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8:52:09

데이브 리제우스키

킥애스의 등장인물
킥애스
Kick-Ass
파일:bUEymMZ.jpg
캐릭터 창조 정보
출판사 아이콘 코믹스[1]
최초 등장 킥애스 #1
2008년 2월
([age(2008-02-27)]주년) [dday(2008-02-27)]일
창조자 마크 밀러, 존 로미타 주니어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데이비드 리제우스키
David Lizewski
다른 이름 킥 애스(Kick-Ass)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상세 정보 ]
인간 관계
소속 뉴욕 경찰국 (에필로그 시점)
저스티스 포에버
가족 관계 앨리스 리제우스키 (어머니)
제임스 리제우스키 (아버지)
결혼 여부 미혼
생사 관련
현실 파일:Kick_Ass_logo.png
출신지 미국 뉴욕주 뉴욕시
개인 정보
신분 비밀
종족 인간
국적 미국
직업 경찰관 (에필로그 시점)
자경단
[전직]
학생
학력 고등학교 졸업
근거지 뉴욕
신체 특징
성별 남성
파란색
모발 노란색 }}}}}}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영화판5. 기타

[clearfix]

1. 개요

킥애스의 주인공.

2. 상세

리얼라이프 수퍼히어로 킥애스(KICK-ASS). 정체는 뉴욕에서 사는 평범한 고등학생 데이브 리제우스키(Dave Lizewski).

3. 작중 행적

수퍼히어로 만화에 경도되어버린 데이브는 자신도 히어로가 되고 싶은 마음에 초록색 쫄쫄이를 입고 가면을 쓴 뒤 스스로 거리의 영웅이랍시고 활동을 시작했으나, 그 어떤 슈퍼파워도 가지고 있지 않은 그는 첫 싸움에서 만신창이가 되어 버린다. 이후 재활을 마친 데이브는 두 개의 몽둥이를 등에 메고 순찰을 재개하였고, 갱들의 싸움에 끼어들어 필사적으로 싸워 사람을 구해냈다. 그 싸움은 동영상으로 찍혀 유튜브에 업로드되고, 녹색 쫄쫄이를 입은 영웅은 유명세를 타게 된다. 짜릿한 유명세를 즐기며 데이브는, 고심 끝에 드디어 정한 킥애스(Kick-Ass)를 자신이 분한 영웅의 이름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 그는 마이스페이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요청을 받으며 본격적인 영웅 놀이를 시작한다.

