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4 01:47:56

노부나가의 야망 무장풍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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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長の野望・武将風雲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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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 DS, 3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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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88판 스크린샷[1]
1. 개요2. 특징3. 팁
3.1. 혼노지의 변3.2. 기타 비기
4. 기타

[clearfix]

1. 개요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제 4작으로 삼국지 시리즈삼국지 3가 있다면,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에서 이것을 들 수 있을 만큼 이후 시리즈의 기반을 잡은 게임이다. 일본 유저들에게 역대 시리즈 중 제일 호평받는 작품이기도 해서 위상으로 보나 인터페이스로 보나 여러 가지로 삼국지 3와 비슷한 작품인데 본작이 삼국지 3보다 약간 일찍 나왔다. 평가가 높은 만큼 이식도 많이 된 작품으로 대응 기종만 13종에 달하며(PC외에 MSX, FC, SFC, MD, PC-E등 당시 대부분의 모든 기종으로 이식되었으며 윈도우즈판, PS판도 추가로 나왔다) GBA 및 DS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SFC판은 북미에 출시될 때는 부제가 Lord of darkness라는 대마왕삘의 제목이었다.[2]

높은 인기에 힘입어 발매로부터 거의 30년이 다 지난 2017년 12월 21일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이식작이 발매되었다.구글 스토어 #2 가격은 1900엔.

2. 특징

전작과 가장 큰 차이점은 내정에서 인구 개념이 사라지고 기술, 문화가 생겨났다는 것과 각종 역사적인 이벤트의 추가, 규슈 지역 부활이다. 덕분에 38개 쿠니가 등장한 전작에 비해 10개의 쿠니가 추가된 48개국으로 거의 전국판의 50개국 모드와 비슷한 볼륨으로 돌아왔다.

역사적인 이벤트의 경우 전작에는 혼노지의 변 정도만이 있었지만 오케하자마 전투, 도쿠가와 이에야스 독립 이벤트나 모리 모토나리의 '세 자루 화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선교사, 다도를 공부하는 명인이 찾아오는 등의 사건이 발생한다.[3]

다기가 중요한 보물로서 생겨났으며 상인에게 구입하거나[4] 전쟁에서 적국 장수의 것을 빼앗을 수 있었다. 다기는 포상으로 다른 장수에게 줄 수도 있었으며 그 역할은 장수들과 차를 음미하며 시를 읆는 다회를 열 수 있게 하여 그 지역의 문화와 장수의 교양 수치를 높여주는 것이다.[5]

능력치는 전편인 전국군웅전과 마찬가지로 지모 계열이 없고 정치·전투·매력·야망에 더해 신설된 교양까지 5종류가 존재. 지모는 후속편인 노부나가의 야망 패왕전에서 신설된다. 지모가 없다보니 엉뚱하게 '금세의 공명'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모사로 이름높았던 타케나카 시게하루가 무려 전투 93을 찍는다.[6][7] 타케다 신겐의 애꾸눈 군사로 유명한 야마모토 간스케도 전투 91. 그렇다고 전투가 차후 시리즈의 '통솔' 같은 능력치인가 하면 그것도 아닌 것이 미야모토 무사시, 사사키 코지로 같은 검호들의 전투치 역시 90대 중반 쯤 되는 걸 보면 상당히 미묘한 부분. 그냥 뭉뚱그려서 '전투는 전투'(?)라고 생각하는 게 속편하다. 매번 병맛 능력치로 나와서 거의 쓸모없는 무장인 축구왕이마가와 우지자네는 88을 찍는 교양 덕에 꽤나 쓸만한 장수로 나오기도 한다. 교양 수치가 외교, 계략이나 상거래 등에 영향을 주기 때문. 이런 관계로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중 가장 독특한 밸런스를 자랑한다. 여담으로 전투치 최강자는 (당연하게) 우에스기 켄신인데, 액면가인 전투 100은 훼이크다. 보정치를 떡발라놔서 실질 전투가 120이다보니 돌격 한번 해보면 정말 말도 안되는 위력이 나온다.[8]

숨겨진 능력치는 의리, 상성, 수명의 3가지. 의리는 충성, 야망 등과 함께 배신할 확률에 영향을 주고 동맹 다이묘가 원군을 보내거나 하는 경우에도 영향을 준다. 최고치는 7. 주로 닌자들이나 우에스기 켄신, 아자이 히사마사 같은 의리남들이 7이다. 배신의 아이콘 마츠나가 히사히데는 당연히 0. 상성도 0~7의 수치를 가지는데 가까울수록 밀접한 관계이다. 선형관계라서 0과 7은 사이가 가장 나쁜 관계가 된다. 시나리오에 따라 상성이 변하는 경우도 있다. 수명은 말 그대로 얼마나 오래사느냐 하는 수치인데 0~3으로 심플하게 구분된다. 낮을수록 젊은 나이에 훅 갈 확률이 높다.

