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나가세 코이치
1. 2022년
2022년 1월 9일 영상에서 처음 등장. 어렸을 때 부모가 이혼하고 모친마저 자신을 양육포기해버리고 남자와 도망간 이래 계속 고아원에서 자라면서 매일 싸움질이나 하고 있던 것을, 14살 때 아모우 조장의 부인 아모우 쿄코가 길거리에서 거두어서 돌봐주었다고 한다. 20년의 세월이 흘러 나가세는 아모우구미에서 중견 야쿠자가 되었고 부인을 친어머니처럼 여기며 따르며, 아모우 부부도 그를 이름으로 부르며 아껴 준다.그러다 아모우 조장과 부인이 결혼기념일에 모처럼 부부동반으로 외출하여 식사를 하던 도중, 적대 한구레 조직의 히트맨이 아모우 조장을 암살하려고 총을 꺼내든 순간, 쿄코 부인은 누구보다 먼저 순식간에 재털이를 던져 히트맨의 팔을 맞췄으나 결국 발사된 총알이 부인의 어깨를 관통하여 큰 부상을 입게 된다. 조장 암살은 미수에 그쳤고, 그 소식을 전해들은 나가세는 머리 끝까지 대노하여 숙청에 자원한다.[1] 여장한 카즈키 시온의 작전으로 잔챙이들을 처리하고 리더를 납치하여 '1000도 두개골' 린치로 대가리를 바싹 구워서 복수를 완수한다. 그 뒤로 한 번도 등장이 없었다. 일본의 팬들 왈, '앞으로 과연 나가세는 등장을 할 것인가?'라면서 아쉬워 하는 중.그래도 2022년 6월 1일 영상에서 쿄코 부인을 포함한 후방의 보호를 맡고 있으며 그녀를 노린 시라타케 토시미츠와 붙게 되었다는 예고가 나왔고 6월 4일 영상에 오랜만에 등장. 여전히 아모우 조장 부인의 호위를 맡았고. 장을 보던 부인의 암살을 노리고 접근해 온 시라타케를 발견하고[2] 그의 성대를 박살낸 후 남은 한 눈마저도 가스버너로 구워버린 다음, 헤드샷으로 마무리. 비중은 짧지만 부인을 노린 자는 반드시 끝장내는 광인으로서의 임팩트를 확실하게 보여줬다.2022년 9월 25일 총집편 영상에서 오랜만에 소개된다. 하야미 타이키와 이이토요 사쿠타로의 언급에 의하면, 아모우구미 내에서 코바야시 유키사다 다음으로 광인으로 손꼽혀 사제들이 굉장히 무서워하는 형님이라고 한다. 나가세는 대개 쿄코부인의 호위를 맡으나, 이번 텐노지구미와의 전쟁에서 위험하다고 판단했는지 부인이 지방으로 몸을 숨기도록 조장이 조치를 했고, 호위 업무에서 벗어나 이번 전쟁에 주요전력으로 참전한다고 예고된 상태.2022년 9월 29일에 영상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텐노지구미의 누마타가 정보상들을 고용해서 아모우 조장의 외출 루트를 감시하는 것을 알고 역으로 감시자를 감시하다가 붙잡아 고문 끝에 누마타의 아지트를 밝혀내고 이이토요와 함께 습격한다. 그리고 쿠도 형님에게 전수받은 도스, 야스미 형님에게 전수받은 속사술로 누마타를 쓰러뜨린 뒤 역시 마무리는 1000도 가스버너 두개골 구이.
