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4:38

날개의 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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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의 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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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역사 당시의 모습
원작

1. 개요2. 상세3. 명단
3.1. 1위계 천익룡 알테 마티아3.2. 2위계 뇌조룡 볼테 카무이3.3. 3위계 풍옥룡 디자스 트루아3.4. 본래의 역사 4위계 / 바뀐 역사 7위계 결계룡 네뷔림3.5. 5위계 폭괴룡 타라텍트라3.6. 6위계 광조룡 오르토 졸라3.7. 7위계 삼해룡 / 완룡 보르기우스3.8. 8위계 비만룡 메르구부데3.9. 9위계 검산룡 도르니어3.10. 10위계 흑마룡 그륌웨르테3.11. 본래의 역사 11위계 / 바뀐 역사 13위계 백족룡 바롬 슈에라3.12. 본래의 역사 12위계 / 바뀐 역사 13위계 샨티오라스3.13. 13위계 울슈가르문3.14. 기타
3.14.1. (前)1위계 크림슨3.14.2. (前)2위계 펠비고트
4. 위협도 순위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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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그나 크림슨에 나오는 날개의 혈족에 속한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상세

의 여섯 혈족 중 하나이며 (前)1위계이자 날개의 용왕 크림슨이 속했던 혈족. 위계는 기본적으로 8년 후의 본래 역사를 기준으로 적혀있다. 네뷔림이 7위계에서 4위계로 올라가며 한 위계씩 밀린 것으로 추정.

현재 크림슨이 신에게 반역했으나 실패 후 용왕과 1위계에서 퇴출된 후 새로운 왕으로 알테 마티아가 임명되었다. 사신 라그나와 크림슨이 마침 레제에 있었는데 레제의 침공과 동시에 사신이 각성하면서 첫 제거물이 바로 이 혈족. 본래의 역사의 라그나는 사신으로 각성하기 이전에 이 혈족 모두에게 단신으로 덤볐으나 한 번 처참히 패배했다고 한다. 하지만 라그나가 이른 시기에 사신으로 각성하면서 이들의 운명도 본래의 역사와 크게 틀어졌다. 본래의 역사라면 8년 후까지 날개의 혈족에 속한 상위룡 중 죽은 자가 한명도 없었는데 사신의 이른 등장과 은기 공주의 생존이라는 새로운 역사[1]의 여파로 쓸려나갔기 때문이다.

선대 왕인 크림슨이 용신에 대해 반역을 일으켜 용의 힘을 포기하고 남은 혈족도 늙고 큰 부상을 입은 보르기우스 밖에 안 남아 사실상 전멸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는데, 알테 마티아가 후대 왕이 되면서 혈족 중 비늘의 혈족 다음가는 수준의 전력을 지닌 혈족이 되었다. 현재는 포효의 혈족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세계 전체의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방대한 마력량을 지닌 알테 마티아와 어지간한 용왕과 맞먹는 수준의 2위계 볼테 카무이, 그리고 13위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상위룡이 된 혈족 최고의 재능을 가진 네뷔림까지 있어 잠재력은 포효를 훨씬 뛰어넘는다. 상위룡의 수는 총 10명으로 13위계도 3명 더 있으며, 13위계 중 둘은 본래의 역사에서 얼마 안 있으면 상위룡이 될 수준에 올랐다.

묘사를 보아 다른 혈족들과 별로 우호한 관계가 있진 않은 모양. 초반에 라그나에 상위룡 몇몇이 죽었을 때 카무이가 태양신교 혹은 다른 혈족에게 죽었냐는 식으로 묻고, 포효의 혈족의 2위계 가르간티나는 카무이와 한번 이상은 교전했다는 식의 언급을 한다. 이를 보아 날개의 혈족은 타혈족과 태양신교 전체를 적으로 두고 있는 상태에서 세력을 키운 것이 된다.

