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6:38

니코 슐로터베크/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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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SC 프라이부르크

통산 56경기 4골 2도움
VfR 알렌에서 축구를 시작해 카를스루어 SC를 거쳐 2017년 형과 함께 SC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다.

2019년 3월 9일, 헤르타 BSC전에서 하프타임에 필리프 린하르트와 교체되며 데뷔했다.

2.1.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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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 시즌 주로 후반전에 교체로 출전했다.

2019/20 시즌: 14경기(선발 5경기)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13 - -
DFB-포칼 1 - -
합계 14 - -

2.2. 2020-21 시즌

2.2.1. 1. FC 우니온 베를린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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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 시즌 지난시즌 형이 임대를 떠났던 1. FC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를 떠났다.

DFB-포칼 1라운드 카를스루에 SC전 연장전 117분 크로스를 거의 시저스킥 자세로 받아넣으며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2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 79분 코너킥 찬스에서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의 킥을 받아 환상적인 헤더로 득점하며 1대1 무승부를 만들었다. 여담으로 이 골은 슐로터베크 경력 첫 분데스리가 골이었다.

3라운드 1. FSV 마인츠 05전도 선발출전해 팀의 4대0 대승을 든든하게 뒷받침해줬다. 그러나 훈련도중 입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4라운드부터는 결장하게 되었다.

16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전 명단에 복귀했다. 하지만 출전은 불발. 17라운드 RB 라이프치히전도 명단에는 들었으나 출전하진 못했다.

18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전 선발출전하며 드디어 복귀에 성공했다. 20라운드 1. FSV 마인츠 05전 선발출전했으나 54분 레드카드를 받으며 퇴장당했다. 경기는 1대0 패배..

21라운드 FC 샬케 04전은 카드징계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고, 22라운드 친정팀 SC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했다. 이후 주전으로 출전중.

시즌이 마지막을 향해 가는 가운데, VfB 슈투트가르트와 링크가 나고 있다. 시즌이 끝나고 떠날 것을 밝힌 마르크올리버 켐프의 대체자로 보인다.

2020/21 시즌: 17경기(선발 16경기) 2골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16 1 -
DFB-포칼 1 1 -
합계 17 2 -

2.3.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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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 시즌 VDV 베스트 11

필리프 린하르트, 루카스 퀴블러와 함께 수비진을 구성하며 프라이부르크의 부동의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니코는 3백 혹은 4백의 왼쪽 센터백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공격력과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다.

전반기 키커 랑리스테 센터백 부문에서 Internationale Klasse(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을 받았고, 전체로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여러매체에서 분데스리가 전반기 베스트 일레븐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분데스리가 탑급 수비수로 인정 받았다.

현재 왼발 센터백이 거의 전멸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시즌 내내 꾸준하게 링크가 나고 있다.

3주전 슐로터베크측과 도르트문트측 간의 비밀 회담이 있었고 슐로터베크는 도르트문트로의 합류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도르트문트가 원하는 이적료는 20m 이하, 프라이부르크가 원하는 이적료는 25m 이상이라고 한다.

현재 도르트문트는 23m까지는 이적료를 높일수있다고 한다.

4월 19일, 도르트문트와 2027년까지 연봉 4.5m짜리 계약을 맺었다는 기사들이 나오면서 이적이 거의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25m으로 구단간 협상도 거의 마무리되었다고 하고, 며칠내로 오피셜이 뜰 것으로 보인다.

5월 3일, 마침내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가 나오며 사실상 이적사가가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오피셜이 떴다.

2021/22 시즌: 38경기 4골 2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2 4 1
DFB-포칼 6 - 1
합계 38 4 2

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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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2022년 5월 3일, 도르트문트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20m,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이며 2022-23 시즌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서 다음 시즌 도르트문트의 센터백 라인은 니클라스 쥘레와 슐로터베크, 마츠 후멜스로 이어지는, 독일 국대 센터백 라인을 보유하게 되었다. 프랑스 국대의 센터백 을 보유한 FC 바이에른 뮌헨과는 대조되는 모습.

3.1.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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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4번을 달던 수마일라 쿨리발리가 등번호를 44번으로 바꾼것이 확인되면서 쥘레와 슐로터베크 중 누가 4번을 달지 추측이 많았으나 본인이 직접 SNS에 4번을 달 것이라고 컨펌하면서 도르트문트에서도 쭉 4번을 달고 뛰게 되었다. 쥘레는 등번호 25번이 배정.

팬들은 도르트문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네벤 수보티치와 똑같은 NS4라는 이니셜로 부르며 설레는 중.

8월 7일 개막한 분데스리가 1라운드 레버쿠젠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 파트너는 포칼 1라운드 1860 뮌헨과의 경기에서 부상 당한 쥘레를 대신한 훔멜스. 기대에 걸맞은 활동량과 전진성을 선보이며 수비력을 선보였다. 다만 과감하고 전진성이 강한 움직임을 선 보이다보니 뒷 공간을 자주 내어주는 등 발빠른 레버쿠젠의 공격진에게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쉬크에게 슈팅을 허용한 것을 비롯하여 디아비와 데미르바이에게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결국 후반 27분 경고를 받았다. 팀은 로이스의 결승골로 1:0 신승.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는 친정 팀으로 원정을 떠났다. 4-4-2의 활동량 많은 프라이부르크의 그리포-셜러이-도안-그레고리슈의 조합에 많은 기회를 허용하였으나 전반 35분 그레고리슈의 슈팅외에는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팀은 플레켄의 실책을 틈타 흐름을 가져가며 3:1로 역전승하였다.