2022년 12월 17일 총집편 영상에서 텐노지구미의 키도 죠이치로와 격돌한다고 예고되었고, 2022년 12월 21일 영상에서 예고대로 키도랑 격돌했다. 당시 나가세는 쿠도의 죽음에 오열하고 복수심에 광기가 폭발. 텐노지구미 산하의 한구레들을 보이는대로 대가리를 구워버리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이이토요랑 함께 아지트 하나를 쓸어버릴 때[3] 놈들의 리더한테서 전화를 받은 키도가 마지막 사제인 니시(仁志)랑 함께 현장으로 쳐들어갔지만 이는 이미 나가세의 예상범위내. 사실 나가세는 감시카메라를 아지트의 입구에 미리 설치해두고 이이토요가 감시를 맡아서 키도쪽은 독 안에 든 쥐 신세, 여기서 나가세쪽은 수류탄 2개를 날렸다. 아쉽게도 니시가 몸으로 보호한 탓에 키도는 가벼운 상처(니시는 중상을 입었지만 일단 죽지는 않았다고 한다.), 나가세랑 키도가 격돌. 총격은 물론 황산까지 날리며 서로 크게 다치는 수준까지 갔지만 결국 정면승부에서 밀려 나 키도가 나가세한테 마지막 일격을 날리던찰나 이이토요에 의해 난입한 소방관들에 의해 싸움은 키도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그 키도를 상대로 매우 선전하긴 했지만 실력 차이가 확연히 드러났으며 이이토요의 판단력이 없었다면 나가세는 죽었을 확률이 매우 높다.[4]
2. 2023년
2023년 3월 13일에 다시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꽃놀이 자리 건으로 이이토요 사쿠타로, 하야미 타이키랑 시비가 붙었다가 돌아온 한구레 2인의 정수리를 가스버너로 지져버리며 머리위에 꽃무늬를 그리고 술을 마시자고 한다. 하야미랑 이이토요는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라는 반응은 덤.2023년 5월 24일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서도 등장해 쿠류가이를 어지럽히던 호국창천회를 쓰러트리고 이쥬인이 호국창천회의 보스를 고문으로 제거했을때는 스나가 히사야와 함께 잔당까지 쓸어버리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나가세: 내 모가지를 따겠다고? 이 등신이... 잠꼬대는 영원히 잠들고 나서나 해라.
마부치: 미안허지만서도 그짝을 발판으로 홉 스텝 밥 샙이다 아이가.
2023년 7월 22일 총집편 영상에서 텐노지구미의 마부치 하루토와의 격돌이 예고되었다. 마부치: 미안허지만서도 그짝을 발판으로 홉 스텝 밥 샙이다 아이가.
2023년 7월 28일 드디어 텐노지구미의 마부치 하루토와 격돌하였다. 나가세는 쿠류가이의 파칭코점에서 깽판을 치던 한구레들을 진압하고 쿠도 코세이와 돌아오는 길에 가로등만 빛나고 있는 어두컴컴한 길에서 마부치를 조우하게 된다. 그런데 이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불과 몇 시간 전에 텐노지구미 아야나미쵸의 아지트에서 회의를 하던 도중 오오타게 부두목은, 아모우구미의 구역에서 날뛰는 한구레들을 잘 감시하다 보면 그것을 진압하기 위해 아모우구미의 무투파들이 움직일 것이고, 그 때를 노려 습격해보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런데 마침 파칭코점에서 한구레들이 깽판친다는 정보를 입수하자마자 가장 가까운 곳에 있던 마부치를 즉시 파견시켰기에 둘의 대결이 성사되었던 것이다. 어두운 밤길에 오직 가로등만 빛나고 있던 상황이라 마부치는 쿠나이를 먼저 던져 전투를 시작하는데, 그것은 나가세를 노린 것이 아니라 가로등을 노린 것이었다. 가로등이 박살나고 시계가 순식간에 암흑으로 바뀌자 나가세가 당황하고, 마부치가 강적임을 깨닫고는 쿠도를 먼저 본부로 돌려보낸다. 그 와중에 마부치는 이상하게도 나가세 움직임과 위치를 잘 파악하고 순조로이 공격을 해오는 것을 보고, 나가세는 이를 이상하게 여기면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두뇌를 풀가동한다. 이 능력은 와나카와의 결전에서도 보여줬던 마부치의 특기[5]때문이었다. 이때부터 나가세는 완전히 경계태세로 돌입하였고 어두운 곳에서 싸우는 것은 승산이 없다 판단해 불빛이 있는 가로등으로 지속해서 도망친다.