이들, 날개의 혈족은 54화를 기점으로 순서대로 오르토 졸라, 네뷔림[2], 보르기우스, 볼테 카무이, 그리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던 용왕 알테 마티아까지 최후를 맞이하며 결국 멸족의 길을 걷게 된다.[3] 이들이 멸망한 덕분에 태양신교는 포효의 혈족에게 전력을 집중시키는 강수를 둘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3. 명단

3.1. 1위계 천익룡 알테 마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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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위계 뇌조룡 볼테 카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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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3위계 풍옥룡 디자스 트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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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본래의 역사 4위계 / 바뀐 역사 7위계 결계룡 네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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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5위계 폭괴룡 타라텍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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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6위계 광조룡 오르토 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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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7위계 삼해룡 / 완룡 보르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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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8위계 비만룡 메르구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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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9위계 검산룡 도르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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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10위계 흑마룡 그륌웨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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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본래의 역사 11위계 / 바뀐 역사 13위계 백족룡 바롬 슈에라

성우는 사토 타쿠야.

용명은 백족룡.

사신 라그나와 용왕 크림슨의 첫 공동 사냥감이자 사신 라그나의 실력 테스트 용 세 번째 제물이다.

3화에서 첫 등장했으며, 자기소개가 없었기에 위계도 이름도 불명했으나 8화에서 알테 마티아의 입으로 위계가 언급된다. 능력은 없지만 지네와 용이 하나가 된 형상을 가졌으며 외형은 서양용이 주류였던 다른 용들과 다르게 동양용을 닮았다. 또한 거대한 입안에 인간형으로 보이는 진짜 본체가 존재하며 외형은 갑옷을 입은 인간처럼 생겼는데 좀 마른 리치 왕을 생각하면 편하다.

3화에서 마을을 파괴하면서 인간들을 몰이그물처럼 한쪽에 몰아넣고 그 순간 전부 먹어치워서 끔살시키고, 저항하는 수룡인들의 공격에도 미동도 느끼지 않은 채 은빛을 휘감은 인간이 나타나 하위룡을 죽이는데도 신경도 쓰지 않은 채 달빛을 바라보면서 신에게 기도 드리는 의미로 건배를 외치며 여유롭게 있던 중, 어디선가 날라온 은검 하나에 몸 한쪽이 절단나자 은빛의 인간에게 재차 시선을 돌린 그 순간, 사신 라그나가 날린 은기창검 투척에 본체가 있던 머리 부근부터 시작으로 전체가 얼어붙기 시작하고 이에 최후를 직감하고선[4] 혈족의 번영을 기원하며 박살난다. 거기에 같이 따라와 공격하고 있던 하위룡의 무리들은 크림슨의 나쁜 슬라임으로 해치우면서 해결했다.

9화에서 본래의 역사에서 8년 후 라그나와 만났다는 것이 드러나는데 13위계에서 11위계로 승급했다. 8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위계가 올라간 것으로 추측했으나, 16화에서 드러난 설정에 따르면 용왕에게 피를 받고 불완전한 상태의 상위룡은 13위계라고 한다. 즉, 바롬 슈에라는 상위룡으로 치면 아직 불완전한 상태였다.[5][6] 이후 완전히 각성한 바롬 슈에라는 인간의 모습을 가지는데, 원숭이 같은 얼굴에 금속으로 된 듯한 피부를 가졌으며 갑옷을 걸치고 있다.

본래의 역사에서 홀로 날개의 일족에게 싸움을 건 라그나에 대해서 12위계 샨티오라스가 즉결 처형을 건의하자 죽일지 살릴지가 아닌 어떻게 죽일지가 아니냐고 정정해주면서 누군가 먹는 것이 어떻냐고 추천한다. 그런데 알테 마티아가 처형에 대해서 거부하고 라그나를 용으로 만들지만 라그나는 이를 거절하기 위해서 자살해 상황이 마무리되자 현 위치에서 퇴장한다.

3.12. 본래의 역사 12위계 / 바뀐 역사 13위계 샨티오라스

성우는 에구치 타쿠야.

9화에서 라그나가 꿈을 통해 8년 후의 미래인 본래의 역사에서 얼굴을 드러낸 용. 용명은 없으며 금발에 엘프귀를 가지고 역안에 눈 주위에는 마스크 같은 장식물이 있는 양복을 입은 청년의 모습. 이때는 11위계 바롬 슈에라의 뒤를 이어 12위계에 있었다. 본래의 역사에서 홀로 날개의 일족에게 싸움을 건 라그나에 대한 처분에 관해서 즉결처형을 건의한 후 얼굴만 간간히 보이던 중 알테 마티아의 자비에 라그나가 상위룡으로 변하던 중 이를 거절하기 위해 자살해 상황이 마무리되자 현 위치에서 퇴장한다.