다음 문단은 코믹스의 엔딩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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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영웅 놀이의 시작은 데이브를 본격적인 폭력의 세계로 인도했다. 어느 날, 데이브는 킥애스의 일을 하던 도중 실제로 죽을 위험에 처한다. 갱들을 잔인하게 죽이고 데이브를 구한 건 비밀리에 활동하는 힛 걸빅 대디. 유혈이 낭자한 그곳에서 빠져나온 데이브는 자신보다 훨씬 싸움을 잘하는 '전문가'인 그들을 보고 시무룩해지고, 한편으론 경찰이 현장을 조사하다가 자신이 연루됐다는 걸 알아챌까 봐 며칠간 두려움 속에 살았다. 어느날 TV 뉴스에서 그 사건을 보도하는 걸 본 데이브는 보도에 킥애스에 대한 언급이 없자 좋아한다. 그러나 트라우마가 그를 괴롭혔고, 킥애스 마이스페이스에다 은퇴를 선언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자신의 자리를 꿰찬 새로운 슈퍼스타 히어로 레드 미스트에게 질투를 느껴 변덕돋게 복귀. 놈이 혼자 다 해먹는 게 싫었다나. 킥애스는 레드미스트를 뒷골목으로 불러냈는데 [2] 싸우기는 커녕 서로 마음이 잘 맞는다는 걸 알게 되어 팀을 이루기로 결심하고, 레드미스트의 차를 타고 순찰을 다니다 화재 현장을 발견해 소방관이 도착하기 전까지 그곳에서 생명을 구했다.[3] 둘은 다행히 건물을 무사히 빠져나왔고, 사람들의 환호를 받는다. 언론도 그 사건을 보도했다. 자신에게 쏟아지는 세상의 환호에 행복해하던 데이브에게 힛걸과 빅대디가 접근해 자신들의 안전 가옥 위치를 알려주며 함께할 것을 강요한다.[4] 결국 친하게 지내던 레드미스트와 안전가옥 주소를 공유한 뒤 함께 간 킥애스. 그런데 그곳의 문을 여는 순간 둘은 그곳을 마피아가 점거하고 있는 광경을 보게 된다. 빅대디는 배에 총을 맞아 괴로워하고 있었으며, 힛걸은 킥애스가 보는 앞에서 총에 맞고 창 밖으로 떨어져 죽는다. 레드미스트는 킥애스에게 총구를 겨누고 꿇으라 지시했다. 레드미스트는 사실 뉴욕에서 가장 악랄한 마약조직 대부 존 제노비스의 친아들 크리스 제노비스이자, 오래 전부터 계속되었으나 꼬리가 짧아 항상 안 밟히던 빅대디와 힛걸의 마피아 사냥을 멈추기 위해 수퍼히어로의 사회에 스며든 트로이 목마였다.[5] 킥애스는 제노비스의 빌딩으로 끌려가 의자에 묶여 빅대디와 함께 영 좋지 않은 곳에 전기고문을 당했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킥애스에게 자신을 전직경찰이라 소개했던 빅대디가 사실은 자신과 다를 바 없는 코믹북 오덕(+밀덕)이었으며, 어린 딸을 데리고 도망쳐 엄마가 마피아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세뇌시켜 힛 걸이라는 살인병기로 길러 온 거였단 사실을. 평범한 회계사 데이먼 맥크레디는 데이브 리제우스키와 아주 비슷한 동기로 빅대디가 되었고, 마피아에게 덤빈 건 단지 악당이 필요해서였다. 그 말을 끝으로 권총 헤드샷 끔살. 자신이 죽을 차례가 되자 데이브는 가까스로 머리를 굴려, 의자를 부숴 풀려날 셈으로 마피아를 도발했다. "야이 지지배야, 네가 사내라면 도구를 쓰지 말고 맨손으로 날 죽여봐!" 그 말에 한참을 구타당한 데이브도 만신창이, 데이브를 구속하던 나무의자도 만신창이. 풀려난 데이브는 반격하려 했지만 무리였다. 그러나 의미없는 시간벌이인줄 알았지만 난데없이 힛걸이 나타나 데이브를 구했다. 총에 맞아 떨어져 죽은 줄 알았던 힛걸은 실은 방탄복을 입고있었고 훈련받은 낙법으로 살아남았던 것.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빌딩 꼭대기층에 역습을 한 힛 걸과 킥애스는 마피아와 난투극을 벌이며 레드미스트를 빈사상태에 몰아넣고 존 제노비스를 죽이는데 성공했다.. 상황 종료 후 힛걸과 킥애스는 현장에서 도망쳤다.[6]

경찰이 시체를 수습했고, 대외적으로는 두 마피아 조직 간의 충돌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경찰은 다 알고 있었다. 죽다 살아나 학교생활로 돌아온 데이브는 관심있던 학교 퀸카 케이티에게 자신이 킥애스라고 정체를 밝히지만 그녀는 데이브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면서 분노해 새 남친[7]에게 데이브를 손봐주라고 한다. 얻어 터지고 집에 와 보니 아버지는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창녀랑 붕가붕가를 하고 있었으며 케이티가 남친과 검열삭제하는 사진 메일[8]을 받게 된다. 참고로 영화와 달리 코믹스에서 이 여자는 킥애스를 처음부터 재수없는 스토커로 보고 있었다.[9] 레드미스트는 유혈사태에서 홀로 살아남아 킥애스에게 복수를 준비한다.