분데스리가 3라운드 브레멘과의 홈경기에도 훔멜스와 조합을 이루었다. 2:0으로 앞서던 후반 44분부터 쥘레를 비롯한 수비진의 집중력이 무너지며 6분동안 3실점하는 최악의 상황이 펼쳐졌다. 선발 출장한 훔멜스의 컨디션 난조로 후반 17분 교체 투입된 쥘레의 대인마크가 공격 지향적 3선에 위치했던 벨링엄, 다후드와 역효과를 보이며 미드필더진의 파훼없이 곧바로 돌문의 4백과 마주치는 결과를 야기하였고 결국 뷰캐넌,슈미트,버크에게 연이어 골을 허용한 것. 쥘레의 책임이 더 크긴하였으나 슐로터베크의 책임도 면하기 어려워 보인다. 결국 2:3의 충격적인 역전패를 기록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였다.

분데스리가 4라운드 헤르타전에는 뛰어난 수비력과 과감한 돌파로 팀 승리에 기여하여다. 코벨의 선방이 겹쳐지며 팀은 무실점을 기록하였고 1:0의 승리를 기록하며 브레멘전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

분데스리가 5라운드 호펜하임과의 홈 경기에는 훔멜스와 짝을 이루어 센터백으로 선발 출장하였다. 카운터인 뤼터를 견고하게 대인방어 해 내고 팀의 전진성을 부여하는 모습. 다소 무뎠던 호펜하임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1:0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한국 시간 기준 9월 7일, 니코의 생애 첫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렀다. 센터백 파트너는 쥘레. 첫 경기는 덴마크 수페르리가의 강자 FC 코펜하겐. 홈 경기로 치러진 이번 경기에서 점유율 63%의 경기력을 선보인 돌문의 공세 속에 많은 위험한 상황을 만들지 않으면서 안정적으로 첫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렀다. 로이스와 게헤이루의 연속골이 나오면서 팀은 3:0의 완승.

분데스리가 6라운드 라이프치히 원정 경기에서는 훔멜스 대신 쥘레와 짝을 이루어 센터백으로 출전하였다. 변형 4-2-3-1로 나선 라이프치히의 공세에 어려운 경기를 치렀고 소보슬라이(LAM)-포르스베리(CAM)-은쿤쿠(RAM)-베르너(CF)로 이어지는 강력한 미드필더진에 고전하며 3실점을 허용하였다.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오르반의 헤더가 위기의 시작이었는데 패널티 킥 스팟 지점에서의 헤더를 슐로터베크가 따라가며 견제하였으나 오르반의 머리에 먼저 걸리면서 첫 실점. 전반 43분에는 은쿤쿠의 전방 스루패스를 태클로 저지하려 하였으나 패스가 빨랐던 관계로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었으나 베르너의 슈팅이 빗나가면서 안도하였다. 좋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인 돌문의 공격진에 더해 라이프치히의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힘든 경기를 치렀고 결국 전반 45분에 터진 소보슬라이 원더골과 후반 하이다라의 추가골을 허용하며 0:3의 완패를 당하였다.

이후 경기는 주중에 열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 슐로터베크는 벤치에서 출발하였고 선발은 쥘레와 훔멜스가 출전하였다. 슐로터베크는 벨링엄의 후반 11분 득점으로 앞서 나간 상황에서 수비력 강화를 위해 모데스트와 교체 투입되어 후반 33분 교체 투입되었다. 그러나 교체 투입 2분 후인 후반 35분 스톤스의 중거리 슛으로 동점이 되더니 4분 후에는 홀란드의 아크로바틱 골이 나오면서 1:2의 역전패를 당하였다. 니코와 쥘레가 홀란드를 막기 위해 따라 붙었으나 홀란드를 제어하지 못하면서 역전패.

레비어 더비로 펼쳐진 분데스리가 7라운드 샬케와의 경기에는 훔멜스와 짝을 이루어 선발 출전하였다. 샬케의 무딘 공격진을 제어해내며 팀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에 기여하였다. 후반 교체 투입된 살라사르와 카라만을 적극적으로 대인방어 해내는 모습. 팀은 무코코의 결승골로 레비어 더비를 승리로 장식하였다.

8라운드 쾰른 원정에서는 쥘레와 짝을 이루어 선발 출전하였다. 1:0으로 앞서던 후반 7분 헥토어의 패스를 받은 마이나의 크로스를 티게스를 견제하며 따라가는 과정에서 쇄도하던 카인츠를 놓치면서 실점을 허용하였다. 티케스를 필요 이상으로 따라가며 공의 흐름을 놓친 탓. 이후 코너킥에서 나온 티케스의 헤더골로 역전 당한 돌문은 라인을 높이 끌여 올렸는데 게헤이루의 슐로터베크를 향한 패스가 길어지며 다시 실점을 허용하였다. 반전을 위해 라인을 높이 끌여 올린 탓에 패스 미스를 리커버리 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결국 2:3으로 역전패.

