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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라 | 키라 신도 | 키라 왕국 | 와미즈 하우스 |
- [ 기타 ]
| DEATH NOTE 킬러 위딘 Death Note Killer Within | |
| |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 Grounding Inc |
| 유통 |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
| 플랫폼 | PS4 | PS5 | Windows |
| ESD | PlayStation Store | Steam |
| 장르 | 캐쥬얼, 전략, 추리, 사회적 추론 |
| 출시 | PS 2024년 11월 5일[1] PC 2024년 11월 6일 |
| 한국어 지원 | 공식 지원 |
| 심의 등급 | |
| 관련 사이트 | |
1. 개요
2024년 11월 5일[2] 출시한 데스노트 ip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사회적 추론 게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원작에서 키라와 L의 추리싸움을 나타내듯 라이토와 L이 서로 일본을 배경으로 한 보드에서 보드게임을 하는듯한 분위기가 특징. 이를 반영하여 기본 아바타는 마치 게임판의 말처럼 생겼으며, 플레이어 사망시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말이 보드판에서 튕겨져나오는 연출도 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 <rowcolor=#ffffff,#ffffff> 구분 | 최소 사양 |
| Windows | |
| <colbgcolor=#040325,#040325><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 Windows 10 |
| 프로세서 | Intel Core i5-6400 / AMD Ryzen 3 1200 |
| 메모리 | 8 GB RAM |
| API | DirectX 버전 11 |
| 저장 공간 | 3 GB 사용 가능 공간 |
| 그래픽 | Nvidia GeForce GTX 1050 / AMD Radeon R9 280X |
3. 게임 관련 정보
| 공식 룰 소개영상 |
3.1. 포지션
게임 시작 전에 플레이어들이 희망 포지션을 선택할 수 있다. 희망 인원이 정원을 초과한 경우 맡을 플레이어가 임의로 선택되며, 나머지는 인원이 모자란 다른 포지션으로 배정된다. 조사원 수가 많은 게임 특성상 자연스레 조사원으로 배치되는 일이 많다.3.1.1. 키라 진영
키라 진영의 경우 그들만이 볼 수 있는 사신[3]이 따라다니므로 서로를 쉽게 알 수 있으며 키라는 신자에게 데스노트를 넘겨주는 것으로 포지션을 교체할 수 있다. 당연히 신자가 수감되었다면 교체 불가능. 또한, 키라측의 경우 근거리가 아니더라도 원거리에서 무전이 가능한데, 주변 사람들[4]에게 무전이 들킬 경우 빼도 박도 못하고 키라 진영 확정이기 때문에 요주의.기본적인 승리 요건은 L 살해 또는 신세계 진척 게이지 100 달성이며, 그 외에도 잠정적 승리 조건이 두 가지 존재한다. 첫번째는 키라 진영 인원 수 ≥ L 진영 인원 수로 다른 추리 게임들과 비슷하며[5], 다른 하나는 회의 종료 후 다음 날에 진입할 때 남아 있는 신세계 진척이 임박했을 때.[6] 반대로 키라가 L 진영에 체포되거나 멜로에게 사살당하면 패배한다. 인원 수가 2명으로 제한되니 이런 어드밴티지가 주어지는 건 당연한 일.
- 키라
아이캐치는 야가미 라이토.
데스노트를 이용해 L 진영의 플레이어나 범죄자 NPC를 처치할 수 있다. 범죄자 NPC는 하루에 최대 5명까지, 플레이어는 하루에 2~3명까지만 처치 가능. 플레이어 처치를 위해서는 용의자로 몰거나 신분증을 훔쳐 신원을 알아내야 한다. 이런 식으로 L을 처치하거나 신세계 진척 게이지를 100으로 만들면 승리하지만, L 진영에 체포되거나 멜로에게 사살당하면 패배한다.
- 키라 신자
아이캐치는 아마네 미사.
신분증을 훔쳐 키라에게 전달하거나 키라와 무전으로 연락하여 처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무전의 내용 자체는 키라 진영 내에서만 공유되나, 무전 사용 시 주변의 NPC가 이를 볼 수 있고 NPC 탐문 과정에서 그들이 이를 언급할 수 있다. 무전 사용이 발각되면 키라 측으로 몰릴 위험성이 크므로 요주의. 체포되어 훔친 신분증이 발각되면 구류되어 이후의 수사에 참여할 수 없게 되고, 신분증은 원래 주인에게 돌아간다. 키라 신자가 키라를 체포할 경우 노트 발각을 막아서 패배를 모면할 수 있다.
- 키라의 대변인
2025년 5월 29일에 추가된 신 직업으로, 키라 신자를 대신해 등장한다. 게임 설정에서 키라 측 파트너를 키라 신자와 키라의 대변인 중 한 명으로 설정할 수 있다.
신분증을 훔치는 행동 외에도 하루에 두 번 조사원에게 키라 왕국 카드를 심는 능력이 있다. 키라 왕국 카드는 일종의 염가 신분증으로, 키라 측은 어떤 조사원에게 키라 왕국 카드가 있는지를 회의 시간에 알 수 있다. 이 카드가 심어진 조사원이 체포되면 키라 왕국 카드가 수상한 물건으로써 발견되며, 해당 조사원은 분명히 조사원 측임에도 키라 측 인원으로 간주되고 구류되어 이후 수사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만약 구류된 플레이어가 L(이나 N)이었다면 바로 키라 측이 승리한다.
키라가 직접 조사원을 죽이는 일 없이 조사원의 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조사원의 시체 같이 키라가 직접 활동했다는 증거가 훨씬 적어지고, 그만큼 키라의 신변이 안전해진다. 또한 키라 왕국 카드가 발견될 때 조사원들은 해당 조사원이 진짜 키라의 대변인인지 카드가 심어진 조사원인지 확인하는 일 없이 바로 구류해 버리기 때문에[7] 조사원 측에 큰 혼란 및 불신을 불러올 수 있다.
단 멜로가 평소에 권총을 소지하고 다니듯 키라의 대변인은 평소에 키라 왕국 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며, 이 아이템은 키라에게 넘겨줄 수도 없다. 이 때문에 체포되었을 경우 신분증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키라 왕국 카드가 걸리기 때문에 바로 구류된다. 그나마 전술한 무조건 구류 특성 때문에 자동적으로 일종의 최후의 발악으로 조사원 측에 혼란을 줄 수 있는 점은 동일하고, 또한 같은 팀원인 키라가 체포할 경우에는 여전히 수상한 물건을 숨겨 주니까 이 경우에는 구류는 피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일반 키라 신자에 비해 체포되었을 때 그대로 리타이어될 위험성이 더 높은 점은 단점이다.