57화에 등장. 바뀐 역사에선 아직 각성하기 전이라 13위계 상태로 머물고 있었다. 오르토 졸라의 명령으로 레제의 난민들을 몰살하기 위해 가네스로 향해 그곳의 관직자들을 살해하고 협박하던 중[7] 무언가 틀어진 것을 느끼고 레제 국민의 처형장으로 향해 그곳에서 레제 국민을 구조하고 있던 레오니카, 레제 국민 중 가족을 찾기위해 찾아온 은방병단의 前 검사장 유고와 싸우게 된다.

58화에서 전투를 위해 선보인 고유마법은 구살마법. 주먹을 휘둘르면 본인이 원한 공간 좌표에서 주먹 모양의 마력구를 날린다. 상위룡으로 제대로 각성못한 13위계라 구살마법에 직격당한 레오니카도 좀 가 나는 것 외엔 별로 아파하지 않고 오히려 몇 위계냐고 질문받자 어안이 벙벙해서 13위계라고 솔직하게 말하는데, 그 말에 너무 낮은 거 아니냐고 자신을 비웃는 레오를 보자 자신은 10년이 되도록 상위룡으로 각성하지 못한 것에 비해 자신보다 늦게 들어온 네뷔림이 바로 상위룡이 된 것을 목도하고 느낀 열등감 되세기며, 분노를 담아 힘껏 공격하지만 레오는 은검으로 구살 마법을 박살내는 것으로 파훼당하고, 유고의 서포트에 레오의 은검에 목이 베이며 패배한다.

허나 죽을 정도로 궁지에 몰린 덕분에 각성 조건[8]이 맞쳐줘 상위룡으로 제대로 각성한다. 구살 마법의 위력도 대폭 상승해 단 일격으로 마을과 산을 파괴하는 위력을 보여준다. 그 힘으로 유고를 제압하고 레오니카를 제거하려고 했으나, 마찬가지로 자신의 재능을 한단계 더 개화한 레오니카의 검격에 목은 잘리고 온몸이 난도질 당해 처참히 분쇄당해 패배핸다. 이런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절규하던 중 하필 그 타이밍에 조아의 왕, 기르제아가 나타나면서 그 압도적이고 소름끼치는 기척을 버티지 못하고 발광사해버린다.

59화에서 기르제아를 목격하거나 기척을 느낀 레제국 피난민 3315명이 발광사하면서 사망. 생존자는 레오니카, 유고, 사익스, 사익스의 부하 둘을 포함해서 고작 5명 뿐이었다. 허나 생존자 중 유고는 방어기제로 기르제아에 대한 기억을 상실, 레오니카와 사익스는 기억하고 있지만 압도적인 공포에 위축되어 사실을 발설하지 않았고, 결국 레제 피난민의 사망은 샨티 오라스로 인한 것으로 인식된다.

3.13. 13위계 울슈가르문

31화에서 등장한 13위계의 용. 용과 원숭이나 멧돼지 같은 짐승이 뒤섞인 모습을 하고 있다. 은장병단의 기지에 잠입하기 위해 땅속에 파고들었지만 은기공주가 쳐놓은 결계 때문에 쥐구멍이 없나 한참을 삥 돌아가다가 겨우겨우 저수조가 있는데로 나왔다. 자신의 용해 마법으로 문과 결계를 녹여 파괴하고 휴식 중이던 마법사장 후 마주쳐 대치했으나, 변변한 저항도 못하고 후의 오른손, 용완의 힘을 드러내자 일격에 끔살당하고 더욱이 마력까지 흡수당한채 퇴장한다.

성격은 자칭 천재에 냉정하다고 자뻑하지만 사실 단순무식한 바보에 다혈질이다. 아직 상위룡으로 완전히 각성하지 않은 불완전한 상태라서 그런지 다른 상위룡들을 선배라고 부르며 특히 타라텍트라를 존경하는 듯. 사용하는 마법은 용해 마법이라고 해서, 물질을 녹이는 마법을 사용한다.