스페인 세비야로 떠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세 번째 경기에는 쥘레와 짝을 이루었다. 돌문의 게헤이루,벨링엄,아데예미의 연속골이 나오면서 전반을 3:0로 앞선 채 시작된 후반 6분 엔네시리에게 추격골을 허용하였으나 팀은 브란트의 쐐기골로 4:1의 완승을 거두었고 니코는 풀타임 출전하였다.

이후 주말에 벌어진 분데스리가 9라운드 바이에른 뮌헨 전에는 훔멜스와 듀오를 이루었다. 마네(LW)-무시알라(CAM)-사네(RAM)-그나브리(CF)로 이어진 강력한 뮌헨의 공격력에 고전하였고 전반 32분 마네의 드리블과 무시알라의 탈압박으로 고레츠카에 선취골을 허용하였고 후반 7분에는 무시알라의 드리블과 패스가 니코와 외즈잔 사이의 사네에게 가면서 두 번째 실점에 관여되었다. 무코코의 추격골이 터지면서 동점 분위기를 가져가던 후반 49분 아데예미의 크로스를 넘어지면서 트래핑하고 이어 올린 크로스를 모데스트가 헤더로 마무리하고 극적인 동점골을 어시스트하였다. 경기는 결국 2:2의 무승부를 거두었고 슐로터베크는 어려운 상황에서 팀을 구원해 내는 동시에 돌문 이적 후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세비야가 돌문의 지그날이두나 파크로 원정온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슐로터베크는 벤치에서 출발하였다. 세비야의 쿠아시의 선취골과 벨링엄의 동점골로 맞서던 후반 38분 뫼니에와 교체되어 경기에 투입되었다. 경기는 그대로 1:1의 무승부.

분데스리가 10라운드는 프라이부르크 시절 임대 생활을 하였던 우니온과의 원정 경기.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3백의 팀 우니온에 맞서 테르지치 감독도 3백을 꺼내들었고 슐로터베크(LCB)는 훔멜스(CB), 쥘레(RCB)와 3백으로 선발로 나섰다. 우니온의 카운터는 트리멜(RWB)과 베렌스(RCF). 전반 8분만에 나온 코벨의 치명적 실수로 선취골을 허용하고 이후 하버러에게 다시 간결한 퀵 앤드 러쉬의 공격을 당하면서 두 번째 실점을 허용하였다. 돌문의 공격 상황에서 공을 탈취해 낸 셰퍼가 니코와 훔멜스 사이의 공간에 어느새 침투해 있던 베케르에게 연결하고 베케르가 다시 돌아서며 하버러에게 연결해주고 지체없이 나온 슈팅 하버러의 슈팅에 두 번째 골을 헌납하였다.
후반에도 돌문의 답답한 공격진행과 우니온의 카운터 어택이 주된 경기의 흐름이었는데 후반전은 니코의 특기인 걷어내기가 여러 차례 나오면서 더 이상의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다만 후반 9분 베렌스에 파울을 범하며 시즌 3번째 경고를 받았다.
결국 전반전의 스코어가 그대로 유지되며 0:2의 완패를 당하며 중간 순위 8위까지 떨어지게 되었다. 10라운드까지 5승 1무 4패.

주중에 열린 DFB-포칼 2라운드(32강전) 하노버 전에는 쥘레와 짝을 이루었다. 점유율 59%을 선보인 돌문의 공격력에 큰 위기 상황을 맞이 하지 않으며 팀 승리에 기여하였다. 이번 경기에도 풀타임 출전하며 조금씩 피로누적이 우려되는 상황.

이후 11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전에는 훔멜스와 짝을 이루어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7분 엔도의 패스를 스틸하면서 벨링엄에게 패스하였고 벨링엄이 패널티 박스 밖으로 드리블하면서 중거리 슈팅에 성공하며 시즌 두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이후 니코는 후반 11분 엠레 잔과 교체되며 이번 경기를 마무리. 팀은 우니온에게 패배한 충격을 딛고 5:0의 완승을 거두었다.

니코 슐로터베크의 이번 시즌 초반의 경기력은 프라이부르크에서 보여줬던 과감한 전진성은 약간 부족해졌지만, 특기인 걷어내기와 안정적인 볼처리로 팀의 수비진과 미드필더라인이 갖가지 부상으로 무너져 나가는 중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돌문은 레프트백인 게레이루, 라이트백인 뫼니에가 부상 및 부상 경과여부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으며 부주장인 훔멜스도 컨디션 저하와 감기 증세로 초반 결장이 잦으며 센터백 자원에 가까운 쥘레가 뫼니에, 볼프의 자리인 라이트백에 선발로 출전할 정도로 수비 구성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인데 거의 모든 경기에 출장하고 있는 슐로터베크는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가고 있는 것.

