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도 중 하나
하카타 토시로(博多藤四郎) | |||
도공 | 아와타구치 요시미츠(粟田口吉光) | 도파 | 아와타구치파 |
제작 시기 | 가마쿠라 시대 | 종류 | 탄토 |
길이 | 八寸一分半(24.6 ㎝) | 현존 여부 | 도검박물관 소장 |
명문 | 吉光 | 문화재 등록 | 중요문화재 공예품 제 1543호 |
가마쿠라 시대의 도공이자 단도 제작의 명수로 알려진 아와타구치 요시미츠(粟田口吉光)가 제작한 단도. 길이 약 24.6 ㎝인 탄토(단도)이다.
원래 후쿠오카 번주인 쿠로다 가문이 가지고 있었다. 1647년 번주 쿠로다 타다유키(黒田忠之)[1]의 아들 쿠로다 미츠유키가 코쿠라 번(小倉藩)의 번주였던 오가사와라 타다자네(小笠原忠真)의 딸 이치마츠히메(市松姫)와 결혼하게 되면서 쿠로다가와 오가사와라가는 사돈관계가 된다. 이 때 쿠로다 타다유키가 코쿠라 앞바다에서 오가사와라 타다자네에게 이 단도를 선물로 건내주었다. 하카타(지금의 후쿠오카 동부)가 당시 상업과 무역으로 유명한 도시였던 동시에 쿠로다 가문의 영지였고, 쿠로다 타다유키도 하카타에서 배를 타고 이 단도를 가져왔기 때문에 하카타 토시로(博多藤四郎)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이후 코쿠라의 오가사와라 가문에서 내려져 오다가 1931년 국보로, 1950년 문화재보호법 시행 이후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도쿄 시부야구의 도검박물관에서 소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