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05 15:54:03

네덜란드 해상특수작전부대

NLMARSOF
Netherlands Maritime Special Operations Forces
파일:Embleem NLMARSOF.svg
<colbgcolor=#000000><colcolor=#EFE66A> 창설 2013년 7월 8일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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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파일:네덜란드 선수기.svg 네덜란드 해병대
상급부대 네덜란드 특수작전사령부
분류 특수부대
역할 특수작전[1]
본부 위트레흐트주 도른[2]
노르트홀란트주 덴헬더르[3]
표어 두려움 없이, 오만함 없이
Nec timide, nec tumide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편제4. 선발5. 장비6. 관련문서

1. 개요

파일:NLMARSOF.jpg
Netherlands Maritime Special Operations Forces
네덜란드 해병대의 특수부대로 대테러, 직접타격, 특수정찰, 군사훈련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2. 역사

해상특수작전부대의 기원은 과거 네덜란드 해병대에 존재했던 잠수부대, 산악전 지도자부대, 대테러부대였던 제11보병중대/특수해병지원부대에서 찾을 수 있다.

이중 잠수부대는 1959년 1월 17일 해병대 지도부의 요청에 해병대 장교 2명이 해군 잠수중대에서 훈련을 받은 것이 시작으로 잠수과정을 통과한 장교들은 고급 전투 다이빙, 공수 교육 등의 교육을 수료했고 그 경험을 토대로 1962년 4월부터 해병대에서도 잠수 훈련이 시작되었다.

1963년 첫 훈련을 마친 뒤 해병대에 상설 잠수부대(Vaste Kikkerploeg, VKP)가 창설되었고 이들의 주요임무는 선박 안팎에서 폭파 및 사보타주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잠수부대는 폭넓은 특수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해상특수작전부대로 거듭나게 되었다. VKP는 이후 수중작전부대(Kikvorsmannen troop, KVM)으로 부대명이 변경되었다.

이후 뮌헨 올림픽 참사가 발생한 뒤 네덜란드 해병대는 대테러부대의 필요성을 느끼고 1973년 2월 제11보병중대/특수해병지원부대[4]라는 이름의 근접전투부대를 창설했다. BBE는 해병대에서 인원을 모집한 뒤 훈련을 마치고 1974년 헤이그 주재 프랑스 대사관 인질극을 시작으로 같은해 발생한 스헤베닝언 교도소 인질 사건에 투입되어 수용소에서 반란을 일으킨 테러리스트들을 진압했다.

1975년에는 드렌터 주 와이스터(Wijster)마을에서 발생한 열차 납치 사건과 보벤스밀데의 초등학교 인질사건, 인도네시아 영사관 점령을 해결했으며 1977년 드렌터 주 드푼트(De Punt) 마을에서 발생한 열차 납치사건, 1979년 아센 지방 정부청사에서 발생한 납치사건에도 투입되었다.[5] 이후 BBE는 제11보병중대에서 분리되여 헌병 임무에 배속된 후 제2박격포중대에 배속되었다.

그리고 1990년 네덜란드 해병대는 1970년 산악전 전문가를 양성한 경험을 토대로 영국 해병대의 여단 순찰 부대로 산악전 지도자부대(Mountain Leader Troop, ML)를 창설하였다. ML의 주요 임무는 북극 및 산악 환경에서 장거리 정찰을 수행하는 것으로 그 외 특수작전도 수행할 수 있었다.

그 후 1992년에는 BBE가 아드리아 해에서 해상 요격 작전에 투입되어 1996년까지 임무를 수행했고 1997년에는 알바니아에서 네덜란드 시민들을 대피시켰다. 또 같은 해에는 BBE와 KVM, ML이 합동으로 보스니아에서 전범 체포를 수행했으며 다음해인 1998년 BBE는 페르시아만에서 해상요격을 위해 배치되었다.

2004년 헤이그의 라크바르티에르(Laakkwartier)에서 습격 임무에 동원되었고 같은 해에 다시 KVM, ML과 함께 보스니아에 파병되어 전범 체포 작전을 수행했다. 2005년부터 BBE는 부대 명칭을 '해상개입부대(Unit Interventie Mariniers, UIM)'로 변경했다.