11월 초반에 열리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 직전까지 분데스리가는 팀 당 15경기를 치르고 브레이크 기간을 맞이 하는데 니코는 분데스리가 기준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서고 있으며 수비수로 우려되는 카드관리도 경고 3장 및 경고누적 퇴장 0회, 직접 퇴장 0회로 잘 되고 있는 편이다. 분데스리가 및 DFB-포칼 그리고 챔피언스리그의 거의 모든 경기에 출장하고 있는 상황.

다가오는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안토니오 뤼디거와 주전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최근인 9월 24일 헝가리와의 경기에서는 뤼디거가, 9월 27일 잉글랜드와의 경기에는 슐로터베크가 각각 쥘레와 센터백 라인을 이루었다.

슈투트가르트전 이후 주중에는 맨시티를 홈으로 불어들여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을 치렀다. 슐로터베크는 훔멜스와 짝을 이루어 출전한 경기에서 맨시티의 홀란드-알바레스로 이루어진 투톱을 봉쇄해 내었고 결국 경기는 0:0으로 무승부를 거두었다.세비야와 코펜하겐에게 승리를 거두었고 맨시티와 코펜하겐과 무승부를 기록한 팀은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분데스리가 12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다시 훔멜스와 짝을 이루어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브란트의 선취골로 앞서 가던 전반 26분 카마다에게 동점을 허용하였으나 3선 자원인 벨링엄과 외즈잔이 콜로 무아니의 패스로 무너진 상황에서 4백 앞에서 터진 카마다의 슈팅이었기에 책임 전가는 어려워 보인다. 다시 벨링엄의 골로 앞서 나간 후반 종반에는 전진 방어를 위해 앞으로 나간 코벨의 뒤에 자리 잡으면서 코벨과 훔멜스 사이의 공간을 통과한 괴체의 슈팅을 허벅지로 막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하였다.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6차전에서 센터백으로 훔멜스와 같이 출전하였다. 하랄손에게 동점골을 허용하였으나 이후 코펜하겐의 공격을 막아내며 1:1무승부에 기여하였고 니코는 풀타임 출전하였다. 조별리그 합계 2승 3무 1패로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하였고 16강 상대는 첼시.

다시 펼쳐진 분데스리가 13라운드 보훔과의 홈 경기에서 훔멜스와 짝을 이루었다. 상대의 원톱 호프만을 효과적으로 방어해 내면서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풀타임 출전하였다. 경기는 무코코와 레이나의 전반 초반 연속득점에 힘입어 돌문의 3:0승리.

카타르 월드컵 직전에 펼쳐진 14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훔멜스와 짝을 이루었다. 라이트백 자원인 볼프와 뫼니에가 라인업에 포함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같은 센터백 자원인 쥘레가 라이트백으로 출전하고 있는 상황. 카민스키(RAM)-은메차(RCM)와 요나스 빈이 카운터. 전반 2분만에 전반 2분 빈의 패스가 슐로터베크와 외즈잔,게헤이루 사이의 공간을 파고든 카민스키에게 연결되며 시작부터 위험한 상황을 야기하였다. 다행히 카민스키의 크로스가 빗나가면서 안도. 그러나 전반 6분 WOB의 막시밀리안 아르놀트의 코너킥 상황에서 슐로터베크와 보르나우를 스치면서 지나간 공이 미키 판더펜에게 정통으로 가면서 헤더골을 내주었다. 이후 돌문은 60%:40정% 양상의 점유율을 바탕으로 공격을 해 나갔으나 볼프스부르크의 4-5-1의 밀집대형을 뚫지 못하면서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는 못하였다. 판더팬의 선제골 이후의 득점이 나오지 않던 상황에서 후반 46분 볼프스부르크에게 다시 은메차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0:2의 완패를 당하였다.

월드컵 브레이크 이전 마지막 경기인 15라운드에서는 묀헨글라드바흐 원정을 떠났다. WOB전과 마찬가지로 니코와 훔멜스가 센터백으로, 쥘레가 라이트백으로 출전한 경기에서 전반 3분만에 슈틴들이 훔멜스를 앞에 두고 있던 상황에서 슐로터베크와 쥘레의 가운데 앞공간에 있던 호프만에게 연결하며 이른 시간 실점하였다. 브란트의 동점골이 나왔으나 전반 25분 프리킥 상황에서 호프만의 크로스를 라미 벤세바이니가 헤더로 연결하며 MG가 다시 앞서 나갔다. 프리킥 지점에서 가장 먼 지점에서 튀람을 마크하던 슐로터베크가 손 쓸수 없는 지점에서 나온 실점.

그리고 4분이 지난 전반 29분경, 말런과 벨링엄의 패스미스로 빼앗긴 공이 하프라인 근처에 있던 튀람에게 직접 연결되었고 근처에 있던 훔멜스와 슐로터베크는 튀람의 속도를 견제해 내지 못하면서 세 번째 실점을 하였다. 훔멜스는 이미 많이 스피드가 떨어졌으며 그나마 슐로터베크가 뒤 늦게 따라가는 형상. 돌문의 4백을 보호할 엠레 잔이 홀로 3선에 서게 됨에 따라 미드필더진을 거치치 않고 바로 4백을 만나게 되는 상황이 나오면서 포메이션상 헛점을 보였다. 튀람은 그렇게 훔멜스와 니코를 뒤에 달고 달리며 코벨까지 제치면서 세 번째 득점에 성공하였다.