2010년 9월부터 연재되기 시작한 볼륨 2인 킥애스 2에선 힛걸에게 전수받은 복싱과 무술로 전보다 싸움에 더욱 능숙해졌고 결국 싸움 도중 이런 폭풍간지 마무리 때찌를 연출하기에 이른다. 힛 걸은 계부와의 갈등으로 히어로 일을 그만두려고 하고 있으며 킥애스는 킥애스의 활약에 고무되어 킥애스를 모방하며 탄생한 가면 쓴 히어로 집단에게 이끌려 그들과 함께 자경단 일을 한다. 레드미스트이자 마피아 대부의 아들이었던 크리스 제노비스는 자신의 닉네임을 레드미스트에서 마더퍼커(Motherfucker)로 바꾸고 돈으로 악인들을 매수해 결성한 빌런 팀을 이끌고 히어로 사냥을 시작하며 나중엔 케이티(킥애스가 좋아하는 여자)의 가족을 살해하고 케이티를 겁탈한다. 이 와중에 경찰과 시민들이 사망해 경찰은 히어로와 빌런의 길거리 전쟁을 최대한 빨리 끝내고자 히어로든 빌런이든 구별 없이 다 체포하기로 결정하고 IP 주소를 추적해서 그 모두를 체포하기에 이른다. 킥애스의 집에도 경찰이 당도하지만 그때 집에 혼자 있던 킥애스의 아빠가 아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킥애스인 척하고 대신 체포된다.[10] 그리고 그렇게 데이브는 아버지와 더이상 히어로 옷을 입지 않겠다고 약속하지만 감옥에서 아빠가 머더퍼커의 명령에 의해 죄수들에게 살해당하고, 아빠의 시체 사진이 데이브의 핸드폰으로 보내진다. 그 후 아빠의 장례식이 열려 마커스, 민디 및 학살 사건과 관계가 없다는게 밝혀진 저스티스 포에버의 멤버들이 참석한다. 민디는 눈물을 흘리며 도와주지 못한 자신을 탓하진 말아달라 하고, 데이브는 눈물을 흘리며 모든 것이 자신의 탓이라 말한다. 그 순간 옆에 서있던 조문객들이 일제히 마스크를 꺼내 쓰고, 아빠의 관이 폭발하며 이미 머더퍼커의 부하들이 장례식 속에 잠입해있었음이 드러난다. 마더퍼커의 부하들에 의해 습격이 시작되고, 그들은 습격 뒤 데이브를 납치한다. 그러나 데이브를 구하고 머더퍼커를 박살내기 위해 다시 나선 힛 걸의 도움으로 데이브는 곧 자유로워지고, 데이브는 다시 킥애스 옷을 입는다. 전세가 역전된 킥애스와 힛걸은 마더퍼커의 부하 중 한 명을 고문해 마더퍼커가 뉴욕 곳곳에 폭탄 테러와 살육 퍼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는 걸 경찰보다 일찍 알아낸 뒤, 수퍼히어로 팀에게 연락을 취한다.

같은 시각, 뉴욕 곳곳에서 폭발물이 터짐과 동시에 마더퍼커 빌런 팀의 메인 멤버들은 수많은 부하를 이끌고 타임스 스퀘어에 나와 민간인들을 학살하기 시작했다. 곧이어 킥애스와 힛걸이 타임스 스퀘어에 도착해 그들 앞에 나타났다. 마더 퍼커는 "우리는 군단인데 너희들은 단 둘뿐이잖나"라고 말하며 둘을 무시한다. 그러나 바로 다음 순간, 생존한 민간인들이 일제히 옷을 벗었다. 속에선 수퍼히어로 코스튬이 나타났다. 두 군단이 맞붙었다. 킥애스는 마더 퍼커와, 힛 걸은 전직 경호원 마더 러시아와 싸울 포지션이었다. 마더 러시아는 압도적인 폭력으로 힛걸을 구타했다. 마무리하려던 찰나, 힛걸의 반격으로 목이 잘리고 죽었다. 수퍼히어로 팀과 수퍼빌런 팀의 싸움이 한창인데 경찰병력이 도착했다. 킥애스와 싸우던 마더 퍼커는 옥상으로 도망쳤다. 킥애스가 그를 따라갔고, 둘은 아무도 없는 옥상에서 싸웠다. 필사적으로 싸우다 킥애스가 곤봉으로 마더 퍼커를 치자, 마더 퍼커는 그에 맞아 추락했다. 온몸이 골절된 마더 퍼커는 가느다란 목소리로 킥애스에게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이야기했다. 킥애스는 청을 무시할 수 없어 병원해 전화했다. 살인 전과자인 힛걸은 경찰차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가려다 실패하여 그녀의 양부이자 뉴욕 경찰 중 한 명인 마커스가 보는 앞에서 구금된다. 킥애스 데이브는 각각 애스키커, 배틀 가이로 분한 친구인 마티, 토드와 함께 현장에서 무사히 도망친다.

