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4 11:21:11

더 게임(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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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출연진3. 줄거리
3.1. 결말 추측
4. 평가5. 여담

1. 개요



니타 타츠오[1]체인지(만화)를 원작으로 한 윤인호[2] 감독의 2007년 영화. 개봉은 2008년 1월 31일에 했다. 데이비드 핀처동명의 작품과는 무관하다.

관객은 142만을 이끌며, 쪽박은 아니었다지만 스릴러 영화라기에는 이래저래 엉성했다. 뇌 이식을 통한 몸 바꾸기라는 소재는 신선했으나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커버하기에는 극본이 턱없이 부족했다.

2. 출연진

3. 줄거리

원작인 체인지(만화)와 큰 줄기는 비슷하니 참고.

거리의 가난한 화가 민희도(신하균)는 거대 금융기업의 회장 강노식(변희봉)에게서 내기를 제의받는다. 임의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 받는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맞추는 내기로, 민희도가 승리하면 강노식에게서 엄청난 거액의 현금을 수령하며 강노식이 승리하면 민희도의 '몸'을 갖는 것이었는데 민희도는 고약한 장난으로 여기고 강노식의 저택을 나온다. 그런데 민희도의 연인 주은아(이은성)에게는 죽은 아버지가 사업 실패로 남긴 3억원의 빚이 있었고, 사채업자들이 주은아의 집에 쳐들어와서 협박하는 지경에 이르자 이성을 잃은 민희도는 바로 저택으로 돌아와 내기에 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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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노식이 제안한 내기는 서로 휴대폰에 전화번호를 한 자리씩 얘기하고, 그것으로 전화를 걸어 받은 사람의 성별을 알아맞추는 것. 민희도는 여자, 강노식은 남자를 선택한다. 전화가 울린 후 중성적이지만 여자 같은 목소리가 전화를 받는데, 민희도는 승리한 줄 알고 환희하지만 목소리의 주인공은 상대방을 스토킹으로 오해하고 욕을 하며 자신이 남자라고 얘기한다. 트랜스젠더로 추정. 결국 민희도는 내기에서 패배하고, 강노식의 지시로 천재 의사가 수술을 감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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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의 대가로 벌어진 수술이란 청년 민희도와 노인 강노식의 뇌를 맞바꾸는 것이었다. 두 사람이 누워서 수술하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나왔는데, 소품이 아니라 두 사람이 직접 누워있는 장면이었고 특수효과가 상당한 화제가 되었다.

젊은 몸을 갖게 된 강노식(신하균)은 자신을 사망 처리하고 강노식의 숨겨진 아들 행세를 하여 회사의 새 사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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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민희도의 뇌는 목숨이 얼마 남지 않은 강노식의 몸에 이식되어 무자비하게 내쳐졌다. 수술 후 눈을 뜬 민희도는 노인이 된 충격과 공포의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패닉에 빠진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라 절규하는데 의료진들이 즉시 들어와 강제로 주사 수면제를 놓아 잠재워버린다. 원작에 없는 장면인데 이것만큼은 원작초월이라 할만하며 변희봉의 연기력에서 위압감마저 느낄 수 있다. 이후 수술의 부작용인 격심한 두통으로 거의 죽을 지경일 때 억지로 약을 꿀꺽 삼키고 버티는 장면도 압권. 원작 만화의 묘사와 민희도의 후반부 대사를 보면 민희도는 강노식이 자신의 '몸'을 갖는다는 건 자신을 노예로 삼는다는 말이겠거니 하고 안일하게 생각했지 설마 뇌 바꿔치기 같은 짓을 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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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은아는 민희도에게 계속 전화를 걸었지만 한 달이나 잠들어있었던 민희도는 받을 수 없었고, 대신 민희도의 휴대전화를 접수한 강노식이 착신전화를 받고 주은아의 존재를 알고는 비서를 시켜 뒷조사를 시킨다. 주은아를 사채업자들로부터 구하려고 민희도가 내기에 응한 것을 안 강노식은 주은아를 괴롭히는 사채업자들을 현찰 3억을 들이밀어 즉시 쫓아내준다. 빚을 갚아줬으니 제 딴에는 책임을 졌다고 생각했는지 주은아를 떼어버리려 하지만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순수한 여성인 주은아에게 점점 이끌린다. 돈도 있고 젊은 몸도 있으니 마음껏 방탕한 생활을 했지만 그걸로는 절대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공허를 주은아와의 연애로 채우게 된다. 그러나 민희도가 메신저를 통해 지금의 민희도는 가짜라고 폭로하고, 주은아는 과거의 기억을 추궁하여 그 사실을 확인하고는 가짜 민희도=강노식을 멀리한다.

