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판타지 소설 《마왕전생 REDemption》의 등장인물.금의 시대에 파괴신이라 불린 용신 드렉노르와 엘프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 신들이 오세니아를 떠날 때, 아비인 드렉노르의 죄를 물어 드렉노르의 시신이 추락한 드렉노르 분지에 속박되고 불사의 저주를 받았다.
2. 마왕 네자르
네자르는 드렉노르 유적에 갇혀 있으면서도 다른 지성체들에게 마법을 전수해 위대한 마법의 사조로서 추앙받았다. 그러나 그는 드렉노르 유적을 떠나지 못하고 심지어 죽을 수도 없는 운명에 절망해 결국 오세니아의 모든 지성체를 죽이면 자신도 죽을 수 있다는 맹신에 빠져 버린다. 이 때문에 악마의 군대를 소환하고 세계 자체를 파괴하는 주문 메일스트롬을 외우게 된다.이제는 마왕이 된 네자르를 무찌르기 위해 당시 게렌 제국의 황태자였던 스캇 게르마쿠스를 비롯한 그의 제자들 아홉 명이 드렉노르의 탑으로 돌입해, 신이나 다름 없던 힘을 가진 네자르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네자르는 신들의 저주로 인해 불멸이라 드루이드인 다보아 스위프트의 제안으로 그를 생명의 고리에 내던져 버린다. 이로 인해 네자르의 영혼은 산산이 분해되어 생명의 고리를 오염시켰다.
3. 가족 관계
4. 마왕 징후자
생명의 고리에 녹아든 네자르의 영혼, 정확히는 그의 신성과 영성을 이어받은 자들이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여자는 없고 남자만이 네자르의 영혼을 이어받으며, 각각의 자질 차이도 크다. 이렇게 마왕의 영혼을 이어받은 소년들은 서로를 살해함으로써 상대가 가진 마왕의 영혼을 흡수할 수 있다. 구판에서는 남자로만 환생하는 이유는 아내인 키르키스 아리아드네를 사랑해서 남자로만 환생한다고 나왔지만 마왕전생에서도 같은 이유일지는 불명.[1] 정식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아내나 마찬가지였다.[2] 참고로 작중 네자르의 직계로 언급된 사람치고 좋은꼴 본 사람이 없다.사왕은 별로 언급이 없지만 북왕은 자기가 지배하던 자들을 묘비에도 야만인이라까는 오만한 성품이라서 자신의 백성들에게도 생전엔 별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처지. 환술사 모노데인은 그야말로 막장. 모노데인의 딸인 아스트라에아는 네자르의 손녀가 되는데 아버지의 막장행각에 휘말려서... 아티스는 황제에게 이용당하는 도구가 되어서 갓난아기의 몸으로 고정되어 영혼포식만 하고 신성마법을 제공하는 신세가 되었다가 슈라인의 전생으로 인해 아기의 몸으로 사망. 시즈 루카스의 어머니 또한 먼 직계임에도 불구하고 시온 루카스의 며느리이면서 그에게 범해져서 사생아를 낳는 처지가 된다. 네자르 자신만 불행한게 아니라 자손들까지 이 지경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