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06 22:49:12

나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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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0000년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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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게임 플레이3. 그래픽4. 이식
4.1. 2005년 리메이크 작
5. 논란6. 기타

1. 개요

NARC

1988년 미국 윌리엄스 일렉트로닉스에서 개발하고 어클레임 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한 런앤건 게임. Narc는 마약 단속반을 뜻한다.

과거 게임라인의 '사람잡는 게임' 코너에 소개된 적이 있었다.

2. 게임 플레이


게임 플레이는 벨트스크롤 런앤건으로 이루어 진다. 주로 플레이어가 A 버튼으로 총을 사용하며, B 버튼으로 점프, C 버튼으로 로켓 포드를 발사한다. 게임 도중에 플레이어는 적을 붙잡아서 체포할 수 있다.[1] 적을 체포하면 더 많은 득점을 할 수 있지만 그만큼 플레이가 더 어려워진다. 그리고 체포된 적은 체포 딱지가 뜨고 왼쪽 위로 날아간다(...).

그 외에는 마약 봉지, 탄환 등을 주워서 사용할 수 있다.

최종 보스를 격파하면 엔딩에 '축하합니다. 이제 진짜 마약 단속국에 입단해 보시는건 어떠신지요.' 라는 메세지가 뜨고 끝난다.

3. 그래픽

실사 그래픽을 사용해서 당시에 화제였다. 게임은 전반적으로 실사 그래픽을 차용했으며, 일부는 게임 아티스트들이 직접 자신들을 촬영해 만들었다. 다만 이런 디자인은 동양권 게이머가 보기에는 다소 이상해 보였고,[2] 머리만 있는 최종 보스의 디자인은 지금 봐도 기괴해 보인다. 최종 보스 1차 형태를 격파하면 해골같은 2차 형태가 나오는데, 추잡한지 그로테스크한지 모를 공격을 해댄다(...).

게임 분위기가 괴상해서 그렇지 당시 아케이드 게임 치고는 512×400의 고해상도이며, 그래픽의 품질도 좋은 편이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에서 개발한 그래픽 연산 가속 기능이 있던 32비트 CPU인 TMS34010를 최초로 사용한 게임이며, 그 뒤에 서구권 아케이드 게임(대표적으로 2D 모탈 컴뱃 시리즈)의 주력 프로세서가 되었다.

또한 적을 사격하면 적이 박살나는 연출이 일부 있다. 이러한 괴상한 센스 때문에 과거 게이머즈의 '사람 잡는 게임' 코너에 이 게임이 소개된 적이 있다(...).

4.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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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미컴 버전 아타리 ST, 아미가, ZX 스펙트럼 버전
당시 이 게임은 북미 지방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래서 패미컴 같은 게임기나 아타리 ST, 아미가, ZX 스펙트럼 같은 컴퓨터에 이식했다. 그러나 아케이드 머신은 고성능이었기 때문에 품질을 떨어뜨려 이식할 수 밖에 없었다.

4.1. 2005년 리메이크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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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5년에 VIS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해 미드웨이에서 리메이크 작을 발매했다. 원작의 벨트스크롤 액션 슈팅이 아니라 TPS가 되었다.

5. 논란

게임의 폭력성 관련으로 구미 지역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6. 기타

  • 게임에 나오는 모든 목소리는 게임의 제작진들이 녹음했다.

[1] 게임 상에는 busted라고 나오며, 스테이지 클리어 후 한명 당 5000점으로 점수에 반영된다.[2] 대표적으로 로날드같이 생긴 싸이코패스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