐 주었다는 설화에서 유래.
- 타로타치: "자, 천상으로 돌아갈까요...짧은 현세였군요..."
- 지로타치: "여기까진가...뭐, 싸우고 있으니까...어쩔 수 없지, 어쩔 수 없고말고..."
2.6. 창
- 톤보키리: "무패의 상승은...불가능했던가...먼저 감을 용서하십시오..."
- 오테기네: "어렴풋이 이렇게 될 것 같긴 했어...뭐, 이것도 운명인가..."
2.7. 나기나타
- 이와토오시: "수많은 칼들을...사냥해 온 무기에겐...당연한...최후로군..."
- 이와토오시의 원 주인으로 알려진 무사시보 벤케이의 칼 사냥(刀狩, 카타나가리)에 얽힌 일화에서 기인한 유언이다.
[1] 부대 편성 화면에서 캐릭터 우측 하단에 'X_X' 이모티콘 모양의 아이콘이 뜨는 상태. 참고로 이 상태에서 출격시 능력치가 40% 감소된 상태로 전투하게 된다.[2] 과금 아이템으로 장착시 1회에 한해 도검 파괴를 방지해 준다.[3] 생존치가 30% 이하로 떨어진 상태. 이 상태가 아니라면 남은 생존치 이상의 데미지를 입어도 절대로 생존치가 1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며 전투에서 빠지게 되지만, 중상(重傷)상태에선 그대로 도검이 파괴된다.[4] 코기츠네마루, 히라노 토시로, 아츠시 토시로 등[5] 중간에 일부 도검의 도검명과 대사 자막 표기가 잘못되어 있다. 이시키리마루의 경우 원래 대사 초반에 御神刀가 맞는데 護身刀로 잘못 표기되어 있다거나, 츠루마루 쿠니나가의 뒷부분 이름이 빠진 채 츠루마루로만 표기되어 있는 등. 또한 검비위사 업데이트 전에 제작된 영상이기 때문에 2015년 3월 이후에 추가된 신규 도검들은 빠져 있다.[6] "後の世も また後の世も めぐりあへ そむ紫の 雲の上まで"[7] 메이지 시대의 정치가 이타가키 다이스케의 발언 '이타가키는 죽어도 자유는 죽지 않으리(板垣死すとも自由は死せず)'에서 따온 대사로 추정.[8] 천하삼창으로 불리는 세 자루(톤보키리, 오테기네, 니혼고) 중 유일하게 소실되었다. 현재 남아 있는 오테기네는 레플리카.[9] 단 해당 대사는 2015년 2월 패치로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