바뀐 역사에서 등장한 날개의 혈족 중 본래의 역사에서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았다. 본래 역사에서도 죽었거나, 여전히 13위계에 머물러서 다른 상위룡과 같이 있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3.14. 기타

3.14.1. (前)1위계 크림슨

파일:크림슨_1.jpg
본모습
원작
전대 날개의 혈족 왕. 과거 시공간을 모두 다루는 마법을 사용했으며 그 마법으로 창조된 것은 날개의 혈족의 유산으로 남겨져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자신의 혈족들을 손수 처단하고 용의 신에게 반기를 들었으나 패배한 탓에 현재는 인간으로 위장해서 용과 신을 죽이기 위해서 인간 세계를 방황하고 있다. 신에게 패배한 대가인지 용의 힘을 잃었지만 대신 은기나 햇빛이라는 용의 약점 또한 없어졌다. 사신 라그나의 최후의 사냥감이자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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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2. (前)2위계 펠비고트

파일:펠비고트.png
파일:펠비고트 11권 표지 일러스트.png
<rowcolor=#8F74A7> 본모습 11권 표지 일러스트
원작
크림슨의 피조물인 키메라의 꼬리, 통칭 뱀(헤비)의 정체. 과거 크림슨이 날개의 혈족의 용왕이던 시절 크림슨을 보좌하던 제2위계로 보르기우스의 기억 속에서도 유일하게 크림슨이 가까이 두고 신뢰하는 존재였다고 한다. 크림슨과는 서로 반말을 할만큼 친근한 사이로, 뼈의 혈족 제2위계인 그레스토노바보다도 더 오랫동안 제2위계라는 지위에 있었기에 최고(最古)의 제2위계로 다른 혈족들 사이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었으나 크림슨의 반란으로 날개의 혈족이 한 번 멸족이나 다름 없이 망하면서 공식적으로는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다. 크림슨도 어째선지 펠비고트를 전면에 내세워서 활용하기 보다 키메라를 통해 숨기려고 해서 크림슨 외에 펠비고트의 생존을 알고 있는 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 없다. 사용하는 마법은 어둠 마법.[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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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위협도 순위

