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06 09:53:40

대례복


大禮服

1. 개요2. 역사3. 왕과 왕세자4. 왕비와 왕세자빈5. 신하의 대례복

1. 개요

궁중에서 대례(大禮)가 있을 때에 입던 예복(禮服).

2. 역사

한국의 대례복은 공민왕노국대장공주명나라에서 내린 옷을 입은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3. 왕과 왕세자

곤복을 입고, 면류관을 썼다. 이 옷차림을 아울러서 '면복(冕服)'이라 한다.

4. 왕비와 왕세자빈

왕비의 대례복은 고려 말부터 조선 초까지는 명나라 황후의 의복을 따라 청적의(靑翟衣)를 입고, 칠적관(七翟冠)을 쓰는 것이었으나, 병자호란 이후에는 홍적의(紅翟衣)를 입고, 대수(大首)를 쓰는 것으로 바뀌었다. 왕세자빈은 아청색 적의를 입었다.

5. 신하의 대례복

붉은색 조복(朝服)을 입고, 금관(金冠)을 썼는데, 이 금관은 삼국시대의 금관과는 다른 물건이다. 아울러서 '금관조복'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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