게임 외적으로 보면 멜로와 키라 신자를 적절하게 조합한 역할이라 할만하다. 또한 키라의 대변인이 활동하는 동안에는 다른 사람을 죽이지 않고 타인을 수사에 참여할 수 없게 만드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누군가를 죽이는 것'이 일인 키라 측도 비살상 승리가 가능해진다.
- X 키라
키라를 대신하는 새 역할. 아이캐치는 미카미 테루.
X 키라는 일반 키라와는 다른 커맨드 카드를 쓸 수 있다. 또한 X 키라는 게임 시작 시 팀원 없이 혼자 시작하는 대신, 이후 회의 시간에 조사원 중 1명을 키라 신자로 임명시킬 수 있다. 일반 수사관이나 긴급 회의를 써서 역할이 밝혀진 국장만 키라 신자로 임명시킬 수 있으며, 와타리나 L, N 같은 특수 조사원이나 멜로에게 임명을 시도했다면 다음 행동 페이즈에 임명에 실패했다고 뜬다. 다음 날 액션 페이즈 때 키라 신자로 임명된 플레이어는 화면에 '당신은 키라 신자(또는 키라의 대변인)이 되었습니다'라 종이 쪽지 한 장을 받는 연출과 함께 키라 팀원이 된다.
키라 신자로 임명하는 행동은 실패하더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신이 키라로 몰려 체포될 위기에 처했는데 아직 아무도 키라 신자로 임명하지 않았다면, 자신을 체포할만한 사람을 미리 키라 신자로 임명하는 것으로 당장의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 키라 신자로 임명된 사람이 X 키라를 체포할 경우, 차후에 임명에 실패할지언정 당장은 수상한 물건을 숨겨줄 수 있기 때문에 수상한 물건이 뜨지 않았다고 뜨므로 구류를 면할 수 있기 때문. 물론 L이나 N에게 임명을 시도했다면 임명 실패도 실패지만 수상한 물건을 숨겨주는 일이 일어나지 않으므로 어디까지나 최후의 발악 정도로만 쓰는 게 좋다. 별개로 임명에 성공했거나 실패했더라도 해당 플레이어가 수상한 물건을 숨겨줬다면 이 때문에 데스노트를 들고 있음에도 구류되지 않고 구속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나오긴 한다.
3.1.1.1. 심판
노트에 이름과 사인이 쓰인 사람은 데스노트로 조종되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화면 상단에 뜨게 되면서 조작이 완전히 막히고, 이후 키라가 적은 사인대로 사망한다. 참고로 특정 지역으로 이동하는 계열은 류크가 해당 캐릭터에게 들러붙은 뒤, 지정한 지역까지 강제로 이동한다.- 심장마비
- 희생자가 그냥 앞으로 걸어가고 그 주변을 류크가 돌아다니는 장면이 나오다가, 잠시 화면이 반전되면서 심장마비로 쓰러진다. 이후 류크는 그냥 날아가고, 그걸 보며 라이토가 폭소를 터뜨리거나, 놀라서 화난 표정을 짓는 L이 나온다.
- 누군가가 데스노트에 이름을 적는 장면이 나오고, 이후 희생자가 천천히 바닥으로 쓰러진다. 이후 라이토가 쓰러진 캐릭터를 내려다보며 썩소를 짓는 장면이 나온다. 1기 마지막에 L이 결국 라이토의 계략에 의해 사망한 모습이 모티브로 추정된다.
- 토이타운 맵 한정. 희생자가 열차를 타고 내린 뒤 심장마비에 걸려 쓰러진 후 열차 쪽을 바라본다. 이후 라이토가 '잘 가라'라고 말하고 열차 문이 닫힌다. 원작에서 라이토가 레이 펜버에게 심장마비에 걸리게 한 후 열차 안에서 모습을 보인 장면이 모티브.
- 권총 사고
라이토가 썩소를 날리는 장면이 나온 뒤, 희생자가 류크를 보고 총을 꺼내려다가 실수로 떨어트리고, 떨어트린 총이 지면과 부딪히면서 격발된 총알에 본인의 이마를 맞는다. 류크를 보고 총을 꺼내는 장면은 버스에서 인질극을 벌이던 오소레다 키이치로가 데스노트 조각을 건들면서 류크를 보고 패닉에 빠져 총을 난사한 걸 모티브로 한 걸로 추정.
- 자살
라이토가 시계를 보는 장면이 나온 후, 캐릭터는 노트를 쓰는 실루엣을 보고 교수대로 올라간다. 애니에서 미소라 나오미가 라이토에 의해 자살당하는 모습이 모티브.
- 샹들리에 사고사
캐릭터가 천장을 올려다 본 뒤, 연결 부위가 헐거워져서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샹들리에가 보인다. 그걸 보고 라이토가 썩소를 짓거나, L이 당황하는 모습이 보이고, 이후 그대로 샹들리에가 떨어지면서 캐릭터를 깔아 뭉개버린다.
- 교통사고
- 캐릭터가 트럭에 치여 날아가고 L이 먹던 케이크에 떨어진다. L은 그걸 보고 한숨을 내쉰다.
- 캐릭터가 날아가지 않고 납작해진 뒤, 그걸 보고 라이토가 웃는다. 여타 다른 때와 달리 이 때의 라이토는 썩소가 아니라 그냥 웃긴 걸 보고 웃는 듯 마일드하게 웃는다.
- 자동차에 압사 - 토이타운 맵 한정
조사 중이던 조사원이 뒤의 박스 위에 있던 자동차에 깔려 납작해진다.
- 분신자살 - 토이타운 맵 한정
희생자가 종이로 만든 교회 모양의 집에 들어간 후, 종이 집에 불이 붙는다. L은 이걸 보며 그냥 겉으로도 화난 게 드러날 정도로 분노한다. 타카다 키요미가 노트에 조종당해 분신자살당하는 장면이 모티브.
분신자살에는 2가지 특징이 있다. 첫번째는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갈 수 없는 지역에 강제로 들여보낸다는 점, 그리고 한 게임 당 한 번만 쓸 수 있는 살해 방법이다. 한 번 누군가를 종이집에 밀어넣어 버리고 분사시켰다면 이미 종이가 다 불타 버린 상태가 되므로 그 게임 중에는 더 이상 다른 희생자를 분신자살시킬 수 없게 된다.
