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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그나 크림슨에 나오는 비늘의 혈족에 속한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상세
용의 여섯 혈족 중 하나이며 1위계이자 비늘의 용왕 코우 텐란이 속한 혈족. 63화에서 크림슨이 라그나에게 다른 혈족들을 설명할 때 언급되었다.거주지는 일본에 있으며 성자의 숫자는 혈족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최소 12명 이상.[1] 인원수 만큼이나 혈족 중 가장 강대한 힘을 가진 세력이며, 눈의 혈족의 왕 맹목룡 시그마리오와 뼈의 혈족 기룡 그레스토노바가 비늘의 혈족에 의탁하고 있다. 또한 포효의 일족은 이들의 부하 신세나 마찬가지다.
만화 초반부에 크림슨이 라그나에게 질문하면서 언급된 '대성벌'은 이들을 멸하는 동방 원정을 칭한 것이라고 한다.
이들이 다스리는 일본은 구 문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인지 현대식 건물과 자동차가 존재한다.
3. 명단
3.1. 1위계 월린룡 코우 텐란
3.2. 여우 가면을 쓴 여자
일본의 전통 복식을 한 여우가면을 쓴 여자로, 코우 텐란의 옆에서 시중을 들고 있다. 코우 텐란과 닮은 귀에, 쓰고 있는 검은 가면에 비늘의 혈족의 문양이 그려져 있으며, 텐란에게 시그마리오의 아내와 딸을 식사로 손질해서 대접하는 것으로 보아 비늘의 혈족의 일원으로 보인다.[2]시그마리오는 그녀를 카이타이키츠네 군 이라고 부르며 점을 쳐서 특정대상을 탐색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
4. 다른 혈족 출신 용
4.1. 맹목룡 시그마리오
눈의 혈족 출신.
4.2. 기룡 그레스토노바
뼈의 혈족 출신.
4.3. 포효의 혈족
5. 기타
사실상 비늘의 혈족은 단일 혈족이라기 보다는 여러 혈족의 동맹체에 가깝다. 비늘의 혈족 그 자체만으로도 거대한데, 눈의 혈족과 뼈의 혈족의 잔존 세력이 합류하고 있고, 포효의 혈족이 산하 세력이다. 그래서인지, 날개의 혈족과의 싸움은 혈족 하나 대 은장병단과 라그나 사이의 항쟁이었다면, 이제는 태양신교라는 거대 멸룡조직 대 혈족 연합 사이의 전쟁으로 판이 커졌다.사실 날개의 혈족과 싸우는 이야기가 54화에서 끝나자, 팬들은 혈족 하나 잡는데 50화 넘게 걸렸는데, 나머지 혈족을 다 상대하려면 얼마나 걸릴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또한 혈족과 조우해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섯 번 더 반복하는 것인가에 대한 우려도 있었고 말이다.
그런데 작중 줄거리가 혈족 하나를 상대로 벌이는 사투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측 최대 멸룡 조직 대 (아예 혈족을 안 이루는 조아를 제외한) 나머지 혈족의 연합의 구도로 나아가면서 규모가 커지는 것은 물론, 색다른 전개로 나아가게 되었다. 당연히 팬들의 반응은 호평.
6. 관련 문서
[1] 그 다음가는 날개와 포효가 정식 혈족원은 10명이다. 다른 혈족의 경우, 인간과 용으로 분열된 조아, 왕을 제외하고 전멸한 눈, 왕으로 인해 자멸한 뼈에 비하면 가장 양호하고 세력수도 가장 많다. 게다가 최소 12명이라는 것은 시간의 흐름이나 경우에 따라 그 이상도 될 수 있다는 뜻이다.[2] 산채로 다리부터 도끼로 토막쳐 대접하면서 코우 텐란과 같이 싱글벙글 웃고 있는데, 항상 곁에 붙어 있는 것을 보면 제법 높은 위계에 있는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