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09 16:07:07

나미카와 렌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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浪川蓮助

1. 개요2. 게임3. 기타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등장인물로서 카이오 학원의 선수이자 주장. 성우는 미네 노부야/정재헌.[1] 갤럭시는 김일. 포지션은 FW, 등번호는 10번. 한국 더빙판에서의 이름은 연파도, 영미판 이름은 Davy Jones.[2]

상어를 형상화한 듯한 전후로 일자로 날이 선 특이한 헤어스타일과 이마에 한 헤어 밴드가 특징. 왼쪽 눈에는 큰 흉터가 있다.[3] 여튼 여러모로 거칠게 생겼다.[4]

다른 팀메이트들과 마찬가지로 피프스 섹터시드이며 동시에 화신술사. 과거 축구 실력이 부족했던 자신에게 낙담하고 있던 중[5] 쿠로키 젠조우가 나타나 스카우트 되었다. 때문인지 시드로서 긍지가 높아 피프스 섹터에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인물. 단지 을 위해 시드가 된 츠루기 쿄스케와는 상당히 대조적이다.[6]

작중 구현한 화신은 해왕(海王) 포세이돈. 학원의 이름과 같다. 하반신이 어류이며 그리스 신화의 신 포세이돈에서 따온 듯하다. 딱히 필살기는 등장하지 않은 채 노멀 슛으로 골 한 번 넣고 그 후 다시 꺼냈을 땐 나온지 얼마 안된 텐마의 화신에 펀치 2대로 나가떨어진다(…).[7] 게임에서는 헤비 아쿠아 랜스라는 필살기가 나왔다. 그리고 삿대질의 저주인건지 리타이어 그런데 이 필살기... 애니판에서 본인도 안썼는데 이 사람과 전혀 관계없는 사람들이 쓰고있다.[8]

이후 갤럭시 1화에서 재등장했다가 퇴장한다. 그런데 14화에서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그것도 레지스탕스 재팬이라는 팀의 일원으로. 자기소개 할 때 이름 말한 뒤 삿대질하면서[9] 전력으로 싸우라고 덧붙인다.[10] 다음 차례인 쿠로사키가 난감해지잖냐… 덕분에 자기소개만으로도 자기 분량은 뽑았다. 시합할 때 마타타기 하야토와는 같은 학교라서 면식이 있었는지 그를 육상부라고 불렀다. 걷기 운동이냐?! 그 밖에 게임판에서는 테츠카도에게 복서라고 부르는 등 이름으로 안 부르고 특징으로 불렀다.

그 외 특이한 사항으로는 자기 팀원들이나 상대에게 짜식들아![11]라고 부른다. 역시 해적. 야로도모!! 갤럭시에서의 모습으로 보나 이 모습으로 보나 원래 성격은 해적같이 호탕하고 열혈적인 성격.

2. 게임

속성은 풍속성, 포지션은 포워드.

갤럭시 기준 킥력은 386으로 괜찮은 편.

스트라이커즈 시리즈에서는 화신 암드는 없으나 풍속성 스트라이커 중 강한 편이다. 화신 슛 보유자에, 자속 드리블 기술 풍신의 춤도 갖추고 있고, 자속+레벨 3+슛 블록까지 탑재한 블록 기술 에어 불릿도 있어서 공ㆍ수 양면에서 뛰어나다. 다만 하쿠류베타라는 넘사벽이 있어서 선택률이 성능에 비해 낮은 편.

이후 그레이트 로드 개발 공개에서 더 미스트에 당하는 걸로 잠시 등장했다.

3. 기타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완다나 요시미네와 엮어지고 있다. 배신자 녀석 응징하러 간다거나 하기도 한다.

얼짱각도까지는 아니지만 은근히 고정된 각도가 있다. 다른 게 아니고, 초차원 머리가 난무하는 이 작품 출신답게(?) 비대칭 + 초차원 + 다른 각도가 잘 안 나옴[12] 등의 콤보로 인해 (나미카와 본인 기준으로) 오른쪽에서 본 얼굴, 정확히는 머리카락을 잘 그리는 사람은 진짜 드물다… 당장 어디까지가 앞머리인지조차 알기가 힘든 초차원 머리.[13][14]

원작에서 피프스 섹터를 충실하게 따르는 인물이자 혁명에 동참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은 인물이다 보니 동료들과 함께 시리어스로 굴리기도 한다.

녀석들!! 드립은 필수인지 꼭 한번씩은 등장한다. 삿대질하는 것도 자주 등장.

출신 학교가 학교인지라 바다를 배경으로 그리거나 물에 빠뜨린다거나 인어나 어인으로 그리기도 한다. 해적 복장을 입히기도 한다.[15] 세라복을 입히는 경우도.

한편으로는 과거가 꽤 소잿거리로 쓰이는 듯.[16][17] 사실 울보라거나 은근 겁쟁이라고 성격을 짜는 동인러들도 있다. 울면 다른 멤버들이 달래준다거나.