- 건물 붕괴 - 토이타운 맵 한정
희생자가 주사위로 이루어진 방에서 조사 중 주사위들이 하나씩 떨어지는 걸 보고 탈출하려 하지만 결국 깔려버린다. L은 이걸 보고 분노한다. 멜로가 SPK 요원들을 살해할 때 니아가 쌓던 주사위 탑이 무너지는 장면이 모티프로 추정.
3.1.2. L 진영
키라 진영과는 달리 자신이 L이냐, 조사원이냐만 알고 있을 뿐, 처음에는 서로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시작한다. 키라 진영과는 달리 포지션 변경은 불가능하다.키라를 체포하거나 수사 진척 게이지를 100으로 만들면 승리하나, L이 사망하면 패배한다. 키라 진영과 달리 잠정 승리 조건은 없는데, L 진영의 인원수가 최대 8명임을 감안하면 합당한 페널티이다.
- L
아이캐치는 L.
조사원의 임무를 같이 수행하면서 다른 조사원에게 지시를 하거나 회의에서 L의 이름으로 수사 흐름을 이끌어 가는 것으로 키라를 추적해야 한다. 조사원과 함께 키라를 찾아 체포하거나 수사 진척 게이지를 100으로 만들면 승리하지만, 키라 때문이든 멜로 때문이든 자신이 처치당하면 그 즉시 팀이 패배한다. 키라 측한테 신분증을 뺏기거나, 회의에서 용의자로 몰려 체포당할 경우 사실상 패배이니 확시가 아닌 이상 어지간하면 안전 거리를 유지하는 게 좋다.[8] 또한, L의 경우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지역을 원격으로 확인하는 게 가능하며, 특히 해당 지역에 플레이어가 있을 경우 !표시가 뜨므로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9]
여러모로 몸을 사려야 하는데, 이는 '처치당하면 즉시 키라 진영이 승리한다 + 회의 시간에만 키라를 잡을 수 있다'는 특성 때문. 만약 게임 도중 L의 정체가 들통났을 경우 키라 진영에서 억지로 L의 신분증을 빼앗아 죽이기 위해 게임 장르가 경찰과 도둑으로 변할 수도 있다.
- 조사원
임무를 수행하면서 L에게 증거를 전달하고 수사 진척 게이지를 올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L과 마찬가지로 신분증을 뺏기지 않게, 회의에서 용의자로 몰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또한 수사 일지[10]를 꾸준히 메모해 놓음으로써 설렁 죽더라도 다잉 메세지로 남겨 놓는 게 가능하다.
- 와타리
아이캐치는 와타리.
L과 무전기로 서로 대화할 수 있으며[11], 게임 시작부터 서로의 정체를 알고 시작한다. L은 처음부터 와타리가 확실한 조사원임을 알기 때문에 단독 행동을 해도 의심받지 않는 L측 최강 전력. 또한 데스노트로 죽는 상황과 장소를 조작해 시체 발견을 늦출 수 있는 다른 조사원과 달리, 와타리가 죽었을 경우 본인이 죽은 사실이 즉시 생존자 전원에게 통보되기 때문에, 모여 있던 조사원들은 시야 내 조사원의 데스노트 사용 여부를 바로 확인하고 용의자를 좁힐 수 있다. 와타리 포지션인 유저는 L과 같이 행동하거나, L을 믿고 단독 행동하며 최대한 증거를 모으는 게 좋다.
- 국장
아이캐치는 야가미 소이치로.
한 게임당 딱 1번만 즉시 조사를 종료하고 긴급 회의를 열 수 있다. 말 그대로 긴급 회의라 버튼을 누르자마자 즉시 이루어지기 때문에[12], 키라가 국장의 신분증을 압수하고 눈 앞에서 데스노트를 펼치거나 데스노트를 사용하여 타인의 이름을 쓰는 장면, 데스노트를 넘기는 장면을 봤다면, 그 즉시 긴급 회의를 걸어 역습을 가할 수 있다. 긴급회의를 연 후부턴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직책인 국장이 공개된다.
원래는 이걸로 안전하게 조사원 확정을 얻을 수 있었지만, 다른 플레이어를 키라 신자로 임명하는 X 키라가 등장함에 따라 섣불리 사용하면 어느새 키라 진영이 되어버리는 리스크가 생겼다.
- N
아이캐치는 니아.
키라 측에 X 키라가 있다면 조사원 측에는 N이 있다. X 키라가 그런 것처럼 조사원 측의 L을 대신하며, 특수한 커맨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L을 대신하기 때문에 N이 살해당하면 그대로 조사원 측의 패배로 끝나는 점은 동일하다.
3.1.3. 멜로
2025년 1월 30일 새로 공개된 진영. 키라와 L 진영과는 다른 독자적인 포지션이며, 해당 포지션이 나왔을 시 라이토와 L이 당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멜로 진영이 승리 시 라이토는 더욱 당황한 듯 땀을 흘리며 "젠장!"이라는 말과 함께 책상을 치고, L은 이젠 모르겠다는 듯 딴 곳을 보며 뚱한 표정을 짓는다.
- 멜로
멜로만의 능력으로, 매일 1번 의심가는 사람에게 총을 쏠 수 있다. 총으로 키라를 쏴죽일 시 승리하지만 L을 쏠 경우 패배하며, 체포될 경우 권총이 적발되면서 게임에서 제외된다. 원작에서 멜로 또한 L과 니아처럼 키라에게 적대적이었으나, 저들과 달리 체포가 아닌 독자적으로 세력을 꾸려 해치우려고 했던 모습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L 진영이 수사를 통해 키라의 정체를 조금씩 캐낼 수 있지만 오직 체포로만 키라를 잡을 수 있는 것과 반대로, 멜로는 의심이 간다면 즉결 처분을 통해 승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단점으로는 키라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총을 쐈을 때 본인이 매우 불리해질 수 있다. - 조사원을 쏴 죽였다면 크든 작든 키라가 유리해진다. 단순히 수사 진척도가 늦게 올라가게 되는 것 외에도, 이유야 어찌 되었든 멀쩡한 조사원이 죽은 거라 신세계 진척도가 올라가기 때문.
- L을 쏴 죽였다면 그대로 키라의 승리로 끝나 버린다. 심지어 키라가 데스노트로 L을 살해했을 때와 달리, 멜로가 L을 사살할 경우 화면에 뜨는 'L이 살해당했습니다' 메시지가 보라색으로 뜨기 때문에 멜로가 죽였음이 만천하에 드러난다.