마부치는 당연히 쿠나이로 그 가로등도 부쉈으나 이는 곧 마부치의 큰 실수가 된다.
나가세는 곧장 가스토치를 켜고 쿠나이가 날아온 방향으로 가스토치를 던진다. 그리고 던지면서 다소 밝아진 곳에서 마부치가 포착되자 그 즉시 총으로 사격하며 마부치는 옆구리에 부상을 입게 된다.[6] 마부치도 이때부터 진지하게 전투에 임하기 시작하며, 어둠을 이용한 기습을 그만두고 밝은 곳으로 나와 정면승부를 준비한다. 나가세는 황산을 이용해 마부치의 공격을 늦추려 하지만, 그 순간 경찰의 등장으로 둘의 격전은 마무리된다.[7]
2023년 8월 7일 영상에서 오오타케 파벌 본부 습격 멤버 6명 중 1명으로 발탁되어 스나가 히사야와 페어를 이루게 되었고, 정문쪽을 공격하여 적을 유인하는 지시를 받게된다.
2023년 9월 16일, 마부치와 2차전을 벌이게 되었다. 일의 전개는 코바야시가
그렇게 나가세 코이치와 마부치 하루토의 2차전이 시작되었는데, 나가세는 시작부터 다다미에 기름을 뿌리며 방을 불바다로 만들어 어둠을 없애버렸지만 연기까지 만들어 버리는 바람에 도로아미타불. 마부치는 연기 속에 몸을 숨기며 기습을 가하지만 그 과정에서 나가세는 마부치의 강점을 눈치챘고, 그대로 돌격. 나가세의 도스는 마부치의 일본도에 막혔지만, 나가세는 거기서 수류탄을 떨어뜨리고는 코바야시가 던져댔던 다다미 밑으로 매복했다. 마부치는 수류탄을 보자마자 거리를 벌린 덕분에 치명상은 면했지만 폭음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청각이 무력화. 덤으로 폭풍에 연기까지 날아가버린 상황에서 나가세는 섬광탄까지 꺼내 시각도 무력화시켜 마부치를 눈뜬 장님으로 만들고는 과거 쿠도의 가르침[9]을 따라 공격을 피하며 배에 도스를 쑤셔박았다. 하지만 마부치는 전투력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지 나가세의 옆구리에 쿠나이를 쑤셔박고 대각선베기를 먹였다. 그렇게 근거리에서 서로를 찔러가며 한계, 아니 극한까지 싸운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 나가세는 텐노지구미로 인해 죽어나간 자신의 가족들을 생각하며 마부치의 목에 편손 찌르기를 날렸고,
나가세: 도쿄에서 썩 꺼지라고... 내 소중한 가족들[10]을 죽인 더러운 새끼들이... 으랴아아아아아앗! 네놈의 목젖을 따주마아아아아아!!
마부치: 커허어어어억...!!
그대로 마부치의 목젖에 깊게 들어가면서 승리했지만, 나가세도 부상을 입은 영향으로 불바다가 된 방 안에서 쓰러지며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하고 만다.마부치: 커허어어어억...!!
다행히 2023년 9월 29일 영상에서 노다 하지메가 마부치 하루토를 인질로 이용한 덕분에 둘 모두 무사히 전선 이탈로 끝났다.
2023년 11월 27일 영상에서 부상도 회복한것으로 등장했으며, 하오전쟁이 끝나고 열린 연회에서 마지막에 모기에게 강제로 맥주를 원샷을 강요한 코토게에게 맥주 원샷을 시켜준다(...)