9분 후인 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쥘레의 헤더가 올쇼프스키의 펀칭으로 튀어나온 사이 슐로터베크가 다시 차 넣으면서 2:3으로 추격골을 기록하였다. 슐로터베크는 돌문 이적후 첫 득점. 그러나 후반 1분 마네의 중거리 슛이 나오면서 다시 실점을 허용하였다. 이번에도 역습을 맞이한 상황에서 라인을 높게 잡아 수비와 미드필더진의 간격이 넓어지며 슈팅공간을 허용한 탓. 슐로터베크는 2:4로 뒤쳐진 후반 15분 상황 반전을 위해 투입되 모데스트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월드컵 브레이크 이전 분데스리가 15 경기중 전 경기에 출장하였고, 13번이 풀타임 출전이었다. 라이트백 자리에 쥘레가 위치하며 훔멜스와 더불어 출전시간 관리가 안되고 있는 상황.

카타르 월드컵과 분데스리가 겨율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된 분데스리가 16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훔멜스와 짝을 이루어 센터백으로 출전하였다. 전반 29분 벨링엄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전반 39분 패널티 박스 왼쪽에서 벨료에게 공을 빼앗기며 위기를 자초하였다. 벨료는 뒤에서 쇄도하던 마이어에게 연결하였고 리커버리 상황에서 외즈잔의 안일한 플레이가 더해지며 마이어에게 동점골을 허용하였다. 니코의 패스 미스가 빌미가 되긴 하였으나 돌문의 수비진도 안일했던 것이 원인이었다.

동점을 허용한 상황에서 브란트가 얻어낸 프리킥을 헤더골로 연결하며 팀의 두번째 득점이자 자신의 돌문 2호골을 터트렸다. 이후 경기는 2:2와 3:2를 거쳐 3:3이 되더니 마지막에 나온 레이나의 원더골로 돌문이 4:3의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라이트백과 레프트백 모두 소화 가능한 뤼에른손이 우니온에서 영입되면서 니코에게도 출전시간 분배의 기회가 생길 수 있을 듯하다.

훔멜스와 슐로터베크, 쥘레가 전반 극초반을 제외하고 전부 과부하에 걸리면서 체력관리가 안되며 발생한 집중력 저하가 월드컵 브레이크 이전 8승 1무 6패라는 성적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였기 때문.

17라운드이자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는 쥘레와 짝을 이루어 출전하였다. 훔멜스는 후반 추기 시간 교체 투입되며 체력안배에 나선 모습. 전반 초반 코너킥 상황에서 이재성에게 헤더를 허용하였으나 이후 득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2:1의 역전승에 기여하였다.

분데스리가 18라운드에서 레버쿠젠 원정을 떠났다. 쥘레와 짝을 이루어 출전한 이 경기에서 레버쿠젠의 팔라시오스(RAM)-디아비(RW)-비르츠(CF)의 강력한 공격 체인에 맞섰다, 전반 15분 비르츠에게 뤼에르손-니코 사이의 공간 스루패스를 허용하여 결정적 위기를 맞이하였으나 코벨의 선방으로 실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후에도 디아비와 팔라시오스, 프림퐁에게 연달아 슈팅을 허용하였으나 레베쿠젠 공격진의 실수와 코벨의 선방이 이어지며 무실점으로 난적 레버쿠젠에 2:0승리를 거두는데 공헌하였다.

19라운드의 상대는 이번 시즌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프라이부르크. 전반 17분 퇴장 당한 실디야로 인한 수적 우세 상황에서 코너킥시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는 모습. 전반 26분 브란트의 코너킥 상황에서 골라인 왼쪽에서 리바운드하며 예각에서의 슈팅으로 시즌 3번째 득점에 성공하였다. 팔짱을 끼며 허탈한 웃음을 짓는 스승님의 표정이 백미.

전반 44분에는 그리포의 드리블을 쥘레가 쳐냈으나 니코의 무릎에 맞으면서 바운딩된 공이 횔러에게 가면서 동점을 허용하였다. 니코의 입장에선 불운했던 골장면. 경기는 수적 우세를 바탕으로 5:1의 완승으로 끝이 났고 슐로터베크는 풀타임 출장하였다.

이어 벌어진 주중 DFB-포칼 3라운드 보훔과의 원정 경기에는 1:0으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RB으로 출전한 볼프의 컨디션 난조로 후반 6분 교체 투입되었다. 바이노 기튼스의 패널티 박스안 핸드볼 반칙으로 슈퇴거에게 동점을 내주었으나 로이스의 결승골로 2:1의 승리를 거두었다.

