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도 도공 혹은 그가 만든 와키자시
호리카와 쿠니히로(堀川国広) | |||
도공 | 호리카와 쿠니히로(堀川国広) | 도파 | 호리카와(堀川) |
제작 시기 | 아즈치 모모야마 시대 | 종류 | 와키자시 |
길이 | 59.1 ㎝ | 현존 여부 | 불명 |
명문 | 미상 | 문화재 등록 | - |
전국시대 도공 호리카와파에서 제작한 와키자시이며 속명은 타나카 킨타로(田中金太郎)이다.
신센구미 부장인 히지카타 토시조가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와 같이 사용했다고 하는 와키자시이기도 하다.[1]
연합군 최고사령부가 전후 무장해제 정책을 실시하면서 실제의 호리카와 쿠니히로도 이 정책의 영향으로 몰수되었다는 설이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자료가 없는 단순한 헛소문에 불과하니 주의하자.[2]. 이 설은 도검난무에서 등장하는 동명의 캐릭터에 관련된 2차 창작 때문에 인터넷 상에서 상당히 유명하지만, 정작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를 소장하고 있는 히지카타 토시조 자료관 관장에 따르면 그러한 증거는 전혀 없다. 쿠니히로는 히지카타의 본가에게 전해진 흔적도 없기에[3] 현재는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현재 이 설이 도검난무 2차 창작 때문에 널리 퍼졌고 그 때문에 실제 히지카타 본가나 자료관에게 따지거나 인터넷상에서 비방하는 일이 생기는 둥 거짓 정보로 인한 문제가 많으므로 보는 즉시 정정하기를 바란다.
위의 사진에서 히지카타 토시조가 차고 있는 검이 호리카와 쿠니히로로 추정된다.
2. 도검난무의 등장 캐릭터
호리카와 쿠니히로(도검난무) 문서를 참조.[1] 히지카타 사진 중 제일 유명한 현대 복식 사진에서 차고 있는 검이 바로 이 검이다.[2] 참고로 이 당시 연합군 최고사령부가 몰수해간 도검류 약 20만여 자루는 대부분 바다에 폐기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몰수된 도검들 중 실전용이 아닌 장식품으로 쓰이거나 깊은 역사를 지닌 유물로 취급되는 도검도 상당수였다.[3] 아무래도 이게 위작설이라는 증거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