- 키라 신자를 쐈다면 경우에 따라 조사원 측이나 오히려 키라 측이 더 유리해질 수 있는데, 그 키라 신자가 타인의 신분증을 가지고 있었다면 시체 회수 시 '그 신자가 가지고 있던 신분증을 주인에게 돌려주었다'는 메시지가 신분증을 잃어버린 사람 모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본래는 회의 시간 때 신자를 체포한 뒤 다음 날 초반이 되어서야 나오는 메시지인데 이게 대놓고 아무 때나 나와 버리기 때문에 조사원들은 '키라 신자가 멜로에게 살해당했다'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자기가 누구와 접촉했는지 등의 정보를 공유하면서 키라나 멜로의 정체를 순식간에 좁힐 수 있다. 반대로 키라의 경우 이전까지 의심을 사고 있던 와중에 신자가 멜로에게 죽어서 관심이 신자를 죽인 멜로에게 몰려갔다면 그 동안 잠깐이나마 의심을 덜 사고 재정비를 할 여유가 생긴다.
멜로의 개입으로 기존 두 진영 또한 영향을 받는다. 멜로가 L 진영을 죽일 경우 키라 진영이 유리해지지만 키라 진영은 접근한 조사원이 사실 멜로라서 의심을 사게 되어 죽을 수도 있다. 심지어 키라 진영은 회의 시간에 심판을 내리지 않은 인물이 사망한 것으로 멜로의 존재를 알 수 있다. 어느 쪽이든 결국 눈엣가시이니 주의할 것.
키라가 멜로에게 살해당할 시, 데스노트로 무언가를 적고 있는 키라 대응 캐릭터 뒤로 멜로의 캐릭터가 나타나고, 키라 진영의 캐릭터를 쏜 후 류크가 이를 보고 비웃더니 떠나는 컷씬이 나온다. L이 멜로에게 살해당할 때에도 비슷한 장면이 나오는데, L은 데스노트를 쓰는 도중이 아니라 조사하는 도중에 사망한다.
시작하자마자 아무나 쐈는데 그게 키라나 L이라 그대로 게임이 끝나버리는 등 변수 및 뜬금포 승리/패배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크다는 점 때문에 유저들 간에서 1일차에는 총 사용을 금지하는 하우스 룰이 자주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3.2. 진행 방법
하루는 액션, 미팅, 어레스트 총 3개의 페이즈로 나뉜다. 이 3개의 페이즈를 모두 거치면 하루가 넘어가는 식이다. 만약 30일이 지났는데도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해당 게임은 무승부로 판정되어 모두 로비로 나오게 된다.3.2.1. 액션 페이즈
플레이어들이 맵 상을 돌아다니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들을 수행하는 페이즈. 낮시간대와 밤시간대로 나뉘는데, 낮시간에 주요 임무를 완수했다면 밤시간에 추가로 하나가 더 주어진다. 임무 진행은 대상 장소나 NPC, 플레이어가 랜덤으로 진행되며, 실시간으로 대상의 위치나 가까운 정도를 화살표 방향과 크기로 알 수 있다. 임무 진행이나 수사 수첩, 아이템 확인 시에는 돋보기를 꺼내서 보는 모션을 볼 수 있으며[13], NPC 탐문이나 데스노트 사용은 랜덤으로 나오는 상하좌우 커맨드 입력으로 진행된다.- L 진영 플레이어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들을 수행해 나가면서 수사 진척도를 쌓는다. 임무를 진행하지 않았더라도 따로 페널티가 부과된다던가 하지는 않지만 수사 진척도가 그만큼 늘어나지 않게 되므로 손해이긴 하다. 임무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 지정된 NPC들을 찾아가서 탐문한다. 주요 임무는 아니라서, 이전에 탐문을 다 안 끝냈더라도 밤시간대가 되면 탐문해야 하는 횟수가 늘어난다.
NPC들을 취조하다 보면 잡다한 이야기들 외에도 수사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하기도 한다. 이 곳에 몇 명이 왔다 갔다던지, 범죄자가 심판받았다던지, 신분증을 넘겨줬다던지, 검은색 공책을 건네줬다 or 검은색 공책에 뭔가를 썼다던지.
NPC도 키라의 심판을 받아 사망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사망한 NPC들에게서는 탐문을 못 하는 대신 시체를 수습하면 해당 NPC를 탐문해야 했던 다른 조사원들에게서 그 NPC의 위치를 알리는 화살표가 없어진다. NPC 위치 화살표가 없어진 걸 안 조사원들은 키라가 활동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또한 그 NPC가 있는 곳으로 갈 필요가 없어지니 헛수고를 덜 수 있게 된다. 그 날 사망한 NPC들은 다음 날 다른 NPC로 대체된다. - 지정된 장소를 감시한다. 해당 장소에 일정 시간 동안 있으면 끝이다.
- 지정된 플레이어를 감시한다. 해당 플레이어와 일정 시간 동안 접촉해 있으면 된다. 신분증을 도둑맞을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다가가야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데다, 이 때 지정되는 플레이어는 랜덤이라 키라나 키라 신자를 감시하게 될 수도 있고, 당연히 이러면 감시 과정에서 신분증을 도둑맞을 수도 있다.
- 누구와도 접촉하지 않고 서류를 지켜낸다. 플레이어 감시 임무와 반대로 일정 시간 동안 다른 플레이어와 접촉하면 안 된다. 서류 보호 임무는 다른 임무들과 달리 임무 진행 게이지가 꽤 느리게 차오르며, 다른 플레이어와 접촉하면 임무 진행 게이지가 빠르게 줄어든다. 그 날 하루의 액션 페이즈가 다 끝났는데도 임무가 완수되지 않았다면 자동으로 실패 처리된다.
- 어떤 장소에서 분실물을 습득한 뒤, 지정된 플레이어에게 분실물을 넘겨 준다. 굳이 신분증을 도둑맞을 정도까지 가까이 안 가도 충분히 분실물을 전해줄 수 있으며, 또한 분실물을 받는 플레이어는 자기가 분실물을 받았다는 메시지를 볼 수 있다.