분데스리가 20라운드는 베르더와의 경기. 니코는 쥘레와 짝을 이루어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이번 시즌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는 두크슈와 퓔크루크의 듀오를 막아 내야하는 막중한 임무. 비텐쿠르와 바이저로 이루어진 미드필더 라인을 견고하게 봉쇄하며 단단함을 더했고 0:0의 행진을 이어가던 후반 22분 중앙 라인을 돌파하며 바이노기튼스와 2대1 패스를 통해 베르더의 수비진을 공략하였고 패널티 박스 안에서 바이노 기튼스의 득점이 나오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이후 교체 투입된 베르더의 필리프와 슈미트에게 고전하였으나 베르더 공격진의 섬세함이 떨어지면서 실점을 허용하지는 않았다. 결국 브란트의 추가골을 더하면서 원정에서 2:0의 승리를 거두었다. 슐로터베크는 풀타임 출장.

한국 시간 기준 2월 16일 벌어진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에는 쥘레를 파트너로 삼아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소화하였다. 카운터는 하베르츠(CF)와 펠릭스(CAM). 점유율 48%:52%, 패스횟수 482:450의 팽팽한 경기 양상에 힘든 경기를 펼쳤으나 첼시 공격진의 실축과 코벨의 선방이 연이어 나오면서 첼시의 강력한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공헌을 하였다. 경기는 역습 상황에서 나온 아데예미의 원더골로 돌문의 1:0승리.

분데스리가 21라운드는 헤르타와 경기. 니코는 이번에는 훔멜스와 센터백 듀오를 이루었다. 아데예미와 말런의 득점으로 2:0으로 전반을 앞선 채 끝냈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공세에 나선 헤르타의 공격에 실점하였다. 하프라인에서 볼을 탈취한 투자르의 전진패스가 세르자르를 거쳐 은감캄에게 연결되었고 훔멜스의 견제속에 투자르의 골로 연결되 것. 훔멜스의 안일한 플레이와 엠레 잔과 슐로터베크의 마킹이 실패하며 뒤에서 쇄도하던 은감캄과 투자르를 견제해 내지 못한 실점. 추격골을 터트린 헤르타의 공세에 후반 5분과 7분 투자르와 은감캄에게 돌파에 이은 슈팅을 내주었으나 니코의 걷어내기와 헤르타 공격진의 실수로 더 이상의 실점은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를 마쳤다. 로이스의 프리킥 골과 브란트의 마무리 골로 팀은 4:1로 승리하였고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호펜하임전에는 쥘레와 짝을 이루어 센터백으로 출전하였다. 카운터는 투 톱으로 나선 베부와 크라마리치.

브란트의 전반 43분 득점으로 앞서 나가던 후반 10분에는 보기 드문 상황이 나왔다. 베부의 돌파과정에서 슐로터베크,엠레 잔이 볼을 탈취해 내고 게헤이루-벨링엄-브란트를 거쳐 볼프가 패널티박스안에서 득점에 성공하였으나 VAR 판독결과 베부의 드리블을 슐로터베크가 뒤에서 발을 밟았다는 판정이 내려져 순식간에 2:0에서 1:0 그리고 호펜하임의 프리킥이 선언되었다. 다행히 루디의 패스에 이은 크라마리치의 슈팅을 코벨이 발로 막아냈다. 풀타임 출전한 이번 경기에서 집중력이 떨어진 호펜하임의 공격진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1:0승리에 기여하였다.

분데스리가 23라운드에서 난전 라이프치히와 경기에서 쥘레와 짝을 이루었다. 3선에 하이다라와 슐라거, 2선에는 은쿤쿠와 소보슬라이가 선발로 출전하였고, 공격진에는 포르스베리와 안드레 실바가 출전한 라이프치히전에서 힘든 경기를 펼쳤다.

전반 2분 만에 소보슬라이의 스루패스를 슐로터베크가 은쿠쿠를 힘겹게 따라가면서 태클로 저지하며 위험 상황을 넘겼다. 로이스의 선취 패널티 킥으로 앞서 가던 전반 34분에는 포로스베리의 크로스에 이은 할스텐베르크에게 슈팅을 허용하였다. 포로스베리에 시선을 빼앗긴 슐로터베크도 헤더 경합을 위해 문전에 있던 그바르디올을 놓치면서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슈팅이 골문 위로 지나가며 실점을 기록하지는 않았다. 전반 종료 시점에는 패널티 박스 밖 돌파 과정에서 헨릭스와 크게 부딪히는 아찔한 장면도 나왔다.