2023년 12월 20일 이쥬인과 만났다. 카레 체인점을 둔 아메미야 사장의 아들인 요시유키가 맡고 있는 카레 전문점에서 카레를 매운데도 맛있어서 중독될거 같다고 말하면서 먹으면서 흡족하면서 인연이 있었다. 나가세는 타깃의 부하를 척살하고 있었는데 아메미야 부인의 의뢰를 받은 이쥬인이 말에 바로 쿨하게 넘겨줬다.[11]
3. 2024년
2024년 1월 26일 영상에 등장. 코토게 카부토와 밤길을 동행하던 도중, 어느 여성을 꼬시려는 한 남자를 발견하고 그 남자에게 다가가 여자가 아직 어리다는 사실을 일러두고[12] 아직 손 안댔으니 지금 물러가면 봐주겠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안 남자는 즉시 도주, 그리고 여중생을 심문하려는 도중 갑자기 여중생이 옷을 벗어던지며 소리지르는 돌발행동을 하게 되고, 그 행동으로 인해 지나가던 행인들도 부터 치한으로 오해를 사게 된다(...). 물론, 나가세는 그러는 와중에도 카부토에게 여중생에게 옷을 입혀달라는 명령을 하고, 사람들에게 내가 치한인지 아닌지는 눈을 보면 알 것이라는 말로 받아쳐 침착하게 대응한다.2024년 2월 26일 일멸군이 날린 드론에 매달린 독가스에 당했다. 원래 나가세는 스나가 히사야와 모기 코시로 이 둘과 함께 순찰하면서 점심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나가려던 중에 까만 쓰레기 봉투 같은 게 떠다니는 걸 발견하는데 이게 드론에 의해 끌려오고 있다는 걸 보고 발견하고 총으로 떨어트리려다 수상함을 느껴 모기를 붙잡고, 스나가 형님에겐 도망가자며 도주를 택했다.[13]
허나 드론이 자신들을 쫓아오는 데다가 바람도 자신들쪽으로 불고 있는 탓에 잘못하면 본부 전체가 테러를 당할 위험이 있다고 스나가와 함께 판단했고 찰나의 순간에 바람이 멎자 스나가가 직접 드론을 격추하고 도주를 시도한다. 헌데 하필 격추를 하자마자 바람이 다시 자신들을 향해 불어왔고, 셋 다 호흡이 힘들고 몸이 마비되는 등 피해를 받고 특히 모기는 그 문제의 봉투와 제일 가깝게 있었던 탓에 가장 먼저 증상이 나타나고 전혀 몸도 못 가누는데다가 구토까지하고 정신을 잃게 된다. 정말로 나가세의 추측대로 독가스였다.[14]
스나가와 함께 그나마 몸을 어느정도는 움직일 수 있었기에 둘이 호흡기를 얼추 가리고 모기를 끌고 좀 떨어져서 쓰러지는데 마침 총소리를 듣고 뛰어온 코토게가 이 셋을 발견하고, 나가세도 독가스가 퍼졌으니 절대로 저기로 가면 안된다는 말을 전하면서 긴급하게 구급대를 불러 모기는 구급차에 실려갔고, 같이 온 방호복을 입은 구급대 사람들이 독가스가 퍼진 안뜰에 제독 작업도 진행하게 된다.[15] 그 와중에 구급차에 탑승하라는 코토게의 말에 나가세와 스나가는 자기들은 가오 떨어진다며 구급차에 안 가고 직접 외래 병원에 가겠다고 하는 건 덤(...)
24년 3월 13일 영상에서 마부치 하루토의 언급으로 잠깐 나오는데 당시 하오전쟁 막바지에 니시 텟페이의 당시 상황을 문의하자, 나가세에 대해 평을 하길 상대방의 능력을 억제하는 능력을 가졌다며 언급하며 당시의 상황을 회상한다. 실제로 나가세는 마부치를 상대로 마부치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 하게 하면서 싸워서 이겼다.
24년 3월 22일 영상에서 하야미와 우사미가 최근 쿠류가이에서 난동을 피우는 폭주족 라돈에 습격을 당한 일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 폭주족 라돈이 이미 먼저 나가세와 마찰을 빚은 적이 있었다.
당시에도 주변을 시끄럽게 만들어 나가세와 당시 라돈의 전대 리더와 마찰을 빚었는데 나가세가 그 리더 놈의 머리를 토치를 마구 태워버렸고, 그 때문에 전대 리더가 쟤들 구역은 피해 다니자며 아모우구미 구역을 피해 다니고 있었다. 그랬던 게 요시나가 타츠오가 그를 밀어내고 자신이 폭주족의 리더를 맡으면서 다시금 아모우구미 구역인 쿠류가이에서 설쳤던 것이다.