킥애스3에선 결국 경찰이 되는 것으로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

4. 영화판

<colbgcolor=#31b25c><colcolor=yellow> 킥 애스 실사영화 시리즈의 등장인물
킥 애스
Kick-Ass
파일:킥_애스.jpg
본명 데이비드 리제우스키
David Lizewski
이명 킥 애스
Kick-Ass
종족 인간
국적 미국
성별 남성
가족 관계 제임스 리제우스키 (아버지)
앨리사 리제우스키 (어머니)
소속 저스티스 포에버
등장 작품 킥 애스: 영웅의 탄생
킥 애스 2: 겁 없는 녀석들
담당 배우 애런 테일러 존슨

4.1. 킥 애스: 영웅의 탄생

수퍼히어로 만화에 경도되어버린 데이브는 자신도 히어로가 되고 싶은 마음에 초록색 쫄쫄이를 입고 가면을 쓴 뒤 스스로 거리의 영웅이랍시고 활동을 시작했으나, 그 어떤 슈퍼파워도 가지고 있지 않은 그는 첫 싸움에서 만신창이가 되어 버린다. 이후 재활을 마친 데이브는 두 개의 몽둥이를 등에 메고 순찰을 재개하였고, 갱들의 싸움에 끼어들어 필사적으로 싸워 사람을 구해냈다. 그 싸움은 동영상으로 찍혀 유튜브에 업로드되고, 녹색 쫄쫄이를 입은 영웅은 유명세를 타게 된다. 짜릿한 유명세를 즐기며 데이브는, 고심 끝에 드디어 정한 킥애스(Kick-Ass)를 자신이 분한 영웅의 이름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 그는 마이스페이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요청을 받으며 본격적인 영웅 놀이를 시작한다.

본격적인 영웅 놀이의 시작은 데이브를 본격적인 폭력의 세계로 인도했다. 어느 날, 여사친 케이티에게 자신에게 찝적되는 라줄이라는 자를 처리하라는 요청 매세지가 오고 킥애스는 라줄을 찾아가지만 죽을 위험에 처한다. 갱들을 잔인하게 죽이고 데이브를 구한 건 비밀리에 활동하는 힛 걸빅 대디. 유혈이 낭자한 그곳에서 빠져나온 데이브는 자신보다 훨씬 싸움을 잘하는 '전문가'인 그들을 보고 시무룩해지고 킥애스를 포기하려 하지먀 새로운 슈퍼스타 히어로 레드 미스트가 나타나고, 자신과 만나자는 메세지를 보낸다. 레드 미스트는 조수가 되겠다고 제안하고 그는 이를 받아들인다. 허나 레드 미스트는 마피아 보스인 아버지를 돕기 위해 일부러 접근한 것이였고 마피아 부하들이 우글우글한 창고로 그를 유인한다. 하지만 운좋게도 그 창고는 빅 대디가 마피아 부하들을 다 학살한 뒤였기 때문에 살아남는다.

이후 데이브는 킥애스 활동을 포기하기로 결정하고 게이로 오해하고 있던 '여자사람 친구', 케이트에게 자신의 정체와 성적 측면을 밝히고 그녀는 '여자친구'가 된다.[11]

다만 이 타이밍이 최후의 결전 전이다. 킥애스는 레드 미스트의 응답에 답해 킥애스로 복귀하고 빅대디와 힛걸의 안전 가옥으로 그를 안내 한다. 하지만 이는 레드 미스트의 합정으로 그는 힛걸을 총으로 싸 창문 밖으로 떨어트리고 그곳에서 대기하던 부하들이 빅대디와 킥애스를 잡아간다. 이후 킥애스와 빅대디는 생중계 방송에서 고문당하고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힛걸이 도와줘서 살아남는다.

빅대디의 죽음으로 힛걸은 마피아 보스에게 복수하러 가고 킥애스 또한 이를 도와 마피아 보스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4.2. 킥 애스 2: 겁 없는 녀석들

데이브는 킥애스 활동을 그만두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데이브는 방향성을 잃고 방황하고 있었다.

어느날 뉴스는 킥애스가 영웅이 되도록 영감을 주었다고 말하는 다른 슈퍼 히어로들이 인터뷰하는 것을 보고 데이브는 킥애스 활동을 재게하기로 마음먹고 힛걸과 함께 훈련한다.

힛걸에게 전수받은 복싱과 무술로 전보다 싸움에 더욱 능숙해진다.[12]

힛 걸은 계부와의 갈등으로 히어로 일을 그만두려고 하고 있으며 킥애스는 이를 설득하지만 실패한다.