행동력 수치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개념에 변화가 있었는데 전작에서는 모든 장수에게 행동력이 부여되었지만 본작에서는 해당 지역의 영주가 부하장수에게 명령을 내릴 때 소비되는 개념으로 변경되어 장수들 개개인에 붙어있던 행동력 개념은 삭제되었고 행동력이 없어서 전투에 못나가거나 하는 불합리한 경우도 사라졌다. 매월마다 영주의 정치력만큼 행동력이 충전되며 최대치는 200. 행동력이 모자라면 명령을 내릴 수 없으므로 일할 수 있는 장수가 남아있어도 일을 할 수 없게 된다. 덕분에 영주의 정치력은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내정으로 상업과 석고, 기술과 성방어도를 올릴 수 있으나 기술을 제외하면 거의 무용지물. 기술은 철포의 생산 가능 여부 및 단가와 직결되므로 중요하지만 상업치와 석고는 이익 대비 투자금이 너무 높은 데다가 쌀 가격 변동을 이용한 트레이드 차익에 익숙해지면 손쉽게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성방어도는 많이 올려도 문만 부수고 들어가면 말짱 헛거(...)이므로 별로 소용이 없다고도 하지만 성방어도가 높으면 그만큼 문을 부수는 시간이 오래 걸려 효과적으로 시간을 끌 수 있으므로 적당히 올려둘 필요는 있다.

세금은 매달 1월에 금, 7월에 병량을 걷는 데 걷기 전에 세율을 결정한다. 세율은 삼국지 3, 전국군웅전과 똑같이 1%~100%까지 걷을 수 있다. 참고로 세율의 양에 따라 주민충성도가 올라갈 수도, 그대로 있을 수도 있거나, 내려 갈 수 있다. 세율 수치는 지역이나 세력마다 다른 것 같다. 풍작 이벤트가 발생할 때엔 풍작인 지역에서 7월에 걷는 병량의 양이 높아진다. 흉작 이벤트가 발생할 때엔 흉작인 지역에선 7월에 걷는 병량의 양이 낮아진다. 그리고 미친 짓이니 대부분 안할 테지만 100%로 걷지는 말자. 민충 엄청 내려가서 잇키가 일어난다.

병사는 더 이상 징병하는 것이 아니라 돈으로 고용하는 용병이 되어 쌀가격이 변동하듯 병사의 고용비도 매달 변동한다.[9] 철포의 경우 상인에게서 구입하거나 기술 수치가 일정 이상일 때 제작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병력은 평시에도 장수에게 배분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전투 시작시에 분배를 하도록 되어있으며 장수에 따라 병과가 고정되어있던 전국군웅전과 달리 병과는 전투 시작 시에 병력을 할당해줄 때 결정하도록 변경되었다.

철포는 전작과 다르게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며(전국군웅전에서는 아시가루, 기병과 마찬가지로 근접공격만이 가능했다) 농성전에서 망루 위에서는 사정거리가 더 길어진다. 게다가 공격력도 막강하여 만명을 철포로 무장시킬 경우 근접한 적군 2천명을 단번에 살상할 수 있었다. 게다가 이따금 장수가 탄환에 맞아 전사해버리는 경우도 있었으니 더더욱 공포의 대상. 다만 이동력은 최악이고 야전에서 비오면 바보된다. 철포로 무장하기 위해서는 높은 기술력을 갖고 생산하거나 아니면 비싼 돈을 주고 사야하는데,[10] 철포병과는 돈값을 충분히 한다. 특히 농성해서 방어전을 펼치는 경우의 철포대는 그야말로 구세주.

기술 수치 100 이상일 때 지역의 금광을 개발할 수 있으며 250이상이면 철포 제작 가능, 500 이상일 때 철갑선 제작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기술 수치가 높을 수록 제작비가 저렴해 진다.[11] 철갑선은 수전에서 정말 말도 안되는 위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시고쿠 등의 서부지역을 공략할 때 뽑아두면 대활약한다.