2005년엔지 KVM과 ML이 합동하여 아프리카의 뿔 작전을 위해 네덜란드 해군 호위함에 배치되어 2006년까지 임무를 수행했으며 같은 해에 네덜란드 해병대의 특수부대도 테러와의 전쟁에 참전하게 된다. KVM과 ML이 합병되어 '해병특수작전부대(Maritieme Speciale Operaties, MSO)'가 되었고 MSO와 UIM, 육군 코만도부대(KCT)가 칸다하르에서 태스크포스 오랜지를 구성하여 2007년까지 임무를 수행했다.

2006년에는 MSO와 UIM, KCT가 태스크포스 바이퍼를 구성하여 우루즈간 주에서 2007년까지 특수작전을 수행했고 이후 2008년에는 태스크포스 55가 창설되었다. 같은 해인 2008년 MSO와 UIM은 테러와의 전쟁 이외에도 아프리카의 뿔 작전으로 해적 소탕임무에 투입되었으며 이는 2017년까지 지속되었다. 또한 2010년엔 UIM이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된 독일 컨테이너선인 타이판 호를 구출하는 등 UIM과 MSO는 계속해서 실전경험을 쌓아올렸다.

그리고 2013년 네덜란드 해병대는 마침내 해병대 내의 두 특수부대를 개편하기에 이른다. 네덜란드 해병대는 영국 해군의 특수부대인 SBS를 참고하여 2013년부터 UIM과 MSO를 합병, 네덜란드 해상특수작전부대로 재창설했다. UIM은 M스쿼드론으로 MSO는 C스쿼드론으로 개편되었고 훈련 스쿼드론인 T스쿼드론과 부대를 지원하는 군수지원단이 추가되었다.

부대가 통합된 이후인 2015년 C스쿼드론이 말리에 파병되어 KCT와 함께 지역안정화 임무를 위해 특수작전육상 태스크 그룹에 배속되었다. C스쿼드론 대원들은 무장단체 및 테러 활동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사막에서 공수작전에 투입되었다.

또한 같은해에 벨기에 SFG와 함께 페쉬메르가를 훈련시키기 위해 이라크, 시리아에 배치되었으며 2018년엔 C스쿼드론이 아프가니스탄에서 KCT와 함께 독일 KSK와 협력하여 아프간 군에 군사훈련 및 군사적 조언을 제공했다. 이는 2021년까지 지속되었다.

같은해 12월 5일엔 네덜란드군이 네덜란드 특수작전사령부를 창설하면서 해상특수작전부대는 육군 KCT와 함께 특수작전사령부 산하에 배속되었다.

2019년엔 M스쿼드론이 위트레흐트 주의 트램에서 총격 사건을 일으킨 괴크멘 타니스(Gökmen Tanis)를 수색 및 체포하는 임무에 참가했으며 테러와의 전쟁이 끝난 뒤에도 네덜란드 해상특수작전 부대는 동맹국과의 군사훈련, 국내 대테러 임무 등 다양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3. 편제

  • 네덜란드 해상특수작전부대(NLMARSOF)
    Netherlands Maritime Special Operations Forces
    • C스쿼드론
      C-squadron
    • M스쿼드론
      M-squadron
    • T스쿼드론
      T-squadron
    • 군수지원단
      Logistic Support Group
NLMARSOF는 스쿼드론 편제로 C스쿼드론은 과거 잠수부대였던 'KVM'(Kikvorsmannen Troop)과 산악전 지도자 부대 'ML'(Mountain Leader Troop)을 합병한 'MSO'(Maritieme Speciale Operaties)'가 그 전신으로 국외 특수작전에 특화되있으며 M스쿼드론은 이전 해상 대테러/특수작전 부대였던 'UIM(Unit Interventie Mariniers)'가 그 전신이며 국내 해상 대테러 작전 및 석유 시추시설 보호임무에 특화되있다.