분실물을 전달해 주면 파란색으로 빛나는 소포 상자가 날아가는 연출이 나오는데, 이 광경은 그 주변에 있는 모두가 볼 수 있다. 문제는 이 소포 상자를 전달해 주는 장면은 후술할 키라 진영 간에서도 볼 수 있는 장면이라, 그냥 분실물만 전해준 것 뿐인데 신분증 넘겨준 거라고 오해 살 수도 있다. - 키라 진영 플레이어들은 다른 진영 플레이어들과 접촉해 그들의 신분증을 훔치고, 그들의 이름이나 범죄자 NPC의 이름을 데스노트에 적어서 신세계 진척도를 쌓는다. 키라 진영 플레이어들에게도 여타 조사원들과 비슷하게 임무가 주어지고, 임무 진행 시에 나오는 효과들도 다 똑같이 적용되지만, 키라 진영은 수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키라 진영이 아무리 임무를 수행해 봐야 해당 플레이어만 볼 수 있는 '더미 임무'라는 표현만 뜨고 수사 진척도는 오르지 않는다.
- 다른 조사원들과 접촉하여 그들의 신분증을 훔친다. 일정 시간 동안 가까이 접촉해 있어서 신분증 게이지를 다 채우면 해당 플레이어의 신분증을 훔칠 수 있으며, 이는 키라나 키라 신자 둘 다 할 수 있다. 액션 페이즈 도중에는 자신이 신분증을 도둑맞았음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때가 자신이 데스노트로 조종되어 죽음을 맞이했을 때 뿐이므로, 하루 일과가 다 끝나서 미팅 페이즈로 넘어가기 전에 그들의 이름을 데스노트에 적어 죽일 수 있다면 증거를 인멸하거나 수사에 혼선을 줄 수 있어 유리하다.
방 설정에 따라 다르지만 필요하다면 신분증을 훔치는 기능을 끌 수도 있으며, 이러면 접촉하더라도 신분증을 뺏지 않을 수 있다. 이 역시 수사에 혼선을 주거나 조사원들의 신뢰를 얻는 목적으로 쓸 수 있는 기능이다. - 키라 신자는 신분증을 키라에게 넘겨줄 수 있다. 신분증을 넘겨 주면 분실물과 마찬가지로 파란색으로 빛나는 소포 상자가 다른 플레이어에게 넘어가는 연출이 나오며, 이는 근처에 있던 다른 플레이어들도 다 볼 수 있다. 하나만 전해 주는 거라면 그냥 분실물 넘겨줬다고 얼버무릴 수도 있지만 운이 좋아야 한다. 신분증을 전달해 줬는데 근처에 NPC가 있었다면 이 NPC를 탐문하러 온 조사원에게 그 NPC가 '신분증을 건네주는 장면을 봤다'고 폭로해 버릴 수도 있으며, 조사원의 경우와 비슷하게 신분증을 전달해 주는 광경을 목격한 조사원들의 의심을 살 수도 있다.
- 키라는 자기가 훔쳤거나 신자에게서 받은 신분증을 통해 조사원의 얼굴과 본명을 알아내거나, 내지는 후술할 어레스트 페이즈 때 체포당하여 얼굴과 본명이 밝혀진 조사원의 이름을 데스노트에 적어서 심판할 수 있다. 조사원이 아니더라도 그냥 흔하게 보이는 범죄자 NPC들을 데스노트로 심판할 수도 있으며, 조사원이든 범죄자 NPC든 데스노트로 죽이면 신세계 진척도가 증가한다.
문제는 데스노트 사용 중에는 데스노트를 꺼내들어 뭔가를 쓰는 모션이 나온다는 것. 게임 설정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기본적으로는 여타 다른 임무 수행 도중에는 돋보기를 꺼내들고, 무엇보다 이 꺼내드는 모션은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다. 즉 데스노트를 쓰는 장면을 다른 플레이어가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조사원들이 이를 목격했다면 미리 입막음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이후 미팅 페이즈에서 그대로 까발려질 게 뻔하고, 멜로가 이를 목격했다면 바로 멜로에게 즉결 처형당해 멜로가 게임을 가져갈 수도 있는 데다, 설령 다른 플레이어가 아니라 해도 NPC가 이를 볼 수 있으며 이는 탐문 시 나오는 증언에 그대로 반영된다. 때문에 데스노트 사용은 장소를 어느 정도 가리는 게 좋다. - 전략 상의 이유로 키라가 키라 신자와 포지션을 교체할 수 있다. 방법은 분실물 전달과 비슷하게 키라가 키라 신자에게 자신의 아이템 중 하나인 데스노트를 넘겨주는 것. 분실물 때와 마찬가지로 다른 플레이어들도 이를 볼 수 있는데, 데스노트를 건네줄 때에는 파랗게 빛나는 소포 상자가 아니라 빨갛게 빛나는 데스노트가 넘어가는 장면이 그대로 보인다. 목격당했을 시에 일어날 수 있는 내용은 데스노트 사용 때와 동일하게, 키라 진영에게 매우 불리한 쪽으로 작용한다.
- 멜로 또한 마찬가지로 액션 페이즈 동안에는 자신에게 주어진 수사 임무를 수행한다. 하지만 키라 진영과 달리 멜로가 수행하는 임무는 그대로 L 진영의 수사 진척도에 반영되는데 정작 멜로는 L 진영의 인물이 아니므로 임무 수행만 계속하다 보면 L 진영만 유리해진다. 거기다 후술할 미팅 페이즈로 넘어가서 회의를 진행하다 보면 조사원들이 정보를 모아 간추리는 과정에서 키라가 누구인지 파악할 수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의 정체가 탄로날 위험성도 있으므로, 적절하게 조사원 측과 협력하다가 키라가 누구인지 확실해지면 사살할 준비를 해야 한다.
3.2.2. 미팅 페이즈
하루의 액션 페이즈가 다 지나면 소위 회의 시간이라 말할 수 있는 미팅 페이즈로 넘어간다. 액션 페이즈 진행 중에 데스노트나 멜로에 의해 사망한 플레이어가 있으면 해당 플레이어가 사망한 장면을 먼저 보여 주고, 누가 희생당했는지 공표된 뒤에 넘어간다.[14]미팅 페이즈 때에는 액션 페이즈 때 얻은 정보들을 토대로 서로 회의를 거쳐 누구를 체포할 지를 결정한다. 마이크가 켜져 있는 방에서는 음성 채팅으로 서로 회의할 수도 있고, 마이크가 허용되지 않는 방이라 해도 이런저런 메시지를 써서 이야기하는 것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미팅 페이즈 중에는 조사원들 중에 숨어 있는 L이 'XXX가 수상하다'라던가, '수상한 사람을 체포합시다'라던지, '??? 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같이 중간중간에 회의를 특정 방향으로 유도하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미팅 페이즈 때 체포 대상에게 투표 시 해당 플레이어의 창 아래쪽에 'A 님이 키라다!' 또는 '투표 건너뛰기'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누가 누구에게 투표했는지가 공개되는 방식이며, 또한 투표는 한 번 결정했다면 무를 수가 없다. 또한 투표당한 대상에게는 '앞으로 N명' 같이 몇 명이 더 투표해야 용의자로 몰리는지가 나오며, 정해진 수 이상의 표를 얻었다면 용의자로 몰려 체포된다. 만약 생존한 조사원들이 많아서 표가 5:5로 갈리는 상황이 나올 경우, 먼저 용의자로 몰린 쪽이 체포된다. 반대로 해당 개수만큼의 표를 얻지 못 했거나 투표 건너뛰기를 한 사람들이 많다면 '아무도 체포되지 않았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후술할 어레스트 페이즈 없이 바로 다음 날의 액션 페이즈로 넘어간다.