전작 전국군웅전에서처럼 야전에서 싸우다 농성전으로 전환할 수 없게 되어 전투 시작 시점에 방어측에서 야전이든 농성전이든 하나를 선택하게 되었다. 야전은 3시간에 1턴씩 7일간, 농성전은 하루에 1턴씩 30일간 진행하며 야전에선 제한 턴을 넘기면 수비측이 승리. 공성전에서 제한 턴을 넘기면 전쟁이 다음 달로 이어진다. 일부 지역의 경우 야전을 하면 수전을 치를 수 있게 되었는데 모두 기본적으로 목선이 주어지며(기동력 3) 철갑선을 가진 장수의 경우 이동력에서 앞서고(기동력 6) 대포 공격이라는 특수한 공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3.

3.1. 혼노지의 변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혼노지의 변' 이벤트가 생기고 이 이벤트를 보면 숨겨진 시나리오인 시나리오3 혼노지의 변(1582년)이 추가된다. 다만 콘솔판은 더럽게 적은 메모리의 사정상 없다. 다만 PS판과[12] GBA판과[13] DS판에서는 있다.[14]

혼노지의 변 이벤트를 보는 법은 약간 까다로운데,
  • 시나리오 2/실력 모드로 시작한다.
  • 오다 노부나가가 다이묘(플레이어일 필요는 없다).
  • 하시바 히데요시, 시바타 카츠이에, 아케치 미츠히데가 노부나가의 가신
  • 노부나가와 오다 노부타다, 모리 란마루가 야마시로(28번)에 있다
  • 하시바 히데요시가 하리마(33번) 성주
  • 시바타 카츠이에가 카가(20번) 성주
  • 아케치 미츠히데가 탄바(32번) 성주
  • 탄바에 미츠히데, 아케치 히데미츠를 포함하여 총3명 이상의 무장이 있다
1582년 1월 이후에 이상의 조건을 만족시키면 된다.[15] 이벤트가 발생하면 노부나가는 사망하고 아케치는 독립, 호소카와는 아케치에게 붙고, 하시바를 다이묘로 했을 경우 시바타와 오다의 두 아들들은 독립.[16]

3.2. 기타 비기

무장풍운록에서의 놀라운 비기가 세가지 있다면
  • 금1 짤짤이
무장풍운록에서 금으로 충성도 올리기가 까다로운데 충성도를 금으로 한번에 올리긴 어렵지만 금1로 충성도를 올리는 비기가 있다. 플레이하는 다이묘와 상성이 좋은 무장이라면 금1에 충성도가 5씩 오르므로 해볼만 하다. 다이묘와 상성이 나쁘거나 혐오무장의 경우에는 가상모드라고 해도 그게 적용이 돼서 금1에 충성도가 2씩 오르기도 한다. 보통은 금1에 충성도가 3~4씩 오른다. 자신의 영토가 많고 침략으로 얻은 항장들이 많아서 충성도 노가다를 해야할때 정치력이 높은 무장을 각성에 성주로 임명하고 침략으로 등용한 무장들을 골고루 나눠서 금1 노가다를 하는 방법이 있다. 알아둬야 할것은 마츠나가 히사히데는 군주가 누구이건 간에 금1에 2밖에 안오른다. 역시 배신의 아이콘 답다. 물론 아케치 미츠히데도 마찬가지...[17] 그리고 이건 입문모드의 초급 기준이다.(단 '병사 포상'의 경우는 병사 충성도가 80대 미만의 경우엔 포상처럼 금1 짤짤이로 하려 들면 전혀 효과가 없으니 주의.) 실력모드는 이 비기가 안 통한다.
  • 다기 짤짤이
가장 유명한 비기이다. 다기를 가지고 있는 장수를 성주로 임명하고 전쟁으로 새로얻은 충성도 낮은 무장들을 한꺼번에 몰아넣고서는 다기를 줘서 충성도 100을 만들고 다기 준 성주를 다른성으로 보내고 다기를 받은 장수를 임명해서 또 다기를 주고 보내고 하는 식으로 얍삽이를 쓰는 방법도 있다. 가장 빠른 방법이기도 하고 또한 다이묘와 상성이 나쁘거나 마츠나가 히사히데 & 아케치 미츠히데같이 근본이 반골이라 금1에 충성도가 겨우 2씩 올라서 금1 짤짤이도 어려운 장수들에게 아주 유용한 방법이다. 단 알아둬야 할것은 이 다기 짤짤이는 어느 정도 가치가 있는 다기여야 한번에 충성도가 100이 된다는 것이다. 가장 하급품인 다기는 충성도가 얼마 오르지 않으니 주의할것. 대체로 6등급 이상의 다기를 사용해야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다기를 포상하면 원래 다기를 받은 무장의 충성도가 약간 떨어진다.