일상물이면 진지함을 축구할 때 다 써버린 듯한 모습이 많다. 평소에는 명랑한 열혈 바보(…)같은 이미지. 특히 레지스탕스 재팬에서는 궁극바보만큼은 아니지만 바보로 굴려지는 일이 잦다… 마이페이스라던가 목소리 큰 녀석 취급당한다.[18]

게임판에서 스카웃하러 가면 뒷골목에서 만날 수 있는데, 라이몬을 이기려고 비밀 특훈을 하고 있다! 하면서 텐마[19] 한테 다 말해버린다… 그리고 본인도 아차 한다. 말해 버리면 비밀 훈련이 아니잖아! 하더니 언젠가는 복수해 주겠다 하고 가버린다. 바보다. 이쯤 되면 공식도 바보라고 보고 있는지 긴가민가 할지도.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바베큐 좋아한다는 동인 설정이 자주 등장한다. 고기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가.


[1] 둘 다 전작에서 토비타카 세이야를 담당했다.[2] 여담으로 이 이름의 유래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데비 존스.[3] 이 흉터는 시드가 되기 전엔 없었으니 그 이후 생긴 것일 것이다.[4] 게다가 복근도 있다! 공식 달력 포스터 중 해안에서 수영복을 입고 있는데 작화 특성상 그림체가 둥글둥글하긴 하지만 식스팩이 맞다. 게다가 이 녀석 제 몸만한 다랑어를 들고있다… 그것도 머리 위로 번쩍… 게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웃고있다… 무슨 훈련 받은 거냐[5] 운다. 흐느끼는 것도 아니고 눈물이 흐른다. 이것 때문에 종종 울보 기믹이 붙기도 한다…[6] 츠루기 쿄스케"내가 라이몬을 부순다."고 해놓고선, 이소자키가 텐마의 다리를 슬라이딩으로 부수려고 하니까 "이런 썩은 축구, 내가 부숴버리겠어!"라고 하면서 자기가 라이몬에게 점수를 2점이나 따줬고, 그것 때문에 준결승전 전반전에선 버로우했다가 형님의 일침에 그 즉시 배신때리고 완전히 라이몬 편에 붙은 것이다(…). 빡칠 만 하군[7] 일각에서는 주인공 보정 너무 지나친 거 아니냐고 하기도 했다. 솔직히 텐마는 이 무렵에야 제대로 화신을 불러낸 반면, 나미카와나 다른 카이오우 멤버들은 최소 몇 달 정도는 화신을 써봤을 텐데…[8] 예를 들어 아라쿠모 학원의 네부치가 전혀 다른 화신으로 이 필살기를 사용한다던지... 심지어 팀의 로데오는 해왕 포세이돈을 그대로 들고 나온다! 네부치가 사촌이고 로데오가 후손인가.[9] 참고로 원래 이 캐릭터가 삿대질을 많이 한다. 카이오우전에서도 하고, 이번에도…[10] 자기소개 후 뒤에 뭔가 대사를 덧붙인 멤버는 얘 혼자였다.[11] 원문은 野郎共 또는 野郎ども[12] 정말로. 애니판이나 게임판에는 그나마 동작이 있어서 가끔 보이지만 굿즈나 그런 데서 보면 항상 같은 각도만 나온다.[13] 작화에서 상어 머리(?)를 형상화한 부분이 약간 미묘하게 홈이 있는데 거기가 앞머리와 윗머리 구분 라인인 듯하다. 솔직히 머리카락 아니고 부품 쓰고 있는 거 같은 느낌이다[14] 그나마 스트라이커즈에서 가끔 나미카와가 왼편 쪽에서 필살기 쓰는 경우 그쪽의 작화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파일:namikawa_left.png[15] 아예 원피스(만화) 패러디를 하기도 한다.[16] 당장 쿠로키와의 조우 장면에는 어떻게 시드가 될 준비를 시작했는지, 시드로서 무슨 훈련이 있었는지 등은 안 나올 뿐더러 왼쪽 눈부터 뺨까지 쭉 그어진 흉터는 대체 어떻게 생긴 건지, 생기고 나서 앞은 보이는 건지 (눈 위를 쭉 지나가서 나있기 때문에), 상처 아물 동안 훈련은 어떻게 한 건지 등등 은근히 생각할 게 많다…[17] 게다가 어째서 카이오 선수 전원이 시드인지도 불분명하다. 쿠로키가 다른 선수들을 만나는 장면이 등장한 적이 없다.[18] 카이오우 멤버들 전체가 이런 성격 취급이라 평소에는 성격이 눈에 안 띈다는 동인설정도 있다.[19] 얠 스카웃할 수 있을 쯤 되면 보통 플레이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주장을 바꾸지만, 선수들을 자기 팀에 스카웃하는 물주(?) 대표 캐릭터는 텐마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