민희도(변희봉)는 삼촌 민태석(손현주), 강노식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했다가 발각되어 내쳐진 여성 이혜린(이혜영)과 손을 잡고 강노식을 재대결로 끌어내기 위해 발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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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노련한 강노식이 부하들을 풀어 민희도의 협력자들을 제거하고 민희도와 1대1로 대면하게 된다. 민희도는 자기 몸을 빼앗아간 강노식을 보자마자 이성을 잃고 달려들지만 다 죽어가는 늙은 몸으로는 젊은 몸을 가진 강노식을 어떻게 할 수 없었다. 무릎을 꿇고 비참하게 싹싹 빌며 제발 몸을 돌려달라고 비는 수밖에 없는 민희도에게 강노식이 재대결을 제의한다. 민희도가 승리하면 몸을 원래대로 되돌리고, 강노식이 승리하면 민희도의 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부분을 이식하는 것이었다. 강노식은 이번에는 자신이 좀 불리한 내기지만 민희도로 살다 보니까 욕심이 생겼다며, 민희도가 지더라도 어차피 민희도는 기억이 없어질 테니 고통 없이 죽을 수 있을 거라고도 한다.

얼마쯤 시간이 지난 후, 민희도(신하균)는 다시 예전처럼 거리의 화가로 지낸다. 어째서인지 자꾸 졸리고 배가 고프다며 연인 주은아에게 어리광을 부린다. 주은아는 돌아온 민희도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마실 것을 사온다고 하고, 민희도가 '자판기 커피를 부탁해'라 하자 그게 민희도의 기호였는지 일전에 가짜 민희도를 봤을 때와 달리 '우리 오빠 맞구나'라 확신한다.

그러나... 주은아가 자리를 비웠을 때 민희도(?)는 성냥으로 불을 붙여 담배를 피우는데 이건 영락없는 강노식 특유의 습관이었다.

이 장면 다음으로 2차 수술 직전의 상황이 나온다. 이번에도 수술 잘 부탁한다는 강노식에게 의사가 슬슬 간을 보는데[3], 예전에 거액의 빚을 강노식이 갚아줬다지만 이제 할만큼 했으니 자신을 놓아줄 때도 되지 않았냐는 것이다. 그러나 강노식은 의사의 멱살을 잡으며 화를 낸다. 어쨌든 2차 수술을 위해 의사가 강노식에게 마취제를 놓고 강노식은 서서히 눈을 감게 되는데 의사가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말하길...
"뇌를 바꿀수 있을 정도로 체질이 비슷할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혈육이 아니면 불가능하겠지요? 게임을... 회장님만 한다고 생각하셨죠?"

강노식은 뒤늦게 무언가를 퍼뜩 깨닫고 눈물을 흘리며 발악하려 하지만 때는 늦었고 마취제가 몸에 돌아 눈을 감게 된다.

3.1. 결말 추측

참고로 원작 만화는 쿠로몬(강노식)이 2차전에서도 승리했지만 만키치(민희도)에게 온전히 몸을 돌려주었고, 의사에게도 자유를 주었다. 애초에 뇌 전체를 바꿀 수는 있어도 기억만 바꾸는 건 불가능하다고 명확히 언급되었다. 그리고 강노식은 충직한 비서가 사실 자신의 아들이었음을 알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죽는 결말이었는데 영화는 이 요소들을 활용하되 크게 비틀었다.

영화에서도 강노식이 2차전에서 승리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의사가 개입해서 엎어버렸다. 의사의 마지막 말에 강노식이 당황한 것으로 보아 일단 의사가 이 게임의 진정한 승리자인 것은 확실하다. 대사로 보아 마지막 내기 역시 강노식이 이긴 것으로 보이지만 의사가 말한 것 처럼 애초에 뇌를 바꾸는 큰 수술이 성공할 만한 적합자를 우연히 강노식이 선택한 남자였다? 라는 것 자체가 의사또한 게임에 참가하고 있었다는 것이 된다.

의사로서는 자신을 구속하는 강노식의 기억을 제거하고 자유를 찾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강노식과 민희도의 뇌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면 된다. 그렇다면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강노식의 몸에 들어간 강노식의 인격은 자연히 제거될 것이고, 공식적으로 강노식은 사망처리되었기 때문에 뒷처리도 어렵지 않다. 의사는 일부러 강노식의 혈육(아마도 강노식도 존재를 몰랐을 아들)인 민희도를 신체 바꾸기로 끌어들여 써먹었던 것이고 강노식이 재대결을 할 것까지 예측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가정으로도 민희도의 몸이 강노식의 습관대로 담배를 피우는 이유가 설명되지 않아서 결말은 미궁 속에 빠져버린다.