그리고 문제가 한 성에서 다기 하나당 한번밖에 안 된다.(단, 메가드라이브 판에서는 두번 이상 가능함.[18])

아무래도 코에이가 만들때 생각하지 못한 일종의 논리적 '구멍' 같은 테크닉으로 생각되지만 워낙 유명해서 무장풍운록의 상징(?) 같은 테크닉이 된지라 후기 콘솔판 등에서도 막히지 않았다.

단 DS판에서는 1인당 포상을 금50으로 고정했고, 다기를 주면 충성도가 아무리 낮아도 한 번에 100으로 만드는 것을 막아서 이 비기들이 안 통한다.
  • 항복 짤짤이
플레이어를 8까지 설정해서 군주를 8명 선택한후에 서로 항복해서 영토복속을 하는 궁극의 비기도 있다. 최초에 해당군주에게 항복한 군주와 장수는 충성도가 바닥이지만 또 다른 군주가 항복해서 합병하면 최초에 항복했던 군주와 장수는 충성도가 어느정도 오른다. 이럴때 최후에 원하는 플레이어로 항복을 받아내 영토를 넓히기 전에 듣보잡 약소군주로 항복을 받아내 7군주를 합친후에 마지막으로 플레이어 군주로 항복을 받아내는 방법이다. 물론 재미를 위해서라면 이런 방법은 쓰지말자. 그리고 이러고 나서 충성도 높히느라 생고생한다. [19][20]

4. 기타

칸노 요코가 코에이 재직 시절에 담당한 BGM이 일품. # BGM 전곡 모음 (노부나가의 야망 30주년 CD BOX 수록분). 오프닝아츠모리를 추는 노부나가, 타이틀이 뜬 다음 전국시대의 다이묘들의 간단한 열전이 지나가다가 마지막에 노부나가의 열전이 나타나는 것이 백미. 이 오프닝에 사용된 BGM '낭연'(狼煙)은 시리즈 BGM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명곡이다. 그리고 이 오프닝을 패러디한 마오쩌둥의 야망도 있다. 충공깽. # 기종별 오프닝은 다음을 참고하자.
오다 노부나가전에서 사용한 캐릭터 얼굴 그래픽은 본작의 것을 재활용한 것이다.

이 작품부터 각 가문의 전용곡들이 추가되었으며, 전용곡을 가진 무장은 오다 노부나가, 다케다 신겐, 우에스기 켄신, 모리 모토나리, 이마가와 요시모토 5명이다.

PC판 이외에서 추가된 무장은 이 링크 참고.