물론 폭주족 라돈은 이후 어느 도로에서 하야미와 우사미, 모기와 격전 도중에 하필이면 그 도로가 코바야시 유키사다의 퇴근 길이었는데 거길 막고 있었다보니 코바야시에 의해 한방에 죄다 박살이나서 해체되고 만다. [16]
24년 3월 29일 영상에서 코토게와 함께 쿠류교자라는 만두집에 전부터 만두를 자주 시켜먹었는데, 배달 온 사장으로부터 운동회를 개최한다며 와 달라며 초대를 받게 되었고 아모우 조장이 이걸 보고선 원래 간단하게 놀다 올 생각을 하고 있던 걸 무투파가 일반인에게 져선 되겠냐며 1등 하고 오라는 말을 진지하게 하는 걸 듣고선 갑자기 긴장을 한다.
그래서 코토게와 멤버를 고르던 중에 마침 자신의 동기이자 칼을 손질하고 있는 와나카에게 다가가선 운동회에 나가자며 꼬셨으나, 와나카는 이를 단칼에 거절하자 코토게에게 몰래 두목님 모시고 오라고 귓말로 말해서 모셔와선 와나카를 강제로 운동회에 참여하게 만들어 버린다(...)[17]
최종적으로 나가세 본인과 와나카, 코토게, 모기가 참여하게 되었는데 첫 경기인 2인 3각에서 코토게의 타이밍 실수로 자빠지게 되었는데 여기서 코토게가 코피가 난 상태로 폭주하여 합도 안 맞추고 달릴 기세를 보이자 이에 놀라 저 바보 놈의 발에 맞춰야 한다며 생고생을 하며 달려서 겨우내 1등으로 들어왔는데 이런 와중에 코토게가 기합으로 이겼다고 자뻑하는 걸 보고 빡 돌아서 니 놈의 기합이 아니라 내 집중력 때문에 이겼다고 바보야라고 말하며 코토게에게 헤드락을 시전했다.
이후 세번째 경기인 쪽지에 있는 걸 가지고 가는 경기에서 모기가 잡은 쪽지에 적힌 내용을 보고 놀라 선택을 못 하겠다며 울면서 코토게에게 뛰어오는 걸 보곤 자신이 급히 뛰어나가서 겨우네 1등을 하게 된다. 쪽지의 내용은 이런 데, 존경하는 사람을 데려 오라는 것이었는데 하필 세 명이 다 선임인데 문제는 그나마 코토게는 와나카와 나가세에 비해 후임이니 그렇다 치는데 와나카와 나가세가 둘이 동기였다는 점이었다.
모기의 상상으로 와나카는 자신을 단련 시켜 준 고마운 스승같은 사람이었고, 나가세는 얼마 전 벚꽃 구경때 자신이 어머니 걱정을 하고 있다는 걸 알고 걱정하지 않으시게 자신이 샴푸를 사 줄테니 보내드리라고 안심 시켜 드리라며 말해주며 도와주는 등 둘 다 자신을 성심껏 도와준 사람이라 선택 장애를 겪어 멘붕을 겪은 것이었다. [18]
이후 사건이 해결된 후[19] 쿠류교자의 사장이 직접 아모우구미에 방문하여 만두를 즉석에서 구워서 대접하였고 또 맛있게 먹는 장면으로 마무리 하였다.