날개의 혈족 에피소드가 종료되고 작가가 트위터에 공개한 순위다. 크림슨이 직접 위계에 상관 없이 날개의 혈족 구성원들의 위협도를 평가해 매긴 순위로 위계로 표현되는 전투력 뿐만 아니라 각 구성원의 인물됨, 상황 파악 및 대처 능력 등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순위다.
  • 1위: 볼테 카무이
    크림슨이 2위로 평가한 타라텍트라도 볼테 카무이에겐 비교대상조차 되지 못할 정도로 강함의 차원이 다른데다, 높은 마법의 소양, 천재적인 전투 센스와 더불어 수천의 실전에 의해 단련된 괴물. 용왕을 포함한 혈족 전체를 포함해도 볼테에게 확실히 승리할 수 있다고 단언할 수 있는 것은 조아의 왕 기르제아 밖에 없다고 한다. 특히 기동력, 재생력은 용왕을 포함한 혈족 전체에서 무려 1위. 공격력, 광역 섬멸력, 전투 기술, 마법 기술, 마력양도 톱 클래스인 약점은 커녕 장점밖에 없는 괴물이라고 한다. 게다가 이런 무시무시한 평가는 뇌신투법을 각성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내려진 평가다. 이러다보니 크림슨은 볼테 만큼은 절대 싸워선 안된다며 볼테와의 전투를 피하고 알테 마티아를 사냥하려 했다.
  • 2위: 타라텍트라
    심기체 모인 무인이자 우수한 군인. 크림슨이 은기와 양기에 이은 상위룡의 3번째 약점으로 방심을 손꼽았는데, 작중 타라텍트라는 한번도 방심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혈족원으로선 재능은 없으며 본인도 그것을 자각하고 있기에 자기 단련을 잊지 않으며 그 연장선으로 타라텍트라의 용형은 지금과 같은 모습이 아니었다고 한다. 긴 시간을 들여 외피를 다중 장갑화하고 손발을 포신화하는 것으로 본인의 적은 마력량에도 불구하고 본래의 스펙을 훨씬 넘는 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개조한 결과물이라고 한다. 게다가 전투의 프로라 쉽게 함정에 걸리지도 않고 설령 함정에 걸려도 정확하게 대처한다. 설령 빈사가 되더라도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반격할 것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의 행동을 하는 프로라 부하로서 누구나 탐낼만한 인재라고 한다.
  • 3위: 알테 마티아
    알테 마티아의 최대 장점인 시간정지의 경우 사람으로 따지면 숨을 참는 것과 비슷한데 크림슨의 경우 전성기일 때 최대 3분의 시간을 멈출 수 있으며 그 이후 10초의 쿨타임이 지나 재발동이 가능한데다 3분 동안 시간정지에 사용한 마력소모로 인해 재발동된 시간정지는 수십초 동안의 밖에 유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알테 마티아는 30분 간 시간 정지를 사용해도 고작 호흡을 가다듬는 정도로 바로 20분 간 시간 정지를 구사할 수 있을 만큼 마력량에 있어서 독보적이다. 전투에 있어서 시간 정지에 너무 의존적이라 종합적인 전투력은 용왕 중 최약체지만 역으로 그 시간 정지의 성능은 확실하게 보장되어 있어서 3위로 책정 되었다.
  • 4위: 오르토 졸라
    지휘하는 군세의 힘을 5배로 하는 뛰어난 군사인데다 자기광화로 전력을 다한 디자스 트루아와 맞먹는 괴물로 변할 수 있는 점이 그의 평가를 높혔다고 한다. 하지만 뛰어난 군사이기에 자기광화를 쓸만큼 자포자기에 빠질 일 자체가 적고 설령 자기광화를 쓰더라도 지속시간 동안 도망다니기만 하면 쉽게 자멸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자기광화 그 자체는 위협적이지 않다.
  • 5위: 디자스 트루아
    바람 마법은 유연하고 응용력도 강해 공격이나 방어, 기동력과 색적까지 보장되는 강력한 마법이지만 사용자가 바보인 것이 단점이라고 한다. 정확히는 본편에서도 보여준 자신감 과잉으로 인해 '이 상대에겐 이 정도의 힘이 충분할 것'이라고 판단한 상대에겐 그 이상의 힘을 내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전력을 다했을 때 반용화한 볼테 카무이와 맞먹기 때문에 5위로 책정 되었다.
  • 6위: 도르니어
    척살 마법의 최대 사정거리는 무려 2300m이며 광역섬멸에 있어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게다가 경계심이 강하고 설치형 함정을 항상 주위에 둘러치는 신중함이 상대하는 입장에서 난처하게 한다. 은장병단이 도르니어를 사냥한 것도 도르니어 주위에서 일제히 공격해 의식과 검산을 흩뿌리도록 유도하고 필살의 초원거리 공격으로 감행해 그 공격을 은장병단이 적중시키느냐, 도르니어가 회피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라고 한다.
  • 7위: 네뷔림
    날개의 혈족 자랑인 마법의 천재지만 그 재능과 위협도와 별개로 '경험'과 '전투 센스'가 거의 없는 탓에 위험도가 낮다고 한다. 게다가 결계 마법이 수준 높은 상대와의 전투와 순발력이 필요한 전투에 부적합한 점이 경험과 전투 센스를 만들 기회를 부족하게 하는데 박차를 가했다고 한다. 작가는 이런 점에서 한가지 재능만으로 누군가를 죽이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하며, 나쁜 슬라임에게 간단히 죽은 것도 경험 부족과 전투 센스가 안좋은 의미로 시너지를 일으켜서 집중력을 높이면 시야가 좁아져서 기습에 간단히 무력화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 8위: 보르기우스
    남에게 기생하지 않으면 목숨을 유지할 수조차 없는 죽다만 송장인데다 완룡일 때 전투력은 전성기의 5%에도 미치지도 못하는 처참한 상태지만, 이동식 진지인 '꿈틀대는 나무그늘'의 범용성 때문에 8위로 책정 되었다. 삼해룡으로서의 전성기 시절 전투력은 타라텍트라와 용화한 디자스 트루아 사이 쯤이라고 한다.
  • 9위: 그륌웨르테
    본편에서 보여주지 못했지만 그륌웨르테의 고유 마법은 강화 마법. 마법을 건 대상의 수치를 상승시키는 마법으로 물체의 경도를 상승시키거나 불의 온도를 높히는 등 단순하지만 강력하고 편리한 마법이다. 피부의 경도 상승, 피로 연성한 무기에 강도 상승 같은 간단한 것부터 마법인 '피는 불꽃'이 다른 날개의 혈족보다 범위나 위력이 높아보이는 것은 단순히 연출이 아니라 이런 강화 마법을 사용해 본인 위계 이상의 위력을 사용한 것이다. 사용자의 재능이나 훈련에 따라 엄청난 전투 능력을 발휘하지만 그륌웨르테가 비교적 젊은 나이라 강력한 마법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지에 도달하진 못했다고 한다. 강화 마법을 받은 대상은 마법 효과가 강할 수록 흑색을 띄기에 흑마룡이라는 용명의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 10위: 메르그부데
    이런 낮은 순위로 평가된 주된 이유는 포식 마법의 무음, 음속 이동은 위협적이지만 접근한다는 것을 알면 설치형 함정이나 광범위 공격, 달인의 카운터 등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대처가 가능한데다, 포식 마법은 포식할 대상을 지정한 뒤에야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에 포식할 대상이 없는 상황에서는 기습에 한없이 취약해진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즉, 음속 이동을 회피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게 약점. 때문에 포식 마법에 대해 파악 당하게 되면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게 된다.