아마도 의사가 민희도의 원래 신체에다가 민희도의 뇌를 다시 이식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강노식이 자주하는 행동이나 말투같은 것을 따로 알려주거나 현실적으로 가서 몸을 바꾸는 큰수술의 후유증으로 생각한다면 자꾸 졸림 + 배가 고픔은 설명이 충분히 가능하며 여기서 몸을 바꾼 이라는 말이 들어간다면 무의식적으로 노식의 습관을 따라한다는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만약 위와 같이 본다면 '강노식에 대한 의사의 복수' 측면에서는 설명이 되지만 자신의 몸을 되찾은 민희도 입장에서 완벽한 해피엔딩인 셈인데, 고작 수술의 부작용 중 하나일 뿐인 노식의 습관을 따라하는 장면이 그렇게 의미심장하게 연출될 이유가 없다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여기서 던져진 떡밥은 '의사가 강노식에게 악감정을 갖고 있다'는 것 뿐인데, 이것만 갖고 의사가 민희도에게 행동/말투를 코치한다는 것을 유추하는 것은 좀 논리적 비약이 있고, 민희도의 뇌가 자기 몸에 돌아왔다면 강노식이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본 적도 없는 민희도가 무의식적으로 그의 습관을 따라할 이유 자체가 없다. 습관은 뇌와 신경의 작용인데, 작중 모습처럼 뇌와 신경 전체를 민희도의 것으로 다시 교체했다면 강노식의 습관을 따라할 이유가 없다.

다른 가능성으로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서 허생원이 동이가 왼손으로 채찍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아들이라고 유추한 것과 비슷한 방향으로 접근하여 의사의 마지막 대사가 두 사람이 숨겨진 부자관계임을 밝혔다고 가정 할 때 “강노식과 민희도가 부자관계라 같거나 비슷한 습관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라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

사실 그냥 단순히 보아서 민희도가 강노식도 모르고 있었던 숨겨진 자식이고, 마지막에 강노식은 민희도의 기억과 습관까지 모두 뺏는 수술을 감행해 완전히 민희도를 말살시켰으며, 의사는 강노식이 의식을 잃기 직전에야 민희도가 아들이란 사실을 알려줘서 복수를 했다고 하면 자연스럽게 설명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민희도가 강노식처럼 담배를 피우는 것이 중요한 반전인 이유도 설명이 되고(민희도가 돌아온 해피엔딩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악역이 성공한 배드엔딩+민희도가 사실 강노식의 아들이었다는 걸 암시할 수도 있다.), 의사의 복수도 설명이 되고(우연을 가장해 점찍은 희생양이 강노식의 하나 밖에 없는 혈육), 마지막 강노식의 눈물도 설명이 된다.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자기도 모르게 죽인 셈이다)

반전이랍시고 만든 결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상당히 난해해서 오히려 모순이 생겨 영화의 평가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됐다. 올드보이와 마찬가지로 원작만화와 비슷한 전개+전혀 다른 결말을 추구한 것 같은데 반전이 신의 한수가 된 올드보이와 달리 반전의 퀄리티나 당위성, 그리고 이를 위한 복선이 전혀 없었다는 점이 문제였다. [4]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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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문제점은 몸 바꾸기 후의 이야기가 너무 부실하고 헐거워서 스릴러라는 장르가 무색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5. 여담

원작만화와 달리 영화는 재대결에서 누가 승리했는지 언급되지 않는다.

2007년 초반 촬영 당시 작품의 중요 소품이 되는 성냥 케이스를 한 네이버 블로거로부터 대여하여 영화를 촬영했으나, 인수인계가 제대로 되지 않아 분실했다고 한다. 해당 케이스는 블로거가 일본에까지 가서 사온 물건이었기에 당연히 분기탱천했고 결국 영화의 미술팀장이 직접 사과하고 소정의 변상을 하면서 사태는 일단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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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작은 보스의 두얼굴[2] 전작으로는 마요네즈, 아홉살 인생[3] 아마도 대사로 보아 이번에도 강노식이 이긴 것으로 보인다.[4] 의사의 말은 아무리 해석해도 둘이 혈육관계란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암시하는 복선 자체가 전혀 없다면 억지설정일 뿐이다. 또한 그때까지 전혀 부각되기 않던 의사의 반감 역시 마지막 순간에야 갑툭튀한 설정이다. 반전은 올드보이처럼 영화 전반적으로 떡밥을 깔아놓고 궁금증을 유발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그 해답이 상상도 못하는 형태로 튀어나와 그 전의 복선과 기가 막히게 퍼즐처럼 들어맞는 것이지, 마지막 순간에 막무가내로 집어넣은 억지 설정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