[1] 그 전에 경호에 실패한 코토게 카부토는 노다 하지메에게 거의 죽을 정도로 구타당했다.[2] 뒤에서 기척 없이 등장했는데, 이쥬인 시게오가 스나가 히사야의 뒤를 몰래 밟아서 등장한 것과 비슷하다.[3] 이때는 화염병까지 던지고 있었다. 정황상 후배인 나구모 쿄헤이에게 배운 것으로 추정.[4] 애초에 키도 죠이치로가 나가세보다 강한 스나가 히사야랑 동등하게 싸웠다는 점을 생각하면 승산이 없었다.[5] 마부치는 과거 도장에서 맹인이었던 친구와 공평한 조건에 연습하기 위해 눈을 가리고 연습하면서 시각에 의존하지 않고 싸우는 감각을 기르게 되었고, 그에 더해 남들보다 뛰어난 청각을 갖고 있었다.[6] 나가세의 수준 높은 지능을 이용한 두뇌 플레이였다고 볼 수 있다.[7] 이때 마부치는 어두운 길로 잘만 가는 것을 보아 상술한 특기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8] 이 와중에 코바야시는 어디있냐며 찾다가 시부야랑 마부치를 보고는 잘못 들어왔다면서 뻘쭘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이상하지도 않은 것이, 시부야나 마부치의 전투력은 나가세랑 동급이거나 근소우위인데 그 두 명을 동시에 상대하는건 개죽음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9] 쿠도:"싸움에서 이쪽이 뒤쳐진다고 생각된다면 자신의 장점을 버려라. (중략) 자기가 잘하든, 못하든, 상대가 기피하는 거리에서 치고박는 것이다. 장점끼리 부딪혔을 때 진다면, 단점끼리 부딪히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몰고가면 되는 거라고."[10] 쿠도 키요시, 아쿠츠 토시로, 나구모 쿄헤이, 카시와기 츠바사.[11] 그래도 이쥬인에게 죄인을 딱 한번만 토치로 지지게 해달라는 부탁을 했고 이쥬인이 허락하자 감사함다~ 라고 말한 후 죄인을 토치로 지졌다.[12] 본인이 척 보기에도 고작 10대 중반밖에 안되는 미성년자라고. 그리고 그 여성은 사실 여중생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3] 나가세 본인도 화학 공격을 잘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드론에 매달린 자루에 위험한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저격을 포기했던 것.[14] 이때 일멸군이 사용한 가스는 VX로 실제 생화학 무기화된 가스 중 하나이며, 문제는 이게 독가스치곤 만들기 쉬운 축에 속했다는 것으로 실제 VX도 원래는 영국에서 살충제로 개발했다 인체에 미친듯이 유해한 터라 연구하다 미국에 기술이 넘어가서 무기화 된 것이 VX다. 또한 북한에서 김정남을 암살할 때 액화 VX로 암살을 했던 터라 이에 대한 나레이션도 나온다.[15] 딴 것도 아니고 아예 독가스 테러를 당한 상태여서 어쩔 수 없이 뒷세계 병원으로 가는 게 아닌 구급차를 불렀다.[16] 더 웃긴 건 이때 코바야시가 니들 10년동안 매일 청소해라 안하면 또 맞는다고 한마디 날렸고 이후 정말로 리더인 요시나가가 진짜로 청소하러 다녔다. 참고로 나가세는 전대 리더와 마찰 당시에 니들 시끄럽게 굴었으니 5년동안 청소하라고 말만 꺼냈었다.[17] 이때 와나카가 상당히 뚱한 표정을 지으며 아모우 조장의 말을 따르는데, 사실 와나카는 아모우 조장에게 아오야마 루키의 부탁으로 호스트바에 1일 호스트를 구할 때 와나카를 데려가려 했을 때도 와나카가 내가 왜 가야하냐며 거절을 놓자 넌 한가한 놈이라며 하루 정돈 단련 쉬어도 되지 않냐며 도와주고 오라며 강제로 갔던 전적이 있었다.[18] 그 와중에 이때 같이 나간 아비루 칸타의 쪽지에 적혀 있는 건 고르고 13의 전권을 가진 사람을 데려 오라는 쪽지였던 탓에 이걸 다 갖고 있는 사람이 대체 어디 있다는 거냐며 역시 멘붕을 하고 있었다.[19] 쿠류교자의 사장을 시기한 경쟁 업체 만두집 사장이 한구레에게 사주해 만두에 설사약 테러를 시도한 게 와나카와 이부에 의해 들통나고 테러가 무산되었고(실제로 설사약 피해자가 모기 한명이었다.) 이 경쟁업체 사장은 이후 코토게에 의해 살해 당했다.