특이하게도 DOS/V판은 음악이 없는데(옵션에도 음악 ON/OFF가 없다) 나중에 대만으로 수출된 DOS판(중국어판)은 음악이 들어가 있다.(옵션에서 음악 ON/OFF 추가) 한국에서는 당시에 DOS/V판으로 퍼져서 본작의 음악을 현역으로 못 들어본 사람들이 대부분.
[1] 위의 스크린샷 상황은 충성도가 낮은 장수가 있다면 내정 커맨드를 실행할 때 그 장수가 다이묘를 죽이려는 이벤트이다. 이 이벤트가 뜨면 높은 확률로 죽으므로 세이브 로드가 필수.[2] 거기다가 북미판 팩 박스 앞면을 보면 상단 우측에 'Introducing a New Kind of Troublemaker!'라고 적혀 있다(..) What the fuck is that?![3] 선교사가 선교에 성공할 경우 기술 수치를 높여주며 가끔 다기를 주기도 한다.(단 10~8등급 정도의 가치 낮은 다기만 준다.) 근데 선교사 이벤트에서 조금 어이가 없는 건, 불교 세력인 혼간지 가문이 지배하는 나라에서도 선교가 가능하다. 개톨릭이냐? 그것보다 엄연한 불교 지배 지역에 와서 당당히 선교하는 겁 없는 선교사의 패기 단, 혼간지 가문이 지배하는 도시에서는 무조건 선교 실패고 일향종의 불만을 사서 잇코잇키(불교반란)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 다도 명인이 찾아오는 이벤트의 경우 문화를 높여준다. 하지만 좋은 다기가 없을 경우 구박당하고 장수들의 충성도만 낮아지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지멋대로 찾아와놓고선 다기 없다고 징징대고 가신 충성도를 깎는 다도 명인에게 빡침을 느끼게 된다. 정확히는 찾아온 다인에 맞는 등급 이상의 다기가 필요하다.[4] 교양 수치가 낮으면(70 이하 정도)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절대로 살 수가 없다. 그러므로 다기를 사려면 교양이 높은 무장이 필요하다.[5] 그런데 지역에 있는 다기를 가진 영주가 다른 장수에게 포상하여 넘겨줄 수 있었다. 이것을 이용하여 다기를 넘겨받은 장수를 영주로 삼고, 그 영주가 다시 장수에게 다기를 포상하는 일을 반복하여 돈 안쓰고 충성도를 관리하는 꼼수가 있었다. 돈은 귀하고 쓰는 돈에 비해 충성도가 적게 올라 돈으로 충성도를 전부 높게 관리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니...[6] 동시대의 삼국지 시리즈와 달리 무장풍운록에서 능력치 90 이상의 무장은 비교적 희귀한 편이다.[7] 참고로 전작에서는 92였다(...).[8] 장난 아니고 우에스기 켄신 병력을 FULL로 채우고(100/1만명) 잡장들에게 돌격하면 병력10(1천명) 정도는 한방에 훅 간다. 게다가 우에스기 켄신으로 잡장에게 돌격해서 완전히 격파하면 대부분 저승 간다.[9] 쌀가격은 0.5~2.5까지, 병사고용비는 3.0~7.0까지 변동.[10] 가끔 암상인이 와서 철포를 싼 값에 파는 이벤트가 있긴 하다. 근데 문제가 이 이벤트는 가끔 불량품이 섞여 나오는 안 좋은 결과가 나온다. 하지만 웃긴 건 그걸 고려한다고 해도 시장에서 직접 사는 것보다 암상인에게서 사는 게 더 싸고 효율도 좋다.[11] 단, 철갑선은 바다가 없는 지역(즉, 바다와 아예 닿지 않은 지역)에선 기술을 500 이상 높여도 제작이 불가능하다(..)[12] 여기서는 혼노지의 변 이벤트를 봐야 나오는데, 주의할 것은 이벤트를 본 후엔 반드시 저장을 해야 시나리오가 나온다. 또 저장데이터가 담긴 메모리 카드를 본체에서 뺄 경우나 저장 데이터를 삭제했을 경우엔 안 나오니 조심. 여담이지만, PS판과 GBA판에는 시나리오 설명이 있는데, PS판 시나리오 3은 설명이 형편없다. 달랑 "혼노지의 변 이후를 다룬 시나리오입니다"란 문장만 있다(..) GBA판이 오히려 잘 적어놓은 편[13] 처음부터 나온다. GBA판은 PS판을 기본으로 한 느낌인데, 여담이지만 위 각주에 나오다시피 혼노지의 변 시나리오 설명이 PS판보다 훨씬 좋다(...). 거기다 무장열전까지 있다.[14] 단 제목이 '패왕의 후계자'로 바뀌어서 나왔다. 그리고 다른 버전과는 달리 아케치 토벌 후를 배경으로 해서 아케치 미츠히데 세력과 호소카와 후지타카 세력이 없다. 여담이지만 시작 시간이 1582년 3월로 나오는데, 이땐 혼노지의 변이 일어나지도 않았으므로 명백한 오류다(...). 후에 나온 3DS판에선 수정되었다.[15] 사실 1584년 이후라고 봐야 한다. 이벤트를 일으키기 위해 꼭 필요한 무장 중 한명인 모리 란마루는 1584년에 등장하기 때문(...).[16] 경우에 따라선 츠츠이도 독립한다.[17] GBA판에서 확인 결과 일부 다이묘는 3으로 올라가는 것을 확인.[18] 방법은 우선 다기를 충성도 낮은 무장에게 준 다음, 위임으로 가서 '도시별로 위임'으로 간 다음 그 도시를 클릭하면 성주를 누구로 할 건지 나오는데, 이때 다기를 준 무장으로 한 다음 위임하겠다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하면, 도로 돌아온다. 그리고 다기를 충성도 낮은 무장에게 주고 위와 같은 과정을 되풀이.[19] 이 방법은 다인 플레이를 지원하던 초창기 삼국지 시리즈에도 해당된다.[20] 만약 이 방법을 쓰려면 다기를 가진 군주를 항복시킨 뒤 다기 짤짤이로 충성도를 올리는 방법을 쓰는 게 좋다.(예- 사이토 도산으로 오다 노부나가 항복시킴, 그 뒤 다기 짤짤이로 구 오다 세력 무장 충성도 전부 90 이상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