데이브가 민디에게 작업 거는 것으로 오해한 케이티가 데이브에게 싸닥션을 날리고 차버린다.이 때 날리는 대사가 압권. "15살이랑 하면 감옥행이야 이 변태야". 대사를 보면 이미 다른 남자랑 바람피고 있기도 했다.

킥애스는 킥애스의 활약에 고무되어 킥애스를 모방하며 탄생한 가면 쓴 히어로 집단에게 이끌려 그들과 함께 자경단 일을 한다. 레드미스트이자 마피아 대부의 아들이었던 크리스 다미코는 자신의 닉네임을 레드미스트에서 마더퍼커(Motherfucker)로 바꾸고 돈으로 악인들을 매수해 결성한 빌런 팀을 이끌고 히어로 사냥을 시작하고 이 와중에 경찰과 시민들이 사망해 경찰은 히어로와 빌런의 길거리 전쟁을 최대한 빨리 끝내고자 히어로든 빌런이든 구별 없이 다 체포하기로 결정하고 IP 주소를 추적해서 그 모두를 체포하기에 이른다. 킥애스의 집에도 경찰이 당도하지만 그때 집에 혼자 있던 킥애스의 아빠가 아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킥애스인 척하고 대신 체포된다. 그리고 그렇게 데이브는 아버지와 더이상 히어로 옷을 입지 않겠다고 약속하지만 감옥에서 아빠가 머더퍼커의 명령에 의해 죄수들에게 살해당하고, 아빠의 시체 사진이 데이브의 핸드폰으로 보내진다. 그 후 아빠의 장례식이 열려 마커스, 민디 및 학살 사건과 관계가 없다는게 밝혀진 저스티스 포에버의 멤버들이 참석한다. 민디는 눈물을 흘리며 도와주지 못한 자신을 탓하진 말아달라 하고, 데이브는 눈물을 흘리며 모든 것이 자신의 탓이라 말한다. 그 순간 옆에 서있던 조문객들이 일제히 마스크를 꺼내 쓰고, 아빠의 관이 폭발하며 이미 머더퍼커의 부하들이 장례식 속에 잠입해있었음이 드러난다. 마더퍼커의 부하들에 의해 습격이 시작되고, 그들은 습격 뒤 데이브를 납치한다. 그러나 데이브를 구하고 머더퍼커를 박살내기 위해 다시 나선 힛 걸의 도움으로 데이브는 곧 자유로워지고, 데이브는 다시 킥애스 옷을 입는다.

같은 시각, 뉴욕에 마더퍼커와 빌런 팀이 모여있었고 곧이어 킥애스와 힛걸이 도착해 그들 앞에 나타났다. 마더 퍼커는 "우리는 군단인데 너희들은 단 둘뿐이잖나"라고 말하며 둘을 무시한다. 그러나 바로 다음 순간, 슈퍼 히어로들이 등장했고 두 군단이 맞붙었다. 킥애스는 마더 퍼커와, 힛 걸은 전직 경호원 마더 러시아와 싸울 포지션이었다. 마더 러시아는 압도적인 폭력으로 힛걸을 구타했다. 마무리하려던 찰나, 힛걸의 반격으로 목이 잘리고 죽었다. 킥애스와 싸우던 마더 퍼커는 옥상으로 도망쳤다. 킥애스가 그를 따라갔고, 둘은 아무도 없는 옥상에서 싸웠다. 천장이 박살나 떨어질 위기인 마더 파커를 킥애스는 구하려 했지만 결국 천장에서 떨어진다. 다행히도 떨어진 곳이 물이였지만 그곳에 있는 상어의 밥이 된다.

싸움이 끝나고 떠나는 힛걸의 첫키스를 받고 등장이 끝난다.