3.2.3. 어레스트 페이즈
어레스트 (arrest) 페이즈는 미팅 페이즈에서 용의자로 몰린 조사원이 있을 때에만 발동된다. 전날 아무도 용의자로 몰리지 않았다면 이 페이즈는 스킵된다.조사원이 용의자로 몰리면, 이제 L이 제한 시간 내에 다른 조사원들 중에서 한 명을 골라서 해당 조사원에게 체포를 지시해야 한다. 아무도 고르지 않을 경우 L 본인이 체포하는데, 제한 시간이 짧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시간 초과로 인해 체포자가 결정될 경우 키라 측에서 'L이 시간 안에 체포자를 결정 못 해서 자기가 체포한다'는 점을 간파할 수 있기 때문. 그렇다고 아무나 생각 없이 뽑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할 일인데, 후술하겠지만 키라 진영끼리 체포하는 사태는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후 용의자로 몰린 조사원에게 체포하는 조사원이 수갑을 채우는 모션이 나오고, 해당 용의자가 키라 혐의로 체포되면서 본명과 모습이 드러난다. 이후 용의자로 몰린 조사원이 수상한 물건을 가지고 있었는지 체포자가 조사하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수상한 물건이 나오지 않았다면 해당 조사원은 구류되지 않는다. 대신 체포자가 다음 하루 동안 용의자로 몰렸던 조사원을 끌고 다닌다. 용의자로 몰렸던 조사원은 여전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지만 행동에 매우 큰 제약이 따르며, 본명과 모습이 세간에 보도되었기 때문에 신분증을 뺏기지 않아도 데스노트 심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끌려다니는 사람이 키라 신자였다면 그 신자는 그 날 하루 동안은 다른 사람과의 접촉으로 신분증을 훔치는 행위가 완전히 봉인된다.
- 키라 신자가 다른 조사원의 신분증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체포될 경우 신분증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 발각된다. 신분증은 압수되어 원래 주인에게 돌아가고 키라 신자는 구류되며, 사망한 조사원들처럼 이후 수사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신분증을 되찾은 사람들은 다음 날 액션 페이즈 때 신분증을 돌려받았다는 메시지를 받는다. 단 키라 신자를 키라가 체포할 경우 신분증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숨겨 주기 때문에 수상한 물건이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된다. 또한 키라 신자가 남의 신분증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체포되면 당연히 나올 것이 하나도 없으므로 수상한 물건이 나오지 않았다고 뜰 수밖에 없다. 이후는 수상한 물건이 나오지 않았을 때와 동일하게 그냥 다음 날 하루 동안 끌려다니는 선에서 끝난다.
- 키라가 체포될 경우 데스노트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 발각된다. 데스노트는 압수되어 소각 처분되고, 키라는 구류되며, L의 승리로 게임이 끝난다. 단 키라를 키라 신자가 체포할 경우 데스노트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숨겨 주기 때문에 수상한 물건이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된다. 이후는 수상한 물건이 나오지 않았을 때와 동일하다.
- 멜로가 체포될 경우 멜로가 권총을 숨기고 있었다는 점이 발각된다. 권총은 압수되고 멜로는 구류되며, 사망한 조사원들처럼 이후 수사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키라와 키라 신자가 서로 가지고 있는 것을 숨겨서 구류 내지는 게임 패배를 피할 수 있는 것과 달리, 멜로는 자기 외에 아무도 팀원이 없다 보니 체포되면 2번째 기회 같은 것 없이 그대로 패배하므로 체포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3.3. 커맨드 카드
각 진영은 신세계 진척 게이지/수사 진척 게이지의 진행도가 일정 수준까지 올라가면 커맨드 카드라는 걸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세계 진척 게이지/수사 진척 게이지를 올리거나 상대방을 견제할 수 있다. 커맨드 카드를 하나 썼다면 재사용 대기 시간이 경과해야 다음 카드를 발동할 수 있다.3.3.1. 키라 진영
어몽어스에서 임포스터가 쓸 수 있었던 사보타지 기능과 비슷하다. 키라나 키라 신자 둘 다 커맨드 카드를 발동할 수 있으며, 발동 시 조사원들이 상호작용해서 해결해야 하는 긴급 임무들이 추가된다. 공통 효과로 긴급 임무들은 키라 진영을 포함한 모든 플레이어가 처리 가능하며 여럿이 동시에 처리할 경우 처리 게이지 상승률이 증가한다. 처리 중에는 맵을 볼 수 없으며, 당연히 이 동안 키라나 키라 신자에게 신분증을 도둑맞을 수 있다. 또한 커맨드 카드 효과 발동 중에는 시간이 정지된다.키라 진영의 주의 사항으로, 키라 커맨드 처리 중에는 몇 명이 처리하고 있는지가 처리 게이지 상단에 표시된다. 오브젝트 장소에 있는 사람의 숫자와 처리 중인 사람 숫자에 차이가 있을 경우 의심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 데스노트 테스트 (제한 시간: 45초)조사원을 여러 장소로 유도한다. 처리되지 않으면 신세계 진척 레벨이 10 상승한다.
신세계 진척은 미비하지만 조사원들의 분산 효과는 확실하다. 보통은 여러 장소로 갈린 상황에서 심판을 위한 알리바이를 만들 때 유용하다.
데스노트 '테스트', 즉 기능 시험이라는 표현에 걸맞게 원작에서 라이토가 실험했던 과정 일부가 나온다. 시체 옆에 오망성이 그려져 있다던지.
- 키라의 비디오 메세지 (제한 시간: 45초)역시 신은 내 편이야조사원을 한 장소로 유도한다. 처리되지 않으면 신세계 진척 레벨이 10 상승한다.