5. 관련 문서



[1] 라그나는 최소 약 30년 일찍 각성했고, 은기공주는 라그나가 미래에서 만났다는 기억이 없는 것을 확인해 본래라면 죽었을 운명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2] 이쪽은 살아남아서 조아의 혈족의 일원이 되었다.[3] 다만 결국 패배했어도 주인공 일행을 거의 전멸 직전까지 몰기는 했다. 또다른 특이점이라면 이들이 성장하는 적이라는 점이다. 오르토 졸라는 (자폭기술이지만) 자기 광화 300%로 은장병단을 거의 괴멸시키고, 보르기우스네뷔림의 공간마법을 이어받아 크림슨의 부하들을 섬멸하고, 볼테 카무이는 라그나의 은기투법을 모방한 뇌신투법을 체득해 라그나를 이기기 직전까지 갔으며, 알테 마티아는 막판에 시조마법을 되찾아 하마터면 혈전을 원점으로 되돌릴 뻔했다.[4] 여담으로 다른 상위룡들은 자만심에 자신들이 죽는 것을 부정하고 몸부림치거나 죽음을 감지할 틈없이 죽었지만 바롬 슈에라만 최후를 직감하고 죽었다.[5] 참고로 이 불완전한 상태가 어느정도인가에 따라서 상위룡의 재능을 측정할 수 있다고 한다. 올드 조라가 1년 걸렸으며, 디자스 트루아가 1개월, 최단기간으로 13위계를 졸업한 볼테 카무이가 2일이 걸렸다. 예외로 4위계인 네뷔림은 잠재력은 볼테 카무이 이상이라 아예 13위계였던 기간이 없었다고.[6] 한마디로 말하면 정식으로 혈족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견습 포지션이다. 위에 언급된 제 10위계인 그륌웨르테가 자신을 날개의 혈족의 말단이라고 지칭한적이 있는데, 이 시점에서 그보다 유일하게 서열이 낮은 바롬 슈에라가 13위계, 즉 정식 혈족이 아니기에 완전한 혈족으로서 봤을때는 제 10위계인 그가 말단이 맞기 때문으로 추정된다.[7] 오르토 졸라와 타라텍트라가 은장병단을 포위할 때, 13위계 둘도 꿈틀대는 나무를 이끌고 참전했다고 언급되었었는데, 날개의 혈족이 레제 왕도에 한번 모이고 다시 은장병단에 포위했을 때 참전한 13위계는 울슈가르문뿐이었다. 이 때문에 다른 하나의 13위계의 행방이 묘연했었는데, 오르토 졸라가 가네스를 협박해서 레제 피난민을 받아들이지 말라고 협박한다고 할 때 이를 대행한 것이 당시 13위계인 샨티오라스였던 것이다. 가네스가 가 있느라 은장병단과 싸울 때 없었고, 가네스에게 죽어서 레제 왕도에서 결전이 벌어질 때 참전하지 못했던 것.[8] 샨티 오라스의 상위룡으로 각성에 대한 추측으론 궁지에 몰려 각성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한다.[9] 작가 공인 치트 마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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