5. 기타

  • 홍채는 파랗고, 코믹스에선 직모에 금발이지만 영화에선 갈색 곱슬머리다. 영화에선 컨셉이 코미디 쪽으로 기울어 아무것도 모르는 호갱이지만 코믹스에선 평범한 고등학생 주제에 어떻게 보면 브루스 웨인만큼이나 어둠으로 가득 찬 놈이다.[13] 이러한 캐릭터성 차이는 코믹스판과 영화판의 디자인에도 반영되었는데, 코믹스판 데이브의 복장은 눈가 외엔 얼굴이 드러나지 않아 폐쇄적이고 진지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비해 영화판의 복장은 입이 뻥 뚫려있어 다소 우스꽝스럽고 가벼운 이미지를 풍긴다. 그 외에도 머리카락의 노출 유무와 코스튬의 노란색 선 등 일부분이 다르다.
  • 영화판의 데이브는 싸움도 못하고 할줄 아는 것도 없어서 깡패에게 칼에 찔리고 재활하면서 신경 일부를 제거하고 몸에 철심을 심은 탓에 맷집이 좀 좋은게 다다. 여러모로 소심하고 찌질한데 그나마 영화에선 마지막에 영웅다운 모습을 보이지만 코믹스에선 그딴 거 없다. 그리고 코믹스에선 고자가 될 뻔하기도 했다. 갱단에 고문을 당할 때 고환에 전기 고문을 당한다. 사실 영화에서도 야구배트로 중요 부위가 사정없이 찍히긴 하지만...

[1] 마블 코믹스의 자회사[2] 여기서 둘이 처음 만나는 것 같지만, 아니다. 사실 킥애스와 레드미스트는 사복 차림으로 코믹북 가게에서 자주 지나쳤던, 이름은 모르는데 서로 얼굴은 어디서 꽤 본 사람이었다. 한 번은 데이브가 사복 차림의 레드미스트를 보고 저건 누군데 저렇게 많은 만화책을 사재기하냐고 묻자, 친구 토드가 마피아의 아들이라고 설명해줬다. 레드미스트가 많지도 않은 나이에 차를 몰고 다니는 등 부잣집 도련님 면모를 보이던 걸 생각하면 소름돋는 복선.[3] 근데 그 구한 생명이란 것이 고작 고양이 한 마리. 내 아들 찰리를 구해달라는 한 아줌마의 말에 건물로 뛰어들어간 둘은 찰리라는 이름표가 붙은 고양이 집을 발견하고 아줌마를 저주한다.[4] 제안이 아닌 강요다. 빅대디는 거절하면 킥애스 데이브의 신상을 인터넷에 뿌릴 거라 협박했다.[5] 조직 대부 존 제노비스는 뉴스로 보도된 킥애스를 보는 순간 "젠장, 또다른 녀석인가."라 말하며, 처음부터 빅대디와 힛걸, 킥애스가 한패일 거라 여겼다.[6] 물론 최후에 힛걸을 구해주긴 하지만 잘못 쏴서 마피아 두목을 고자로 만들고 모두 황당해하고 있을때 힛걸이 다 쓸어버린 것이다.[7] =싸움 잘하는 흑형[8] 킥애스 얘는 또 그걸 보고 DDR을 했다.[9] 그리고 어쩌면 킥애스가 데이브란 걸 이미 짐작하고 있었을 수도... 킥애스 이슈 #6에서 레드미스트의 대마 연기에 맛이 간 데이브가 케이티 방 창문에다 "내가 사실 킥애스"라고 외치는 장면이 나온다.[10] 어느날 데이브가 평소와 같이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아빠가 데이브의 코스튬을 찾아낸 채 충격 먹고 서 있었다. 데이브를 만신창이로 만들었던 수많은 강도 피해 사건이 사실은 강도 피해 사건이 아니라 리얼라이프 수퍼히어로 활동이었다는 사실에 경악한 아빠와 말싸움하던 데이브는 자신은 사람들을 돕고 있으며 그게 자랑스럽다고 말한 뒤 집을 뛰쳐나왔다. 어쨌든 이 일로 데이브 아빠는 데이브가 킥애스인 걸 안다.[11] 그녀는 데이브와 계속 어울리는 사이, '얘가 게이가 아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하는 등, 점차 이성적인 호감을 느꼈다. 이후 데이브가 정체를 밝히고, 게이가 아니라는 사실도 알렸을 때 크게 화를 냈었다. 하지만 이미 이 시점에서는 그녀도 데이브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은 좋게 넘어가며 연인이 되었다.[12] 이 장면을 그대로 연출하는 오마주도 있다.[13] 엄마는 14살때 혈관질환으로 돌아가셨고, 아빠는 자신보다 교육 수준이 낮으며, 학교에선 여자 애들한테 인기도 없는(같이 몰려다니는 친구들 중에선 그래도 제법 잘생겼더만...), 피터 파커처럼 쪼다 아닐 것 같은데 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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