이 때문에 경찰 특수부대인 DSI(Dienst Speciale Interventies)와도 긴밀히 협력하며 T스쿼드론은 모든 오퍼레이터에게 특수교육을 제공하는 훈련 스쿼드론이며 군수지원단은 모든 부대에 작전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제공한다.
이 중 C스쿼드론은 6명의 오퍼레이터로 구성되어 각자 주특기를 가지고 있으며 편제는 다음과 같다.
  • 팀장: 부대의 지휘관으로 팀을 현장에서 지휘하며 작전을 담당한다.
  • 부팀장: 서브 리더로 팀장이 지휘할 수 없는 긴급상황시 지휘권을 인계받는다.
  • 저격수: 목표를 관찰하여 아군에게 알리거나 약 2km의 목표를 제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통신 주특기: 고주파 무전기부터 전술 위성까지 각종 통신장비를 사용해 팀의 통신을 제공한다.
  • 폭파 주특기: 폭발물을 사용해 경로를 개척하거나 사보타주를 수행하며 급조폭발물(IED)를 수색하고 제거하는 임무도 수행한다.
  • 의무 주특기: 팀의 부상시 응급처치 및 치료를 담당한다.

4. 선발

해상특수작전부대는 민간인도 지원이 가능한 육군 KCT와 달리 네덜란드 해병대 소속 군인만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본격적으로 선발을 시작하기 전 3주간 적성과정에 돌입하며 적성과정은 영국 SAS의 선발과정과 유사하게 신체검사와 정신검사로 이루어진다. 이때 지원자는 12분 이내에 2.8km 달리기, 2분 이내에 팔굽혀펴기 40개, 2분 이내에 윗몸 일으키기 60회, 2분 이내에 스쿼트 50회, 정해진 시간 안에 풀업 8회, 수영시험, 45분 이내에 10km 주파, 60분 이내에 15kg의 군장을 짊어지고 10km 전투 행군, 수면 수영 2km, 10km의 카약보트 운전, 부두부터 시작하는 등산코스, 35kg 군장상대로 30km 행군, 4km 수면 수영, 20km 카약 운전 등을 통과해야하며 이 상황 속에서 극한의 스트레스 환경에서의 정서적 안정, 대처능력 및 독도법 등을 시험받게 된다.

이 적성과정을 통과한 지원자는 20주간 기초 해상특수작전부대 훈련에 돌입하며 각종 특수교육 및 수중 훈련을 수료한다. 이 과정을 마친 지원자는 14주간 국가개입훈련(National Intervention Training)을 시작하며 적의 테러에 대처하기 위한 대테러 교육을 수료하고 해상특수작전부대의 오퍼레이터가 될 수 있다. 이후 지원자는 M스쿼드론에 배치되거나 산악전 지도자 과정 혹은 잠수부대 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

이 중 산악전 지도자 과정은 영국 해병대에서 실시하는 산악전 지도자 과정에 참가하여 8개월 동안 잉글랜드 남부 해안, 스코틀랜드 고원, 노르웨이 북부에서 교육을 수료한다. 잠수부대 과정은 22주간 진행되며 6주간 다이빙 스쿨에서 기초 다이버 과정을 수료한 뒤 수중호흡기를 사용한 4주간 다이빙 과정을 수료한다.

이 과정을 통과한 지원자는 12주간의 잠수훈련에 돌입하며 총 6시간의 수면 시간을 제외하면 수영, 카약, 행군으로 총150km를 이동한다. 지원자는 극심한 수면부족 상태에서 3시간의 다이빙, 24시간 안에 100km를 카약보트로 주파, 35kg 군장 상태로 40km 행군, 수영 10km, 장비 착용 상태로 6km 수영, 아프슬라위트데이크(Afsluitdijk)댐을 따라 29km를 행군하게 되며 이를 빅 머슬(Grote Spierbal)주간이라고 하며 지원자는 이 과정을 모두 통과해야만 한다.

5. 장비

6. 관련문서


[1] 대테러, 직접타격, 인질구출, 특수정찰, 군사훈련 등[2] M스쿼드론 및 T스쿼드론, 참모반 주둔[3] C스쿼드론 및 군수지원단 주둔[4] 11de Infanteriecompagnie/Bijzondere Bijstandseenheid Mariniers, BBE-Mariniers[5] 이 중 드푼트 열차 납치 사건은 공군의 지원을 받아 해결했는데 인질 2명도 사망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