엠레 잔의 추가골로 2:0으로 달아난 후반 22분에는 슐라거의 클리어링이 은쿤쿠가 있던 방향으로 가면서 은쿤쿠와 속도경쟁을 벌였다. 은쿤쿠의 속도를 감당하지 못한 니코의 무릎 패스가 짧아지며 마이어가 패널티 박스 밖으로 몸을 날리며 헤더로 힘겹게 걷어내었다. 마이어의 클리어링을 이번에는 소보슬라이가 따내면서 비어있는 골문으로 슈팅을 하였으나 니코가 몸을 던지며 막아내먀 다시 한 번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계속 이어진 라이프치히의 공세에 실점을 허용하였다. 슐라거의 패널티박스안 로빙패스를 레프트백으로 교체투입된 라움이 돌려놓고 문전에서 달려들던 포로스베리가 추격골을 터트린 것. 라움의 크로스가 커러를 위해 쇄도하던 슐로터베크의 다리 사이를 통과하며 나온 아쉬운 실점. 1:2로 추격당하며 공세에 몰린 후반 48분에는 베르너의 슈팅을 어깨로 받아내며 다시 한번 팀을 구원해냈다. 니코는 이번 경기에 풀타임 출전하며 여러 차례 걷어내기를 보여주며 2:1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런던으로 원정을 떠난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첼시와의 경기. 슐로터베크는 쥘레와 나란히 센터백으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하베르츠(CF)와 스털링(RW)이 주된 카운터 파트너. 첼시의 거센 공격에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고 전반 37분 펠릭스의 로빙패스를 이어 받은 스털링을 따라갔지만 저지하지 못하면서 위기를 맞이하였다. 다행히 스털링의 슈팅이 마이어의 선방에 막히면서 안도. 그러나 계속되던 첼시의 카운터 공격에 스털링에게 전반 43분 첫 실점을 허용하였고 이후 후반 8분 하베르츠의 패널티 킥이 성공하며 1,2차전 합산 스코어가 역전 되며 니코의 첫 챔피언스리그도 끝이 났다. 돌문은 홈 & 원정 합산 스코어 1:2로 8강 진출 실패.

24R 샬케와의 레비어 더비 원정에서 훔멜스와 짝을 이루었다. 0:0의 행진이 이어지던 전반 38분 샬케의 수비진이 깊숙히 내려앉은 사이 게헤이루의 패스를 받은 슐로터베크가 페널티박스 밖까지 전진 드리블 하면서 중거리 슈팅으로 시즌 네 번째 득점에 성공하였다. 니코의 득점으로 전반은 1:0의 리드로 끝.
뷜터의 동점골과 게헤이루의 득점이 연이어 나오면서 쉴틈 없이 전개된 후반 34분 샬케의 뷜터의 왼쪽 크로스에 이은 카라만에게 헤더골을 내주었다. 페널티 스팟 지점에서의 헤더였으니 적어도 8M이상인 장거리 헤더였는데 뤼에르손이 경합하지 못하면서 노마크찬스를 허용하였고 카라만의 뒤에 자리 잡고 있던 슐로터베크가 견제하지 못한 부분, 마이어의 판단도 아쉬움이 남는 실점이었다. 경기는 카라만의 득점으로 마무리 되며 2:2의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분데스리가 25라운드 쾰른과의 홈 경기에는 쥘레의 파트너로 선발 출전하였다. 게헤이루와 알레의 연속골 등으로 4:0으로 앞서가던 전반 41분 쾰른의 스키리와 슈미츠를 거쳐 젤케에게 연결된 공을 젤케가 재차 슈팅을 가지면서 만회골을 기록하였다. 슈미츠의 오른쪽라인 돌파과정에서 슐로터베크가 필요 이상으로 끌려나가면서 젤케에게 연결되는 패스를 놓친 탓. 이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경기력에 위험한 장면을 연출 하지는 않았고 팀의 6:1완승에 기여하며 풀타임 출전하였다.

분데스리가 26R에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출전 하였다. 파트너는 쥘레. 바이에른 뮌헨의 코망(LW)-뮐러(ACM)-사네(RW)-추포모팅(CF)으로 이루어진 강력한 뮌헨의 공격력에 힘든 경기를 치렀다. 전반 12분, 하프라인 부분에서의 우파메카노의 로빙패스를 코벨이 사네를 의식한 나머지 헛발질을 하며 자책골을 기록하며 끌려갔는데 이후 분위기상 상당히 흔들리는 분위기에 고레츠카와 사네에게 잇달아 슈팅을 내주면서 위험한 분위기를 풍겼다. 전반 17분 고레츠카와 슈팅으로 얻어낸 코너킥 상황에서 고레츠카를 제지하지 못하며 골문 앞 바운딩되는 상황을 허용하였고 쇄도하여 자리잡고 있던 뮐러가 가볍게 밀어넣으면서 두 번째 실점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어졌다. 니코 뿐만 아닌 모든 돌문의 수비진이 흔들리며 대량 실점의 위기가 감도는 상황. 팀은 전반 22분 사네에게 패널티 박스 밖 슈팅을 허용하며 0:3으로 뒤져진 채 전반을 끝내었고 니코는 전반 44분 훔멜스로 교체되었다. 부상 사유는 근육 피로부적 및 파열(Torn Muscle Fibre). 이번 경기에서 당한 부상으로 슐로터베크는 다음 경기로 예정되어 있던 라이프치히와의 DFB-포칼 4라운드(8강)과 27, 28라운드인 우니온전, 슈투트가르트전에 출전하지 못하였다.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열린 모든 분데스리가 경기에 전부 풀타임 소화하였으니 휴식이 필요하기도 했던 상황.