데스노트 테스트와는 반대 효과로, 조사원들을 뭉쳐두게 할 수 있다. 한 장소로 모인 상황에서 신분증을 훔치거나 하는 방법에 유용하다.
다운타운 맵에서 발동 시 사쿠라 TV 건물 문을 자동차가 들이받는데, 이 때문에 커맨드 카드 효과가 끝날 때까지 사쿠라 TV 건물의 정문으로는 들어갈 수 없게 된다. 웃기게도 이 때 자동차에는 치여도 죽지 않는데, 이 점을 이용해 누구보다 빠르게 또 남들과는 다르게 스타일리시하게 그 앞 길거리에서 사쿠라 TV 건물 내부까지 돌입하는 유저들도 볼 수 있다.
- 가짜 감시 임무 (제한 시간: 40초)[X키라]내 선택은 틀리지 않았어한 플레이어를 다른 3명의 플레이어가 감시하게 한다. 감시에 실패하면 신세계 진척 레벨이 10 상승한다.
지정된 플레이어를 2~3명의 조사원들이 감시해야 한다. 조사원들에게 주어지는 일반 감시 임무처럼 일정 시간 동안 지정된 플레이어와 가까이 있으면 되지만, 한 조사원 당 1번씩만 감시할 수 있으므로 총 3명의 조사원들이 지정된 한 플레이어와 접촉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지정된 인원 수만큼의 감시가 성공하면 '감시 성공!' 메시지와 함께 커맨드 카드의 효과가 끝나지만 반대로 감시에 실패하면 신세계 진척 레벨이 10 상승한다.
지정된 플레이어가 조사원이라면 그 조사원의 신분증을 훔칠 만한 알리바이 성립이 쉬워진다. 반대로 지정된 플레이어가 키라 측 인원이라면, 반대로 해당 플레이어가 감시를 명목으로 접근한 조사원에게서 신분증을 훔치게 할 수도 있다.
3.3.2. L 진영
- 조사원의 증명 (제한 시간: 20초)협력자(NPC)가 맵에 등장하고 협력자에게 말을 건 조사원 플레이어 1명이 역할을 공개할 수 있다. 키라는 이 협력자를 심판하여 역할 공개를 저지할 수 있다.
L 진영의 조사원만 말을 걸 수 있는 협력자 NPC를 설치해서 한 명의 조사원을 밝혀내는 확시 임무. 키라는 데스노트로 해당 NPC를 살해해서 방해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확시 미션을 완료해야 한다. 조사원 중 한 명이 협력자와의 상호 작용을 완료할 경우 'XXX의 역할이 조사원으로 공개되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해당 조사원의 역할이 공개되고, 반대로 키라가 데스노트를 이용해 협력자를 살해하면 '키라가 방해했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협력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건 조사원 역할의 플레이어 뿐이기 때문에, 협력자 주변에 와 놓고 정작 상호작용을 안 하는 플레이어가 있다면 그 플레이어가 키라 진영이거나 멜로라고 의심해 볼 수 있다.
X 키라의 등장 이후로 리스크가 엄청 커진 커맨드 카드가 되었다. X 키라는 조사원이라고 공개된 조사원을 그대로 키라 신자로 만들어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즉 확시 얻으려다 확시였던 사람이 그대로 키라 측으로 돌아서서는 내부의 적이 되어서 안전하게 다른 조사원들의 신분증을 훔치거나 키라 왕국 카드를 심어 놓는 등의 참사를 일으킬 수 있다.
- 감시 카메라 설치 (제한 시간: 30초)플레이어에게 감시 카메라를 줍게 하여 설치시킨다.
원하는 지역의 동태를 보는 건 물론, 조사 요청이나 시체 및 데스노트를 꺼내는 키라가 있을 시 표시할 수 있는 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지만, 설치는 어디까지나 수동이라 아무 플레이어나 카메라를 줍고 접사다리로 가서 설치해야 한다. 키라 진영은 카메라를 주운 뒤 설치하지 않는 것으로 방해할 수 있다. 감시 카메라 설치 시 수사 진척도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보조 효과에 가까우며, 실제 효과는 L이 원격으로 볼 수 있는 범위를 확대시키는 쪽이 더 크다.
- L을 사칭하는 자 (제한 시간: 20초)자, 나를 죽여 봐라!L이 린드 L. 테일러를 대리로 세워 방송을 한다. 키라는 제한 시간 내에 그를 심판할 수 있으며, 심판당하지 않을 경우 수사 진척 레벨이 10 상승한다.
수사 진척도를 늘리기 매우 편할 뿐더러, 조사원의 증명 미션과 비슷하게 키라에게 데스노트를 펼치길 강요하는 커맨드라 견제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거기다 저 20초 동안 키라 진영은 데스노트로 린드 L. 테일러 외에는 다른 조사원들은 물론, NPC 범죄자 한 명도 죽일 수가 없게 되므로 신세계 진척 억제 효과도 나름 기대해 볼만하다.
여담으로 커맨드 카드가 발동되어 있는 동안 데스노트로 심판할 수 있는 캐릭터에 린드 L. 테일러가 추가되고, 맵 내의 전광판이 린드 L 테일러의 방송으로 교체되며, 심판당할 경우 쓰러지는 것까지 라이브로 방송된다.
- 수사력 강화 (제한 시간: 20초)일정 시간 동안 임무를 통해 얻는 수사 진척도가 증가한다.
조사원들이 조사를 열심히 한다면 생각보다 많이 수사 진척도를 진척시킬 수 있다.
- 보도 규제 (제한 시간: 20초)일정 시간 동안 키라는 범죄자를 심판할 수 없다.
최후반 저녁 시간이 끝나기 직전에 사용하면 키라 측의 커맨드 카드의 발동을 막는 동시에 범죄자 심판을 불가능하게 만들어 신세계 진척을 억제시킬 수 있다. - SPK의 미행 (제한 시간: 당일 회의 시간까지)[N]웃기지 마! 키라를 인정해 봐야 좋을 게 하나 없어플레이어를 한 명 골라 그 플레이어가 출입한 건물을 기록, 회의 시간에 공개한다.
N이 지정한 플레이어의 위치를 N이 미니맵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회의 시간이 되면 미니맵에 그 플레이어가 갔다 온 건물에 파란색이 칠해져 있어서 어디를 갔다 왔는지를 회의에 참여한 모두가 알 수 있게 된다.
- 달러 지폐 교란 (제한 시간: 20초)[N]돈다발을 뿌려 키라나 키라 신자가 신분증을 훔칠 수 없게 한다.