다시 니코는 29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하였다. 센터백 짝은 후멜스. 공세를 펼치던 전반 11분, 프랑크푸르트의 투타가 클리어 한 공을 다시 훔멜스가 클리어링 하면서 바운드된 공을 마렌이 알레에게 전달하고 알레가 돌아서는 과정에서 프리킥을 얻어내었는데, 말런이 강하게 찬 공이 슐로터베크의 안면을 강타하면서 상황은 미묘하게 흘러갔다. 당연히 말런의 고의성은 없었으나 해당 과정에서 충격이 발생하였는지 니코는 말런과 벨링엄의 연속 득점이 나온 직후 쥘레와 교체되어 나가며 다시 경기에서 제외되었다. 해당 과정에서의 충격인지 알 수는 없지만 지난 몇 경기에서 결장하면서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던 슐로터베크는 전반 25분 쥘레와 교체되어 나갔다. 보훔과의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알려진 바에 따르면 부상사유는 햄스트링 이라고 한다. 센터백 자원으로 시즌 내내 활약하였으나 리그가 막바지를 향해가는 중대한 시점에서의 이탈로 돌문 수비진에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 이후 30R 보훔전에는 결장하였다.

이후 열린 볼프스부르크(분데스리가 31R), 묀헨글라드바흐(32R)에는 벤치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았다.

이번 시즌 마지막 원정 경기인 아우크스부르크전에는 선수단과 동행하였다. 다만,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 알레의 연속골이 터진 후반 44분 눈 주위를 스터드에 의해 부상당한 훔멜스를 대신하여 출전하였다. 교체 투입 1분 후 외즈잔과 쥘레가 공을 탈취하는데 도움을 주며 베리샤의 공을 탈환하였고 브란트에게 패널티 박스 오른쪽으로 향하는 스루패스 넣어주며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시즌 다섯 번째 도움. 경기는 브란트의 득점을 마지막으로 3:0의 완승.

34R 마인츠와의 홈경기에도 벤치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팀 사정상 공격력이 필요해진 시점에서 슐로터베크가 들어갈 시점도 아니었고 부상 재발 가능성도 있기에 출전하지는 못한셈. 경기는 2:2의 무승부로 마무리 되었지만 이 무승부로 돌문이 바이에른 뮌헨에게 우승을 내주는 결과가 만들어졌고 니코의 첫 우승도 날아가 버렸다.

시즌 초반 돌문의 거의 모든 경기에 나섰고 월드컵까지 출전하였으며 후반기에도 쏠쏠한 공격포인트를 올려주었으나 시즌 막판 부상으로 팀의 중요한 경기에 나서지 못한 부분은 아쉬운 부분. 시즌 초반부터 풀백 자원의 이탈로 훔멜스와 쥘레와 더불어 슐로터베크가 출장 스퀘줄 관리가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기에 더욱 아쉬운 부분.
분데스리가 26라운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부상 당하기 전 모든 분데스리가 경기에 출전하였으며 잉글랜드로 이적한 아칸지를 대체하며 기존 훔멜스와 호흡을 맞추며 수비 안정감을 더한 니코와 쥘레 덕분에 돌문은 이번 시즌 안정적인 센터백 운영이 가능하였기에 성공적 영입인 듯하다.

2022/23 시즌: 39경기(선발 35경기) 4골 5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28 4 5
UEFA 챔피언스 리그 8 - -
DFB-포칼 3 - -
합계 39 4 5

3.2. 2023-24 시즌

시즌 첫 공식 경기인 포칼 1라운드 쇼트 마인츠 원정 경기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다. 전반 30분 부상을 당한 니클라스 쥘레와 교체되어 60여분동안 출전했다. 무난한 퍼포먼스로 6:1 대승에 기여했다.

7R 우니온 베를린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4분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UCL 조별리그 3차전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원경기에서 전반 45분 펠릭스 은메차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19R 보훔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45분 자책골을 기록하며 팀이 1:0 리드 중인 상황에서 찬물을 끼얹었다. 다행히 팀은 니클라스 퓔크루크의 해트트릭으로 3:1승리를 기록했다.

23R TSG 1899 호펜하임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25분 마르코 로이스가 올린 프리킥을 헤더로 마무리하며 리그 2호골을 기록했다. 팀은 슐로터베크 본인을 포함하여 수비진이 호펜하임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털리며 3:2로 어이없게 패배하였다.

29R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22분 마르셀 자비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으며 전반 28분에는 PK를 얻어내며 팀의 2골, 자비처의 멀티골에 모두 관여해 2:1 승리를 이끌었다.

UCL 4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36분 니클라스 퓔크루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차전에서는 인생경기라고 할만한 활약으로 파리 선수들을 묶어내고 결승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결승전에서 역시 훔멜스와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팀은 아쉽게 패배를 한다. 물론 테르지치의 무전술 속에 회춘한 훔멜스와 함께 23/24 시즌 유럽 최고 센터백의 폼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이름을 단단히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2023/24 시즌: 48경기(선발 45경기) 2골 5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3 2 3
UEFA 챔피언스 리그 12 - 2
DFB-포칼 3 - -
합계 48 2 5

3.3. 2024-25 시즌

2024년 8월 6일, 2024-25 시즌을 앞두고 3주장으로 선임되었다.

리가 2R 브레멘전 어이없는 반칙으로 경고누적 퇴장을 당했다.

챔스 2R 셀틱전 세루 기라시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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