데메가와 히토시가 키라 신자들을 이끌고 SPK 본부를 습격했을 때 니아가 돈다발을 뿌려서 이들을 무력화시킨 장면이 모티브. 이 커맨드 카드가 발동되는 동안에는 화면에 지폐가 미친 듯이 뿌려지는 연출이 나오며, 화면 상에 있는 다른 조사원들의 이름이 ????로 보이게 된다. N만 이 혼란 속에서 다른 조사원들의 이름을 정상적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이 커맨드 카드가 발동되는 동안에는 서로 가까이 있더라도 키라 측에서 신분증을 훔칠 수 없게 된다. 데스노트 사용은 정상적으로 가능하지만 너도나도 ????으로만 보인다고 아무 생각 없이 남들 앞에서 데스노트를 펼쳤다간 바로 미행 및 체포 대상이 될 수도 있으며, 전술한 대로 N은 조사원들의 이름이 다 보이기 때문에 이 장면을 N에게 걸렸다가는 그대로 키라로 몰릴 수 있다.
3.4. 아바타
3.4.1. 기본
기본으로 주어지는 아바타. 니아의 손가락 인형 형태를 하고 있다.3.4.2. 커스마이징 트랙
유료 패스 상품. 인게임 플레이 진행도에 따라서 보상으로 아바타와 악세서리, 펫 등이 해금된다. 진행할 패스는 선택할 수 있고 기간 제한은 따로 없다. 아바타 형태는 넨도로이드 느낌이 강한 아바타다. 가격은 한국 가격 기준 게임과 동일한 14,800원.트랙 Vol.3가 2025년 1월 30일 멜로 포지션 업데이트와 같이 추가되었다.
트랙 Vol.4가 2025년 3월 25일 국장과 와타리 포지션 업데이트와 같이 추가되었다.
트랙 Vol.5가 2025년 5월 28일 키라 대변인 포지션 업데이트와 같이 추가되었다.
프리미엄 커스터마이징 트랙 Vol.1
프리미엄 커스터마이징 트랙 Vol.2
프리미엄 커스터마이징 트랙 Vol.3
프리미엄 커스터마이징 트랙 Vol.4
프리미엄 커스터마이징 트랙 Vol.5
3.4.3. DLC 아바타
유료 DLC 상품. 프리미엄 아바타 하나와 악세서리 2개가 동봉되어 있다. 프리미엄 아바타는 아바타마다 특수 대기모션이 1개 존재한다. 가격은 한국 가격 기준 6,800원.- 야가미 라이토(최종화)
- 야가미 라이토(산타)
- L(의자)
- L(순록)
- 아마네 미사(간호사)
- 아마네 미사(접대복)
- 미소라 나오미(밴드 걸)
- 니아(경찰 부대)
- 멜로(폭주족)
- 야가미 소이치로(파자마)
- 야가미 라이토(와이셔츠)
4. 흥행
데스 노트 킬러 위딘은 63,090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Steam과 PlayStation에서 출시 되어 총 48만 9천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Steam 사용자의 87.1%가 게임을 추천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5. 기타
- 24년 11월 PS Plus 월간 게임에 수록되었기에 에센셜 티어 이상의 가입자들은 데이원 플레이가 가능하다.
- 유출된 신규 업데이트 정보에 따르면 멜로 진영이 새로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멜로 진영의 따로 있는 승리 컷씬과 라이토와 L이 멜로 아바타를 보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키라도 L도 아닌 제 3의 진영이 될 것으로 추정. 이외에도 니아, 야가미 소이치로 등의 아바타나 새로운 커맨드 카드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멜로 진영과 야가미 소이치로 (국장) 역할은 모두 공개되었고 이후로도 여러 역할들이 공개되었다.
[1] 24년 11월 PS Plus 월간 게임에 수록되었기에 에센셜 티어 이상의 가입자들은 데이원 플레이가 가능하다.[2] PC판은 11월 6일 출시[3] 키라의 옆에는 류크가, 키라 신자나 키라의 대변인 옆에는 렘이 따라다닌다.[4] 플레이어는 물론, NPC의 증언에도 무선 사용 여부가 들어간다.[5] 비슷한 장르의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인원 수 조건이 되는 즉시 종료되지는 않는다. 극히 드물게, 키라+신자+L 세 명만 남았을 때도 L 단독으로 수사 게이지 100 달성으로 이길 수 있기 때문. 근데 보통 이 상황이 오기전에 게임이 결정된다[6]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80 레벨 이상이면 범죄자 5명 살해 + 커맨드 카드/플레이어 살해로 달성할 수 있다. L 측에서 회의 시간이 아닐 때 키라 진영을 현행범으로 잡을 수단은 없기 때문.[7] 멜로의 권총 소지 여부보다도 우선시된다! 어차피 멜로는 체포되면 권총이 발각되기 때문에 바로 구류되지만 키라의 대변인과 접촉해서 키라 왕국 카드가 심어졌다면 권총이 아니라 키라 왕국 카드가 나와서 구류된다.[8] 반대로 키라 측에서는 유독 안전 거리를 유지하는 사람을 L로 의심할 수도 있다.[9] L이 실시간으로 확인 중인 감시 카메라에서는 붉은 빛이 점멸한다.[10] 동선, 접촉 대상 등[11] 누군가 무전기를 사용했다는 NPC 측 증언이 키라나 신자가 사용했는지 L이나 와타리가 사용했는지를 분간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L이나 와타리 본인이 사용했다는 증언을 소거해 키라측이 사용했을 증언만을 추려야 한다.[12] 단, 일차 시작 후 초반 10초 동안은 발동할 수 없다.[13] 기본 게임 설정 상으로는 돋보기를 꺼내지만 이는 게임 설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설정에 따라 뭘 하더라도 데스노트를 꺼내서 쓰는 모션이 나오게 할 수도 있다.[14] 단 멜로에 의해 사망한 플레이어가 있을 경우, 멜로가 쏴죽이는 컷씬이 나오지 않고 데스노트에 이름이 적혀 심장마비로 죽는 컷씬이 대신 나온다. 이 컷씬은 애초에 멜로 플레이어가 누구인지를 알려주는데다, 설령 플레이어의 정체를 숨긴다 하더라도 이 컷씬이 나오는 것 자체가 대놓고 '멜로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게 되는데, 자기 혼자만 팀인 멜로에게 이는 매우 치명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하기 때문.[X키라] X키라 전용 커맨드 카드[N] N전용 커맨드 카드[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